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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300 GS 엔듀로 프로 에디션

BMW 모토라드가 'R1300 GS 엔듀로 프로 에디션'을 국내 8대 한정으로 출시한다. 

BMW R1300 GS 엔듀로 프로 에디션은 BMW 모토라드의 대표적인 듀얼퍼포즈 모터사이클인 R 1300 GS의 '스타일 트리플 블랙' 트림을 기반으로 험로 주행에 최적화된 부품과 섀시 설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R1300 GS 엔듀로 프로 에디션에는 최상의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맞춤형 부품으로 구성된 ‘엔듀로 프로 패키지’가 적용된다. 엔진 프로텍션 바, 대형 언더라이드 프로텍션, 대형 프레임 가드를 장착하여 험로 주행 시 손상되기 쉬운 엔진과 차체, 주요 부품의 보호 장비를 강화해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더불어 핸들바 높이를 15mm 상향시키는 핸들바 라이저와 높이 조절식 운전자용 풋레스트, 위치 조정식 브레이크 및 변속 레버를 탑재해 오프로드 주행 시 모든 라이더가 체형에 제약 없이 안정적인 주행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보조한다.

구체적으로 R1300 GS 엔듀로 프로 에디션에는 GS 모델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스포츠 서스펜션이 탑재된다. 서스펜션 스트로크가 앞뒤 모두 20mm 길어져 다양한 노면에 폭넓은 대응이 가능하며, 다이내믹 서스펜션 조절 기능을 통해 주행 모드, 노면 상태, 차체 움직임에 따라 댐퍼의 감쇠력과 스프링의 강성을 자동으로 조절해 상황에 맞는 최적의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측면이 높고 두꺼운 러그형 오프로드 타이어를 장착해 진흙, 자갈, 모래 등 미끄러운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을 발휘하여 최상의 오프로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R1300 GS 엔듀로 프로 에디션에는 배기량 1,300cc의 최신 수랭식 2기통 박서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45마력, 최대토크 149Nm(15.2km.g)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흡기 밸브의 타이밍과 스트로크를 조절하는 BMW 시프트캠 기술이 적용돼 출력과 연료 효율이 모두 향상됐으며, 기어박스를 엔진 하단에 배치해 무게가 차체 중심으로 더욱 집중되어 보다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에 기여한다.

이 외에도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엔듀로’ 라이딩 모드를 지원하며, 바퀴가 헛도는 상황을 제어하는 다이나믹 트랙션 컨트롤, 미끄러운 비포장도로에서 안정적인 제동력을 확보하는 ABS pro가 탑재됐다. 또한, LED 어댑티브 헤드라이트, 전동식 윈드 스크린, 키리스 라이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사양이 기본 적용되어 편의성과 안전성을 모두 향상시켰다. 국내 가격은 3,79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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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Porsche Taycan GTS

포르쉐(Porsche)가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GTS'를 국내 출시, 타이칸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한다.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Gran Turismo Sport)를 의미하는 GTS는 1963년 공개된 포르쉐 904 카레라 GTS 이후 브랜드를 상징하는 퍼포먼스 모델로 자리매김해왔다. 포르쉐 타이칸 GTS는 이 전설적인 레터링을 계승한 파생 모델로, 타이칸 제품군 내에서 주행 성능과 일상 활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올라운더 모델이다.

포르쉐 신형 타이칸 GTS(Taycan GTS)는 런치 컨트롤과 함께 최대 700마력(515kW)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3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0.4초 더 빠른 수치다.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에는 새롭게 '푸시 투 패스' 기능이 포함되어, 버튼 조작만으로 최대 70kW의 추가 출력을 10초간 더할 수 있다.

GTS 전용 섀시와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비롯해,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가 포함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또한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는 각 바퀴에 최적화된 하중 분배를 통해 역동적인 주행 시에도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하며, 일상적인 주행에서도 부드럽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강력한 성능에 걸맞은 감성적 요소도 GTS만의 특징이다. 타이칸 터보 S와 유사한 방식으로 더 짜릿하고 강렬한 사운드 프로파일이 적용되어, 타이칸 GTS만의 독보적인 주행 감각을 완성한다. 

