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닛산이 2세대 신형 리프에 탑재될 예정인 반자율 주행 기술 '프로파일럿(Propilot)'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프로파일럿 운전 보조 기술은 차선유지 장치,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차간거리보조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전방 긴급제동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이 통합된 최첨단 반자율 주행 기술로, 차량 스스로 가속, 제동, 조향하며 차선을 유지한다.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 오른쪽에 위치한 조작 버튼을 눌러 해당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에서의 빠른 주행과 꽉 막힌 도로 상황에서 가속, 제동, 조향을 제어해주는 싱글 레인 자율주행 시스템(Single Lane Autonomous System)'으로 설계됐다. 닛산은 내년 멀티 레인 자율주행 시스템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신형 리프의 헤드라이트 티저 이미지도 공개됐다. 헤드라이트로 미루어보아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되며, 10월 도쿄 모터쇼서 공개,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카마로의 트랙 포커스 모델 '카마로 ZL1 1LE'가 7분 16초 04의 독일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을 기록하며 그 가치를 입증했다. 


이는 작년 카마로 ZL1이 기록했던 랩타임에서 14초 56이나 앞당긴 수치이며, 7분 37초 88을 기록한 BMW M4 GTS보다도 빠른 수준이다. 심지어 슈퍼카의 대명사로 불리는 페라리와 람보르기니 특정 모델보다 더 빠르다. 페라리 488 GTB는 7분 21초를,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7분 25초를 기록했다. 



카마로 ZL1 1LE는 오로지 트랙 주행을 위해 탄생한 모델로, 과거 Z28의 후속 모델로 여겨진다. 카마로 ZL1과 동일한 6.2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659마력, 최대토크 88.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빠른 랩타임의 비결 중 하나로 경량화가 꼽힌다. 카본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했고, 경량 알루미늄 단조 휠, 경량 윈도우, 스포츠 시트 장착 등의 노력으로 카마로 ZL1 대비 약 27kg 정도 가벼워졌다. 



외관도 더욱 스포티하고 공격적이다. 엔진 후드와 사이드 미러, 휠 등 차량 곳곳에 블랙 색상을 입혀 강력함을 표현했고, 공기역학을 고려한 카본 파이버 리어 윙, 에어 디플렉터, 다이브 플레인 등을 장착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높이 조정이 가능한 서스펜션, 네 바퀴와 차체를 더욱 안정감 있게 제어해주는 Multimatic DSSV 등이 장착됐다. 



카마로 ZL1 1LE는 카마로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말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폭스바겐 산하 브랜드 스코다가 운영하는 스코다 아카데미 소속 견습생들이 전기 버기카 '엘리먼트 콘셉트(Element Concept)'를 제작해 선보였다. 



스코다 본사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22명의 견습생들은 디자인 작업부터 제작 과정까지 9개월에 걸쳐 전기 콘셉트카를 만들어냈다. 엘리먼트 콘셉트는 스코다의 콤팩트 모델 '시티고'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루프, 도어, 뒷좌석 시트가 사라지고 독특한 모양으로 재탄생했다. 



차량 후면부에는 태양전지판이 위치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트렁크까지 없앤 것은 아니다. 태양전지판 아래 물품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기존 가솔린 엔진 대신 60kW 전기 모터를 장착했으며, 최고출력은 82마력, 최고속도는 130km/h 정도다. 배터리는 18.7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최대 160km 거리를 주행 가능하다. 



스코다 아카데미 견습생들은 '전기차는 우리의 미래'라고 언급하며, 해당 전기 콘셉트카를 제작한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스코다 아카데미 견습생들은 매년 독특하고 미래지향적인 콘셉트카를 제작해 선보이고 있으며, '스코다 아테로','스코다 펀스타 픽업','시티젯 콘셉트'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스코다 엘리먼트 콘셉트>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ETC]



미국 미시간 대학교가 올가을부터 캠퍼스 내 무인셔틀을 운영한다.


미시간 대학교 M-City 자율주행 연구센터에서 운영하는 해당 무인 셔틀은 자율주행차가 실제 도로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안정성, 성능 등을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셔틀버스는 10분 간격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반응이 좋을 경우 셔틀 운영시간 연장이나 셔틀 추가 배치도 계획 중이다. 



