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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영국과 미국서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의 차급별 최고 모델 시상식 '2025 왓 카 어워즈'에서 7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8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으로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5N이 ‘최고의 핫해치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이 ‘최고의 도심형 소형 전기차’, 싼타페가 ‘최고의 7인승 차량’, 아이오닉 5N의 E-Shift 기술이 ‘최고의 기술’, 기아 EV3가 ‘최고의 소형 전기 SUV’, 스포티지가 ‘최고의 패밀리 SUV’ , EV4가 ‘가장 기대되는 차’ 부문에 선정됐다.

특히 기아 스포티지는 3년 연속 왓 카 선정 최고의 패밀리 SUV로 선정되며 지난해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SUV로서 인기를 증명했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왓 카 어워즈 7관왕 달성은 현대차그룹이 소형차부터 대형차, 전기차, 고성능차까지 모든 영역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을 입증한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에서도 수상은 이어졌다.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2025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현대차 9개, 기아 7개, 제네시스 7개 등 총 23개 차종이 최고 모델에 선정됐다.

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로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세단, SUV 등을 시승하고, 평가를 실시해 에디터스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차급 및 부문별 수상 모델을 발표한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5N이 ‘콤팩트 전기 SUV’, 아이오닉 6가 ‘콤팩트 전기 세단’, 아반떼 N이 ‘콤팩트 스포츠 세단’, 투싼 하이브리드가 ‘콤팩트 하이브리드 SUV’,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중형 하이브리드 SUV', 팰리세이드가 ‘중형 SUV’, 싼타크루즈가 ‘콤팩트 픽업 트럭’, 쏘나타가 ‘중형 세단’ 부문을 수상하는 등 총 9개 모델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는 EV6가 ‘콤팩트 전기 SUV’, EV9이 ‘중형 전기 SUV’, 카니발 하이브리드가 ‘하이브리드 미니밴’, K5가 ‘중형 세단’, 텔루라이드가 ‘중형 SUV’, 니로 하이브리드가 ‘서브 콤팩트 SUV’, 카니발이 ‘미니밴’ 부문을 수상하는 등 7개 차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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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역시 G80 전동화 모델이 ‘중형 럭셔리 전기 세단’, GV70 전동화 모델이 ‘콤팩트 럭셔리 전기 SUV’, GV70가 ‘콤팩트 럭셔리 SUV’, G70가 ‘콤팩트 럭셔리 세단’, G80가 ‘중형 럭셔리 세단’, GV80가 ‘중형 럭셔리 SUV’ ,G90가 ‘대형 럭셔리 세단’에 오르는 등 총 7개 차종이 선정됐다.

지난 1월에도 카 앤 드라이버 주관 ‘2025 베스트 10’에 현대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N,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가 선정되며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밖에도 현대차, 기아 7개 차종이 미국 유수의 매체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 선정 ‘2025 최고의 고객가치상’을 수상했다.

2025 최고의 고객가치상에는 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하이브리드 승용차’, 투싼이 ‘최고의 콤팩트 SUV’, 투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코나 일렉트릭이 ‘최고의 전기차’,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하이브리드 SUV’, 텔루라이드가 ‘최고의 3열 SUV’, 쏘울이 ‘최고의 서브 콤팩트 SUV’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4년 연속 최고의 하이브리드 승용차 부문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관련해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서 다양한 차량 라인업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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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ATTO 3

BYD가 최근 국내 시장에 출시한 소형 전기 SUV 'BYD 아토 3(BYD ATTO 3)'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BYD 아토 3는 세계 친환경차(NEV) 및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BYD의 대표적인 B-세그먼트(소형) 순수 전기 SUV 모델이다.

아토 3는 지난 2022년 출시 이래 전세계 시장에서 1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성이 검증된 차량이다. 

특히 아토 3는 세계 주요 시장서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획득한 수상 경력 또한 다양하다. 

BYD 아토 3는 2022년에 Euro NCAP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 별 5개 획득, ANCAP 호주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 별 5개 획득, 싱가포르 주요 일간지 The Straits Times 독자 선정 '올해의 차' 수상, 벨기에 자동차 연맹(VAB) 선정 '2023년 올해의 전기 패밀리카'에 올랐다. 