푸시 투 패스 작동 시 계기판에는 카운트다운 타이머와 함께 애니메이션 링이 표시되어, 운전자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준다.

외관 디자인은 블랙 또는 앤트러사이트 그레이 컬러 디테일을 통해 GTS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드러낸다. 사이드 미러 하단 또한 블랙 컬러로 마감됐다. 기본 사양의 20인치 타이칸 터보 S 에어로 디자인 휠과 옵션 사양인 21인치 RS 스파이더 디자인 휠은 GTS 전용 앤트러사이트 그레이 컬러로 제공된다.

인테리어에 적용된 소재들은 타이칸 터보 GT 모델에서 차용했다. 스포티한 레이스-텍스와 부드러운 블랙 가죽이 확장 적용된 구성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또 전동식 18방향 조절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스포츠 시트 플러스와 모드 스위치 및 열선 기능이 내장된 GT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푸시-투-패스 기능과 트랙모드가 포함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옵션 사양의 GTS 인테리어 패키지는 기존의 카민 레드에 더해 슬레이트 그레이 네오 컬러도 제공된다. 계기판과 파워미터, 시동 그래픽에는 타이칸 GTS 로고가 표시되며,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포르쉐 타이칸 GTS의 국내 가격은 1억 7,99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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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3

글로벌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기아의 콤팩트 전기 SUV 'EV3'가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기아 EV3는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

기아 EV3는 충돌 상황에서도 승객 공간이 안전하게 유지되며 탑승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탑재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결과는 EV3가 충돌 안전 성능이 불리한 소형 차급임에도 견고한 차체와 다양한 안전 사양을 바탕으로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유로 NCAP 테스트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 매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총 4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종합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

유로 NCAP 측은 EV3가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 모든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EV3는 성인 탑승자 보호 평가 중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어린이 탑승자 보호 평가에서도 모든 주요 신체 부위를 잘 보호하면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유로 NCAP 측은 EV3에 운전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과 사고 발생 시 긴급 구난 센터에 자동으로 알리는 시스템이 탑재된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충돌 시 추가 사고를 방지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이 적용된 점도 호평했다.

기아는 EV3에 초고장력 핫스탬핑 부품을 확대 적용했으며 충돌 시 에너지가 분산될 수 있도록 차체 전방 구조물을 최적화하고 승객실을 구성하는 측면부 주요 소재와 구조를 보강했다.

이외에도 EV3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안전 하차 경고,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탑재돼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기아 EV3는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 4월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인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2025 영국 올해의 차’, ‘2025 핀란드 올해의 차’, ‘2025 덴마크 올해의 차’,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컴팩트 SUV 부문, 영국 ‘2024 탑기어 어워즈’ 크로스오버 부문, 독일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4만 유로 미만 최고의 차 부문에 선정되는 등 권위 있는 자동차 상을 휩쓸고 있다.

관련해 기아 유럽법인 상품 및 마케팅 담당 파블로 마르티네즈 상무는 “EV3는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놀랍도록 다재다능한 차량”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는 EV3가 운전자와 동승자, 보행자 모두에게 안전한 차량임을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아는 2022년 EV6, 2023년 EV9에 이어 이번 EV3까지 유로 NCAP 평가를 받은 모든 전용 전기차 모델이 최고 등급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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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ARI

페라리(FERRARI)가 자사의 새로운 CI를 반영한 첫 번째 딜러십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로마 시내 중심부에 자리 잡은 새로운 전시장은 1957년부터 페라리 공식 딜러로 활동해온 사모카가 운영을 맡게 되며, 중부 이탈리아 지역 페라리 애호가들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새롭게 바뀐 CI는 전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브랜드를 더욱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고, 각 공간들이 브랜드의 DNA와 가치에 더욱 부합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위해 페라리는 ‘탁월함’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물리적 공간에 담아내는 데 주안점을 뒀다.

