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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KG모빌리티

KG모빌리티가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더욱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새단장,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KG모빌리티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다양한 고객 경험 플랫폼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까지 확대하는 것은 물론, 각 단계에 최적화된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새 홈페이지는 PC 및 모바일에 차별화된 사용자 환경을 구현한 '퀵 버튼'이 운영되며, 해당 영역에서는 간편 견적, 구매 혜택, 구매 상담, 시승 신청, 정비 예약 등 방문 고객이 자주 찾는 카테고리의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태블릿이나 PC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 시스템을 적용하여 일관성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영상과 모션 그래픽 등 시각적 요소를 대폭 늘려 차량의 생동감과 몰입감을 더하고,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제품을 소개하는 페이지는 모델별로 통일성 있는 짜임새의 UI를 제공하며 익스테리어뷰, 인테리어뷰, 안전∙편의∙성능, 모델 라인업, 커스터마이징, 상세 제원 등 제품 정보 탐색을 위한 기능에 다양한 그래픽 요소를 반영함으로써 디지털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KG모빌리티 차량 보유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접근 편의성도 개선됐다. 서비스 네트워크 예약, 내 차 정비 이력 확인, 소모품 교환 이력 관리 등 정비 예약과 내 차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PC와 모바일에서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 지난해 8월 선언한 KG모빌리티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 '실용적 창의성'의 커뮤니케이션 메시지를 담은 브랜드 스토리를 비롯해, 71년간의 제품 역사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헤리티지 1954 등 브랜드 카테고리 또한 새롭게 개편하여 제공한다.

관련해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국문 홈페이지 개편은 잠재 고객의 구매정보 탐색 편의성 향상뿐만 아니라, KGM 차량을 운행 중인 고객이 온라인 정비 예약과 부품 조회 등을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라며 "나아가 오는 2월 예정된 글로벌 홈페이지 개편 오픈 시점에 맞추어 또 한 번의 국문 홈페이지 사용자 환경 개선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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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벤츠 한성차

벤츠 한성차가 지난 해 수입차 딜러사 업계 최초로 도입한 '인증중고차 3일 환불 보장제' 혜택을 메르세데스-벤츠 전 차종으로 확대 적용한다.

기존 매 월 인기 차종 위주로 선별한 일부 차종 및 전기차 구매 고객 대상으로 제공하던 '3일 환불 보장제'를 전국 한성차 인증중고차 모든 전시장에서 판매하는 전차종으로 대폭 확대했다.

3일 환불 보장제는 고객이 한성자동차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를 구매하고 3일간 충분히 차량을 운행해본 뒤 불만족할 경우 환불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 구매를 고민 중인 고객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한성차는 '3일 환불 보장제' 혜택을 전 차종으로 확대 적용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엄격한 198가지 인증 절차를 통과한 인증중고차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3일 환불 보장제'를 희망하는 고객은 한성차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 홈페이지의 홈서비스 문의나 가까운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방문해 담당 세일즈 컨설턴트와 상담 후 이용 가능하다.

3일간 서비스를 이용한 뒤 차량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차량 구매 후 3일차까지 지정된 인증중고차 전시장으로 차량 반납을 완료하면 지불한 금액은 5일 이내 환불된다.

관련해 한성차 김마르코 대표는 "고객들의 ‘3일 환불 보장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전 차종으로 서비스를 확대 적용했다"라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에서 인증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품질에 대한 신뢰도와 함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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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밴티지 로드스터

영국 애스턴마틴이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밴티지 쿠페'의 컨버터블 버전, 신형 밴티지 로드스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2024년 출시됐던 '신형 밴티지'는 럭셔리함과 주행 성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이전의 어떤 밴티지 모델도 넘어서지 못한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애스턴마틴은 밴티지 로드스터의 등장과 함께 진정한 드라이빙 경험을 한층 더 강화할 준비를 마쳤다.

애스턴마틴의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665PS/800 출력)으로 구동되는 밴티지 로드스터는 쿠페 모델이 자랑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 역동적인 주행 감각, 그리고 뛰어난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오픈탑 주행의 자유로움과 짜릿함을 더한 새로운 차원을 선사한다.

