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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인류는 필요한 산물을 얻기 위해 과학 기술을 발전시켜왔다. 이 과정에서 인간의 삶은 더욱 풍요롭고 윤택해졌지만,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적 이슈이자 해결해야할 과제로 급부상하게 됐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가 심화된다고 해도 과학과 기술의 발전을 가로막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은 인류의 역사가 대변해주고 있다. 이 시점에서 정말 필요한 것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의 개발과 이의 근거되는 과학적 지식의 확대다. 



더 이상 환경오염이 심화되는 것을 눈뜨고 볼 수 없던 전 세계가 핵심 해결 방안으로 '전기차'를 주목했다. 수십 년간 인류의 역사를 장식했던 내연기관이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몰락하자, 전 세계 다양한 완성차 업체와 IT 업체들이 이 문제를 해결해줄 차세대 친환경 기술로 '전기차 기술'을 선택한 것이다.

석유 공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에너지 자원 정보를 분석 및 연구하는 국제 에너지 기구(IEA)의 글로벌 전기차 전망에 따르면, 작년 말 전 세계 전기차 대수가 2백만 대를 돌파했고, 내연기관에서 친환경 자동차로 넘어가는 중요한 과도기 시점에 놓여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다면, 전기 자동차 분야의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는 국가는 어디일까? 놀랍게도 중국으로 밝혀졌다. 2015년까지 미국이 세계 전기 자동차 시장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었지만, 작년 중국이 전 세계 전기 자동차 시장의 1/3까지 차지하면서 '가장 많은 전기 자동차를 보유한 국가(PHEV)'로 새롭게 떠올랐다. 향후 중국은 전기 2륜 차, 저속 전기차, 전기 버스 부문 등 다양한 전기차 분야서 급성장을 이룩하며,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중요한 시장으로 떠오르게 될 전망이다. 



노르웨이도 전기 자동차 분야의 의외의 선두주자로 밝혀졌다. 노르웨이는 북유럽의 작은 국가로 인구 수도 약 5백만 명에 불과하지만, 작년 새롭게 등록된 전기차 대수가 약 75만 건을 넘기면서 '전기차 시장 점유율 29%'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는 작은 면적과 인구수를 고려할 때 굉장히 놀라운 수치이며, 시장 점유율면에서도 가장 성공적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노르웨이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국가를 목표로 두고 있으며, 코스타리카와 바티칸 등 세계 여러 나라가 탄소중립을 잇따라 선언하며 전기차 대열에 합류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아직까지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은 1% 미만이지만, 전기차의 기술의 발전과 인프라 확대, 세계 각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노력에 따라 전기차 보급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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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자동차 실내 인테리어 튜닝의 장인으로 불리는 전문 튜너가 있다. 자신들만의 철학과 색깔, 개성을 모두 포용해 실내 인테리어에 고스란히 녹아내는 그들은 바로 '카렉스 디자인(Carlex Design)'이다. 



카렉스 디자인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메르세데스 AMG C63 실내를 완전히 재탄생시켰다. 블랙 컬러 한 가지만 사용해 표현하는 모노크롬 기법을 적용했으며, 실내에 장착된 명품 오디슨 오디오 시스템마저도 실내 인테리어 색상과 동일하게 처리했다. 고급스러운 검은색 가죽의 마감 처리는 흰색 스티치로 마무리해 '블랙 앤 화이트'의 완벽 조화를 이끌어냈다. 



차량 시트는 명품 가방의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시트가 장착됐으며, 시트에는 카렉스 디자인의 로고를 새겨 넣어 그 가치를 더했다. 



카렉스 디자인이 실내 인테리어 튜닝으로 명성이 자자한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전 세계서 유일무이(唯一無二)한 개인 취향에 딱 맞는 실내를 제작해주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품에 고스란히 반영시키기 때문이다. 명성이 자자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그간 카렉스 디자인이 선보였던 제품들이 증명해내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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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독일의 슈퍼카 전문 튜너 '노비텍(Novitec)'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파이더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줄 튜닝 솔루션을 선보였다. 



노비텍 그룹 내 람보르기니 전문 튜너 '노비텍 토라도'가 튜닝을 담당했으며, 공기역학적인 측면과 스포티한 멋을 동시에 고려한 외관 튜닝은 물론이고 파워트레인 성능 향상까지 이끌어낸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는 엔진 출력에 있다. 순정 상태의 람보르기니 우라칸 LP610-4 스파이더도 최고출력 610마력의 넘치는 힘을 자랑하지만, 노비텍은 최고출력 860마력, 최대토크 97.8kg.m라는 믿기 힘든 수준으로 성능을 끌어올렸다. 5.2 V10엔진에 전용 슈퍼차저를 장착하고, 새로운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성능 향상의 비결이다. 



외관 디자인도 기존보다 강력해졌다. 카본으로 제작된 프론트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사이드 미러 등으로 공력 성능을 개선했고, 커다란 리어 윙을 장착해 다운 포스를 증가시켰다. 노비텍 토라도가 자체 제작한 5스포크 단조 휠도 장착됐다. 앞 20인치, 뒤 21인치 크기의 블랙 경량휠은 피렐리의 고성능 타이어 'P-제로 타이어'가 신겨져 최상의 접지력을 제공한다. 



한편, 노비텍 그룹은 페라리 전문 튜너 '노비텍 루쏘', 마세라티 전문 튜너 '노비텍 에스테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맥라렌 튜닝까지 라인업을 확장시킨 바 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파이더 by.노비텍>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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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미국의 슈퍼카 제조업체 파노즈(Panoz)가 르망 24시 출전을 위해 제작한 EV 프로토타입 레이싱카 'Green4U GT-EV'를 공개했다. 


