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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

BMW가 브랜드 샵 온라인을 통해 창립 30주년 기념 '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선보였다. 

BMW 코리아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각기 다른 콘셉트의 특별 에디션을 매달 선보일 예정이며, 이달에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링 모델을 기반으로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내∙외장 색상과 편의사양을 반영한 한정 판매 모델을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으로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과 ‘BMW 5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X5 xDrive30d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 등 총 4종이며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3시리즈는 국내 프리미엄 중형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스포츠 세단으로, 이번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정규 모델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더한 특별 에디션이다.

외관은 알파인 화이트 색상을 적용하고 헤드라이트 내부와 BMW 키드니 그릴, 옆 유리 몰딩을 검은색으로 마감해 보다 강한 대비를 이루도록 했다. 실내 시트와 도어 트림에는 짙은 타코라 레드 색상을 적용해 세련미와 스포티한 감각을 조화롭게 연출한다. 더불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서라운드 뷰 기능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차내에는 최고 출력 190마력을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조합해 즉각적인 반응성과 우수한 연료 효율을 제공한다.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6,240만원이며, 30대 한정 판매된다.

BMW 5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5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지난해 수입 세단 시장에서 단일 엔진 사양 기준 판매 1위를 달성한 BMW 520i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적용한 온라인 한정 에디션이다.

차체에는 고급스러운 광택과 깊이감을 띄는 블랙 사파이어 색상을 적용하고 바이컬러 제트 블랙 휠, 검은색 BMW 키드니 그릴 및 옆 유리 몰딩을 조합했다. 실내는 검은색과 흰색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앞좌석 컴포트 시트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차내에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BMW 트윈파워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kg·m를 발휘한다. BMW 5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10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7,570만원이다.

BMW X5 xDrive30d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X5는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SUV 부문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모델이다. 이번 BMW X5 xDrive30d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X5 xDrive30d 정규 판매 모델에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와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더한 온라인 한정 에디션이다.

차체는 깊이감이 느껴지는 BMW 인디비주얼 드라비트 그레이 페인트로 마감하고 블랙 키드니 그릴 및 옆 유리 몰딩, 22인치 M 더블 스포크 블랙 휠을 적용해 세련된 인상을 자아낸다. 실내는 아이보리 화이트 색상의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내장재와 패널을 조합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298마력, 최대 토크 68.3kg·m을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이 장착되며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 후륜조향 기능인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도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BMW X5 xDrive30d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단 30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 2,930만원이다.

BMW 7시리즈는 지난해 국내 수입 대형 세단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으로, 2월 한정 에디션인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은 7시리즈만의 압도적이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강조한 15대 한정 판매 모델이다.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

외관에 적용된 BMW 인디비주얼 페리도트 그린 페인트는 햇살과 같은 외부 빛의 각도에 따라 큰 명암 차이를 발산하며, 이를 통해 BMW 7시리즈가 가진 압도적인 존재감을 한층 배가한다. 여기에 반짝이는 조명 효과를 내는 BMW 크리스탈 헤드라이트, 촘촘한 스포크로 이루어진 21인치 BMW 인디비주얼 멀티 스포크 휠이 조화를 이뤄 대형 럭셔리 세단만의 우아한 품격을 발산한다.

실내에는 타르투포 컬러의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내장재를 적용하고 크리스탈로 만든 기어 셀렉터와 iDrive 컨트롤러를 조합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극대화했다. LED 조명 효과를 더해 럭셔리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 바워스 앤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도 기본 사양으로 포함된다.