밴티지 로드스터는 강렬한 드라이빙 경험에 감성을 더하며 영국을 대표하는 최신 스포츠카로서 그 매력을 한층 더 확장한다.

신형 밴티지 로드스터는 컨버터블 특유의 스타일, 자유로움, 그리고 짜릿한 주행 경험을 완벽히 제공하도록 설계됐으며 전통적으로 컨버터블 디자인에서 발생하던 한계를 극복했다.

하드탑 모델과 마찬가지로 우아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최소한의 무게 증가와 시장에서 가장 빠른 완전 자동식 루프를 갖춘 밴티지 로드스터는 성능과 스타일 모두를 만족시키는 컨버터블로 밴티지 패밀리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손색이 없다.

밴티지 로드스터는 1950년, DB2에 밴티지 엔진 업그레이드 팩을 추가하면서 시작된 오픈탑 밴티지 모델의 전통을 이어간다.

이 업그레이드 팩은 '살롱'이라고 불리는 쿠페 모델과 '드롭헤드 쿠페'로 불리는 컨버터블 모델에 적용되었으며 더 큰 카뷰레터와 높은 압축비를 통해 2.6리터 트윈 캠 엔진의 출력을 105bhp에서 125bhp로 향상시켰다.

애스턴마틴은 2025년, 2005년에 출시된 V8 밴티지의 20주년을 기념한다. V8 밴티지는 게이던 공장에서 제작된 최초의 ‘모던’ 애스턴마틴이자, 기존 모델의 확장 버전이 아닌 밴티지라는 이름의 독립적인 단독 모델로 개발된 사례다. 로드스터 버전은 출시 1년 후 선보였다.

관련해 애스턴마틴 최고경영자 애드리안 홀마크는 “신형 밴티지는 기술과 성능면에서 이전 모델을 뛰어넘어 동급 최고 수준의 스포츠카로 인정받고 있다”며, “밴티지 로드스터 역시 마찬가지로 쿠페의 모든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정교함과 성능면에서 타협하지 않은 완전히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공개하는 밴티지 로드스터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세계적인 수준의 오픈탑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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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VW Group

폭스바겐그룹(VW Group)이 2024년 전체 실적을 발표했다.

폭스바겐그룹은 4분기 전년도 최고 수준인 250만대를 판매,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난 해 총 903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유럽 총 판매량은 377만 대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으며, 북미 지역에서 전년보다 6.4% 증가한 106만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주요 시장인 미국에서는 2.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남비에서는 14.7%의 성장률과 함께 59만 4,300대의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 같은 긍정적인 발전은 핵심 시장인 브라질의 성장률 18.2%가 주도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10.3% 감소한 322만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중국의 판매량이 치열한 경쟁 상황으로 인해 9.5% 감소했다. 

배터리 전기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74만 5천대를 판매해 연간 배터리 전기차 점유율 8.3%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전년 대비 5% 늘어난 27만대를 판매했다.

특히 폭스바겐그룹은 최신 2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과 최대 143km의 주행거리를 갖춘 전기차 모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4분기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은 9.5%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독일의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유럽 내 전기차 판매량이 크게 증가(+18%)했다.

베스트셀링 배터리 전기차 모델로는 폭스바겐 ID.4/ID.5이 18만 2,000대, 폭스바겐 ID.3 14만 9,100 대, 아우디 Q4 e-트론(스포트백 모델 포함)이 10만 7,700 대를 기록했다. 

이어 스코다 엔야크(쿠페 모델 포함)가 7만 9,500 대, 쿠프라 본 4만 1,800 대, 폭스바겐 ID.7 (투어러 모델 포함) 4만100 대, 폭스바겐 ID.버즈 (카고 모델 포함) 2만 9,900대, 아우디 Q8 e-트론 (스포트백 모델 포함) 2만 8,200대로 뒤를 이었다.

