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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고급 실내 인테리어 튜닝으로 명성이 자자한 불가리아의 전문 튜너 '빌너(Vilner)'가 스마트 포투 브라부스에 손을 댔다. 작지만 강한 스마트 포투 브라부스가 외관은 물론 실내까지 화려하고 이뻐졌다. 이런 게 바로 메이크업에 버금가는 '튜닝효과'라는 것일까?



이번 튜닝 프로젝트의 핵심은 차량 내·외관 전반에 적용된 독특한 형광 그린 컬러다. 람보르기니의 라임 그린 컬러와도 비슷한 밝은 형광 그린 컬러로 한껏 멋을 부렸다. 휠에도 해당 컬러를 입힌 것을 보니, 디테일한 감성까지 꽤나 신경 쓴 듯 보인다. 


실내 인테리어 1


실내 인테리어 / 스티어링 휠 


실내 인테리어 / 기어봉


실내 인테리어 2


실내 인테리어 / 계기판 클러스터


실내 인테리어 3


실내 인테리어는 역시 '믿고 보는 빌너'다. 기존의 플라스틱을 모두 덜어내고 고급 가죽과 카본을 사용했다. 외관에서도 살펴볼 수 있는 형광 그린 컬러는 스티어링 휠, 계기판 클러스터, 기어레버, 시트 등에도 적용됐는데, 너무 화려하다는 느낌 반, 개성이 넘친다는 느낌 반이다. 얼핏 보면 유명 에너지 음료인 '몬스터 에너지'를 보고 있는 듯하다. 평범한 스타일을 싫어하는 고객들에게는 안성맞춤이 아닐까 싶다. 



한편, 빌너는 지프 랭글러, 메르세데스-AMG S63, 아우디 TT, 람보르기니 우라칸 등 다양한 차량을 튜닝해 선보이며 수준급 튜너로 인정받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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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헨리 로열 레가타(Henley Regatta)와의 파트너십을 축하하는 스페셜 에디션 'DB11 헨리로열 레가타'를 선보였다. 



헨리 로열 레가타는 1989년 이래, 엘리자베스 여왕 주최 하에 매년 7월 템즈강 상류 헨리부터 필리스까지 진행되는 조정대회로,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2017 헨리 로열 레가타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5일간 열리며, 애스턴마틴의 스페셜 에디션 차량은 30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붐비는 경기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DB11 헨리 로열 레가타 에디션은 애스턴마틴의 맞춤형 프로그램인 'Q 바이 애스턴마틴'이 디자인을 담당했다. 다크 메탈릭 레드 외장 컬러가 아름다운 색감을 자랑하며, 루프는 독특하게도 실버 컬러를 입혔다. 카본 파이버 패키지가 적용되어 사이드실, 후드 블레이드, 사이드 미러, 리어 디퓨저, 프론트 스플리터 등 광범위하게 카본 소재가 사용됐다. 



이 밖에도 20인치 크기의 유광 블랙 휠, 카본으로 제작된 트윈 배기 머플러와 날개 배지 등을 적용해 디테일한 감성과 멋을 살렸다. 



실내 인테리어에도 대시보드 등에 카본 소재가 아낌없이 사용됐고, 외장 컬러와 어울리는 레드 스티치로 마감해 내·외관의 조화를 이끌어냈다. 고급 알칸타라 소재와 보석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시켰으며, DB11 헨리 로열 레가타 에디션만의 배지를 부착해 특별 한정판 모델임을 표시했다. 



파워트레인의 성능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으며, 일반 DB11 모델에 탑재되는 5.2리터 트윈터보 V12 엔진이 동일하게 탑재된다. 해당 스페셜 에디션은 전 세계 단 1대만 제작됐다는 점에 큰 가치를 지니며, 판매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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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작지만 강하다'라는 말을 듣기 위해서는 칭찬받아 마땅한 충분한 실력이나 효율을 갖춰야만 한다. 실속이 있거나 표본이 될만한 '알짜배기'여야 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적어도 엔진에서만큼은 '작지만 강하다'라는 말을 듣기가 쉽지 않다. 배기량은 줄이고 출력을 높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느 분야에서든 예외는 존재하는 법이다. 포드의 '에코부스트 엔진'이 바로 그 예외다. 


포드가 만든 1.0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이 2017 올해의 엔진으로 선정되며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성능, 연비, 기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1.0리터 이하 최고의 엔진'으로 선정된 것. 1년이 아닌, 6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부동의 1위를 지켜낸 것은 그만한 실속과 효율을 갖췄다는 증거다. 



포드는 지난 2009년 에코부스트 기술이 적용된 엔진을 처음 선보였다. 'Eco-Boost'는 'Eco-Friendly'와 'Turbo-Boost' 두 단어가 합쳐져 만들어진 합성어다. 포드는 엔진 배기량을 줄이고, 연료 직분사 기술과 터보를 적용해 출력 부족을 해결했으며, 연소효율을 약 20% 가량 끌어올렸다. 


올해의 엔진으로 선정된 1.0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은 지난 2012년 포드 포커스 차량에 처음 탑재됐으며, 포드는 내년 실린더 차단 기술을 추가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연비를 향상시킨 '1.0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에코부스트 엔진은 현재 국내서 판매중인 포드 익스플로러(2.3), 머스탱(2.3), 토러스(2.0, 3.5), 링컨 MKC, MKZ, MKX 등 다양한 모델에 탑재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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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전 세계 40대(쿠페 20대, 로드스터 20대)만 만들어진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 그중 로드스터 1대가 미국 캘리포니아 버버리 힐스 지역에 거주 중인 고객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가의 고성능 스포츠카에 주로 사용되는 카본을 온몸에 둘렀고, 검은색 브레이크 캘리퍼와 옐로우 컬러로 외관에 포인트를 줬다. 차량 내부에도 블랙 가죽에 옐로우 스티치로 마감했고, 고급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했다. 



