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가 모터쇼서 선보인 최초공개 3종 세트, "어서와, 이런차 처음이지?"
[Motoroid / Photo]
더 클래식 미니 일렉트릭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한 '2019 서울 모터쇼'.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서울모터쇼는 올해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 혁명'이란 주제로 11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최신 트렌드로 무장한 다양한 신차들이 전시됐는데, 그 사이에서 색다른 감성으로 주목받는 차가 있다. 바로 레트로 감성으로 무장한 '더 클래식 미니 일렉트릭(The Classic MINI Electric)'이다.
클래식 미니 일렉트릭은 클래식한 분위기의 레트로 감성을 물씬 풍기는 외관 디자인을 갖췄지만, 일반적인 클래식카와는 크게 다르다. 차내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이 적용됐기 때문. 미니 브랜드의 또 다른 시도와 미래 비전이 낳은 특별한 콘셉트카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차량 내외관으로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클래식 미니'를 느껴볼 수 있으며, 차내 파워트레인을 통해서는 미니의 오랜 경험으로 설계된 친환경 미래 기술력을 살펴볼 수 있다. 외장 컬러는 레드 컬러가 적용됐으며, 엠블럼과 휠캡은 옐로우로 꾸며졌다. 또 루프는 화이트로 처리해 진짜 클래식 미니를 연상시킨다.
클래식 미니 일렉트릭은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대중들에게 최초 공개돼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서울모터쇼 관람시 꼭 만나봐야할 차량으로 소개되고 있다.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
미니는 미니 일렉트릭과 더불어 전 세계 단 1대뿐인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David Bowie)'도 아시아 최초 공개했다.
유리까지 크롬래핑으로 덮었다.
실버 크롬 래핑으로 꾸며진 해당 차량은 영국 출신의 전설적인 뮤지션 '데이비드 보위'와 함께 제작한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아기자기한 작은 크기에 유리창까지 덮은 화려한 크롬 래핑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미니 60주년 에디션
미니는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6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모델도 함께 공개했으며, 자사의 대표 베스트셀링카인 미니 클럽맨, 미니 5도어 등도 함께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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