2023년에는 뉴질랜드 자동차 협회(NZAA) 선정 '올해의 차', 호주의 자동차매체 Drive 선정 '7만 달러 이하 최고의 전기차', 영국 자동차 평가사이트 Carbuyer 선정 ‘2024 올해의 차’, 영국 미디어 News UK 선정 ;올해의 전기차', 유럽 Green NCAP 환경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 별 5개를 획득했다. 

e-플랫폼 3.0

아토 3은 BYD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e-플랫폼 3.0'을 기반으로 안전성, 공간성, 효율성, 인텔리전스 및 미학적 등 차량 전반적 측면에서 탁월한 장점을 제공한다. e-플랫폼 3.0의 특징은 통합이다. e-플랫폼 3.0은 크게 8개의 모듈을 집약한 '8-in-1 파워트레인', '고효율 히트펌프 시스템', 그리고 블레이드 배터리 등 3개의 구성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전기 제어 유닛과 관리 시스템(구동 모터, 모터 컨트롤러, 감속기, 온보드 충전기, DC 컨버터, 고전압 배전함, 차량 컨트롤러,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통합한 세계 최초의 양산형 8-in-1 파워 트레인은 이전의 독립형 파워트레인에 비해 전체 부피와 무게를 각각 20%, 15% 줄여 주행거리 등 차량 전반의 성능을 향상시켰다.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온도 조건에서 높은 열효율도 달성했다. 공조용 히트 펌프 시스템과 배터리 온도 관리 시스템이 통합된 고효율 히트펌프 시스템은 배터리의 열 분배를 최적화해 열대 지역이나 추운 지역에서도 배터리의 성능을 극대화했다. 

특히 배터리에 대한 직접 냉난방을 제공하는 BYD의 히트 펌프 시스템은 동절기 주변 잔열을 활용하며 저온에서의 열 효율을 최대 20%까지 증가시켜 동절기에도 우수한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토대로 아토 3는 환경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21km(상온 복합 기준)이며 저온에서도 상온 수준의 96% 수치인 308km를 실현했다.

BYD 코리아는 지난달 16일 브랜드 런칭과 함께 'BYD 아토 3' 사전 예약을 개시, 1주일(1월 23일 오후 기준) 만에  사전 계약 대수 1천 대를 돌파하며 국내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사전 계약의 99%는 통풍시트, 공기 정화 시스템, 전동 테일게이트, 스웨덴 오디오 기술 브랜드 ‘디락' 사운드 시스템 등의 편의 사양이 적용된 상위 트림 '아토 3 플러스'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분포로는 서울 지역 29%, 경기 지역 34% 그 외 지역들이 37%으로 집계됐다. 

상담 과정에서 고객들이 BYD 아토 3를 선택한 주요 이유로는 고급 편의 사양 및 다양한 주행 안전 보조 기능의 기본 제공된 우수한 상품성, 전국 주요 지역을 아우르는 네트워크, 차량 기본 보증 6년/15만 km 로 구성된 업계 최장 수준의 보증 정책, BYD 블레이드 배터리를 적용한 안전성 순으로 분석됐다.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 BYD 아토 3의 국내 가격은  BYD 아토 3 3,150만 원, BYD 아토 3 플러스 3,33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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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A3

아우디(AUDI)가 컴팩트 세단 '더 뉴 A3'의 부분 변경 모델을 국내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더 뉴 A3는 세단의 클래식함과 쿠페의 날렵한 이미지가 조화를 이루며,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특히 탁월한 승차감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민첩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겸비해 4도어 컴팩트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우디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층 더 새로워진 전면부 디자인과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포함된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를 적용해 한층 세련된 인상을 완성했으며, 업그레이드된 편의 기능으로 더욱 럭셔리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구체적으로 '더 뉴 A3'에는 브랜드 혁신을 상징하는 새로운 2D 로고와 배지가 적용됐다. ‘더 뉴 아우디 A3 40 TFSI ’의 외관은 새로운 모던 그릴 디자인과 육각형의 프레임리스 싱글 프레임, 새로운 디자인의 에어 인테이크가 더욱 스포티한 전면 디자인을 완성한다. 

