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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FORD PERFORMANCE

포드 퍼포먼스 팀(FORD PERFORMANCE)이 모든 수준의 스트리트 및 오프로드 운전 애호가들에게 더 높은 마력을 제공하는 두 개의 새 크레이트 엔진을 개발했다. 

이들은 메가질라 2.0 '슈퍼차저 7.3L 메가질라 V8 엔진'과 '더 뉴 슈퍼차저 5.0L 코요테 V8 엔진'으로, 자동차 오너들의 차량 개조 수요가 많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개발됐다. 

특히 이번 메가질라 2.0은 기존 메가질라 모델에 적용됐던 단조 피스톤, 커넥팅 로드, 강철 크랭크축, 포팅 및 폴리싱 처리된 실린더 헤드, 업그레이드된 밸브 스프링에 더해, 새롭게 6세대 3.0 휩플 슈퍼차저를 결합해 1,0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메가질라의 경우 사막 레이싱 프리러너 또는 드래그 스트립 챔피언을 위한 경기 전용으로만 이용 가능하다.  

더 뉴 슈퍼차저 5.0L 코요테 V8 엔진은 도로 주행이 가능한 엔진이다. 머스탱 다크호스의 5.0L 코요테 엔진에 3.0L 슈퍼차저와 재프로그래밍된 파워트레인 컨트롤 모듈 등을 결합함으로써, 최대 800마력 이상의 출력과 약 85.1 kgf.m의 토크를 발휘할 수 있으며 직선 주행 속도뿐만 아니라 트랙에서 코너링까지 완벽하게 소화한다. 

새 코요테 엔진은 2만 4,000마일 제한 보증 옵션까지 제공되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두 크레이트 엔진(Crate Engine)은 직관적인 컨트롤 팩 하네스와 포드 레이스카에 사용되는 부품을 적용함으로써 간단한 엔진 장착은 물론 검증된 성능과 무한한 가능성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새로운 코요테 엔진과 메가질라 2.0은 2025년 4분기(북미 기준)부터 주문 가능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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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The All-New LX 700h

렉서스(LEXUS)가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LX 700h'를 국내 시장에 투입, 본격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3월 17일 공식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LX 700h(The All-New LX 700h)'는 '어떤 길에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라는 콘셉트로 개발된 플래그십 SUV 모델이다. 

렉서스 LX는 오프로드와 온로드를 넘나드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렉서스 특유의 정제된 승차감을 조화롭게 제공하며,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하이브리드 기술로 새롭게 태어난 '디 올 뉴 LX 700h'는 LX의 핵심 가치인 ‘신뢰성’, ‘내구성’, ‘오프로드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전동화 기술을 접목해 한층 더 진화한 모델이다.

디 올 뉴 LX 700h는 '품격 있는 세련미'를 디자인 테마로 웅장한 차체와 대형 프레임리스 스핀들 그릴, 수평적 보디 형상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강조하며, 렉서스 플래그십 SUV다운 고급스러움과 강인함을 동시에 구현했다.

운전자 중심의 직관적인 실내 공간은 운전자가 편안하게 집중할 수 있도록 필수 제어장치와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최적의 위치에 배치해 주행 편의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세미아닐린 가죽 시트를 적용해 장거리 주행이나 거친 노면에서도 탑승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했으며, 1열에는 5가지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리프레시 시트를 탑재하여 한층 더 편안하고 럭셔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또 렉서스 최초로 GA-F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돼, 프레임 경량화와 서스펜션 개선을 통해 부드러운 승차감과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동시에 실현했다.

3.5L V6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강력한 출력과 효율적인 연비를 제공하며, 풀타임 AWD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을 제공한다.

디 올 뉴 LX 700h는 4인승 VIP, 5인승 오버트레일, 7인승 럭셔리 총 3가지 그레이드로 출시되며, 각 그레이드별로 차별화된 사양이 적용돼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뒷좌석 탑승객의 편의를 극대화한 4인승 VIP 모델은 2열 독립 시트와 오토만 기능,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한다.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5인승 오버트레일 그레이드는 전용 내외장 디자인이 적용했으며,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전용 기능을 추가해 험로에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관련해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디 올 뉴 LX 700h’는 렉서스가 쌓아온 신뢰성과 내구성, 그리고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기반으로, 최신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해 한층 진화된 하이브리드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고객들에게 렉서스만의 럭셔리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플래그십 SUV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렉서스 디 올 뉴 LX 700h의 가격은 오버트레일 1억 6,587만원, 럭셔리 1억 6,797만원, VIP 1억 9,457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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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Peugeot

프랑스 푸조(Peugeot)가 새로운 브랜드 핵심 전략과 비즈니스 방향을 공유했다.

