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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전 세계 40대(쿠페 20대, 로드스터 20대)만 만들어진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 그중 로드스터 1대가 미국 캘리포니아 버버리 힐스 지역에 거주 중인 고객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가의 고성능 스포츠카에 주로 사용되는 카본을 온몸에 둘렀고, 검은색 브레이크 캘리퍼와 옐로우 컬러로 외관에 포인트를 줬다. 차량 내부에도 블랙 가죽에 옐로우 스티치로 마감했고, 고급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했다. 



이는 람보르기니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인 'Ad Personam'을 통한 맞춤 제작으로, 차량 구매 시 외관 데코, 실내 구성과 스티칭 등 개인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는 람보르기니의 창립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한정판 모델이다. 6.5리터 V12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700마력, 최대토크 70.4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도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2.7초다. 쿠페 약 22억 원, 로드스터 약 25억 원을 호가하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출시 전부터 모두 완판돼 전 세계 팬들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는 6월 21일 국내 개봉된 영화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에서 오토봇으로 등장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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