마라넬로를 비롯한 모든 전시장들이 하나의 통일된 정체성을 갖추도록 함으로써, 전 세계 페라리 팬과 고객들이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일관되고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페라리는 전시장을 커뮤니티가 교감하는 360도 소통 공간으로 정의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이 페라리의 퍼포먼스, 기술력, 그리고 럭셔리 장인정신에 깃든 열정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환경으로 구현하고자 했다. 

따라서 새로운 전시장 콘셉트는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표현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감각을 함께 담아냈다.

페라리의 새로운 딜러십 디자인 콘셉트는 아래 세 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재정립됐다. 먼저 독창성이다. 

페라리 딜러십은 퍼포먼스, 혁신, 디자인, 장인정신 등 페라리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의 본질을 담아낸 공간으로 진화했다.

딜러십 내 여러 공간은 페라리 브랜드, 헤리티지, 커뮤니티를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로써 방문객은 각 차량의 고유한 특징을 살펴보고 전 세계 페라리 커뮤니티와 연결될 수 있으며, 레이싱 분야에서 쌓아온 페라리만의 독보적인 전문성을 경험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소속감이다. 전시장은 고객 한사람 한사람과의 유대감을 중시하며, 그 중심에는 '피아차'가 자리잡고 있다. 이 공간은 따뜻하면서도 역동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방문객이 모든 상호작용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만든다.

세 번째는 물리적 요소와 디지털 요소간 상호작용이다. 기술은 사람 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하되, 더욱 세분화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디지털 요소와 물리적 요소가 독특한 조화를 이룬 맞춤형 컨피규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고객은 브랜드를 더욱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

페라리의 모든 신규 전시장 디자인에서 핵심이 되는 요소는 입구 아치다. 이 아치는 이탈리아 건축의 전통적인 회랑을 연상시키며, 이탈리아적 감성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구조물이다.

방문객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이 공간은 시대를 초월한 모던한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페라리 브랜드의 두 가지 핵심 가치인 전통과 혁신을 동시에 구현하고 있다.

개개인에 중심을 둔 가치는 전시장 중심에 위치한 만남의 공간을 통해 더욱 부각된다. ‘피아차’라고 불리는 이 원형의 공간은 이탈리아 마을과 도시 속 활기찬 광장을 연상시킨다. 

이 곳에서 방문객은 단순한 관람자가 아닌, 페라리와 교감하고 소통하는 중심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끼게 된다. 

피아차는 페라리 패밀리 구성원들이 한데 모여 브랜드와 관련된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고, 페라리의 세계를 함께 탐험할 수 있는 교류의 중심지다.

고급 소재, 세심한 디테일, 정교하게 구성된 디스플레이에는 페라리 차량이 추구하는 가치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또한 공간 속에 은은하게 녹아 든 디자인 요소들은 ‘속도’, ‘정밀함’, ‘혁신’이라는 브랜드의 콘셉트를 떠올리게 한다. 최첨단 기술은 전시장 공간에 자연스럽게 통합되어, 방문객이 보다 역동적으로 차량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려하고 간결한 라인, 곡선미와 대담한 형태 등의 디자인 요소들은 페라리 스포츠카 특유의 스타일을 연상시킨다. 동시에, 전시장에 적용된 혁신적인 특징들은 브랜드의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드러내고 있다. 

과거와 현대가 교차하는 이 공간은 단순히 차량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탁월함을 추구하며 가능성의 한계를 재정의해 온 페라리의 브랜드 스토리를 함께 전달한다.

한편, 페라리는 레이싱, 스포츠카,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중 하나다. 페라리는 이 세 가지 영역에서 탁월함, 혁신성, 최첨단 성능을 대변한다. 

