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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독일의 전문 튜너 'GME 퍼포먼스(GME Performance)'가 세계적인 베스트 셀링 스포츠카 머스탱을 튜닝해 선보였다. 



GME 퍼포먼스는 최고출력 422마력을 발휘했던 기존의 5.0리터 V8 엔진을 손보는데 집중했다. ECU를 재매핑하고 에델브록(Edelbrock)의 슈퍼차저와 인터쿨러 시스템을 장착해 머스탱의 최고출력을 705마력까지 끌어올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필요한 시간은 불과 3.9초로 뛰어난 가속력을 자랑하며, 최고속도는 280km/h다. 



5.0 V8 엔진 사운드를 최대치로 뿜어내기 위한 스테인리스 배기 시스템이 장착돼 드라이버의 취향에 따라 1단계부터 4단계까지 구성된 배기음 연출이 가능해졌다. 



700마력이 넘는 힘을 컨트롤하기 위한 몇 가지 성능 개선도 이뤄졌다. 냉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자체 제작한 브레이크 시스템을 장착했고, 고성능 가변식 서스펜션을 적용해 어떤 도로 상태에도 민첩하게 반응하도록 제작했다. 새롭게 장착한 21인치 블랙 휠은 경량화는 물론 스타일까지 살렸다. 



외관 튜닝은 크게 튀는 변화를 주기보다는 '고성능'이라는 콘셉트에 초점을 맞췄다. 공기역학을 고려한 프론트 스포일러, 리어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사이드 스커트 등을 장착해 다운 포스와 공기저항 감소를 이끌어냈고, 동시에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시켰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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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고성능 서브 브랜드 AMR(Aston Martin Racing)이 2도어 고성능 쿠페 '밴티지 AMR'을 전 세계 30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 



밴티지 AMR은 애스턴 마틴 레이싱팀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녹아든 고성능 모델로, 애스턴마틴 AMR 브랜드의 출범을 알리는 첫 주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스트라투스 블루, 울트라마린 블랙, 재퍼 블루, 신틸라 실버 총 4가지 외장 컬러 중 하나를 선택 가능하며, AMR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스털링 그린 페인트 작업과 라임 그린 데칼 포인트가 적용된다. 유니언잭(영국 국기) 애스턴마틴 윙 배지가 부착된다는 점도 돋보인다. 



취향에 따라 다른 디자인의 휠을 선택할 수 있으며, 프론트 그릴, 사이드 스커트, 사이드 미러, 도어 핸들 등에 카본 소재를 적용할 수 있다. 실내 인테리어에는 최고급 가죽과 알칸타라 소재가 사용되며, 외관에서 살펴볼 수 있는 라임 그린 액센트도 반영돼 내·외관의 조화를 완성시켰다. 



쿠페와 로드스터 모델 모두 적용 가능하며, 430마력의 V8 가솔린엔진과 595마력의 V12 가솔린엔진이 탑재된다. V12 모델이 100대, V8 모델이 200대 생산돼 총 300대만 한정 생산되며, 가격은 $142,178(한화 약 1억 6천만 원)부터 시작된다. 





한편, 애스턴마틴은 지난달 3월 2017 제네바 모터쇼서 고성능 브랜드 AMR을 공식 출범하며 애스턴마틴 라피드 AMR과 밴티지 AMR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향후 애스턴마틴은 라피드와 밴티지에 이어 다른 모델들까지 AMR버전을 적용하며 라인업을 확대해나갈 전망이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AMR>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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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전기차 제조사들이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 거리'를 늘리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전기차의 성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배터리 성능 개선과 자체 기술의 발전을 통해 주행거리를 늘려가고 있는 추세이지만, 배터리 크기를 유지한 채 성능을 끌어올리는 것이 여간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유럽 최대 응용과학기술 연구 단지인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 협회(Fraunhofer-Gesellschaft)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 프로젝트 연구팀은 전기차의 주행 거리를 크게 늘릴 방안을 제시했다. 해당 연구팀은 전기차에 탑재되는 리튬 배터리의 부피는 유지한 채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켜, 한 번 충전으로 약 1,000km 거리를 주행 가능한 새로운 유형의 배터리를 개발 중이다. 


티센 그루프 시스템 엔지니어링과 독일의 IVA 오토모티브 엔지니어링까지 협력하여 활발히 개발 중인 새로운 유형의 배터리는 일반적인 리튬 이온 배터리셀과는 사뭇 다른 구조를 취하고 있다. 고분자 바인더와 세라믹 파우더를 혼합해 만든 에너지 저장 물질로 코팅된 얇은 시트가 겹겹이 쌓인 구조이며, 시트의 한 쪽은 음극 역할을, 다른 한 쪽은 양극 역할을 한다. 


