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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폭스바겐 산하 브랜드 스코다가 운영하는 스코다 아카데미 소속 견습생들이 전기 버기카 '엘리먼트 콘셉트(Element Concept)'를 제작해 선보였다. 



스코다 본사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22명의 견습생들은 디자인 작업부터 제작 과정까지 9개월에 걸쳐 전기 콘셉트카를 만들어냈다. 엘리먼트 콘셉트는 스코다의 콤팩트 모델 '시티고'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루프, 도어, 뒷좌석 시트가 사라지고 독특한 모양으로 재탄생했다. 



차량 후면부에는 태양전지판이 위치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트렁크까지 없앤 것은 아니다. 태양전지판 아래 물품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기존 가솔린 엔진 대신 60kW 전기 모터를 장착했으며, 최고출력은 82마력, 최고속도는 130km/h 정도다. 배터리는 18.7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최대 160km 거리를 주행 가능하다. 



스코다 아카데미 견습생들은 '전기차는 우리의 미래'라고 언급하며, 해당 전기 콘셉트카를 제작한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스코다 아카데미 견습생들은 매년 독특하고 미래지향적인 콘셉트카를 제작해 선보이고 있으며, '스코다 아테로','스코다 펀스타 픽업','시티젯 콘셉트'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스코다 엘리먼트 콘셉트>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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