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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BMW가 올해 2월부터 6시리즈 쿠페의 생산을 종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 생산 중단 이유나 후속 모델에 관한 명확한 내용은 아직 알려진 바 없지만, 판매량 부진에 따른 절차로 추측되며, 6시리즈 컨버터블과 그란 쿠페는 계속 생산을 이어간다. 


6시리즈 쿠페의 생산 종료에 따라, 중형 럭셔리 쿠페 세그먼트는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쿠페' 한 개 차종으로 축소된다. 


한편, 6시리즈 쿠페 생산 종료에 따라 그 대안으로 8시리즈 쿠페가 등장할 것이라는 대체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실제로 최근 BMW 8시리즈 프로토타입으로 추정되는 테스트카가 포착됐으며, 850, 860, M850, M8 등의 차명이 상표로 등록되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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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신형 쉐보레 콜벳 그랜드 스포트가 오는 28일 제101회 인디애나폴리스 500 레이스에서 공식 페이스카로 선정됐다. 



콜벳은 1978년에 페이스카로 처음 선정됐으며, 콜벳이 페이스카로 선정돼 활약한 건 데뷔 이후 이번이 14번째다. 



페이스카로 선정된 콜벳은 새로 개발된 6.2리터 V8 엔진이 탑재됐고,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64.31kg.m의 힘을 발휘한다. 타이어는 최상의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그립력을 제공하는 미쉐린사의 '파일럿 슈퍼 스포츠컵 2 타이어'를 신었고, 서스펜션 기능을 향상시켜줄 'Z07 패키지'가 추가로 적용된다. 



한편, 인디애나폴리스 500은 1911부터 매년 열리는 500마일 자동차 경주로, 미국 내에서 열리는 주요 자동차 경주 중 하나다. 매년 메모리얼 데이가 껴있는 주말에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며, 개최 이후 깊은 역사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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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GT-R는 여러 레이싱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불패신화를 이룩했던 전설적인 고성능 스포츠카다. 페라리와 람보르기니같은 브랜드의 슈퍼카보다는 저렴하지만, 그에 못지않은 강력한 엔진 성능과 뛰어난 퍼포먼스로 전 세계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튜너 'ETS(Extreme Turbo Systems)'는 그런 GT-R을 가지고 다소 충격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차량 성능을 최고출력 2,719whp, 최대토크 219.48kg.m라는 믿기 힘든 수준까지 한껏 끌어올린것. 


▶ 영상 링크 클릭 : https://youtu.be/1e4D4b5U7aY


다이노에 올려진 GT-R는 힘차게 다이노롤러를 굴리며 굉음을 발생시킨다. 그 힘이 얼마나 센지 설치된 카메라가 흔들리며 영상이 흔들릴 정도다. 측정된 차량의 힘은 다이노 그래프를 통해 표시되는데, 가파른 기울기를 보이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이탈리아 튜너 '브릴 스틸 모터스포츠'는 최고출력 1,759마력, 최대토크 165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GT-R 튜닝카를 선보이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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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call]

포르쉐가 미국에서 마칸의 연료펌프 결함으로 51,497대 차량의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연료 탱크 내 연료를 흡입하여 기화기나 분사 펌프로 공급해주는 연료펌프에서 결함이 발견되었으며, 연료펌프 클랜지의 균열로 연료가 새어 나올 수 있고, 이로 인해 차량 내에서 가솔린 냄새가 날 수 있다는 것이 리콜 사유이다. 



리콜에 해당되는 차량은 2014년 3월 4일부터 2017년 4월 14일까지 제작된 마칸 차량이며, 기본 모델을 비롯한 S, GTS, 터보 트림이 포함된다. 미국에서 판매된 마칸 차량의 대수가 47,143대인 사실을 미루어 보아, 나머지 4,354대에 해당하는 리콜은 세계 각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해당 문제로 발생한 사고나 문제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리콜 해당 차주는 리콜 안내와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플랜지 교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르쉐는 올해 초 에어백 팽창기 불량으로 북미지역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하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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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지난달, 폭스바겐은 미국 환경 보호청(EPA)으로부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거친 2015년형 디젤 차량 판매 승인을 받고 재판매에 들어갔다. 


이는 지난 2015년 9월 미국발로 시작된 디젤 게이트 사건 이후 처음으로 판매에 돌입한 것으로, 4월 한 달 간 판매된 디젤 차량은 폭스바겐 미국 판매량 전체의 약 12%를 차지했다. (폭스바겐 4월 미국 총판매 대수 : 27,557대 / 디젤 차량 판매 대수 : 3,196) 



디젤 게이트 사건이 터지기 전에는 디젤 차량 판매 대수가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약 25%를 차지했지만, 이제는 그 절반에도 못 미치는 셈이다. 하지만 디젤 게이트 여파에도 불구하고 디젤 차량이 10%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점을 미루어 짐작해보면, 고객들이 아직까지 폭스바겐의 디젤 차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해 보인다. 



폭스바겐 그룹은 디젤 게이트 사건 이후, 친환경 전기차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2025년까지 전 세계에 2~3백만 대의 전기 자동차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판매가 불가능했던 폭스바겐 디젤 차량의 판매가 허가됨에 따라, 한국서도 다시 판매가 허용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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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컨버터블 차량의 안전도를 향상시켜줄 새로운 A필러 에어백의 특허를 획득했다. 

