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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미국의 고성능 전문 튜너 헤네시 퍼포먼스(HPE)가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했던 픽업트럭 '벨로시랩터 600 신형'을 선보였다. 



기존에 장착된 3.5리터 트윈 터보 V6 엔진도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70.5kg.m라는 넉넉한 힘을 발휘했지만, 고성능을 추구하는 헤네시를 만족시키긴 무리였나 보다. 헤네시는 최고출력 605마력, 최대토크 86.1kg.m까지 끌어올렸다. 제로백(0→100km/h)은 불과 4.2초로 2.5톤에 가까운 무게를 지닌 거대한 트럭의 제로백이라 믿기 힘든 수준이다. 



또한, 심한 충격도 견딜 수 있는 튼튼한 헤비듀티 범퍼와 LED헤드램프, 35인치 타이어가 장착된 20인치 블랙 휠이 새롭게 장착되며, 차량 곳곳에 헤네시 차량임을 증명하는 배지를 부착하여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헤네시의 창립자이자 CEO인 존 헤네시(John Hennessey)는 "지난번 선보였던 V8 벨로시랩터 600'이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트윈 터보 V6엔진이 탑재된 신형 벨로시랩터 600 또한 스피드와 펀드라이빙을 즐기는 우리의 고객들을 위해 출력과 성능, 오프로드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한편, 신형 벨로시랩터 600은 100대 한정 생산될 예정이며, 더욱 강력한 오프로드 트럭을 원하는 고객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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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영국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자동차 운전 규정을 시행한다. 


이 규정에 따르면,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할 경우 벌금 200파운드(약 30만 원)와 벌점 6점이 부과되며, 이는 이전 처벌 대비 두 배나 높은 수준이다. 



운전 면허증을 처음 취득한 신규 운전자가 2년 이내에 적발되면, 면허 취소와 동시에 훨씬 더 수준 높은 운전 시험과 교육을 의무적으로 마쳐야만 한다. 또한, 기존의 운전자는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지긴 하지만, 두 차례 적발 시 동일한 처벌을 받는다. 


영국 교통 장관은 "운전 중 휴대 전화 사용은 자신과 타인에게 심각한 부상과 사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행위"라 언급했고, "처벌을 두 배로 강화한 것은 운전자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손에 잡으려는 욕구를 억제하게 될 것이며, 반복 적발 시 면허가 취소될 것"이라 말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영국이 자동차 운전 규정에 따른 처벌 강화에 나선 것은 지난해 10월 트럭 운전자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부주의로 한 가정의 어머니와 세 자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사고를 일으킨 트럭 운전자는 징역10년형을 선고받았으며, 이후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처벌 강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영국은 처벌 강화뿐만 아니라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자제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경찰의 단속도 계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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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2017 제네바 모터쇼에 강력한 괴물 한 대가 등장할 예정이다. 아직 자신에게 얼마나 거친 질주 본능이 숨겨져 있는지 제대로 가늠조차 못했을 '렉서스 RC F GT3'다. 



렉서스 RC F GT3은 본격적인 레이스에서 야성을 드러내기 전, 2017 도쿄 오토살롱에 이어 2017 제네바 모터쇼 무대까지 장식하게 됐다. 새까만 카본을 뒤집어쓰고 커다란 리어윙을 부착한 것을 보아하니, 어마무시한 녀석이라는 것쯤은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이 차는 슈퍼 GT의 GT500 클래스에 출전할 LC500 GT500, FIA GT3을 충족하는 강력한 레이스카다. 


넓은 스핀들 그릴 뒤에는 무려 500마력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5.4리터 V8엔진이 가려져 있으며, 6단 시퀸셜 레이싱 기어 박스(6-Speed Sequential Racing Box)가 맞물려 변속된다. 또한, 고성능 스포츠 브레이크인 로터 브레이크 시스템, 리어 윙, 카본 바디킷, 리어 디퓨저 등이 적용된다. 레이싱카 답게 경량화가 이뤄진 이 차의 무게는 1,299kg다. 