관련해 폭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CEO)는 "폭스바겐그룹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2024년에 총 900만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자동차 테크놀로지 부문의 리더가 되기 위한 여정에서 수많은 혁신이 적용된 30개 이상의 신모델을 출시했으며, 그 중에는 순수 전기차 모델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전기차 부문에서 폭스바겐그룹은 유럽에서 단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는 우리를 자랑스럽게 만드는 동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한다.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갱신하고, 모든 브랜드에 걸쳐 고객을 위한 30개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 전했다. 

폭스바겐그룹은 지난 해 순수 전기차 포함 30개 이상의 신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도 전 브랜드에 걸쳐 수많은 혁신이 적용된 30개의 신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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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신형 팰리세이드

현대차가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공식 출시했다. 

팰리세이드는 6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독창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웅장하고 대담한 외장 디자인, 5m가 넘는 전장의 장점을 활용해 탑승객을 배려하는 넉넉한 실내 공간성, 3열 공간을 기반으로 한 7인승 및 9인승 모델 구성,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초 적용, 최적의 주행경험을 선사할 첨단 안전·편의사양 탑재 등 플래그십 대형 SUV에 걸맞은 고급감을 갖추고 돌아왔다.

특히 지난달 시작된 사전계약은 첫 날에만 3.3만대가 넘는 주문이 몰리며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팰리세이드의 인기를 증명해 기대감이 더욱 쏠리고 있다. 

팰리세이드는 2.5 터보 가솔린과 2.5 터보 하이브리드 2개의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2.5 터보 가솔린은 최고 출력 281마력, 최대 토크 43.0kgf∙m, 복합연비 9.7km/ℓ이며, 2.5 터보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고 출력 334 마력을 갖추고 1회 주유 시 1,000km가 넘는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특히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E-라이드(구동 모터의 토크 제어로 가감속 및 과속방지턱 통과 상황 등에서 발생하는 들림현상(피치)을 억제하는 기술), E-핸들링(곡선 도로를 달릴 때 구동모터의 가감속 제어로 무게 중심을 바꿔 조향 응답성과 선회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 E-EHA(긴급 조타 시 구동 모터를 통해 차량의 전/후륜 하중이동 제어로 회피성능 극대화하는 기술), e-DTVC(차량의 선회 시 편제동 및 구동 모터 토크 보상을 통해 조향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 등 구동모터를 활용한 주행특화 기술을 적용해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1.65kWh 300V급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실내 V2L, 스테이 모드 등의 기능을 추가로 구성해 전기차에서 누릴 수 있었던 EV 특화 편의 기술을 하이브리드 모델 최초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팰리세이드는 동급 최고 수준의 1~3열 실내 공간으로 탑승객에게 쾌적한 이동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모델 대비 각각 65mm, 15mm 확장된 전장과 전고는 한층 여유로운 헤드룸과 레그룸을 제공해 쾌적한 공간감을 완성했으며, 전방 틸팅형 워크인 기능이 적용된 2열 시트와 슬라이딩이 가능한 3열 시트로 3열 승객의 승하차 편의성과 함께 다양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나아가 현대차는 쾌적한 승차감을 위해 현대차 SUV 최초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하고 1·2열 도어글라스의 차음성능을 강화하는 등 최적의 주행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팰리세이드의 리어 쿼터 글래스 면적을 확대해 3열 탑승객의 개방감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주차 충돌방지 보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스티어링 휠 그립감지,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등 최첨단 지능형 안전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이 밖에도 빌트인 캠 2 Plus, 후방 모니터 및 디지털 센터 미러 카메라 클리닝 기능 ,무선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인카페이먼트, 현대 디지털키 2, 현대 AI 어시스턴트 등 최고급 편의사양 등을 반영했다.

