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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Motorsport]

아이오닉 5 N TA Spec

현대차가 15일 일본 츠쿠바 서킷 코스 2000에서 개최되는 '어택 츠쿠바 2025 레이싱카 & 슬릭타이어 클래스'에 아이오닉 5 N TA Spec으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도쿄에서 북쪽으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츠쿠바 서킷은 1994년부터 진행된 ‘어택 츠쿠바’ 타임어택 레이싱 대회를 지금까지 이어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타임어택 레이싱 대회는 여러 차량들이 주행하는 레이스와 달리 가장 빠른 랩 타임을 측정해 순위가 정해지는 대회다.

현대차 아이오닉 5 N TA Spec은 양산차의 핵심인 차체와 모터는 유지한 채 레이스에 필요한 최소한의 변경으로 아이오닉 5 N의 최대 성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한 모델이다.

아이오닉 5 N TA Spec은 소프트웨어 튜닝을 통해 리어 모터 출력을 37PS까지 올려 합산출력 687PS로 향상시켰다. 새로운 쇼크 업소버, 모터스포츠 사양의 브레이크, 18인치 림 직경의 요코하마 ADVAN 005 슬릭 타이어를 장착했고 고유한 하이 다운포스 공기역학 패키지로 설계됐다.

특히 아이오닉 5 N TA Spec은 2024년 6월 미국에서 개최된 파이크스픽 국제 힐클라임 대회에서 9분 30초 852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클래스 우승과 전기 개조차 부문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현대차는 새로운 전기차 최고 기록을 세우기 위해 아이오닉 5 N TA Spec의 드라이버로 일본 인기 카레이서 타니구치 노부테루와 협업한다. 타니구치 노부테루는 여러 차례 슈퍼 GT와 일본의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기록을 세웠으며, 어택 츠쿠바'에서도 4번의 대회 역대 기록을 보유 중이다. 

현대차는 '어택 츠쿠바 2025'에서 전기차(EV) 자체 최고 기록에 다시 한번 도전,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일본 시장은 물론 글로벌 고객들에게 현대차의 기술력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일본 자동차 매니아들에게 현대차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현대 N은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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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

포르쉐가 국내 최대 규모이자 포르쉐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한 최초의 서비스 센터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 오픈을 기념하는 미디어 워크샵을 진행했다.

12일 열린 행사에는 포르쉐코리아 대표 마티아스 부세를 비롯해 애프터 세일즈 디렉터 홀가 브란트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신차 출시 계획부터 딜러 네트워크 확장, 애프터 세일즈 강화, 사회공헌 활동 등 올해의 주요 경영 계획을 공유했다.

이 날 포르쉐코리아는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전동화 및 디지털화 시대에 맞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국내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과 아이코닉 모델로 성능, 디자인, 개인화의 기준을 한층 더 높인 신형 911, GT3 라인 25주년을 기념하는 강력한 퍼포먼스의 911 GT3, 스포티한 성능과 높은 일상적 사용성을 겸비한 타이칸 GTS 등 효율적인 내연기관, 매력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혁신적인 순수 전기차 등 세 개 타입의 파워트레인 제품 포트폴리오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올해는 새로운 스포츠 플래그십 모델 타이칸 터보 GT,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 파나메라 GTS 출시에 이어 다양한 파워트레인 타입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 포르쉐 고객 및 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포르쉐 오너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브랜드 활동도 확대한다. 지난 해 두 번째 공식 커뮤니티 클럽 출범과 함께 포르쉐 트래블 익스피리언스 및 트랙 익스피리언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포르쉐코리아는 전국 단위 네트워크 확장,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강화, 고객 라이프스타일 강조 등 독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투자를 이어간다.

이번 포르쉐 서비스센터 성수 오픈을 시작으로 올 해 안에 혁신적인 리테일 콘셉트의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을 포함, 포르쉐 서비스 센터 제주 등 신규 오픈 및 리노베이션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며 2030년까지 네트워크를 두 배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포르쉐 E-모빌리티 전략의 일환으로 충전 인프라 및 BEV 전용 시설도 더욱 확대한다. 고객에게 매력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기차 전용 시설과 숙련된 전문 인력 분야에 투자를 늘려 더 높은 효율성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추구한다.