테슬라 모델 S 100D에 탑재된 100kWh 배터리가 8,000개 이상의 리튬 이온 배터리 셀로 구성되어 약 540km 주행 가능하지만, 새로운 유형의 배터리를 테슬라의 배터리와 동일한 부피로 제작했을 때 2배 가까운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구팀은 테슬라의 차량이나 다른 전기 자동차에 탑재되는 배터리와 같은 크기지만 훨씬 더 월등한 성능을 자랑하는 배터리 개발을 목표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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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사의 쿠페형 스포티 SUV - GLE 쿠페의 스페셜 에디션 '오렌지 아트 에디션'을 선보인다. 



GLE 쿠페 오렌지 아트 에디션은 이름 그대로 내·외관에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준 스페셜 에디션이다. 외장 컬러로 블랙, 폴라 화이트, 옵시디안 블랙, 이리듐 실버, 셀레나이트 그레이, 디자이노 다이아몬드, 화이트 브라이트 총 6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 가능하며, 테두리를 따라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준 21인치 블랙 AMG 휠이 장착된다. 



오렌지 컬러는 전면부 하단 부분과 휠, 실내 곳곳에 적용되며, 이 밖에도 AMG 레터링이 새겨진 플로어 매트,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스테인리스 스포츠 페달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GLE 350d, GLE 400, GLE 500, GLE 43 4MATIC Coupe 모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외관 업그레이드 비용은 $4,669, 실내 업그레이드 비용은 $2,935 정도로, 차량 가격은 약 $69,650(한화 약 7,830만 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스페셜 에디션은 좀 더 특별한 차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르세데스-벤츠 GLE 쿠페 오렌지아트 에디션>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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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폭스바겐이 6세대에 접어든 신형 폴로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두 장의 티저 이미지를 통해 날카롭게 다듬은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를 살펴볼 수 있으며, 이미지 속에 담긴 전면부와 측면부의 일부로 미루어 짐작해보아 상당히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페이스 리프트를 거친 신형 골프와 아테온에서도 살펴볼 수 있었던 터메릭 옐로우(Turmeric Yellow) 외장 컬러가 적용된 것을 살펴볼 수 있다. 

신형 폴로는 풀체인지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성능을 갖추고, MQB-A0 모듈러 플랫폼으로 무게와 강성, 공간 효율성까지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6세대 폴로는 이전 모델보다 더 큰 차체와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각종 최신 기술도 대거 탑재될 예정이다. 또한 엔진 및 서스펜션 성능 향상으로 한층 수준 높은 주행능력과 승차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폴로는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소형 해치백 모델로,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1,4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풀체인지를 거친 신형 폴로가 새로운 베스트셀링카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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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닛산이 X-트레일(닛산 로그)을 위한 외관 튜닝 패키지 'X-트레일 니스모 퍼포먼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역시 외관 디자인이다. 닛산의 고성능 브랜드인 니스모 콘셉트를 반영해 한층 스포티하고 세련된 외관을 완성시켰다. 전면부 하단 범퍼를 따라 리어 범퍼까지 이어지는 레드 컬러 라인은 고성능 모델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새로운 프론트 범퍼와 독특한 모양의 2톤 휠을 적용해 멋을 더했다. 이 밖에도 스포일러와 트윈 크롬 머플러 등이 장착됐다. 



아쉽게도 성능 향상을 위한 파워트레인 튜닝은 이뤄지지 않았다. 현재 X-트레일은 유럽에서 130마력의 1.6리터 dCi 디젤 엔진, 177마력의 2.0리터 dCi 디젤 엔진, 163마력의 1.6리터 DIG-T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돼 판매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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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문 튜너 브라부스가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에스테이트 전용 튜닝 패키지를 선보였다. 

출력이 가장 높은 최상급 모델에만 적용 가능한 튜닝 패키지가 대부분이지만, 이번 튜닝 패키지는 엔트리모델부터 상급모델까지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는 점이 돋보인다. 엔트리 모델인 E200은 기존 181마력에서 221마력까지, E250은 241마력, E43은 441마력까지 출력 향상을 이끌어내며, 디젤 모델이 탑재된 E350d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을 304마력까지 끌어올렸다. 


성능뿐만 아니라, 외관 디자인 개선도 철저히 이뤄졌다. 공기 역학을 고려한 새로운 프런트 엔드와 프론트 리프트, 공격적인 리어 디퓨저가 적용됐고, 기존 평범했던 18인치 휠 대신 세련된 모양의 블랙 21인치 휠이 장착됐다. 삼각별 벤츠 엠블럼을 떼어내고 브라부스 전용 모델에 부착되는 'B'엠블럼을 부착했으며, 전면부 휀더에는 브라부스 모델임을 증명하는 브라부스 뱃지를 부착했다. 



해당 튜닝 패키지는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에스테이트를 더 이상 '실용성을 강조한 패밀리카'가 아닌, '강력한 성능과 외관을 갖춘 멋진 아빠를 위한 차'로 재탄생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977년 설립된 전문 튜너 브라부스는 강력한 엔진 출력 향상과 독자적인 외관 튜닝, 장인정신이 깃든 인테리어로 완벽한 '토털 튜닝'을 자랑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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