신형 팰리세이드 고객이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한 디지털 사양은 다이내믹 웰컴/에스코트 라이팅 패턴 4종을 추가로 제공하는 ‘라이팅 패턴’,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테마', 고음질 음악 스트리밍과 비디오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스트리밍 플러스’,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이 추가된 ‘스트리밍 프리미엄’ 등이 있으며, 향후 지속해서 선택 가능한 디지털 사양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사전계약의 60% 이상이 캘리그래피 트림을 선택한 것은 프리미엄 플래그십 SUV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팰리세이드의 고급감을 한층 강화한 것이 고객 선택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SUV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함과 동시에 최적의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신형 팰리세이드 2.5 터보 가솔린 모델의 트림별 가격은 9인승, 익스클루시브 4,383만 원, 프레스티지 4,936만 원, 캘리그래피 5,586만 원이며, 7인승 익스클루시브 4,447만 원, 프레스티지 5,022만 원, 캘리그래피 5,706만 원이다.

2.5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9인승 익스클루시브 4,982만 원, 프레스티지 5,536만 원 ,캘리그래피 6,186만 원이며, 7인승 ,익스클루시브 5,068만 원, 프레스티지 5,642만 원, 캘리그래피 6,326만 원이다.

현대차는 15일부터 2.5 터보 가솔린 모델을 우선적으로 출시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인증 절차 등을 거쳐 2분기 중 출고를 시작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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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4

폭스바겐(VW)이 순수 전기 SUV '2025년형 ID.4'와 첫 쿠페형 전기SUV 'ID.5'의 국내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5년형 ID.4는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인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주행 성능을 대폭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직관적인 대화면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전 모델 기본 탑재하고, 보이스 어시스턴트 ‘IDA’를 적용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ID.5

또 국내 첫 선을 보이는 ID.5는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소개하는 두 번째 순수 전기차로, 폭스바겐 전기 SUV 고유의 우아함과 탁월한 효율성, 쿠페 스타일의 역동성과 우수한 공기역학성능을 겸비한 모델로 주목을 받는다.   

새롭게 선보이는 쿠페형 전기 SUV ID.5와 더불어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린 2025년형 ID.4가 연초 국내 전기차 시장에 상륙함으로써 폭스바겐 고객들의 선택지는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먼저 ID.4는 완성도를 높인 2025년형 모델로 돌아왔다. 2025년형 ID.4는 향상된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과 새로운 첨단 사양으로 상품성을 강화했다. 특히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인체공학적인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더 넓은 화면의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신규 첨단 사양을 탑재하는 등 내실을 다지는 데에 집중했다.

특히 ID.4는 독일 엔지니어링이 빚어낸 탄탄한 기본기와 풍부한 첨단 사양, 효율적인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 등 다양한 강점을 앞세워 2024년 유럽 브랜드 전기차 판매 1위 모델에 등극한 바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더욱 매력적으로 진화한 2025년형 ID.4와 함께 올 한 해 수입 전기 SUV 시장의 리더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독보적인 존재감의 쿠페형 전기 SUV 'ID.5'는 폭스바겐 전기 SUV의 우수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쿠페 스타일을 가미한 모델이다. 특히 차체 앞쪽부터 우아한 곡선을 그리며 차체 뒤쪽으로 이어지는 ID.5의 시그니처 쿠페 루프 라인은 도로 위에서 ID.5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강화하는 요소다.

ID.5의 전장×전폭×전고는 4,600mm×1,850mm×1,620mm로, 같은 MEB 플랫폼을 공유하는 ID.4보다 15mm 길고 5mm 낮아 유려한 비례감을 자랑한다. 2,765mm에 달하는 휠베이스 덕에 실내 공간 또한 차급 대비 여유롭다.

역동적인 감각은 외관 곳곳에서 드러난다. 폭스바겐 고성능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티한 디자인의 프론트 및 리어 범퍼가 장착돼 강렬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와 블랙루프의 조화, 실버 스트립이 이어지는 필러 라인에 더해 바디 컬러로 마감된 범퍼 및 사이드 하단부는 ID.5만의 도시적인 매력을 강조한다.