셔틀 제작은 프랑스 기업 나브야(Navya)가 담당했다. 운행에 배치되는 2대의 무인셔틀은 한 대당 15명이 탑승 가능하고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전기로만 움직인다. 무인셔틀이 스스로 움직이는 거리는 약 3km 정도이며, 최고속도는 45km/h다. 배터리는 33kWh 용량의 LiFePO4 배터리가 장착돼 최대 9시간 동안 주행 가능하며, 이 밖에도 GPS, 레이더, 카메라, 와이파이가 장착됐다. 


한편, 미시간 대학교 M-City는 자동차 완성차 업체를 포함한 15개 회사와 미시간 대학교 교통연구원이 운영하는 자율주행 실험 도시로, 자율주행 차의 성능 및 안전성을 테스트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내서도 M-City와 같은 자율주행차 실험장이 건설될 예정이다. 충북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M-City를 벤치마킹한 자율주행시험장 건설 계획을 밝혔으며, 향후 자율주행차의 성능을 평가하고 검증하는 연구시설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헤네시가 신형 하이퍼카 '베놈 F5'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헤네시에 따르면, 베놈 F5는 482km/h에 근접하는 최고속도를 자랑하며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 



베놈 F5라는 이름은 최대 풍속 510km/h를 내는 'F5 토네이도'에서 따왔으며, 헤네시 스페셜 비히클(Hennessey Special Vehicles)라는 특별 프로젝트 부서가 제작을 담당한다. 공기 역학을 고려한 외관 디자인과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갖춰 베놈 GT를 뛰어넘는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놈 F5에 대한 정확한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부가티 시론을 꺾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카'라는 정상 자리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제작된 차량인 만큼, 부가티 시론을 뛰어넘는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부가티 시론은 8.0리터 W16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1,479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420km/h다. 


헤네시는 올해 말 베놈 F5를 공개할 예정이며, 부가티 시론을 뛰어넘는 새로운 왕좌의 주인공이 탄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기아차가 자동차 소비자 만족도 조사로 잘 알려진 J.D 파워의 '2017 신차품질조사(IOS)'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신차품질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신차를 구매한 미국인 약 8만 명을 대상으로 하며, 233개 항목에 대한 폭넓은 품질 만족도 조사가 진행됐다. 100대당 불만 건수로 측정되며, 점수가 낮을수록 초기 품질 만족도가 높다는 의미다. 기아차는 72점으로 33개 전체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기아차에 이어 제네시스 브랜드가 포르쉐와 BMW를 제치며 2위를 차지했고, 현대차는 6위를 차지했다. 피아트, 재규어, 볼보, 미쓰비시, 랜드로버는 아래서 1~5위를 차지하며, 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의 신차품질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객들이 흔히 겪고 있는 불편사항은 오디오, 인포테인먼트,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것으로 드러났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 고장에 대한 불편사항도 작년 대비 17% 증가한 37%를 차지했으며, 충돌 방지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의 운전 보조 기능에 대한 불편사항이 뒤를 이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볼보가 자사의 고성능 라인업을 담당하던 '폴스타(Polestar)'를 독립 전기자동차 브랜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볼보가 모터스포츠와 튜닝 사업부에서 긴밀한 관계를 맺어온 폴스타 브랜드를 인수하며 고성능 라인업을 보강해왔지만, 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독립 브랜드가 필요하다고 판단, 폴스타를 전기차 브랜드로 새롭게 런칭한 것이다. 


폴스타의 새로운 CEO 자리에는 볼보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토마스 잉겐라트(Thomas Ingenlath)가 올랐으며, 볼보의 수석 부사장이었던 조나단 굿맨(Jonathan Goodman)이 COO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볼보의 CEO 하칸 사무엘슨은 '폴스타가 고성능 전기차를 통해 신흥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경쟁자로 떠오르게될 것'이라 언급하며 새로운 포부를 밝혔으며, 이에 따라 볼보는 폴스타 브랜드를 통해 모든 세그먼트에 전기차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볼보는 전 세계적인 배출가스 규제 강화와 전기차 판매량 증가에 따라 디젤차 생산을 중단하고 전기차 생산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