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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테슬라가 모델 Y (Model Y)의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모델 Y는 '모델 X'보다 작은 전기 콤팩트 SUV로, 하반기 출시될 보급형 전기차 '모델 3'의 데뷔 이후 출격을 앞둔 모델이다. 


티저 이미지 속에 많은 정보가 담기진 않았지만, 앞서 공개된 테슬라의 모델들과 같이 둥근 루프가 적용된 것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사이드미러를 찾아볼 수 없는 사실로 미루어보아, 사이드 미러를 대체할 카메라가 탑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테슬라 CEO 엘론머스크는 '모델 Y는 모델 3과 관계없는 새로운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될 것'이라 설명했으며, 이에 따라 모델 Y는 독자적인 새로운 플랫폼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모델 X에 적용됐던 '팔콘 윙(Falcon Wing)도어'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테슬라 모델 Y는 테슬라 돌풍을 일으킬 핵심 주연으로 뽑히는 전략적 모델로 평가되며 전 세계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투자금융 회사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의 애널리스트 '아담 조나스(Adam jonas)'는 '콤팩트 SUV 부문이 결국 세계 최대의 세그먼트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 언급하며, "모델 Y가 테슬라의 베스트셀러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모델 Y는 넉넉한 내부 공간과 트렁크 공간, 모듈식 좌석 구성으로 테슬라 모빌리티의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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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혼다 시빅 Si 모델은 시빅의 고성능 트림으로, 출력을 높인 1.5 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205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하지만 고성능 모델이라고 하긴 2% 부족해 보이는 출력 때문인지 공개 시점부터 말이 많았다. 



이에 혼다는 '시빅 Si가 최고출력 205마력으로 세팅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설명에 나섰다. 그 첫 번째 이유는 바로 '내구성'이다. 혼다는 '높은 출력 대신 차량의 엔진 수명을 선택했다'고 언급하며, "더 높은 출력을 가질 수도 있었지만, 엔진의 내구성이 떨어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수십만 마일을 견딜 수 있는 엔진을 만드는 것이 주요 고려 사항이었던 우리의 취지와 벗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이유는 '가격'이다. 혼다가 시빅 타입 R에 탑재된 2.0터보 엔진을 가져다 탑재하게 되면 가격이 크게 오를 수밖에 없게 된다. 혼다는 시빅 Si 모델의 가격대를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여진다. 



출력은 기대했던 것보다 다소 낮을 수 있지만, 운전의 재미가 떨어졌다고는 볼 수 없다. 시빅 Si는 기존 모델 대비 가겹고 강성을 높인 차체를 적용해 주행성능을 끌어올렸으며, 한층 개선된 날카로운 핸들링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적응형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 스포트 서스펜션, 적응형 댐퍼 등이 적용됐다. 



한편, 혼다 코리아는 이번 달 14일까지 10세대 올 뉴 시빅의 사전 계약 판매에 돌입했으며, 사전 계약 고객 100명에게 5년/10만km 무상점검 쿠폰을 증정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향상된 내구성과 안전성, 날카롭고 공격적인 외관 디자인,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하는 신형 시빅이 판매량 증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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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ETC]



한국에서 공식 출시되지 않아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렉서스가 있다. 바로 렉서스의 플래그십 SUV '렉서스 LX'다.



렉서스 LX는 1995년 렉서스가 풀사이즈 SUV 라인업을 갖추기 위해 도요타의 랜드크루저를 기반으로 개발한 플래그십 SUV다. 1세대 초창기 모델의 경우, 토요타 랜드크루저와 뱃지만 다르고 실내 고급 소재를 적용하는 정도의 차이를 보였지만, 세대를 거듭할수록 렉서스만의 고급스러움과 디자인으로 무장하면서 '진정한 고품격 럭셔리 SUV'로 명성을 떨치게 됐다.



렉서스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인 만큼 그 덩치와 위엄이 엄청나다. 전장 5,065mm, 전폭 1,981mm, 전고 1,864mm, 공차중량 2,722kg로 엄청난 사이즈를 자랑하며, 전면부 거대한 스핀들은 모든 이의 시선을 압도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실제로 렉서스 LX 차량을 보게 된다면, 마치 스핀들 그릴처럼 입이 떡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렉서스 LX는 3세대(J200)다. 2007년 전기형 모델이 출시되었고, 2012년 렉서스의 새로운 패밀리룩인 스핀들 그릴이 적용된 중기형 모델이 공개됐으며, 현재는 외관을 다듬은 후기형이 판매되고 있다. 



엔진은 V8 5,663cc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383마력, 최대토크 55.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까지 적용돼 온로드와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모두 갖췄다. 무게도 3톤에 가까운 8인승 대형 SUV지만, 제로백(0→100km/h) 7.3초로 우수한 가속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도 전자식 댐퍼와 스태빌라이저바가 적용돼 안정감있는 승차감과 우수한 주행능력을 자랑한다.



워낙 큰 차체 덕분에, 2,3열에 관계없이 모든 탑승객이 여유로운 공간을 만끽하며 편안히 앉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최고급 가죽과 우드 트림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해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밖에도 11.6인치 디스플레이, 렉서스 리모트 터치 인터페이스 등 각종 편의 장치가 적용됐다.