쿠페 스타일 디자인은 주행 효율의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유선형의 쿠페 루프 라인과 리어 스포일러는 공기역학 성능을 극대화해 공기저항계수(Cd)는 0.26에 불과하다. 이처럼 우수한 공기역학 성능은 더욱 향상된 주행거리 달성에 기여한다.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의 혁신적인 설계 덕에 ID.5는 쿠페 스타일 디자인과 탁월한 공간 활용도를 모두 갖췄다. 2열 좌석에 넓은 헤드룸과 다리 공간을 확보해 거주성을 강화했으며, 날렵한 쿠페 스타일에도 트렁크 용량은 기본 549ℓ, 2열 시트 폴딩 시 1,561ℓ에 달해 레저 활동이나 일상적인 트렁크 활용에도 부족함이 없다.

2025년형 ID.4와 ID.5에는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인 폭스바겐의 새로운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된다. 새로운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에는 강력한 영구자석 로터와 개선된 스테이터 및 고출력 전류를 제공하는 신형 인버터가 적용되며, 최적화된 열관리 및 지능화된 냉각 시스템 탑재로 강력한 성능과 더불어 탁월한 효율을 자랑한다.

향상된 드라이브 시스템의 탑재로 2025년형 ID.4와 ID.5는 최고출력 286마력(PS), 최대토크 55.6kg.m에 달하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이는 기존 ID.4 대비 최고출력은 40%, 최대토크는 75% 향상된 수치다. 두 모델 모두 0-100km/h 가속을 6.7초 만에 마무리하며, 최고속도는 180km/h에 이른다.

2025년형 ID.4는 큰 폭의 성능 향상과 더불어 변함없이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기존 대비 늘어난 복합 424km(도심 451km / 고속 391km)를 인증받았으며, 정부 공인 에너지 소비효율은 복합 4.9km/kWh(도심 5.2km/kWh / 고속 4.5km/kWh)이다.

향상된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ID.5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에 힘입어 폭스바겐코리아가 선보이는 순수 전기 모델 중 가장 긴 복합 434km(도심 460km / 고속 402km)의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정부 공인 에너지 소비효율 또한 복합 5.0km/kWh(도심 5.3km/kWh / 고속 4.6km/kWh)의 우수한 효율을 자랑한다.

2025년형 ID.4와 ID.5에는 82.836kWh 용량의 고효율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되며, 최대 175kW급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급속 충전 사용 시 약 28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10~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ID.4와 ID.5의 인테리어는 폭스바겐 전기차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편리한 운전자 친화적 구성을 갖췄다.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실내 중앙에 위치한 ‘12.9인치 '디스커버 맥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넓어진 디스플레이 덕에 조작 편의성이 향상된 것은 물론, 새로운 메뉴 구성을 통해 더욱 직관적인 조작 및 개인화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더 빨라진 조작 반응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 케이블 연결 없이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앱커넥트 기능이 전 모델 기본 탑재된다.

2025년형 ID.4 Pro와 ID.5 Pro에는 첨단 보이스 어시스턴트 'IDA'가 탑재된다. ‘IDA’는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언어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폭스바겐의 첨단 음성 인식 보조 기능이다. IDA를 통해 운전자는 차량 인포테인먼트의 전화, 라디오, 미디어, 앰비언트 라이트, 에어컨, 주행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듯이 조작할 수 있다.

실내 온도와 오디오 볼륨을 제어하는 디스플레이 하단의 컨트롤 패널에는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 신규 디자인 및 일루미네이션 기능이 적용돼 야간에도 편리한 조작이 가능해졌다.

전기차 운행에 최적화된 충전 시스템의 개선도 눈에 띈다. 특히 배터리 충전 효율성 증대를 위한 '최적화' 메뉴에서는 배터리 히터 기능을 작동시켜 주변 환경 및 기온에 상관없이 배터리 충전 속도를 최적화할 수 있다.

이밖에 기어 셀렉터의 디자인과 배치를 인체공학적으로 개선해 더욱 편리하고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해졌으며, 다양한 에어리어 뷰 기능을 포함한 주차 메뉴가 추가돼 주차 편의성도 향상됐다. 주행 모드 및 개인화를 통한 앰비언트 라이트 맞춤 설정 기능 또한 제공한다.

