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네시 베놈 F5,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카로 등극하나?
WORLD NEWS 2017. 6. 2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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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헤네시가 신형 하이퍼카 '베놈 F5'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헤네시에 따르면, 베놈 F5는 482km/h에 근접하는 최고속도를 자랑하며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
베놈 F5라는 이름은 최대 풍속 510km/h를 내는 'F5 토네이도'에서 따왔으며, 헤네시 스페셜 비히클(Hennessey Special Vehicles)라는 특별 프로젝트 부서가 제작을 담당한다. 공기 역학을 고려한 외관 디자인과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갖춰 베놈 GT를 뛰어넘는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놈 F5에 대한 정확한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부가티 시론을 꺾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카'라는 정상 자리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제작된 차량인 만큼, 부가티 시론을 뛰어넘는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부가티 시론은 8.0리터 W16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1,479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420km/h다.
헤네시는 올해 말 베놈 F5를 공개할 예정이며, 부가티 시론을 뛰어넘는 새로운 왕좌의 주인공이 탄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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