지난 2021년 포르쉐코리아는 급증하는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차량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VPC를 확장 오픈했다. 포르쉐 전용 VPC를 통해 입출고 프로세스를 원활하게 했으며, 처리 능력을 115% 향상시키고 직원 수도 17% 증가시켜 차량 점검을 한층 강화했다.

포르쉐코리아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꿈과 열정을 반영한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도 지속한다. 올해는 총 18억 원의 기부금으로 교육, 문화, 예술,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수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신규 데스티네이션 포르쉐 디자인의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는 강북 및 서울 동부지역과 연결되는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해 포르쉐코리아의 전국 단위 서비스 강화 전략에 있어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은 포르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세영모빌리티에서 담당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 중 하나인 포르쉐 서비스센터 성수는 국내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포르쉐 서비스 센터로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인프라가 특징이다. 건축물 에너지 효율 등급1++ 인증과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획득했으며, 포르쉐 CI가 적용된 태양광 파사드를 설치해 지속 가능성의 가치도 강조한다.

연면적 15,968㎡(약 4,830.57평)로 지하 1층부터 지상 11층으로 구성되었으며, 포르쉐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는 최신 설비와 최첨단 장비는 물론, 국내에서 가장 많은 총 40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국내 최다 일일 처리 능력으로 하루 평균 90대 이상의 일반 정비와 사고 차량 서비스가 가능한 풀워크샵 기능을 수행한다. 향후 지상6층과 지상7층에 일반 정비 및 판금 도장 설비를 추가 증설하고, 워크베이를 25개 확장할 계획이다.

전동화 시대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 전용 최첨단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가장 최신의 전기차 화재 확산 지연 시스템 쿼런틴 에어리어를 마련했으며, 전기차 전용 정비 인프라와 함께 전문 기술 인력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지원한다.

총 9명의 고전압 테크니션 및 고전압 전문가를 통해 전기차 정비 역량도 극대화했다. 포르쉐 글로벌 인증 서비스 컨설턴트와 가장 높은 기술력을 지닌 ZPT 골드 테크니션이 정밀한 차량 진단과 최상의 전기차 정비 서비스도 제공한다. 센터 내에는4대의 320kW 초급속 충전기를 포함해 총 31대의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고객이 편리하게 차량을 충전할 수 있다.

또한, 공항 비즈니스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쾌적한 VIP 라운지와 프라이빗 컨설팅 공간,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및 테큅먼트 전시 공간을 마련해 포르쉐 고유의 브랜드 경험과 함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골프 라운지를 포함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운영한다. GDR 연습 타석, 스크린 골프, 퍼팅 룸을 갖춘 스크린 골프존과 골프숍, 이벤트 존, 카페테리아 등 다채로운 편의 시설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약 3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 공간과 입고부터 출고까지 차량 위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AI 차량 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르쉐 서비스센터 성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포르쉐코리아는 총14개 포르쉐 전시장과 15개 서비스센터, 5개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그리고 4개의 포르쉐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관련해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포르쉐는 가치 중심 성장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혁신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확대와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강화에 적극적으로 투자 중”이라며, “포르쉐 서비스센터 성수 오픈이 대표적인 사례로, 이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목표 의식을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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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시리즈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 5,229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2024년 12월 대비 35.3% 감소, 전년 동월 2024년 1월 대비 16.4%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달 BMW는 간판모델 '5시리즈'를 1,804대를 판매해 베스트셀링 모델에 이름을 올렸고, 그 뒤로 벤츠 E클래스 1438대, 렉서스 ES 632대, 벤츠 GLS 607대, BMW X5 564대, BMW X3 532대가 이어졌다.