2025년형 ID.4와 ID.5에는 폭스바겐 전기차가 자랑하는 가장 진보한 첨단 사양이 아낌없이 탑재된다. 먼저 ID.4 Pro·ID.5 Pro에는 어떤 환경에서나 최상의 시야를 제공하는 지능형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 :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탑재된다.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 및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3D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 및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돼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화된 시야와 고급감을 구현한다. ID.4 Pro Lite에는 ‘LED 헤드램프’가 탑재돼 우수한 시야를 제공한다.

모든 주행 상황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돕는 첨단 주행 보조 기능 ‘IQ.드라이브’ 또한 전 모델 기본 탑재된다. IQ.드라이브는 정차 및 재출발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차선 유지 레인 어시스트, 전방추돌경고 및 긴급제동시스템 프론트 어시스트, 측면 사각지대를 감지하는 사이드 어시스트, 후방의 교행 차량을 알려주는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등 다양한 지능형 주행 보조 장치로 구성된다.

ID.4 Pro· ID.5 Pro에는 편안한 장거리 여정을 돕는 트래블 어시스트와 운전자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차량을 안전하게 정차하고 주변에 알리는 이머전시 어시스트 등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적용된다.

이 밖에도 ID.4 Pro· ID.5 Pro는 메모리/마사지 및 열선 기능을 지원하는 ‘앞좌석 에르고액티브 컴포트 시트’, ‘3-Zone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과 ‘전동식 파워 트렁크 및 트렁크 이지오픈&클로즈’,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30-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등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첨단 편의사양을 두루 갖췄다.

2025년형 ID.4의 가격은 ID.4 Pro Lite 5,299만원, ID.4 Pro 5,999만원(모두 세제 혜택 적용 후, 부가세 포함)이다. ID.5는 ID.5 Pro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공식 가격은 6,099만원(세제 혜택 적용 후, 부가세 포함)이다. 2025년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적용 시 합리적인 실구매가가 예상된다. 2025년형 ID.4의 고객 인도는 올해 1분기 중, ID.5의 고객 인도는 올해 상반기 중 시작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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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맨

미니(MINI)가 오는 1월 15일 완전히 새롭게 미니 패밀리에 합류한 '뉴 미니 에이스맨'의 사전 예약을 샵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다.

뉴 미니 에이스맨은 오직 순수전기 차량으로만 선보이는 첫 번째 미니 모델이다. 뉴 미니 쿠퍼와 뉴 미니 컨트리맨 사이에 위치하는 순수전기 콤팩트 SUV로, MINI 특유의 분위기와 고-카트 감성을 그대로 유지한 채 신선한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 뛰어난 활용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기존에 없던 다각형 디자인의 헤드램프와 하단에 세로선을 생략한 팔각형 그릴을 통해 미니의 개성과 참신한 인상을 모두 표현했고, 측면에는 휠아치 상단 뒤쪽에 각을 만들어 경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후면에는 유니언잭 리어램프와 에이스맨 만의 양쪽 끝이 도드라진 범퍼 디자인 등으로 특유의 개성을 자아낸다.

차체는 전장 4,085mm, 전고 1,515mm로 일반적인 SUV에 비해 낮고 긴 비율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SUV 이상의 날렵한 모습과 SUV 수준의 공간활용성을 모두 선사하며, 뉴 미니 에이스맨 만의 특별한 지위를 만들었다.

실내는 클래식 미니에서 영감을 얻은 공간활용성과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룬 디자인을 적용했다. 대시보드 중앙에는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해 개발한 직경 240mm의 원형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최고 수준의 화질과 신속한 반응성을 통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미니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이 제공하는 T맵 기반의 한국형 미니 내비게이션과 차량 내 게임,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뉴 미니 에이스맨은 동반석에 유아용 카시트를 차량에 고정하는 아이소픽스를 적용했으며, 2열에도 넉넉한 공간을 제공해 패밀리카로 활용할 수 있다. 기본으로 탑재되는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주변에는 MINI 익스피리언스 모드에 따라 색상이 변경되는 파노라믹 글라스 라이트가 적용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뉴 미니 에이스맨은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뉴 미니 에이스맨 E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9.6kg·m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장착되며, 뉴 미니 에이스맨 SE는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kg·m의 전기모터가 탑재된다. 두 모델 모두 54.2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적용되며, 환경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312km로 동일하다.