푸조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A/S 부문 순고객추천지수(NPS)가 전년 대비 크게 오르는 등 서비스 품질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으며, ‘라이언 하트 멤버십’을 론칭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강화하는 등 내실을 다지는 한 해를 보냈다. 

나아가 푸조는 올해 고객이 브랜드를 경험하는 모든 접점에서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360도 브랜드 경험'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전방위적 브랜드 경험의 선봉에는 지프와 푸조 브랜드의 통합 전시장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환이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 2월, 이미 7개 딜러사와 ‘SBH’ 업무 협약 체결을 마쳤으며, 연내 약 65%의 네트워크가 SBH로 전환할 계획이다. 오는 3월 의정부, 안양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대전, 수원, 일산 전시장이 SBH로 순차 통합 전환되며, 부산도 신규 통합 전시장이 문을 연다. 이를 통해 푸조는 기존보다 1개 전시장, 5개 서비스센터 거점이 늘어나는 네트워크 확장 효과를 얻게 된다.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통합 전환을 통해 고객들은 두 브랜드를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일즈 및 AS 과정 전반에 걸쳐 스텔란티스 스탠더드에 맞춘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네트워크 확대와 더불어 수리비를 경감하여 공식 서비스센터의 문턱을 낮추는 '대체 부품' 도입을 적극 추진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푸조의 대체 부품 브랜드 ‘유로레파’를 도입한 바 있으며, 이들 대체 부품 브랜드는 가격이 30% 저렴할 뿐만 아니라 2년 보증을 보장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선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고 차 서비스나 오일 교환 등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 정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실질적인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360도 브랜드 경험’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신차 출시 계획도 밝혔다. 푸조 역시 올해 강력한 신모델 출시로 한 단계 도약할 계획이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도입한 ‘308 MHEV’를 4월 출시하고, ‘408 MHEV’에 이어 외관부터 인포테인먼트까지 완전변경을 거친 ‘뉴 푸조 3008 MHEV’를 통해 새로운 전성기를 기대하고 있다.

푸조의 새로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키워드로는 '예술적 혁명'을 발표하며, 변화를 예고했다. 푸조는 프랑스 최초의 자동차 브랜드로서 고유의 예술성과 레이싱 DNA가 결합된 독보적인 헤리티지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 소비자들은 푸조에서 ‘디자인’을 가장 먼저 떠올리며, 푸조의 나라 프랑스에서는 ‘명품, 예술, 미식 그리고 혁명’과 같은 단어들을 연상한다.

이러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회사는 푸조가 가진 ‘디자인과 기술’이라는 자산에 프랑스만의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켜 푸조의 제품을 통해 ‘우아하고 아름답게, 예술적인 방식의 혁명’을 일으키겠다는 새로운 목표와 방향성을 세웠다.

고객들이 브랜드를 보다 깊이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감각적 경험을 중시하는 브랜드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확대 및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홍보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감성을 고객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해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2025년은 고객과 브랜드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푸조의 MHEV 라인업을 비롯해 ‘예술적 혁명’적인 마케팅 활동, 지프의 강력한 신차들을 중심으로 모든 방면에서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이 모든 접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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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Polestar 4

스웨덴 폴스타가 국내 새롭게 선보이는 신차 '폴스타 4(Polestar 4)'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폴스타 4는 폴스타 브랜드가 국내에 두 번째로 선보인 신모델로, 쿠페 특유의 날렵한 스타일에 SUV의 공간적 이점을 결합한 새로운 차원의 전기 SUV 쿠페 모델이다. 

특히 폴스타 4는 현재 국내에서 시판 중인 모든 전기 SUV 중 가장 긴 511km(싱글모터 기준)의 1회 충전 최대 주행 거리,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불과 3.8초만에 도달하는 544마력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듀얼모터 기준)를 갖춰 기대를 모은다. 

또한 폴스타가 현재까지 양산한 차량 중 가장 빠르면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가장 적다. 특히 리어 윈도우를 없앤 혁신적인 발상을 폴스타 엔지니어링을 통해 실현, 2열 탑승 공간을 유지하면서도 날렵한 쿠페 스타일을 유지했다. 

이 외에도 2,999mm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넉넉한 탑승 공간,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11개의 카메라와 1개의 레이더, 12개의 초음파 센서를 활용한 첨단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 파일럿 팩을 포함하고도 6,690만 원(보조금 미적용)부터 시작하는 뛰어난 가격 경쟁력 등을 갖췄다. 

폴스타는 오는 3월 31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서 찾아가는 시승 및 전시 행사 '폴스타 온 투어'를 진행한다. 폴스타 온 투어는 100% 온라인 판매 중인 폴스타가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객의 일상 속에서 브랜드와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폴스타 온 투어 부산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1층 정문 광장에서 진행한다. 총 2대의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를 전시하며, 방문객 누구나 폴스타 4 를 둘러보거나 직접 탑승해볼 수 있다. 시승 신청은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며,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차량 옵션, 패키지 구성, 보조금 등 상세 설명을 제공하고 구매 상담을 돕는다.