차내에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모터가 맞물리며, 합산 시스템 최고출력 489마력을 발휘, 배터리를 가득 충전할 경우 최대 60km까지 전기모드만으로 주행 가능하다.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의 가격은 2억 94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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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Motorcycle]

HONDA

혼다(HONDA)가 스쿠터의 편리함과 타는 즐거움이 공존하는 미들급 모터사이클 '포르자350' 및 '포르자750'의 2025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포르자 라인업은 혼다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스쿠터 모델로, '스포티(Sporty)'와 'GT' 컨셉 아래 진화해 온 스포츠 어반 커뮤터다. 포르자350(Forza350)과 포르자750(Forza750)은 미들급 스쿠터 시장에서 스포티한 주행성능, 세련된 스타일링, 각종 편의장비를 비롯해 도심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실용성을 갖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5년형 포르자750은 프론트 및 리어 카울이 보다 강렬하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되고, 헤드라이트의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이 일체형으로 탑재되어 한층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더불어 전동 스크린과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추가되어 라이더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일상 주행부터 고속 투어링까지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포르자750은 높은 동력 성능을 구현하는 기존의 파워유닛을 채용하는 한편, 강화된 환경규제 유로5+를 충족한다. 745cc 직렬 2기통 엔진은 최고출력 58.6/6,750(ps/rpm) 최대토크 6.5/4,750(kg.m/rpm)를 구현함과 동시에, 자동 변속의 편리함과 수동 변속기가 주는 주행의 즐거움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듀얼 클러치 미션과의 완벽한 조합으로 빠르고 부드러우며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2채널 ABS, 전자식 스로틀, 노면 상황에 따라 안정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 4가지 라이딩 모드 등이 적용되어 라이더가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주행 가능하며, 22L의 러기지 박스 용량, 5인치 풀 컬러 TFT 미터 등도 갖추고 있다.

2025년형 포르자350 역시 유로5+ 환경규제에 완벽히 대응하여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LCD 미터에서 5인치 풀 컬러 TFT 미터를 채용해 주행 정보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컬러 구성에 변화를 줬다.

포르자350의 파워유닛은 330cc 수랭식 단기통 엔진을 채용하고 있으며, 최고출력 29.4/7,500(ps/rpm), 최대토크 3.26/5,250(kg.m/rpm)의 우수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2채널 ABS, 전동식 윈드 스크린, 풀 페이스 헬맷 2개를 수납할 수 있는 48L 대용량 러기지 박스, 4.5L 프런트 이너 박스 및 C타입 USB, HSTC 등 라이더를 배려한 각종 편의사양이 탑재되어 있다.

2025년형 포르자750은 오는 2월 12일 공식 발매된다. 애쉬, 맷 블랙, 그레이 3가지 컬러로, 가격은 1,620만원이다. 2025년형 포르자350은 펄 블랙, 펄 그레이, 펄 화이트, 레드 총 4가지의 새로운 컬러 구성으로 779만원에 2월 7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관련해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포르자 라인업은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성능, 디자인, 편의성으로 국내는 물론 유럽 시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모델이다”라며, “프리미엄 스쿠터로서의 정체성과 장점은 유지하면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새로워진 포르자 시리즈를 다가오는 라이딩 시즌에 꼭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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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BYD

도이치오토모빌 그룹 DT 네트웍스가 BYD 분당 전시장 오픈을 앞두고 판교 파미어스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 BYD 신차 '아토 3'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7일 BYD 분당 전시장 오픈을 앞두고 열리는 이벤트로, 16일까지 판교 파미어스몰 P1 1층 중앙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캠핑 컨셉으로 전시된 BYD 아토3를 직접 만나보고 경험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승과 사전계약 상담도 가능하다. 

오픈 첫 날인 3일부터 판교 파미어스몰 인근에 재직중인 직장인들의 뜨거운 관심속에서 운영된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연령대들의 고른 관심을 이끌어내며 최근의 열기와 관심을 증명했다.

BYD 아토3(ATTO 3)는 전세계 친환경차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모델로, 지난 2022년 출시 이래 전세계 시장에서 1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성이 검증된 차량이다. 