GT-EV는 대회 규정에 따라 한 쌍의 전기 모터가 장착되며, 최고출력 603마력급의 힘을 네 바퀴에 전달, 최고 속도는 290km/h다. 가볍고 강성이 높은 카본 섀시가 적용되어 배터리를 장착한 채 무게를 측정해도 공차중량이 997kg로, 1톤이 채 되지 않는다. 배터리는 탈착식으로 빠른 교체가 가능하며, 주행 가능 거리는 주행 환경에 따라 145km~177km 정도다. 


브레이크 작동 시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로 모터를 발전시켜 배터리를 충전하는 '회생제동 브레이크 시스템'과 차체를 매우 낮춰 항력을 최소화한 외관 디자인 채택으로 효율을 크게 높였다. 


파노즈는 향후 르망 24시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주최사의 출전 승인 여부를 받을 계획이다.



한편, 파노즈는 1997년 처음 레이싱 경기에 출전했으며, 르망 24시 등의 경기에서 포르쉐와 아우디를 제치고 수많은 우승을 거머쥔 화려한 레이싱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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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포드 전문 튜너 틱포드(TICKFORD)가 '올리비아 뉴턴-존(Olivia Newton-John) 암 건강 & 연구 기관'에 전달될 후원금 모금 목적으로 열리는 복권 행사의 경품으로 특별한 머스탱을 준비했다. 



'1등 경품'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아주 멋스럽게 튜닝됐다. 흔하지 않은 라임 그린 외장 컬러가 적용됐고, 보닛 위를 가르는 두 줄의 날카로운 블랙 레이싱 데칼이 적용됐다. 사이드 미러는 검게 처리됐고, 블랙 경량 휠과 트렁크 리드 스포일러를 장착해 멋을 더했다. 보닛 위 브랙 스프라이트 데칼 사이에는 올리비아(Olivia)의 머리글자인 'O'를 새겨 넣어 올리비아 암 연구 기관을 위해 특별 제작된 차량임을 표시하기도 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틱포드 모델 전용 시트가 장착됐고, 센터 콘솔에는 '틱포드(TickFord)'레터링 로고를 새겨 가치를 더했다. 



성능도 1등 당첨자가 섭섭하지 않을 만큼 끌어올렸다. 배기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재설계했고, 스포츠 서스펜션 시스템을 더해 주행 성능을 개선했다. 틱포드의 손을 거쳐 탄생한 해당 머스탱의 최고출력은 482마력, 최대토크는 59.6kg.m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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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s Daily/YouTube Screenshot by Chris Matyszczyk


중국서 다소 황당한 사건이 발생해 화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초소형 경차 '스마트 포투' 한 대가 편의점 내로 들어온 것. 


'운전자가 음주 상태로 편의점을 주차장으로 착각했나?'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잠시, 운전자는 경적을 울려 판매원을 부른다. 차에 탄 채로 필요한 물품을 가리키며 주문을 하는 운전자를 복 있자니, 마치 드라이브스루의 한 장면을 보고 있는 듯하다. 판매원은 계산을 마치고 운전자에게 물건을 건네준 뒤, 차가 안전하게 매장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주차 보조원 역할까지 해준다. 



영상 속 운전자가 이 같은 행위를 한 이유로 '주차 장소를 찾는 데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아서','비를 맞고 싶지 않아서' 두 가지로 추측되고 있다. 운전자가 매장 안의 물건을 파손시키거나 훔쳐 가는 행위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나쁜 의도는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를 지켜본 일각에서는 영상 속 운전자의 행위가 지금 현재로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미래 우리들의 모습'이라 바라보기도 했다. 차에 탄 채로 쇼핑할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Drive Thru) 문화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실제로 지난달 미국의 종합 쇼핑몰 아마존은 드라이브스루 매장 '아마존 프레시 픽업'을 시애틀, 뉴욕, 캘리포니아, 필라델피아 등 여러 지역에 공식 출시했으며, 미국의 대표적인 소매 유통업체 윌마트도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오클라호마시티에 개장했다. 미국에서 드라이브스루가 맥도날드, KFC 등의 패스트푸드점과 스타벅스 커피점, 은행, 약국 등 실생활 속 문화로 크게 확대됨에 따라, 전 세계 각국으로 문화가 퍼져나갈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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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랜드로버가 레인지로버 모델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줄 'SVO 디자인 팩'을 공개했다. 


SVO 디자인팩은 레인지로버 라인업 맞춤 디자인 옵션으로, 2013년도 이후 생산된 레인지로버 전 모델에 적용 가능하다. 재규어랜드로버의 특수 차량 제작 및 럭셔리 부문을 전담하고 있는 'SVO'가 담당했으며, 새로운 디자인 팩을 통해 좀 더 유니크하고 개성적인 외관 와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SVO 디자인 팩은 사이드 벤트, 쿼드 배기 시스템, 사이드실, 범퍼, 그릴 등 디테일한 디자인 변경을 포함하며, 아트라스, 다크 아트라스, 그래파이트 아트라스, 유광 블랙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아쉽게도 롱 휠베이스 모델에는 적용 불가하며, 디자인 패키지의 가격은 $13,300(한화 약 1,500만 원)이다. 



해당 디자인 팩은 영국 시장을 시작으로 향후 전 세계 시장에 도입될 예정이며, 좀 더 멋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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