렉서스 LX는 현재 북미, 중동, 러시아, 유럽 시장 등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그 인기가 우리나라까지 전해지게 되면서, 자동차 직수입 업체를 통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LEXUS LX>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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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재정난에 허덕였던 영국의 대표 스포츠카 브랜드 TVR이 다가오는 9월 8일 열리는 영국의 클래식카 이벤트 '굿 우드 리바이벌(Goodwood Revival)'을 통해 신차를 선보이며 재기에 나선다. 


맥라렌 F1 디자이너 '고든 머레이'와 영국의 전설적인 엔진 빌더 '코스워스'가 TVR의 신차 개발에 직접 참여했으며, 새로운 스포츠카는 올-뉴 브리티쉬 디자인과 폭발적인 성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모델에 적용되는 섀시는 카본 파이버로 무장한 '그라운드 이펙트 에어로 섀시'로, 차체 경량화와 내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엔진은 코스워스가 개발한 5.0리터 V8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480마력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제로백(0→100km/h)은 4초 이내, 최고속도는 322km/h다.


TVR이 지금껏 후륜구동 방식과 6단 수동변속기, 2인승 스포츠카를 고집했기 때문에, 신모델도 6단 수동변속기가 맞물리는 후륜구동 2인승 스포츠카일 가능성이 크다. 


차량 가격은 90,000파운드(한화 약 1억 3천만 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TVR이 신모델 출시를 통해 재정난을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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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개성만점 바디킷으로 유명한 독일의 전문 튜너 '프라이어 디자인(Prior Design)'이 아우디 R8에 꼭 맞는 맞춤 와이드 바디킷을 선보였다. 



다소 화려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이번 바디킷의 핵심 역시 '브레이크 및 엔진 냉각을 위한 원활한 공기의 흐름'에 초점을 맞췄다. 공기 흡입구를 넓힌 프론트 범퍼를 비롯해 사이드 스커트, 립 스포일러, 다운포스를 고려한 리어 디퓨저 등 공기역학을 고려한 흔적이 돋보이며, 특히 차량 후면부 리어 범퍼가 눈에 띈다. 뒷부분에는 공기 흐름을 최적화해주는 리어윙을 부착했다. 



이 밖에도 유니크한 디자인의 20인치 휠을 장착하고, 새로운 배기 시스템과 서스펜션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의 작업으로 개성적인 멋을 더했다. 



한편, 신형 R8은 곡선이 강조된 1세대 R8 디자인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직선 디자인을 채용해 날카롭고 남성적인 멋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R8 V10 모델은 최고출력 540마력, 최대토크 55.1kg.m, 고성능 R8 V10 플러스 모델은 최고출력 610마력, 최대토크 57.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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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람보르기니 우라칸(Huracan)이 생산 시작 3년 만에 8,000대를 돌파하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다. 


우라칸은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는 '가야르도'의 뒤를 잇는 슈퍼카로, 2014년 3월 '2014 제네바 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됐다. 데뷔 전부터 사전계약 700대를 넘기며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 람보르기니의 판매량을 크게 끌어올린 주력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우라칸의 심장으로는 5.2리터 V10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되고, 최고출력 610마력, 최대토크 57.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네 바퀴 굴림 시스템으로 앞바퀴와 뒷바퀴에 구동력을 전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필요한 시간은 불과 3.2초다. 


특히, 우라칸은 특유의 매력과 역동적인 느낌이 잘 녹아든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그리고 뛰어난 운동 성능과 밸런스로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람보르기니 글로벌 판매량을 대폭 상승시킨 1등 공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자사의 첫 번째 양산형 SUV '우루스(Urus)'출시를 준비 중이다. 람보르기니는 우루스에 대해 '새로운 시대를 선도할 모델'이라 언급하며, 우루스가 브랜드 생산량을 두 배 수준으로 늘려 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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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바티칸 시국이 세계 최초의 탄소 제로 국가에 도전한다.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제로일 수는 없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산소를 공급하는 숲을 조성하는 등 탄소 배출을 상쇄해 지속 가능한 녹색사회를 구현하겠다는 시도 정도로 보여진다. 



독일 오펠(Opel)과 이탈리아의 대형 에너지 기업 에넬(Enel)이 함께 동참하며, 이에 따라 교황 프린세스에게 오펠의 전기차 '암페라-e'를 제공하기도 했다. 



오펠 암페라-e는 쉐보레 볼트 EV와 쌍둥이 모델이라 볼 수 있는 친환경 전기차다. 전기모터와 LG화학의 60kWh급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kg.m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배터리 완충시 약 500km의 거리를 주행 가능하며, 30분 충전에 144km까지 주행 가능한 고속 충전도 지원된다. 


한편, 유럽 정상들 또한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20% 감축하고, 전체 에너지 소비에서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20% 까지 늘리기로 합의하며 녹색사회 구현에 나섰다. 노르웨이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국가가 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코스타리카와 바티칸 등도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대열에 합류하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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