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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폭스바겐이 신형 티구안의 심장으로 EA888 엔진의 계보를 잇는 '2.0리터 TSI 4기통 엔진'을 탑재할 전망이다. 


EA888 엔진은 폭스바겐 그룹의 오랜 전통이자 자랑거리로, 배기량은 낮추고 성능과 효율은 끌어올린 '다운사이징의 좋은 예'로 여겨진다. 지난 2009년, 폭스바겐 CC 세단에 처음 탑재되었고,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모델에 점차 확대됐다.


2018 티구안에 탑재될 2.0리터 TSI 엔진은 성능과 효율성이 더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모델 대비 출력은 16마력 감소한 184마력, 토크는 2.0kg.m 가량 증가한 30.5kg.m를 발휘하며, 신형 티구안의 매력을 어필하기에 부족함없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형 티구안은 2007년 1세대 모델 이후 8년 만에 등장한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폭스바겐의 가로배치형 모듈러 플랫폼 'MQB'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휠베이스는 이전 모델 대비 77mm나 더 길어진 2,691mm로 한층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고, 트렁크 공간도 145리터가 늘어난 615리터를 자랑한다. 국내서도 폭스바겐의 리콜 조치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신형 티구안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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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매년 5월, 폭스바겐 팬들을 위한 세계적인 축제 '뵈르터제(Worthersee)'가 열린다. 지난 1981년 5월 오스트리아 뵈르터제 호수에서 처음으로 열렸으며, 이후 매년 5월마다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는 어느덧 36회를 맞이하게 되며, '골프 GTI'가 축제의 핵심 모델이다. 다양한 골프 차량은 물론이고,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테크니션의 콘셉트카, 폭스바겐 견습생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기술로 제작한 독특한 콘셉트카 등 다양한 차량이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파란색 커버에 뒤덮여 가려진 올해의 메인 콘셉트카는 18세~23세의 5명의 견습생 남녀가 CAD와 3D 프린트 기술을 사용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축제 당일 화려하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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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일본 자동차 업체 '스바루'가 친환경 자동차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는 모양새다. 


더욱 엄격해진 배출 가스 규제와 유럽 환경 규제에 따라 친환경 전기차 R&D 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18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2021년까지는 순수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스바루 CEO '야스유키 요시나가(Yasuyuki Yoshinaga)'에 따르면, 스바루는 완전히 새로운 자동차와 플랫폼을 개발하기보다는 현행 모델에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웨덴 자동차 제조업체 볼보는 디젤 엔진 개발을 중단하고 전기차에 올인한다고 밝혔으며, 미국의 포드는 다가오는 2020년까지 전기차 개발에 약 5조 4천억 원을 투자한다. 폭스바겐은 향후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량을 연간 100만 대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며, 뷰익은 향후 2년간 PHEV, 순수전기차로 중국 고급 친환경 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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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35년 이상의 튜닝 경력을 자랑하는 독일의 수준급 전문 튜너 'G-Power'가 M3(E92) 기반의 클럽 스포츠카 'M3 GT2 S 허리케인'을 선보였다. 



화려한 오렌지 컬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높은 수준의 경량화는 물론이고 폭발적인 성능 향상까지 이끌어냈다. 카본 소재로 자체 제작한 와이드 바디킷을 온몸에 둘렀고, 후면부에는 거대한 리어 윙을 장착했다. 



그냥 둬도 강력한 V8 엔진도 크게 뜯어고쳤다. 엔진 배기량을 4.0리터에서 4.5리터로 키웠고, 기존에 장착된 피스톤, 크랭크샤프트, 커넥팅 로드 등의 부품도 교체했다. 튜닝을 거친 이 차의 최고출력은 709마력, 최대토크는 66.3kg.m이다. 이는 기존보다 출력이 300마력이나 상승한 셈이다. 



정지 상태에서 200km/h 도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9.8초밖에 걸리지 않으며, 최고속도는 330km/h에 이른다. 이런 괴물을 컨트롤하기 위해서인지, G-Power는 고성능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하고 레이싱 트랙데이 컵 타이어를 장착했다. 이 밖에도 블랙 19인치 단조 휠을 장착했으며, 실내는 고급 알칸타라 소재로 장식했다. 



G-Power는 과거에도 레이싱카에 버금가는 성능을 자랑하는 M3(E92) 기반의 'M3 GT2 R'을 선보인바 있으며, 최근에는 680마력 M4 튜닝카를 선보이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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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BMW, 마즈다, 스바루, 토요타가 타카타 에어백 집단 소송에 휘말려 5억 5,300만 달러(한화 약 6222억 원)에 이르는 배상금을 내놓게 됐다. 



해당 완성차 업체 4곳은 마이애미주 연방법원에 제출한 타카타 에어백 리콜 관련 합의안에 따라 과거 타카타 에어백 장착 차량을 소유했거나 현재 소유 중인 차주들, 리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배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결함과 연관된 피해 차량만 1,580만 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개인이 받을 수 있는 금전적 보상은 최대 500달러 수준이다. 


또한 관련 완성차 업체는 리콜 및 도움이 필요한 잠재적 고객을 위해 관련 고객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타카타 에어백 공포'의 시작은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타카타는 한때 '세계 2위의 에어백 업체'였지만, 에어백 작동시 발생하는 금속 파편으로 운전자가 부상을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무심한 태도를 보여왔다. 방치된 에어백 결함으로 인해 발생한 사망자는 11명, 부상자는 184명에 이른다. 


타카타에어백을 장착한 포드, 닛산, 혼다는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이며, 타카타는 혐의를 인정하고 파산을 고려 중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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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스바루가 자사의 콤팩트 SUV인 포레스터에 '블랙 에디션 패키지'를 추가한다.