이 외에도 폴스타 4의 '디지털 리어 뷰'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포토존을 비롯해 '에이 퍼스펙티브’ 굿즈 전시존을 운영하며, 상담과 시승, SNS 이벤트 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장에서 폴스타 4를 계약 해 출고하는 고객들에게는 롯데백화점 상품권도 제공한다.

관련해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는 폴스타만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정립한 모델이자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비즈니스 라운지 수준의 2열 탑승 공간, 럭셔리 SUV 세그먼트 내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모델”이라며 “이번 전시 및 시승 행사를 통해 일상 속 차별화된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폴스타 4의 진가를 몸소 경험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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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Motorsport]

맥라렌 아투라 GT4

맥라렌 아투라의 레이스 카 버전인 '아투라 GT4'가 1월 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데이토나에서 열린 'IMSA 미쉐린 파일롯 챌린지 4시간 내구레이스'에서 엑셀러레이팅 퍼포먼스 팀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과거 아투라 GT4가 같은 장소에서 성공적으로 레이스 데뷔한 지 2년 만에 거둔 쾌거다.

이번 레이스에 총 43대의 경주차가 출전한 가운데, 액셀러레이팅 퍼포먼스 팀은 5위로 예선을 통과하며 초반부터 실력을 드러냈다. 이후 액셀러레이팅 퍼포먼스 팀의 드라이버 모이세이 우레츠키와 마이클 쿠퍼는 4시간 동안 진행된 본선에서 줄곧 10위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을 펼쳤다. 

특히, 선발 드라이버로 나선 우레츠키는 경기 시작 이후 2시간 40분 동안 인상적인 레이스를 펼친 뒤, 팀 동료인 쿠퍼에게 자리를 넘겼다.

경기 종료 80분 남긴 시점에 스티어링휠을 이어받은 쿠퍼는 8위로 트랙에 들어선 후, 놀라운 집중력과 공격적인 주행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쿠퍼는 데이토나 트랙의 상징적인 31도 뱅킹 구간에서 상대 팀 경주차와 10 분의 1초 차이로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친 가운데, 마지막 5랩을 남기고 3위까지 도약하며 선두권을 압박했다.

승부를 가른 결정적인 순간은 경기 종료 직전 두 바퀴를 남긴 시점에 찾아왔다. 쿠퍼는 6번 코너에서 더욱 타이트한 라인을 공략하며 상대 경주차보다 코너 안쪽을 파고들며 마침내 선두 그룹 추월에 성공했다. 이후 선두자리를 뒤 찾기 위한 경쟁자들의 숱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주행을 펼친 결과 아투라 GT4는 데이토나 레이스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우승은 '아투라 GT4(ARTURA GT4)'와 함께한 액셀러레이팅 퍼포먼스 팀의 첫번째 레이스였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관련해 맥라렌 모터스포츠 디렉터 이안 제임스는 "이번 레이스는 아투라 GT4의 뛰어난 성능을 완벽하게 입증한 무대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이세이 우레츠키, 마이클 쿠퍼, 그리고 액셀러레이팅 퍼포먼스 팀의 모든 팀원에게 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 특히 아투라 GT4로 출전한 첫 레이스에서, 그것도 데이토나처럼 상징적인 서킷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고 전했다.

한편, 맥라렌 아투라 GT4는 맥라렌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를 기반으로 한 레이스 카로 공도용 아투라와 많은 부분에서 기술을 공유한다. 아투라GT4는 전 세계 각종 GT 레이스 경기를 위해 최적화 제작되었고, 모든 수준의 드라이버와 레이스 팀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차체 경량화를 위한 필수 요소인 '맥라렌 카본 경량 아키텍처(MCLA)'가 적용됐고, 컴팩트하면서도 강력한 120도 각도의 V6 트윈터보 엔진 등이 탑재됐다.

아투라 트로피 에보는 오는 3월 캘리포니아 소노마에서 개막하는 새로운 맥라렌 트로피, 아메리카 챔피언십에서 미국 데뷔를 앞두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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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아이오닉 5 N

현대차가 또 한번 캐나다 자동차 시장서 최고의 위치에 올랐다.