또한 바디컬러 사이드 미러, 크롬 윈도우 몰딩과 새롭게 적용된 B필러의 뱃지가 더욱 조화롭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더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 모델은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적용되어 사다리꼴 모양의 프레임리스 싱글프레임과 다크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다크 리퀴드 크롬 에어 인테이크로 더욱 공격적이고 다이내믹한 전면부를 돋보이게 해준다.

‘더 뉴 아우디 A3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은 여기에 블랙패키지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해 다크컬러의 아우디 로고, 블랙 사이드미러와 콰트로 트림 전용 18인치 블랙 5-Y-트윈 스포크휠이 장착되어 한층 더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보다 업그레이드 된 소재를 사용해 차량 내부에서도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기본 모델에는 앞좌석 전동 및 열선과 요추지지대가 포함된 가죽 시트,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고, 다크 알루미늄 스펙트럼 인레이와 앞좌석 알루미늄 도어실 트림이 보다 세련된 내부를 완성했다. 

또한 눈부심 방지 룸미러와 폴딩, 열선 및 눈부심 방지 기능이 포함된 사이드 미러, 스토리지 패키지, 3존 자동 에어컨이 쾌적하고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프리미엄과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에는 S라인 인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S라인 인테리어가 적용된 스포츠 시트와 S로고 알루미늄 도어실 트림, 시프트 패들이 포함된 D-컷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과 블랙 텍스타일 인레이가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외에도 MMI 터치 리스폰스와 10.25 인치 스크린의 버츄얼 콕핏이 장착되었으며, 프리미엄 모델과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에는 12.3인치 버츄얼 콕핏에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가 탑재되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하도록 돕는다.

모든 트림에는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독립적으로 애플 카 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승인된 스마트폰의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가 탑재되어 한층 더 향상된 편의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태양광충전 무선 하이패스와 아우디 커넥트, 무선충전 기능으로 한층 더 편안하고 즐거운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A3는 '더 뉴 A3 40 TFSI', '더 뉴 A3 40 TFSI 프리미엄', '더 뉴 A3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델 모두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 최고 출력은 204마력, 최대 토크는 32.6kg∙m, 최고속도는 210km/h이다. 특히 ‘더 뉴 아우디 A3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적용되어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더욱 극대화한다.

'더 뉴 A3 40 TFSI'와 '더 뉴 A3 40 TFSI 프리미엄'은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7초이며,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2.4km/l(도심 10.7km/l, 고속도로 15.4km/l)이다. '더 뉴 A3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6.5초 만에 가속할 수 있으며,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3km/l(도심 9.7km/l, 고속도로 14.1km/l)이다.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우디의 첨단 기술이 담긴 ‘더 뉴 A3’에는 정지상태에서도 후방 레이더 센서가 사각지대 차량이나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차량과 자전거 등을 감지해 사이드 미러와 도어의 LED 점멸과 함께 일시적으로 문을 열리지 않게 하는 하차 경고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으며,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하여 사이드 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기능이 적용되어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돕는다.

그 밖에도,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차선 이탈 경고, 홀드 어시스트, 프리센스 베이직/프론트 등이 탑재되었으며, ‘더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에는 탑승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까지 고려한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탑재되어, 한 차원 높은 프리미엄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더 뉴 A3 40 TFSI'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3.5% 세율) 적용 후 4,353만 원, '더 뉴 A3 40 TFSI프리미엄'의 가격은 4,746만원이며, '더 뉴 A3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5,04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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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한성차 수리센터

메르세데스-벤츠 한성차가 서울, 인천, 분당, 경기 남부권 등 수도권 주요 거점 4곳의 서비스센터를 사고수리 전문센터로 전략적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입차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입차 고객들에게 사후 수리 서비스에 대한 신속성과 정밀한 기술 전문성은 구매 차량의 브랜드를 결정하는 중요한 조건이 되고 있다.

이에 한성차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로서 늘어나는 고객들의 사후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주요 거점별 서비스센터를 사고수리 전문센터로 그 기능을 확장 및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서울 지역 성동서비스센터를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 중 최대인 워크베이 95개 시설로 확장했고, 작년에는 분당백현서비스센터를 분당 지역 최대 규모인 57개 워크베이 시설로 확장했다.