BYD가 국내 시장에 선보인 첫 번째 모델에 해당하며, 국내 출시 일주일만인 지난 1월 23일 사전계약 대수 1000대를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아토 3은 BYD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e-플랫폼 3.0'을 기반으로 안전성, 공간성, 효율성, 인텔리전스 및 미학적 등 차량 전반적 측면에서 탁월한 장점을 제공한다.

또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하는 BYD 블레이드 배터리를 채용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321km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배터리에 대한 직접 냉난방을 제공하는 BYD의 히트 펌프 시스템은 동절기 주변 잔열을 활용하며 저온에서의 열 효율을 최대 20%까지 증가시켜 동절기에도 우수한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토대로 아토 3는 환경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21km(상온 복합 기준)이며 저온에서도 상온 수준의 96% 수치인 308km를 실현했다.

파노라믹 선루프, V2L 등 편의사양과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주행 안전 보조 기능도 갖추고 있다.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 BYD 아토 3의 국내 가격은  BYD 아토 3 3,150만 원, BYD 아토 3 플러스 3,330만 원이다.

한편, BYD의 국내 최대 딜러로 선정된 ‘DT 네트웍스’는 1월 17일 서울 서초와 수원 전시장을 오픈한데 이어, 분당 전시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분당 전시장은 분당 수입차 거리 중심인 대왕판교로 322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2월 17일 지하 1층, 지상 3층 1,206m2(약 364.82평) 규모로 최대 4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더불어 차량으로 1분거리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함께 오픈해 출고 고객들의 사후 관리도 완벽하게 준비했다. 

DT 네트웍스는 일산과 부산 수영에서도 전시장 정식 오픈에 앞서 빠르게 고객과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일산에서는 풍동 수입차 거리에 임시 전시장을 오픈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으며, 부산에서는 오시리아 롯데아울렛 동부산 인근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관련해 DT 네트웍스 관계자는 “BYD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좀 더 빠르게 다양한 지역의 고객들이 BYD 브랜드와 첫 번째 출시 모델 BYD ATTO 3를 만나볼 수 있도록 전시장 공식 오픈 전 사전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BYD를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최고의 맞춤형 서비스와 차별화되고 합리적인 고객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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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싼타페

현대차그룹은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5 최고의 차 어워즈'에서 현대차 싼타페, 팰리세이드, 기아 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등 4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최고의 차 어워즈는 카즈닷컴 에디터들이 새로 출시된 2025년형 차량들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평가해 '올해의 차', '최고의 가족용 차', '최고의 전기차', '최고의 고급차', '최고의 SUV', '최고의 픽업트럭' 등 총 6개 부문의 수상작을 결정한다.

현대차그룹은 이 중 4개 부문에 선정, 자동차 그룹 기준 최다 수상을 달성해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또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구체적으로 현대차 싼타페는 우수한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등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 받아 '2025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특히 카즈닷컴의 수석 편집장 마이크 핸리는 “싼타페는 다재다능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독창적인 디자인, 혁신적이고 가족 친화적인 편의사양이 인상적”이라며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이 동급 SUV들 중 가장 돋보인다”라고 극찬했다.

또 팰리세이드는 가족용 차에 필수적인 다양한 안전 사양과 탑승 편의성까지 확보된 넓은 3열 공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25 최고의 가족용 차'로 뽑혔다.

기아 EV9은 '2025 최고의 전기차'로 선정되며 현대차그룹의 우수한 전동화 상품성을 증명했다. 카즈닷컴은 EV9이 넉넉한 1회 충전 주행거리와 인상적인 급속 충전 성능을 갖춘 3열 전기 SUV로 우수한 디자인까지 갖춰 가족 고객과 전기차 애호가 모두에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은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 및 편의 기능을 갖춘 전기차로 인정받으며 2년 연속 최고의 고급차 부문을 수상했다. 이로써 제네시스는 2023년 G90에 이어 3년 연속 최고의 고급차에 이름을 올렸다.