현대차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2025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에 싼타페가, '2025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유틸리티'에 '아이오닉 5 N'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캐나다 올해의 차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캐나다 현지 자동차 전문가 및 기자 등 총 4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2025 캐나다 올해의 차는 승용, 유틸리티, 전기차 승용, 전기차 유틸리티 총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으며, 이 중 현대차는 유틸리티와 전기차 유틸리티 2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캐나다 올해의 차의 승용 부문은 세단, 쿠페 ,해치백 ,웨건 등의 모델을, 유틸리티 부문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 승합차, 트럭 등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올해 초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는 각 부문별 최종 후보 3개 차종을 발표했으며, 싼타페와 아이오닉 5 N이 치열한 접전 끝에 각각 마쯔다 CX-70/토요타 랜드크루저, 기아 EV9/마쯔다 CX-70 PHEV를 제치며 수상 모델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현대차는 ‘22년 투싼과 ‘23년 아이오닉 5에 이어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를 최근 4년 중 3차례나 석권하며 캐나다 SUV 시장에서의 높은 상품성을 입증했다.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 심사위원단은 싼타페에 대해 뛰어난 인체공학적 설계와 정교하고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호평했으며, 아이오닉 5 N은 641마력의 강력한 성능과 N e-시프트 기능을 통한 스포티한 주행 경험 등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캐나다 기자협회 대표 에반 윌리엄스는 "2025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과 올해의 전기차 유틸리티 두 부문 동시 수상을 축하한다"라며, "전문 심사위원단은 싼타페의 인체공학적 설계와 인포테인먼트 사용성에 높은 평가를 내렸고, 아이오닉 5 N의 고성능 특화 요소들은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전기차가 재미있을 수 있음을 증명했다”라고 극찬했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와 아이오닉 5 N의 캐나다 올해의 차 2개 부문 동시 석권은 현대차의 뛰어난 상품성을 캐나다 시장에서 인정받은 성과”라며 “혁신적이고 고품질의 차량을 통해 캐나다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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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엔트리급 전기차 티저

독일 폭스바겐(VW)이 오는 2027년 선보일 엔트리급 전기차의 디자인 공개를 포함한 브랜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토마스 셰퍼 폭스바겐 CEO는 지난 5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본사에서 개최된 업무 미팅에서 "폭스바겐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미래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며, 우리는 전력을 다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라고 밝히며, "이를 위해 모든 고객에게 매력적인 e-모빌리티를 소개하는 것이 폭스바겐의 약속”이라고 설명했다. 또 "볼프스부르크는 폭스바겐의 혁신과 생산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며, 자동차 생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볼프스부르크 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엔트리급 전기차 디자인이 최초로 공개됐다. 새로운 엔트리급 모델의 콘셉트카는 오는 3월 초 공개되며, 양산 모델은 2027년 공개 예정이다. 기본 가격 약 2만 유로(한화 약 2,990만 원)로 책정될 새 모델은 유럽에서 생산되며, 폭스바겐답게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효율성을 고루 갖춘 모델이 될 전망이다.

새로운 엔트리급 폭스바겐은 브랜드 미래 전략의 핵심 기반 중 하나로, MEB 플랫폼에 기반을 두고 있다.

2026년 출시될 기본 가격 2만 5,000유로(한화 약 3,600만 원) 미만의 ID.2all의 양산 버전과 더불어 폭스바겐의 새로운 소형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한다.

폭스바겐은 이미 순수 전기차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2019년 ID. 패밀리 출시 이래로 글로벌 135만 대 이상의 ID. 모델이 판매됐으며, 지난해에만 총 38만 3,100대의 폭스바겐 전기차가 판매됐다.

또한 폭스바겐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볼프스부르크에 대한 비전도 발표됐다. 토마스 셰퍼 CEO는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새로운 플랫폼인 SSP에 기반한 차세대 '전기 골프'와 '전기 티록'을 볼프스부르크에서 생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확장형 시스템 플랫폼인 SSP는 통일된 시스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 완전 디지털화, 고도화된 확장성 등 여러 측면에서 다음 세대로 진화한 성능을 지녔다.

다니엘라 카발로 폭스바겐 노사협의회 의장은 “폭스바겐그룹의 심장부인 볼프스부르크는 SSP를 중심으로 한 폭스바겐 승용차의 개발 및 생산 거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볼프스부르크 골프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필요한 준비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노사협의회와 최고경영진이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폭스바겐과 임직원들은 지난 12월 미래 폭스바겐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재정 및 고용 안정성, 기술 리더십을 결합한 미래 비전에 합의한 바 있다. 이 협약은 폭스바겐 브랜드가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기술을 선도하는 대량생산 제조사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구성된다.

폭스바겐은 이를 위한 트리플 A 3단계 전략을 제시한다. 먼저 비용 구조 최적화 및 모델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한 가속화 전략을 수행하며, 2027년까지 ID.2all 양산 모델 및 엔트리급 전기차를 포함한 9종의 신차를 출시해 시장을 확대하는 공략 전략이 연계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기술의 리더로서 자동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대량생산 브랜드로 거듭나 시장 주도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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