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혼다가 신형 어코드의 날카로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티저 스케치를 공개했다. 풀체인지를 거치며 10세대에 접어든 신형 어코드는 오는 7월 14일 미국 디트로이트서 세계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차량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낮게 깔린 쿠페형 디자인으로,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티저 스케치를 통해, 보석을 형상화한 쥬얼 아이 LED 헤드램프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현한 사실을 엿볼 수 있으며, 혼다의 새로운 디자인 기조인 '익사이팅 H'가 반영돼 크롬으로 장식된 프론트 그릴과 날카로운 헤드라이트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디자인은 최근 공개된 10세대 신형 시빅에서도 살펴볼 수 있으며, 향후 혼다 차량에 적용될 예정이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파워트레인도 새롭게 변경된다. 3.5 V6 엔진은 2.0 4기통 터보 엔진으로, 2.4리터 엔진은 1.5 터보 엔진으로 대체되며, 변속기는 10단 자동변속기 또는 6단 수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혼다는 7월 14일 오전 11시(한국 시간 기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림을 통해 신형 어코드 공개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풀체인지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신형 어코드와 토요타 캠리, 풀체인지급의 부분변경을 거친 신형 쏘나타까지 가세한 중형 세단 시장의 경쟁은 갈수록 뜨거워질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