두 대의 RC F GT3는 미국의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 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에 출전하며, 나머지 두 대는 일본 슈퍼 GT의 GT300클래스에서 활약을 펼친다.



한편, 렉서스는 지난가을 뉘르부르크링 노르드슐라이페 서킷에서 이뤄진 VLN 내구레이스에 RC F GT3의 프로토타입을 출전시켜 우승을 거머진 바 있으며, 다음주로 다가온 2017 제네바 모터쇼에도 전시하여 팬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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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First Look]



포르쉐가 파나메라 라인업에 새로운 차종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Sport Turismo)'를 추가했다.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는 기존의 파나메라 세단에서 실용성과 활용도를 극대화한 왜건 스타일의 파생형 모델이다. 적재공간과 2열 승차 공간을 넓히면서, 루프라인이 변경되는 등 약간의 디자인 변화가 일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포르쉐 고유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한에서 기교를 부렸다.



매끈하게 빠진 바디라인과 더욱 풍만해진 볼륨감을 자랑하며, 길게 뻗은 LED 테일램프는 포르쉐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멋도 멋이지만, 이번 모델의 핵심은 '실용성과 활용도의 극대화'다. 전장 5,049mm, 전폭 1,937mm, 전고 1,429mm, 휠베이스는 2,950mm로 더 길어졌으며, 520리터 수준의 트렁크 적재공간(2열 시트까지 폴딩 시 최대 1,390리터)을 갖췄다. 



또한, 4+1 시팅 콘셉트를 통해 1명의 승객을 추가로 태울 수 있고, 캠핑 장비나 골프백 등의 커다란 짐을 싣는 것도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포르쉐를 타면서 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니, 얼마나 다재다능한 녀석인가. '새로운 강남엄마의 자동차'로 급부상할 것 같은 직감이 든다. 



단순히 넓은 차량을 만들고자 했다면, 처음부터 제작 시도조차 안 했을 것이다. 포르쉐는 모든 면에서 두루 뛰어난 녀석을 원했고, 그렇게 탄생한 차가 바로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다. '성능까지 완벽한 차'라는 의미다. 



최상급 모델인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 터보가 4.0 V8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55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그 외 파나메라 4, 파나메라 4S, 파나메라 4S 디젤, 파나메라 4E-하이브리드로 구성된다. 



속도나 주행모드에 따라 자동으로 변경되어 최상의 주행감을 선사하는 능동형 스포일러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도 적용된다. 차량의 속도가 170km/h이상으로 넘어가면 각도가 +1˚되는 등 속력 증가와 주행 상황에 따라 지정된 퍼포먼스 포지션으로 변경되어 작동한다. 



한편,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는 다음주로 다가온 2017 제네바 모터쇼서 공식 데뷔를 치를 예정이며, 독일 판매 가격은 약 1억 1700만원부터 시작, 국내 출시 및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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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First Look]



다음주로 다가온 2017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될 예정이었던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가 조금 일찍 베일을 벗었다. 세단, 쿠페, 왜건에 이어, 오픈탑 버전인 카브리올레가 공개되면서, E-클래스의 라인업이 완벽하게 완성됐다.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이라는 말이 있다. 그 말이 정말 맞는 것일까. 카브리올레는 마지막에 등장한 만큼, 치명적인 매력을 갖고 있다. 



먼저, 매끄럽게 다듬어진 외관은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분위기다. 심지어 카브리올레의 하이라이트라 볼 수 있는 '패브릭 소재의 소프트탑'이 더해져 한 층 젊어 보이기까지 한다. 블루, 레드, 다크 브라운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소프트탑은 고운 비단을 덮어놓은 것 마냥 품격 있는 아우라를 풍긴다. 또한, 최대 50km/h의 속도에서도 20초 이내로 열고 닫을 수 있기 때문에 실용성이 높다. 



