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Tech]



미국 자동차 산업의 메카였던 미시간 주가 자율주행차 테스트장으로 크게 활용됨에 따라, '미국서 자동차로 가장 발전한 지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작년 말 미시간주는 자율주행차의 실험과 사용, 나아가 판매에 이르는 모든 규정을 미국 내에서 최초로 법제화했다. 이에 따라 다소 제한적이었던 자율주행차 연구·개발 및 테스트 진행에 날개가 달렸고, 운전자와 운전대도 없는 자동차가 일반 도로를 주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미시간주는 대규모 V2I(Vehicle-to(2)-Ifrastruvture), V2V(Vehicle-to-Vehicle) 전자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배치하며, V2X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차량과 '어떤 X'와의 통신을 의미하는 V2X는 자율 주행의 핵심으로 주목받는 기술로, 차량과 다른 기기나 인프라와의 통신을 통해 운전의 안전성과 편의성,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미시간주는 '자율주행차 도시'에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해 인프라 구축에 힘쓸 뿐만 아니라 3M과 협력관계를 맺기도 했다. 



V2X 기술을 통해 차량과 'X(차량, 신호등, 도로 등)'와 상호 소통하게 되면, 예상치 못한 차선 이탈, 복잡한 교차로에서의 충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