포레스터 2.5i 프리미엄 트림에 적용 가능한 해당 패키지는 차량 전반에 블랙 컬러를 입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사이드미러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검게 칠하고 18인치 블랙 휠을 장착했으며, 블랙 에디션 배지를 부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차량 내부에도 블랙 컬러를 입혀 내·외관의 조화를 완성시켰다. 스티어링 휠과 기어 시프터 등에 검은색 가죽 소재를 사용해 장식했으며, 운전의 즐거움을 더해줄 패들 시프트도 추가됐다. 



한편, 스바루 포레스터는 '올해의 불만 사항이 가장 적게 접수된 차 7위'에 오른 바 있으며, 작년에는 '미국 소비자들이 10년 이상 오래 보유하는 자동차 8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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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2020년 공개될 포드의 새로운 전기차는 세단이 아닌, 크로스오버 차량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 CTO '라즈 나이르(Raj Nair)'는 "우리는 300마일 이상 주행 가능한 전기차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충분한 경쟁력을 가진 크로스오버 차량을 선보일 것"이라 말했다. 이에 따라 포드는 세단과 SUV의 중간인 '크로스오버' 형태의 저렴한 장거리 주행 전기차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포드는 1회 충전으로 300마일(480km) 이상 주행 가능한 전기차 배터리 개발을 추진 중이며,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과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향후 5년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13개 차종 중 7개 차종은 모두 전기차가 될 것'이라는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다가오는 2020년까지 약 5조 4천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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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view]


사진 = 카앤드라이버


쏘나타, '혁신적인 성능, 기술, 가격을 지닌 종합 예술 자동차'라는 의미를 가진 현대자동차 대표 중형 세단이다. 미국의 세계적인 자동차 잡지 '카앤드라이버(Car&Driver)'는 쏘나타를 어떻게 평가했을까?


카앤드라이버는 쏘나타에 대해 '한국의 토요타 캠리'라 표현했다. 운전의 재미를 추구하는 차는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넓고 연비가 좋다는 것. 운전의 재미보다는 편안함과 편리함을 더 중요시 여기는 중형 세단이라는 의미다. 


사진 = 카앤드라이버


시트는 '쿠션감이 좋고 잘 잡아준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헤드룸과 뒷좌석 공간은 '전반적으로 넉넉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쏘나타의 서스펜션에 대해서는 '노면으로 전해지는 충격과 진동을 흡수해 조용한 실내 공간을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사진 = 카앤드라이버


4기통 가솔린 터보 차저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한 '1.6 에코 모델'은 '놀라운 연비와 뛰어난 가솔력을 제공한다'며 높이 평가했다. 반면, 245마력의 2.0리터 4기통 터보 차저 엔진이 탑재된 '2.0 터보'모델에 대해서는 "경쟁사의 6기통 제품 대비 가속 성능이나 반응성이 떨어진다"며, 실망감과 아쉬움을 표현했다. 


쏘나타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를 한 줄로 정리하면 '위대함에 미치지 못하는 훌륭한 가족 세단'이다. 


카앤드라이버의 구독자들은 "쏘나타는 업데이트 될 때마다 덜 훌륭해 보인다. 쏘나타만의 매력과 성격을 상실했다고나 할까", "인테리어가 저렴해 보인다", "이전 모델보다 개성이 없어 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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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ANCAP)이 기존에 진행돼 오던 충돌 테스트와는 조금 다른 방식의 충돌 테스트를 진행했다. 


연식이 크게 다른 두 대의 '토요타 코롤라'를 64km/h의 속력으로 정면충돌 시킨 것. 한 대는 오래된 1998년형 모델이고 다른 한 대는 2015년형 모델이다. 



해당 테스트는 과거에 비해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기술력이 얼마나 많이 향상됐는지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으며, 그 결과는 놀라웠다. 1998년형 코롤라는 충돌 후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차량 골격이 크게 파손됐고, 16점 만점에 0.43점을 받았다. 반면 2015년형 최신 모델은 차량 골격이 그대로 유지됐고, 16점 만점에 12.93점을 획득했다. 


만일 1998년형 모델에 운전자가 탑승했을 경우, 파손된 부분이 운전자를 향해 밀려들어 심각한 부상과 뇌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번 충돌 테스트를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안전 설계 기술이 크게 향상됐다'는 사실이 증명된 셈이다. 이어, ANCAP 대표 제임스 굿윈은 '부상 정도가 큰 치명적인 사고 발생률은 오래된 차가 최신 차량에 비해 4배 정도 더 높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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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매니아들의 마음을 흔들만한 클래식 포르쉐 한 대가 유명 자동차 경매 '실버스톤 옥션(Silverstone Auctions)'에 등장해 화제다. 



경매에 등장해 눈길을 끈 차는 다름 아닌 '1993 포르쉐 911 터보 S Leichtbau'다. 평범한 911 터보 S가 아닌, 수준급 경량화가 이뤄진 'Leichtbau' 모델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전 세계 몇 대 없는 이 특별한 차를 손에 넣기 위해 치열한 입찰 경쟁을 펼치면서 경매가가 £556,875(한화 약 8억 2천만 원)을 훌쩍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매에 등장한 차량은 전 세계 6대밖에 없는 '그로스 블랙(Gloss Black)'컬러로 희소성이 높으며, 카본 소재와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당시 일반 모델보다 180kg나 더 가볍다. 최고출력 381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3.3리터 6기통 엔진이 탑재되었고, 여기에 5단 수동 변속기가 맞물린다. 


낙찰가는 슈퍼카나 초호화 럭셔리카도 살 수 있는 비싼 금액이지만, 지금은 돈주고도 살 수 없는 클래식카만의 특별한 가치와 희소성을 가진 차임은 분명해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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