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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닛산이 라틴아메리카 시장을 위해 특별 제작한 픽업트럭 '닛산 프론티어 어택 콘셉트(Frontier Attack Concept)'를 선보였다. 



닛산 프론티어 어택 콘셉트는 일반 모델보다 강력한 외관과 성능으로 무장한 하드코어 버전이다. 어떠한 험로에도 끄떡없을 듯한 거대한 요코하마 오프로드 타이어가 장착됐고, 서스펜션 튜닝으로 휠 하우스의 공간이 넉넉해질 만큼 차체를 한껏 높였다. 



차량 내·외관 전반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 레드 컬러가 적용됐고, 차량 측면에는 '어택(Attack) 레터링 데칼'을 부착했다. 이 밖에도 차량 곳곳에 블랙 카본 소재를 사용하고, 오프로드 장비를 장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모델인 만큼, 몇 가지 성능 업그레이드도 이뤄졌다. 다이나믹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해 차체 제어력을 향상시켰고, 경사로에서 차가 뒤로 밀리지 않도록 해주는 힐 스타트 어시스트 기능 등이 탑재됐다. 엔진은 2.3 터보 디젤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190hp, 최대토크 45.9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6단 수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한편, 해당 스페셜 에디션은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17 부에노스아이레스 모터쇼'서 공개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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