구체적으로 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5,960대, 메르세데스-벤츠 3,790대, 렉서스 1,126대, 볼보 1,033대, 포르쉐 644대, 토요타 430대, 포드 366대, 랜드로버 325대, 아우디 320대, 미니 234대, 혼다 177대, 쉐보레 134대, 링컨 134대, 폭스바겐 129대, 지프 120대, 폴스타 103대, 람보르기니 58대, 푸조 38대, 페라리 32대, 캐딜락 26대, GMC 14대, 마세라티 14대, 벤틀리 10대, 롤스로이스 7대, 테슬라 5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8,325대(54.7%), 2,000cc~3,000cc 미만 5,218대(34.3%), 3,000cc~4,000cc 미만 687대(4.5%), 4,000cc 이상 364대(2.4%), 기타(전기차) 635대(4.2%)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2,697대(83.4%), 일본 1,733대(11.4%), 미국 799대(5.2%)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1,551대(75.8%), 가솔린 2,834대(18.6%), 전기 635대(4.2%), 디젤 209대(1.4%)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15,229대 중 개인구매가 8,971대로 58.9%, 법인구매가 6,258대로 41.1%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2,624대(29.2%), 서울 1,849대(20.6%), 부산 568대(6.3%)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2,139대(34.2%), 인천 1,654대(26.4%), 경남 1,036대(16.6%) 순으로 집계됐다.

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1,051대), 렉서스 ES300h(632대), 메르세데스-벤츠 E200(604대) 순이었다.

BMW 520i는 지난해 수입 세단 시장에서 단일 엔진 사양 기준 판매 1위를 달성한 모델이다. 인기 상위권에 오른 수입 세단 'BMW 520i'는 지난해 베스트셀링 모델로 기록된 데 이어 올초 1월부터 1천대 이상 판매되며 8세대 5시리즈가 보유한 탁월한 상품성을 자연스럽게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BMW 5시리즈는 우수한 상품성으로 지속적인 판매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특히 520i는 엔트리 트림임에도 불구하고 상향등 보조 기능이 적용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운전자가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및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차량의 외관 디자인을 한층 스포티하게 가꾸는 19인치 휠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고급 사양들이 기본 탑재됐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장착되며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48볼트 스타터-제너레이터가 출발 가속이나 추월, 정속 주행 등 상황에 따라 11마력의 추가 출력을 발휘해 가속성능과 반응성, 연료 효율면에서 엔진을 보조한다.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나 탄력 주행 기능 사용 시에는 재시동 시의 진동을 최소화해 한층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도 최고 수준으로 갖췄다. BMW 520i에는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 기능, 전후방 충돌 및 추돌 경고 시스템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주차 및 후진 보조 기능, 서라운드 뷰 등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역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어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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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스만

기아(KIA)가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타스만'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 계약을 본격 개시한다. 

기아는 지난해 10월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한 정통 픽업 타스만이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국내 픽업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내에는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 최고 출력 281마력(PS), 최대 토크 43.0kgf.m의 동력성능과 8.6km/ℓ의 복합연비(기본 모델 17인치 휠 2WD, 빌트인캠 미적용 기준)를 확보했다. 또한 타스만은 최대 3,500kg까지 견인할 수 있는 토잉 성능을 갖췄으며 견인 중량에 따라 변속패턴을 차별화하는 토우 모드로 승차감 및 변속감, 연료 소비 효율을 최적화했다.

기아는 타스만의 흡기구를 차량 전면부가 아닌 측면 펜더 내부 상단에 적용하는 등 800mm 깊이의 물을 시속 7km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도하 성능도 확보했다. 타스만에 적용된 4WD 시스템은 샌드, 머드, 스노우 등 터레인 모드를 갖추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노면을 판단해 적합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로 차량을 최적 제어한다.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Pro는 기본 모델 4WD 대비 28mm 높은 252mm의 최저 지상고를 갖췄으며 올-터레인 타이어를 적용해 거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또 운전자에 의지에 따라 좌우 차동기어를 잠궈 양쪽 바퀴의 속도를 동일하게 해주는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장치, 엔진토크와 브레이크 유압제어를 통해 운전자가 요구하는 저속 주행을 유지해주는 'X-TREK(트렉)', 산악 지형에 특화된 터레인 모드인 ‘락’ 모드,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차량 전방 하부 노면을 보여줌으로써 운전자의 정확한 차량 조작을 돕는 ‘그라운드 뷰 모니터’, 차 안에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엔진과 변속기 오일류 온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프로드 페이지’ 등 험로 주행 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X-Pro 전용 사양도 갖췄다.