관련해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SUV 분야에서 현대차그룹의 리더십과 혁신성을 입증 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와 요구에 귀 기울여 최고 품질과 높은 안전성을 갖춘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0월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4 전기차 톱 픽'에서 최고의 전기 세단, '최고 가치의 전기차'에 아이오닉 6, '최고의 2열 전기 SUV'에 아이오닉 5, '최고의 3열 전기 SUV'에 EV9의 이름을 올리는 등 총 5개 부문 중 4개 부문을 석권해 뛰어난 가치를 증명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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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X

BMW가 한층 진보한 고급스러움과 향상된 성능이 조화를 이루는 순수전기 SAV '뉴 iX'를 공개했다.

BMW iX는 전기화 브랜드인 BMW i의 전용 모델로 BMW의 첨단 전기 파워트레인 기술과 선구적인 외관 디자인,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실내,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겸비한 SAV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뉴 iX'는 더욱 발전된 전기 구동 시스템과 각종 부품의 최적화를 통해 전력 효율과 주행 성능이 모두 향상,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M 스포츠 패키지 옵션을 새롭게 도입해 스포티한 감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외관은 새로운 전면부 디자인으로 존재감을 강화했다. 세로형 BMW 키드니 그릴에는 새로운 대각선 무늬를 반영하고 그릴 테두리를 따라 빛을 발하는 BMW 아이코닉 글로우 기능을 추가해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키드니 그릴을 채운 대각선 무늬는 헤드라이트 내부로 이어져 일체감을 높이며, 주간주행등 또한 세로형 디자인으로 변경해 강인한 인상을 부여했다.

뉴 iX에 새롭게 도입한 M 스포츠 패키지와 M 스포츠 패키지 프로 트림은 강력한 인상의 앞뒤 범퍼 디자인과 전면부 대형 공기흡입구, 후면부 세로형 반사판 등을 통해 역동적인 특성을 더욱 강조한다. 실내에는 3-스포크 M 가죽 스티어링 휠, M 로고가 들어간 계기판, 앤트러사이트 헤드라이너, M 페달, 다크 실버 인테리어 내장재 등이 적용된다.

iX M70 xDrive에는 여기에 더해 M 로고와 가로 바(bar)가 적용된 BMW 키드니 그릴, 검은색 사이드미러 캡과 함께 상단에 빨간색 띠를 M 모델 전용 계기판과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 M 시트 등이 제공된다.

BMW 뉴 iX는 최신 전기화 시스템을 탑재하면서 기존에 비해 모두 출력이 향상됐다. 기본 모델인 BMW iX xDrive45는 82마력 증가한 408마력의 최고출력과 7.2kg·m 높아진 71.4kg·m(700Nm)의 최대토크를 발휘,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1초 만에 가속한다.

또한 BMW 뉴 iX xDrive60의 최고출력은 544마력으로 21마력 증가했으며, 최대토크는 78.0kg·m(765Nm)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4.6초가 소요된다.

고성능 M 모델인 BMW 뉴 iX M70 xDrive는 출력이 40마력 강해져 스포츠 모드에서 최고출력 659마력을 발휘하며, 최대토크는 론치 컨트롤 활성화 시 103.5kg·m(1,100 Nm)에 달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3.8초에 불과하다.

BMW 뉴 iX는 새로운 배터리 셀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 용량이 증가됐다. 뉴 iX xDrive45는 94.8kWh(Net)로 이전에 비해 30%가량 향상됐으며 뉴 iX xDrive60은 109.1kWh(Net), 뉴 iX M70 xDrive는 108.9kWh로 함께 증가했다.

아울러 새로운 인버터 기술을 도입하고 각종 부품을 최적화해 주행 가능 거리를 향상시킨 결과 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뉴 iX xDrive45가 최대 602km, 뉴 iX xDrive60는 최대 701km, 뉴 iX M70 xDrive는 최대 600km에 달한다. BMW 뉴 iX는 올해 3분기 중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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