뉴 미니 에이스맨 E는 클래식 트림으로, 뉴 미니 에이스맨 SE는 페이버드 트림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뉴 미니 에이스맨 E는 4950-5250만원, 뉴 미니 에이스맨 SE는 5290-5800만원 선이 될 예정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충전카드를 증정하고, BMW 차징 스테이션에서 충전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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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에서 현대차 싼타페가 '대형 SUV' 부문, 기아 EV3가 '컴팩트 SUV'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WWCOTY)는 5개 대륙 55개국 82명의 여성 자동차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안전, 주행, 기술, 편안함, 효율성, 친환경, 가성비, 성 평등 측면에서 차량을 평가한다.

올해의 경우 2024년 한 해 동안 최소 2개의 대륙 또는 40개국에서 출시한 81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도심형 차, 컴팩트 SUV, 대형 SUV, 대형 승용, 4륜구동 및 픽업, 퍼포먼스 및 럭셔리카 등 총 6개의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차량을 선정했다.

싼타페는 'H 모양'의 독창적인 램프와 직선적인 디자인, 넉넉한 실내공간이 인상적이고 1.6 터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으로 구성된 파워트레인과 다양하고 실용적인 기능을 갖췄다고 호평 받으며 최고의 대형 SUV로 선정됐다.

기아 EV3는 유럽 WLTP 기준 최대 605km의 충분한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 우수한 품질, 다양한 편의사양은 물론 뛰어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의 컴팩트 SUV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세계 여성 올해의 차 부문별 수상 차량 중 최고의 차는 세계 여성의 날 이틀 전인 3월 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 싼타페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 주관 ‘2024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SUV’ 부문,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에서 ‘최고의 대형 내연기관차’ 부문을 수상하는 등 주요 자동차 어워드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또 기아 EV3는 독일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에서 ‘4만 유로 미만 최고의 차’ 부문, '2025 핀란드 올해의 차'를 수상하고, ‘2025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전기차 시장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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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5

BMW가 M 하이 퍼포먼스 세단 최초로 전기화 기술을 도입해 향상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고성능 세단 '뉴 M5'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BMW M5는 1984년 처음 등장한 이래 매번 혁신을 거듭하며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BMW M의 모터스포츠 노하우를 깊이 접목해 늘 새로운 기술을 선보여 가장 진보적인 세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진보한 '뉴 M5'는 M 트윈파워 터보 V8 4.4리터 가솔린 엔진과 5세대 BMW eDrive 기술이 조합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727마력, 최대토크 101.9kg·m를 발휘하며, 이전 세대에 비해 각각 16.3%, 33.2% 강력해졌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단 3.5초,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단, M 드라이버스 패키지를 적용하면 305km/h까지 가속할 수 있다.

BMW 뉴 M5는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높은 친환경성도 확보했다. 복합 연비는 종전에 비해 리터당 4.4km 증가한 12.0km/l(엔진+전기 모터)이며, 18.6kWh(net)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전기 모터로만 61km를 주행할 수 있고, 140km/h까지 가속할 수 있다.