기아는 타스만 전면부의 ‘타이거 페이스’ 및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측면부의 견고한 차체 형상으로 픽업의 웅장하고 대담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펜더에 위치한 ‘사이드 스토리지’와 후면 범퍼에 적용한 ‘코너 스텝’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실내에는 ccNC 기반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폴딩 콘솔 테이블’, 듀얼 타입 무선 충전 시스템 등 다재 다능한 타스만에 걸맞은 활용성 높은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특히 기아는 타스만의 2열에 동급 최초로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시트’를 적용하고, 설계 최적화를 통한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헤드/숄더룸으로 고객의 편안한 이동을 돕는다.

이와 함께 2열에는 도어를 최대 80도까지 열 수 있는 ‘와이드 오픈 힌지’와 시트를 위로 들어 올리면 나오는 29ℓ 대용량 트레이를 적용해 수납 편의성을 높였다.

타스만의 적재 공간(베드)은 길이 1,512mm, 너비 1,572mm(휠 하우스 부분 1,186mm) 높이 540mm를 갖췄으며 약 1,173ℓ(VDA 기준)의 공간에 최대 700kg을 적재할 수 있다. 

기아는 타스만의 적재 공간에 활용성을 높여줄 싱글 데커 및 더블 데커 캐노피, 스포츠 바, 베드 커버 ,슬라이딩 베드, 사이드 스텝 등 기아 순정 커스터마이징 상품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타스만은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차로 유지 보조 2,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돼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또 기아는 타스만에 기아 최초로 주차 동작 감지 모드가 포함된 ‘빌트인 캠 2 Plus’와 디지털 키 2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기능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기아 커넥트 스토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아 카페이, e-하이패스 등 첨단 커넥티비티 사양을 대거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RV 시장을 선도해온 기아가 선보이는 정통 픽업 타스만은 국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타스만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고, 픽업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가치와 자유로움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타스만(The Tasman)의 트림명은 강인하고 역동적인 픽업 특성을 고려해 다이내믹, 어드벤처, 익스트림으로 구분했으며,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Pro' 모델을 별도로 운영,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타스만의 가격은 기본 모델 다이내믹 3,750만원, 어드벤처 4,110만원, 익스트림 4,490만원이며 특화 모델인 X-Pro는 5,240만원이다.

한편, 기아는 오는 4월 개막하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타스만 전용 전시존을 마련해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선보이는 등 고객 체험 기회를 대폭 늘릴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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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30

볼보(VOLVO)가 차세대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모델 'EX30'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볼보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나갈 상징적인 모델인 신차 'EX30' 사람들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고, 즐겁게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플래그십 모델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프리미엄 전기 SUV 모델이다.

특히 볼보는 최근 한국 시장의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EX30'의 판매가를 최대 333만원까지 인하 결정, 뛰어난 가격 경쟁력까지 더해 기대를 모은다. 

또 볼보는 국내 출시를 기념해 전국 주요 9개 백화점 및 쇼핑몰에서 '볼보 EX30 팝업 스토어'를 진행,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볼보차코리아 공식 딜러사 7곳과 함께 주관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더 많은 소비자가 EX30을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오는 3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AK플라자 분당점, IFC Mall 영등포점, 롯데월드몰 잠실, 갤러리아 광교점, 롯데몰 군산점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타 임스퀘어 영등포 등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볼보 EX30 팝업 스토어에서는 EX30 실차 전시와 함께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 EX30 시승 신청을 한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볼보 라이프스타일 굿즈 '픽 바이 볼보' 제품 100%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시승 신청 후 전시장을 방문하여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FLO 모바일 이용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관련해 볼보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올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볼보의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을 더 많은 고객이 쉽게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전국 단위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볼보차코리아는 고객 접점 확대와 함께 스웨디시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볼보 EX30은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개발된 차세대 순수 전기 SUV로, 볼보의 안전 DNA를 집대성한 안전 공간 기술, 혁신적인 사운드 바 기술이 적용된 1,040W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 역동적인 퍼포먼스 등을 모두 갖추고 4천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가격 정책을 통해 상품성을 극대화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외관은 '기능성을 갖춘 정직한 디자인'이라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볼보 전기차의 패밀리 룩이 적용됐다. 새로운 ‘토르의 망치’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한 전면 디자인은 바디 컬러와 통일된 통합된 구조로 낮은 후드와 넓은 휀더, 범퍼 양끝에 위치한 에어 인테이크를 통해 강력한 이미지를 연출하면서 공기역학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새로운 패밀리 룩의 일부인 하이 테일 라이트와 프레임리스 도어 미러와 함께 사이드 로고를 추가해 도로 위 존재감을 강조한다.