올 하반기에는 인천 지역 서비스센터 강화를 위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인천서비스센터(워크베이 22개 규모)를 유지하면서 인천 서구 지역에 워크베이 총 35개 규모의 신규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오픈한다. 인천 서구 서비스센터가 오픈하면 인천 지역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을 위한 총 57개 워크베이가 공급된다.

이와 함께 경기 남부권 수원서비스센터도 올 하반기 추가 16개 워크베이를 더해 총 76개 규모로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한성차에 따르면 자동차 서비스센터는 워크베이 50개 이상 규모를 대형으로 구분한다. 대형 서비스센터는 시설과 기술 인력을 그 규모에 맞게 보유하게 되고, 이는 일반적인 정기 점검 외 사고수리에 특화된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한성차는 올해 연말까지 기존 서울권의 성동서비스센터(95개), 분당권의 분당백현서비스센터(57개)에 인천권의 인천서비스센터 및 인천 서구 지역 서비스센터(57개), 경기 남부권의 수원서비스센터(76개) 등을 추가로 확장해 수도권 주요 거점 4곳에 대형 사고수리 전문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한성차는 사고 수리 전문 센터 강화뿐만 아니라 기술력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2023년 한국 테크마스터 대회에서 5개 종목을 석권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 최초이자 유일하게 AS 인재 양성 부서인 'AS 아카데미'를 운영해 전문 인재를 꾸준히 양성하고 있다.

또한, 수입차 업계 최초로 전국 모든 서비스센터에서 KS 서비스 인증을 획득하며 신뢰성을 인정받았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인증을 받은 최고 수준의 테크니션들이 고객 차량을 정밀하게 관리하고 있다.

고객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한성자동차는 보험 사고 수리 시 고객의 자기 부담금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특별 혜택 제공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전문적인 사고 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책을 운영 중이다.

관련해 한성차 김마르코 대표는 "사고수리 전문 센터를 통해 차량 수리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면서 고객의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서비스하기 위해 수도권 주요 거점의 서비스센터를 전략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과 차별화된 기술력 향상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오너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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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30

볼보(VOLVO)가 한국 시장의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차세대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EX30'의 판매가를 최대 333만원까지 인하, 2월 중 본격적인 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볼보 EX30은 '사람들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고, 즐겁게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플래그십 모델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프리미엄 전기 SUV 모델이다. 

특히 일부 국가를 시작으로 출고를 시작한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약 10만대(9만 8,065)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으며, 유럽 시장에서만 78,032대를 판매하며 단숨에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라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외관은 '기능성을 갖춘 정직한 디자인'이라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볼보 전기차의 패밀리 룩이 적용됐다. 새로운 ‘토르의 망치’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한 전면 디자인은 바디 컬러와 통일된 통합된 구조로 낮은 후드와 넓은 휀더, 범퍼 양끝에 위치한 에어 인테이크를 통해 강력한 이미지를 연출하면서 공기역학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새로운 패밀리 룩의 일부인 하이 테일 라이트와 프레임리스 도어 미러와 함께 사이드 로고를 추가해 도로 위 존재감을 강조한다.

5인승 SUV로 설계된 실내는 62.6%에 달하는 전장(4,235mm) 대비 높은 휠베이스(2,650mm)의 비율로 동급 최고 수준의 거주성을 확보했으며, 중앙 집중화 테마와 혁신적인 공간 연출로 차와 일체화된 경험을 강조한다. 특히 일반적으로 도어 트림에 위치하는 여러 개의 스피커를 앞 유리 하단에 통합해 새로운 수납공간을 마련하고, 필요에 따라 컵 홀더 및 수납공간으로 변경할 수 있는 센터 콘솔과 슬라이딩 방식의 수납 상자를 통해 모든 탑승자에게 편리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또 가죽 대신 핀란드 및 스웨덴에서 생산된 소나무 오일로 만든 바이오 소재인 ‘노르디코’를 비롯해 재활용 데님 또는 플라스틱, 아마 기반 합성 섬유, 70% 재생 폴리에스터를 포함한 울 혼방 소재 등을 사용함으로써 책임감 있는 럭셔리의 가치를 구현했다. 여기에 스칸디나비아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5가지 앰비언트 라이트 테마가 적용돼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감성 품질을 더했다.