페라리의 유산과 전 세계적인 명성은 F1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레이싱 팀인 스쿠데리아 페라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스쿠데리아 페라리 팀은 1950년 F1 월드 챔피언십 출범 이래 총 16회의 컨스트럭터 타이틀과 15회의 드라이버 타이틀을 획득하며 전설적인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모든 페라리의 차량은 본사가 위치한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설계, 개발, 생산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60개국 이상의 시장에 판매되고 있다.

또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는 페라리 고유의 스타일과 열정을 반영한 퍼스널 럭셔리 제품, 컬렉터블 아이템 등을 직접 디자인해 선보이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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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트라

영국 로터스(LOTUS)의 하이퍼 SUV '엘레트라'가 영국 국왕 찰스 3세의 선택을 받았다. 찰스 3세의 로터스 엘레트라 구매는 개인적인 용도 때문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사실은 영국의 대중매체 '더 선'에 의해 전해졌다. 찰스 3세는 평소 친환경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영국 왕실의 의전 자동차를 100% 전기차로 대체하려는 의지 또한 확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로터스 엘레트라 구매는 찰스 3세의 이 같은 성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찰스 3세는 평소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영지 내 자연 보호를 위해 다양한 순수 전기 SUV를 운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 소유하고 있던 순수 전기 SUV 중 영국산 자동차가 없는 점을 아쉬워하고 있을 정도다.

따라서 찰스 3세의 엘레트라 구매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선호와 함께 영국산 브랜드의 순수 전기 SUV를 원하던 바람이 더해진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실제로도 로터스 엘레트라는 영국 국왕의 이 같은 성향을 완벽히 충족하는 순수 전기 하이퍼 SUV 모델이다.

엘레트라(Eletre)는 고성능 버전 엘레트라 R 기준, 듀얼 모터 시스템을 바탕으로 최고출력 918마력, 최대토크 100.4kg·m를 내뿜는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에 단 2.95초면 충분하다. 이 같은 고성능을 갖췄음에도 전기차다운 친환경적인 면모도 뽐낸다. 

예컨대 엘레트라 R의 경우 1회 배터리 충전 시 최대 442km 주행이 가능하며 621마력 사양의 엘레트라 S는 463km를 달릴 수 있다.

엘레트라의 고성능과 친환경성을 겸비한 모습은 고전압 대용량 배터리가 있기에 가능하다. 배터리 용량이 112kWh에 달하지만 800V 기반의 최첨단 아키텍처 덕분에 350kW 급속 충전기 사용 시 10% 남은 배터리를 단 22분 만에 80%까지 급속 충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5분 충전으로도 120km 주행이 가능할 정도로 신속한 배터리 충전 속도를 자랑한다.

로터스 엘레트라는 영국 국왕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함 없는 모습까지 갖추고 있다. 예컨대 외관은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매끈한 스포츠카의 모습을 SUV 형태로 재해석했다. 

실내는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는 최상급 가죽 소재와 정교하게 깎아낸 금속 장식을 바탕으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15.1인치 HD OLED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한편, 영국 국왕의 선택을 받을 정도로 탁월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엘레트라는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로터스코리아는 파격적인 ‘전기차 신차 교환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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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laren

럭셔리 슈퍼카 맥라렌(Mclaren)이 한국 시장 진출 10주년을 맞아 맥라렌 서울의 새로운 공식 리테일 파트너로 '브리타니아오토'를 선정했다.

브리타니아오토가 새 공식 리테일 파트너로 선정됨에 따라, 맥라렌 서울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퍼포먼스, 혁신, 고객 서비스 가치를 반영한 한 차원 높은 오너십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새출발을 통해 맥라렌 서울은 영국 럭셔리카 부문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브리타니아오토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브리타니아오토는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로 인증 중고차를 포함한 총 44개의 판매 네트워크와 41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폭 넓은 경험과 높은 고객 만족도를 자랑한다.