컨버터블 차량 구조 특성상, 차량 충돌 시 앞유리 프레임이 탑승자를 향해 구부러질 수 있는데, 이 경우를 대비해 A 필러 내부에 에어백을 장착,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에어백은 충돌 시 탑승자의 상체가 앞을 향해 움직일 때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해 부상 정도를 최소화시킨다. 



새로운 에어백은 향후 포르쉐 컨버터블 차량에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차량 안전도를 향상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르쉐는 최근 공기역학을 고려한 '액티브 리어 디퓨저'의 특허도 출원한 바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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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연구·개발 중인 자율주행자동차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임시운행허가를 받으면서, 실제 도로에서 시험운행을 진행할 전망이다. 


이는 2016년 3월 현대자동차의 최초 허가 이후, 19번째 허가 사례에 해당하며, 전자업계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다. 



삼성전자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은 애플이나 구글 등 해외 IT 업체들보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삼성전자가 그동안 쌓아온 수준 높은 기술력과 국토부의 임시운행허가를 바탕으로 단기간에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작년 11월 미국의 유명 전장전문기업 '하만'을 9조 4,000억 원을 들여 인수한 바 있는데, 이를 적극 활용해 단기간 내 역량 확보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하만은 카오디오, 텔레매틱스, 인포테인먼트, 자동차 반도체 등 자동차 전장 및 소프트웨어 분야서 압도적 지위를 가진 기업이기 때문에, 삼성이 하만을 인수한 것은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 카 등 미래 자동차와 관련한 전장 사업 진출을 고려해 기반을 다졌다고 볼 수 있다. 



국토부 임시운행허가에 따라 삼성은 현대 그랜저에 레이더, 카메라, 라이다 등 각종 자율주행 장치를 설치 후, 자율주행 테스트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착수한 것은 맞지만, 완성차 시장 진출과는 거리가 멀다. 삼성은 완성차가 아닌, 미래 전장 부품 분야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향후 자율주행차를 활용해 자율주행 알고리즘이나 인공지능, 차세대 센서 등의 지능형 부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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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토요타·혼다가 미국 특허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아야 할 상황에 놓였다. 


미국의 인텔렉추얼 벤쳐스 Ⅱ (Intellectual Ventures Ⅱ)는 BMW, 토요타, 혼다를 포함한 자동차 제조업체와 아이신, 덴소 등의 공급업체가 자신들이 보유한 특허를 위반하는 열가소성 부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부품은 실제로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차량에 사용되고 있으며, 워터 펌프, 파워 스티어링, 모터 등 다양한 부품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부품이 사용된 대표적인 차량으로는 2016 토요타 캠리, 2016 BMW 2시리즈, 2017 혼다 어코드가 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는 '조사 시작일을 기점으로 45일 이내에 조사 완료 목표일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빠른 시일 내에 조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편, 특허법 위반으로 밝혀지게 되면 이와 관련된 자동차 제조업체와 공급업체들은 벌금을 물 수 밖에 없게 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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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자동차가 미래를 이끌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BMW 디자인 웍스'와 정유사 '쉘'이 미래형 수소 충전소의 모습을 제시했다. 


'오아시스(Oasis)'라는 이름이 붙여진 미래형 수소 충전소는 머릿속에 그려지는 오늘날의 주유소와는 달리 친환경적인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하얀색 배경에 하늘빛 조명, 고객들이 간편하게 조작 가능한 대형 디스플레이가 돋보인다. 



주유기 레버는 버튼식으로 변경됐고, 노즐의 'On'과 'Off' 표시를 통해 충전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고객에게 알려준다. 단, 노즐을 주유구에 직접 장착해야 하는 점은 변함이 없다. 


BMW 디자인 웍스는 수소 충전소 설계 및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유사 쉘 또한 새로운 방식의 수소 충전기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MW 그룹은 완전 무공해 수소연료전기차량(FCEV) 개발 계획을 밝혔으며, 태양에너지로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기술을 개발, 수소차에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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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가 자사의 준중형 세단 랜서에 '리미티드 에디션 트림'을 새롭게 추가한다. 


지속적인 판매 부진으로 올여름 단종을 앞두고 있는 시기에 리미티드 에디션 트림을 새롭게 추가한 것으로 보아, 단종 전 마지막 총력적으로 판단된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16인치 휠, 루프, 사이드 미러, 라디에이터 그릴 등 차량 곳곳에 블랙 컬러가 입혀졌고, 리미티드 에디션 배지와 선루프가 추가로 적용됐다. 차량 내부에는 스티어링 휠, 기어 노브, 사이드 브레이크 레버, 암 레스트, 시트 등에 레드 스티치로 마감하며 블랙-레드 컬러의 조화를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스포츠 페달이 장착됐고, 6.5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 디스플레이, 애플 카 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후방 카메라 등의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심장에는 최고출력 148마력, 최대토크 20.0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2.0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으며, 부드러운 변속과 효율성을 고려한 CVT가 함께 장착됐다. 



해당 트림은 랜서가 단종을 맞이하기 전까지 판매될 예정이며, $20,660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미쓰비시는 랜서 단종과 동시에 SUV 및 크로스오버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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