'겨울에는 춥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애초에 겨울에는 오픈 에어링을 즐기지 못 할 것이라면, 메르세데스-벤츠는 제작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E-클래스 카브리올레는 겨울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오픈 에어링을 돕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 기술 '에어캡'과 '에어스카프'기능이 적용된다. 에어캡 기능은 오픈 주행 시 강풍을 막아주고 따듯한 공기를 유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나아가 고속 주행 시에도 외부 소음을 감소시킨다. 



에어스카프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시트 상단부분에 히팅팬을 장착하여 오픈 에어링 시, 탑승객들의 머리 및 목 부위를 따듯한 공기로 감싼다. 또한 차량의 주행 속도에 따라 풍향의 세기가 자동 조절된다. 



덕분에 계절에 상관없이 일 년 내내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다. 불필요한 걱정과 시선은 접어두고, 차량에 몸을 맡기면 그만이다. 믿거나 말거나, 오픈탑 차량은 겨울에 타야 제맛을 느낄 수 있지 않던가. 



성능도 외관만큼이나 꽤나 경쾌하다. 최고출력 329마력, 최대토크 354lb-ft의 성능을 발휘하는 V6 3.0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여기에 9단 자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또한, 에코, 스포트, 스포트 플러스, 인디비쥬얼 컴포트 총 5가지의 주행 모드를 선택 가능하다. 



실내는 고급 대형차 부럽지 않게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다. 12.3인치 크기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고, E-클래스의 특징이었던 원형의 송풍구가 장착됐다. 사진 속 기준, 대시보드 위쪽 어두운 파란색은 '요트 블루(Yacht blue)'색상이고, 나머지 연한 베이지 색상은 '마키아토 베이지(Macciato Beige) 색상이다. 



가죽/나파가죽 선택에 따라 각각 4가지, 3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7종의 우드 트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형 E-클래스 카브리올레는 사고 위험 시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잡아주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등의 최신 안전 기능이 탑재되며, 다음주로 다가온 2017 제네바 모터쇼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 신형 E클래스 카브리올레 ● 


   · 전장 X 전폭 X 전고 : 4,826 X 1,860 X 1,428 (단위:mm)

   · 휠베이스 : 2,873 (단위: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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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생산업체 파나소닉(Panasonic)이 전기차 배터리 충전을 돕는 태양광 모듈(Solar Roof)을 선보였다. 



파나소닉에 따르면, 해당 태양광 모듈은 토요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인 '프라우스 프라임 PHEV'에 적용 가능하며, 지금까지 공개된 태양광 모듈 대비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이 모듈은 기존 프리우스 프라임의 루프 디자인에 맞게 굴곡 형태로 제작됐으며, 180W 소비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렇게 생산된 전력은 차내 탑재된 배터리를 충전하거나 차량 내 공조장치 작동을 위한 보조 수단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동력원으로 사용할 경우, 차량 주행거리를 최대 6Km 가량 늘릴 수 있다.



태양광 모듈이 차량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토요타나 닛산 등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가 태양광 모듈을 차량에 적용한 바 있다. 



테슬라의 CEO - 엘론 머스크도 자동차에 적용되는 태양광 모듈에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지난해 머스크는 "태양광 모듈이 선택사양으로 적용될 것"이라고 발언하며, 모델 3의 태양광 모듈 탑재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태양광 모듈 연구 개발과 이를 차량에 적용하려는 시도가 계속되면서, 다가오는 미래에 전기와 태양광을 사용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차량이 등장할 가능성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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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혼다가 새로운 혁신 연구소 'R&D 센터 X'를 도쿄에 설립했다. 이 시설은 로봇 공학, 모빌리티 서비스 및 시스템, 인공 지능, 배터리 등 최신 기술과 최첨단 소재 연구에 중점을 둔다. 



혼다는 R&D 센터 X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며, 내년 초에는 로봇 분야, 2020년까지는 자율 주행 분야에서 가치를 드러내는 결과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다른 업체와의 파트너십 협력도 기대되며, 신생 기업을 위한 지원 및 정찰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혼다는 지능형 자율주행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혼다 R&D 기술 연구소의 코이치 후쿠오 사장은 '자율주행차가 보다 자유롭고 안전하게 도심과 고속도로를 누빌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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