5인승 SUV로 설계된 실내는 62.6%에 달하는 전장(4,235mm) 대비 높은 휠베이스(2,650mm)의 비율로 동급 최고 수준의 거주성을 확보했으며, 중앙 집중화 테마와 혁신적인 공간 연출로 차와 일체화된 경험을 강조한다. 특히 일반적으로 도어 트림에 위치하는 여러 개의 스피커를 앞 유리 하단에 통합해 새로운 수납공간을 마련하고, 필요에 따라 컵 홀더 및 수납공간으로 변경할 수 있는 센터 콘솔과 슬라이딩 방식의 수납 상자를 통해 모든 탑승자에게 편리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앞 차와의 간격, 차선을 유지하여 안전하게 주행을 보조하는 파일럿 어시스트, 도로 이탈 완화, 경사로 감속 주행 장치, 사각지대 경고 및 조향 어시스트 등 첨단 안전 사양을 기본 제공한다. 또한 울트라 트림에는 운전자가 3D 인터페이스 화면을 조작하는 것만으로 주차할 수 있는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와 서라운드 뷰를 제공하는 360도 카메라 등을 추가 적용했다.

국내에 판매되는 EX30은 66kWh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와 200kW 모터를 결합한 후륜 기반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다. 역동적인 운전의 재미를 제공하는 모델로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35.0kg.m의 최대 토크로 출발부터 시속 100km까지 불과 5.3초만에 도달할 수 있다. 특히 앞바퀴 축과 뒷바퀴 축 사이에 위치한 배터리는 50/50에 가까운 무게 비율을 달성하면서 충돌 시에도 차체 구조에 의해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기준 351km(환경부 기준, 상온 351km, 저온 302km)이며, 에너지 효율 등급에서는 복합 4.8km/kWh(도심 5.2/고속 4.4)의 전비를 달성했다. 또한 최대 153kW의 급속(DC) 충전을 통해 10~80%까지 약 28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며, 센터 디스플레이와 앱을 통해 최대 충전 범위 및 배터리 충전 전류, 충전 시작 시간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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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AMG CLE53 4MATIC+ Cabriolet

메르세데스-벤츠가 고성능 2도어 오픈톱 모델 'AMG CLE53 4매틱+ 카브리올레'를 국내 출시한다.

메르세데스-AMG CLE53 4매틱+ 카브리올레(Mercedes-AMG CLE53 4MATIC+ Cabriolet)는 고성능 브랜드인 AMG가 선사하는 독보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오픈톱을 통한 개방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특히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엔진 및 AMG 전용 주행, 차체 관련 장치, 에어스카프, 에어캡 등의 오픈톱 모델 특화 주행 편의 사양, 최신 세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다양한 국내 특화 디지털 편의 사양 등이 탑재돼 편리한 주행 환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내에는 업그레이드된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가 장착된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M256M)이 탑재됐다. 449마력의 최고 출력과 57.1kgf.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M256M 엔진에는 메르데세스-벤츠 포뮬러1의 기술이 적용된 나노슬라이드 실린더 배럴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매우 미세한 기공으로 오일을 흡수해 안정적인 윤활을 제공하고 뛰어난 내마모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시동 시 최대 17kW의 힘을 추가로 제공한다. 엔진은 짧은 변속 시간, 빠른 반응, 더블 디클러치 기능 등이 특징인 AMG 스피드시프트 TCT 9G 변속기와 결합돼 있으며, 저공해차량 2종 인증 획득으로 혼잡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차량에는 역동적이면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AMG 주행 관련 기능을 탑재했다. 마른 노면, 젖은 노면, 미끄러운 노면 등 다양한 조건에서 최적의 접지력과 높은 주행 안전성을 제공하는 가변식 사륜구동 AMG 퍼포먼스 4매틱+, 각 휠의 댐핑을 주행 및 도로 상황에 맞게 조정하거나 댐핑 특성을 3단계로 선택해 뛰어난 핸들링과 높은 수준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 최대 2.5도의 뒷바퀴 조향각을 지원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 적용돼 역동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운전자는 AMG 다이내믹 셀렉트로 5가지 주행 프로그램을 선택해 엔진, 변속기,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 반응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외관은 CLE 카브리올레만의 스포티한 디자인에 AMG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가 더해졌다. 전면부에는 AMG 모델의 시그니처인 AMG 라디에이터 그릴, 거대한 공기 흡입구를 품은 A자형 프론트 스커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넓은 휠 아치와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된 20인치 AMG Y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측면을 완성한다. 이와 함께 루프에는 레드 색상의 소프트 톱[3]이 적용돼 오픈톱 모델의 정체성을 완성한다.