EX30은 '안전 공간 기술'로 명칭되는 볼보의 표준 안전 기술 통해 분주한 도시 환경에서 탑승객을 효율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주행 중 주의 산만, 졸음 운전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스티어링 휠 상단에 탑재된 IR 센서로 운전자의 움직임을 파악해 주의를 주는 ‘운전자 경고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차량 앞 뒤에서 다가오는 자전거, 오토바이, 킥보드 등의 접근을 내부에서 문을 열 때 시각 및 청각 신호로 경고해 사고를 예방 주는 ‘문 열림 경보’도 새롭게 적용됐다.

여기에 앞 차와의 간격, 차선을 유지하여 안전하게 주행을 보조하는 파일럿 어시스트, 도로 이탈 완화, 경사로 감속 주행 장치, 사각지대 경고 및 조향 어시스트 등 첨단 안전 사양을 기본 제공한다. 또한 울트라 트림에는 운전자가 3D 인터페이스 화면을 조작하는 것만으로 주차할 수 있는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와 서라운드 뷰를 제공하는 360도 카메라 등을 추가 적용했다.

이 외에도 EX30에는 새로운 이동성의 경험을 위해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5G 기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 탑재된다. 직관적인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와 센터 디스플레이 및 다기능 스티어링 휠 스위치 등을 통합한 개념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진화해 나가는 스마트카의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수입 프리미엄 세그먼트 중 가장 큰 새로운 독립형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내비게이션 및 엔터테인먼트, 실내 온도 조절, 충전 및 기타 설정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96% 이상의 한국어 인식률을 자랑하는 '누구 오토'를 통해서 음성 인식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울트라 트림에는 9개의 스피커로 혁신적인 사운드 바 기술이 적용된 1,040W 하만카돈(Harman-Kardon)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까지 탑재돼 공간을 채우는 생생한 사운드까지 경험할 수 있다.

국내에 판매되는 EX30은 66kWh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와 200kW 모터를 결합한 후륜 기반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다. 역동적인 운전의 재미를 제공하는 모델로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35.0kg.m의 최대 토크로 출발부터 시속 100km까지 불과 5.3초만에 도달할 수 있다. 특히 앞바퀴 축과 뒷바퀴 축 사이에 위치한 배터리는 50/50에 가까운 무게 비율을 달성하면서 충돌 시에도 차체 구조에 의해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기준 351km(환경부 기준, 상온 351km, 저온 302km)이며, 에너지 효율 등급에서는 복합 4.8km/kWh(도심 5.2/고속 4.4)의 전비를 달성했다. 또한 최대 153kW의 급속(DC) 충전을 통해 10~80%까지 약 28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며, 센터 디스플레이와 앱을 통해 최대 충전 범위 및 배터리 충전 전류, 충전 시작 시간 등을 설정할 수 있다.

판매 트림은 투톤 바디 컬러 및 휠 사이즈 등 일부 외관 디자인 및 실내 옵션, 고정식 파노라믹 선루프, 앞 좌석 전동식 시트 및 운전석 메모리 기능,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및 360도 카메라,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에 따라 코어 및 울트라 두 가지로 출시된다. 

특히 1,040W의 하만카돈 사운드 바, 새로운 운전자 경고 시스템을 추가해 볼보의 첨단 안전 기술을 모두 적용한 ‘안전 공간 기술’, 간단한 3D 인터페이스 화면 조작으로 주차할 수 있는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등을 적용하고도 전 세계 최저가에 국내 고객들이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식 판매가를 최대 333만원 선제적으로 인하했다.

이에 따라 EX30 코어 트림은 4,755만원(기존 4,945만원/ 190만원 인하), 울트라 트림은 5,183만원(기존 5,516만원/ 333만원 인하)으로 책정됐다. 국고 및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4천만원 초반대에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공식 딜러사를 통해 볼보 차량(6년/12만km 이내)을 구매했던 고객이 EX30을 구매할 경우 추가로 5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개별소비세 및 취득세 감면, 청년 생애 첫 EV 구매 시 보조금 지원, 다자녀 가구 보조금 추가 지원 등 친환경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정부가 추가로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더욱 합리적인 조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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