브리타니아오토는 기존 맥라렌 서울 전시장에서 운영을 이어가며, 아투라, 750S, GTS를 비롯한 맥라렌 슈퍼카 전 라인업과 얼티밋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비스포크 주문 제작 부문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을 비즈니스 모델의 중요한 축으로 삼아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최첨단 서비스 센터 역시 새로운 운영 체계로 전환돼 뛰어난 애프터 세일즈 지원과 높은 수준의 오너십과 로열티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관련해 샬롯 딕슨 맥라렌 아시아 퍼시픽 총괄 디렉터는 “맥라렌은 언제나 고객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며, “브리타니아오토와 함께하는 이번 리론치는 맥라렌 서울의 새로운 시작이자 고객들에게 비교할 수 없는 서비스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 수준의 애프터 세일즈 케어부터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경험까지 모든 고객이 맥라렌만의 특별한 여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관련해 브리타니아오토 권혁민 대표는 “브리타니아오토가 맥라렌의 한국 공식 리테일 파트너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럭셔리 자동차 산업에서의 브리타니아오토의 전문성과 맥라렌이 자랑하는 뛰어난 엔지니어링 및 혁신이 결합되어 한국 시장에서 맥라렌의 존재감을 한층 강화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탁월한 퍼포먼스,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고객 최우선 철학을 바탕으로 맥라렌 서울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맥라렌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리론치를 통해 최고 품질과 고객 만족을 향한 브랜드의 의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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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그랜저

현대차가 주력 세단 그랜저의 연식 변경 모델 '2026 그랜저'를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특히 2026 그랜저는 기존 모델의 주요 선호사양을 대폭 적용한 스페셜 트림 '아너스'를 새롭게 마련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2026 그랜저 아너스(Honors)'는 다수의 고객이 선택품목으로 장착한 현대 스마트센스 II, BOSE 프리미엄 사운드 패키지, 빌트인 캠 2,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등과 함께, 기존 캘리그래피 트림에서만 선택이 가능했던 블랙 잉크 전용 외관 디자인, 캘리그래피 전용 19인치 알로이 휠 & 타이어,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등을 기본 사양화해 고품격 세단의 고급감을 보다 합리적으로 접할 수 있게 구성했다.

또 현대차는 빌트인 캠 2,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을 캘리그래피 트림에 기본화하고, 10.25인치 풀 터치 공조 컨트롤, 인터랙티브 앰비언트 무드 램프(순차 점등, 주행상황 연동 기능 등) 등을 익스클루시브 트림 기본사양으로, 천연 가죽 시트, 1열 통풍시트, 스마트 파워 트렁크 등을 프리미엄 트림의 기본사양으로 구성하는 등 주요 선호사양을 각 트림별로 기본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2026 그랜저의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 프리미엄 3,798만 원, 익스클루시브 4,287만 원, 아너스 4,513만 원, 캘리그래피 4,710만 원이며, 가솔린 3.5 모델 프리미엄 4,042만원, 익스클루시브 4,530만원, 아너스 4,757만 원, 캘리그래피 4,954만 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 가격은 프리미엄 4,354만 원, 익스클루시브 4,843만 원, 아너스 5,069만 원, 캘리그래피 5,266만원이다.

현대차는 2026 그랜저 출시를 기념해 현대차 첫 구매로 그랜저를 선택한 고객에게 1년 또는 2만km 이내 발생한 외장 손상에 대해 부위 별 보장한도 금액 안에서 수리 및 교체를 보장하는 ‘바디케어 무상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그랜저 아너스 트림 계약 고객에게는 스마트 카드키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2026 그랜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그랜저 아너스’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스페셜 트림으로, 우수한 상품성과 고급스러운 외관 등 디자인과 상품성 전 측면에서 고객 만족 실현을 목표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출시 4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세단 그랜저에 대한 오랜 기간 변함없는 고객 성원에 우수한 상품 가치로 보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 그랜저는 지난해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7만 1,656대가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5 국가대표브랜드’ 산업 브랜드 세단 부문에서 5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가대표 세단의 지위를 증명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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