특히 CLE 53 4매틱+ 카브리올레의 소프트 톱은 다층구조로 단열 효과가 높아 사계절 내내 실내 온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주며 외부의 바람과 소음도 줄여준다. 최대 60km/h의 주행 중에도 20초 이내에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전기로 작동해 보다 조용하게 개폐 가능하다. 여기에, 앞유리 상단과 헤드레스트 뒤에 위치한 윈드 디플렉터로 공기 흐름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돕는 ‘에어캡’과 헤드레스트 하단부에서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는 ‘에어스카프’로, 어떠한 외부 날씨에도 오픈톱 주행을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실내 역시 전반적으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AMG 전용 그래픽과 붉은 스티칭이 들어간 AMG 가죽 시트는 스포티한 외관과 뛰어난 측면 지지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근적외선을 반사하는 특수 코팅이 돼 높은 바깥 기온에 대비해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여름철에도 일반 가죽 시트보다 최대 12도까지 실내 체감 온도를 낮게 유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차량에는 12.3인치의 독립형 풀 디지털 운전자 디스플레이와 11.9인치의 세로형 LCD 중앙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운전자 디스플레이에선 AMG 전용 메뉴를 통해 엔진 데이터, 기어 디스플레이, 워밍업, 셋업, G 미터 및 레이스 타이머 등을 불러올 수 있다. 중앙 디스플레이는 15도에서 40도까지 각도를 기울일 수 있어, 오픈톱 주행 중에도 빛 반사를 줄여 눈부심을 방지한다.

여기에 최신의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적용돼 편리한 디지털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동화된 차량 설정을 지원하는 루틴 기능을 제공하며, 차량 내 데이터를 통해 유튜브, 줌, 앵그리버드, 틱톡 등 다양한 제3자 개발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한다. 특히 한국 소비자들을 고려한 에센셜, 플로, 멜론, 웨이브 등 국내의 다양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및 OTT도 제공한다. 여기에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맞춤 설계된 ‘티맵 오토’도 적용돼 이와 연동된 헤드업 디스플레이 및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주행 중 헤드램프로 도로 위에 차선 유지 등의 기호를 투사해 야간 주행 안전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젝션 기능이 더해진 디지털 라이트, 360°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등 주행 보조 사양이 기본 탑재됐다.

편의 사양으로는 뒷좌석에 쉽게 앉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이지-엔트리 기능, 하이패스 결제 금액 및 잔액을 중앙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톨 정산 시스템, 앞좌석 통풍 및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온열 윈드 스크린 워셔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특히,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기술과 함께 몰입감 있는 음향 경험을 제공하는 부메스터 3D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에너자이징 패키지 플러스, 에어 밸런스 패키지 등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돼 더욱 럭셔리한 차량 경험을 선사한다.

CLE 53 4매틱+ 카브리올레에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모델과 ‘다크 나이트 패키지’도 선보인다. 작년 12월부터 17대 한정으로 선보인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은 ‘백상아리’에서 영감 받은 모델로 화이트 마누팍투어 외장 컬러와 레드 소프트 톱 및 실내 시트 스티칭, 안전 벨트 등에 붉은색 인테리어 요소를 적용한 모델이다. 이와 함께 무광의 그레이 외장 색상과 함께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 미러, 테일 파이프 트림 등 주요 외관 디자인 요소를 블랙 컬러로 마감한 ‘AMG 나이트 패키지’가 적용된 ‘다크 나이트 패키지’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AMG CLE 53 4매틱+ 카브리올레의 국내 가격은 1억 1,03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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