이는 람보르기니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인 'Ad Personam'을 통한 맞춤 제작으로, 차량 구매 시 외관 데코, 실내 구성과 스티칭 등 개인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는 람보르기니의 창립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한정판 모델이다. 6.5리터 V12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700마력, 최대토크 70.4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도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2.7초다. 쿠페 약 22억 원, 로드스터 약 25억 원을 호가하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출시 전부터 모두 완판돼 전 세계 팬들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는 6월 21일 국내 개봉된 영화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에서 오토봇으로 등장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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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체코의 국민 자동차 브랜드 '스코다(Skoda)'가 폭스바겐 그룹에 인수된 지 26년 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 대를 달성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스코다는 지난 1991년 폭스바겐 그룹에 흡수됐으며, 폭스바겐보다는 한 단계 낮게 브랜드 포지셔닝 했다. 그들은 분수에 맞지 않게 프리미엄을 붙이는 대신, 합리적인 가격에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는 전략을 펼쳤다. 폭스바겐 산하 브랜드로 전락한 것을 기회로 삼아 그들의 기술력을 고스란히 흡수했고, 여기에 폭스바겐 모델들보다는 저렴한 가격을 앞세웠다. 그들이 무엇보다 '가성비'를 자신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스코다는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널리 진출하면서 2016년, 영업이익 12억 유로(한화 약 1조 5,130억)를 달성하며 폭스바겐 그룹 전체 영업이익의 약 1/4를 차지했다.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전략이 빛을 발하며 폭스바겐 그룹 내 주력 브랜드로 크게 성장한 것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스코다는 'Strategy 2025' 전략을 계획하며 더 큰 도약을 준비중이다. 2025년을 기점으로 모델 라인업 확대와 사업 확장을 이룩하며 존재감을 더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그들은 상품성을 강화하고 신모델을 투입하며 경쟁력을 크게 키워나갈 전망이다. 



현재까지 스코다의 성공을 이끈 베스트셀링카로는 5,618,597대가 판매된 중형차 '스코다 옥타비아'가 있으며, 소형 해치백 '파비아'가 4,004,569대, 중형 세단 '수퍼브'가 1,026,055대가 판매되며 그 뒤를 이었다. 차기 베스트셀링카로 떠오른 모델로는 SUV 차량인 '코디악'이 있다. 



한편, 스코다는 이르면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사고 있다. '예티'와 '코디악'을 포함한 스코다의 베스트셀링카를 앞세워 국내 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며,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국내 자동차 시장을 뒤흔들 것으로 예상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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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ETC]



이탈리아의 고성능 브랜드 '알파로메오'와 영국의 패션 브랜드 'Hawes & Curtis'가 합작해 멋진 슈트를 선보였다. 트레이닝복 왼쪽 가슴에 자동차 브랜드 엠블럼을 찍어내는 콜라보 의류는 흔히 볼 수 있지만, 슈트라니. 다소 억지스럽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한 벌쯤 소장하고 싶은 멋진 슈트가 탄생했다. 



Hawes & Curtis는 알파로메오의 콤팩트 해치백 줄리에타에서 영감을 받아 슈트를 제작했으며, 프리미엄 슈트는 방수뿐만 아니라 추운 날씨를 대비한 방열 기능까지 갖췄다. 또한, 줄리에타의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영감을 받아 메쉬 라이닝 소재를 사용해 체온조절 기능까지 집어넣었다. 



슈트의 하이라이트는 카본으로 제작된 알파로메오 단추다. 슈트 왼쪽 상단에 알파로메오 엠블럼 형상의 단추가 부착됐으며, 이 밖에도 알파로메오 레터링이 새겨진 넥타이, 넥타이 클립 등 각종 액세서리도 마련됐다. 



Hawes & Curtis는 줄리에타 전면부의 레드 포인트와 흰색 외장 컬러를 본뜬 흰색 셔츠도 제작할 계획이며, 가격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아직 공개된 바 없다. 



한편, Hawes & Curtis는 1913년 창업자 랄프 헤이우스와 프레디 커티스가 하이엔드 리테일링 남성복 사업을 시작으로,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패션 브랜드다. 과거 영국 각계 인사들이 즐겨 입었으며, 현재까지 고급 셔츠, 정장, 맞춤 정장, 캐주얼 웨어 등을 판매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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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폭스바겐의 I.D 전기차 라인업 계획이 담긴 이미지가 유출됐다. 


이미지는 지금껏 공개된 I.D, I.D 크로즈, I.D 버즈와 아직 공개되지 않은 I.D 라운지, I.D에어로e 모델을 포함하고 있으며, 출시 시기와 국가가 기재되어 있다. 이미지 속 계획에 따르면, I.D와 I.D 크로즈가 2019년~2020년 사이에 출시될 예정이며, 나머지 세 모델이 뒤이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I.D 크로즈 


앞서 공개된 폭스바겐 I.D는 소형 전기차, I.D 크로즈는 전기 CUV, I.D 버즈는 전기 마이크로버스이며, I.D 라운지는 가족을 위한 전기 MPV, I.D 에어로e는 스포츠 세단(쿠페)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폭스바겐은 다가오는 9월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서 네 번째 I.D 전기차를 공개할 계획이며, I.D 라운지나 I.D 에어로e 중 하나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I.D 콘셉트


폭스바겐의 I.D 전기차 라인업은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인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폭스바겐은 해당 플랫폼에 대해 '폭스바겐 그룹의 미래 전기차를 위한 새로운 구조'라 설명했다. 폭스바겐은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량을 연간 100만 대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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