BMW 뉴 M5에는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변속 시점을 조정해 서로 다른 변속감을 느낄 수 있는 드라이브로직 기능이 적용되었으며, 순간적으로 더욱 향상된 가속 성능을 제공하는 부스트 컨트롤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BMW 뉴 M5는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M xDrive를 통해 접지력과 주행안정성이 모두 향상되었다. 특히, M xDrive는 뒷바퀴 양쪽에 동력을 분배하는 액티브 M 디퍼렌셜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작동하며, 운전자는 후륜 모드를 선택해 스포츠 세단 특유의 짜릿한 주행감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행 환경과 모드에 따라 실시간으로 감쇠력을 조절하는 M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M5 최초로 적용된 후륜 조향 기능을 통해 역동적인 주행 시에는 최상의 접지력을 확보하고, 일상 주행 시에는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BMW 뉴 M5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M 전용 요소를 더해 고성능 스포츠 세단 특유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먼저 휠 아치를 더욱 두툼하게 다듬어 근육질의 외관을 완성했고, M 전용 키드니 그릴과 BMW 아이코닉 글로우를 더해 카리스마 있는 인상을 보여준다. 또한, M 전용 외장 색상인 아일 오브 맨 그린도 새롭게 추가 제공한다.

더불어 M 카본 루프와 M 카본 미러 캡, M 카본 리어 스포일러가 포함된 M 카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보다 스포티한 모습을 갖추었다. 특히 M 카본 루프의 경우,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대비 30.5kg 경량화로 무게 중심을 낮춰 주행 성능 개선에도 기여한다.

실내에는 레이스카에서 영감을 얻은 빨간색 포인트와 D컷 디자인을 적용한 M 가죽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으며, 스포츠 주행과 장거리 주행에 모두 적합한 M 다기능 시트가 새롭게 장착되었다. 더불어 12.3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에는 M 전용 인터페이스를 적용했으며, BMW 인터렉션 바에도 M 전용 디자인을 사용해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BMW 뉴 M5에는 BMW 그룹 내 최상위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가 적용됐다. 스톱&고 기능을 포함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정면 및 후방 충돌 경고, 차선 유지 및 변경 보조 기능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서라운드 뷰, 후진 보조, 리모트 컨트롤 파킹 등으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 탑재된다.

이외에도 M 전용 스포츠 배기 시스템과 M 모델에 특화된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고, 바워스 &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메리노 가죽 내장재, 4-존 에어 컨디셔닝 같은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해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고급스러움과 편리함을 함께 누릴 수 있다.뉴 M5의 가격은 1억6,69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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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RR

롤스로이스(RR)가 지난해 비스포크 부문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세우고 글로벌 시장서 총 5,712대의 차량을 판매, 브랜드 역사상 세 번째 높은 연간 매출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롤스로이스 차량 한 대당 비스포크 옵션 주문량은 전년 대비 평균 10% 증가해 브랜드 역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고객들이 더 많은 맞춤 옵션을 선택했고, 롤스로이스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비스포크 주문을 받았다는 뜻이다.

이 같은 성과는 비스포크에 장기적으로 초점을 맞춘 결과다. 롤스로이스 장기 전략의 핵심은 개인화된 제품과 경험을 제공하여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고 의미 있는 개성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차량은 화려한 자연 현상, 롤스로이스의 유산, 개인사의 중요한 이정표, 고전 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2024년 가장 많은 비스포크 주문이 들어온 차량은 롤스로이스 팬텀 익스텐디드 모델이다. 2023년 말 첫 인도를 시작한 스펙터는 두 번째 많은 비스포크 주문량을 기록했다. 비스포크 수요가 가장 큰 지역은 중동이었으며, 북미와 유럽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롤스로이스 최상위 맞춤제작 방식인 코치빌드 부문은 지난해 코치빌드의 걸작 아르카디아 드롭테일을 공개하며 혁신적인 시도와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롤스로이스는 비스포크 경험 공간인 '프라이빗 오피스'를 통해 전 세계 고객이 굿우드에서 제공하는 고도의 맞춤 제작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두바이와 상하이에 이어 2024년 뉴욕과 서울 지점이 개장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 중이다. 굿우드 본사의 기존 프라이빗 오피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 공간은 고객, 전담 디자이너, 고객 경험 매니저가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각 지역에 기반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보다 복잡하고 정교한 비스포크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프라이빗 오피스에서 주문하는 차량의 가격은 일반적인 롤스로이스 차량 대비 평균 약 25%가량 높다.

전 세계의 딜러 파트너 역시 롤스로이스의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와 쇼룸 콘셉트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사교적이고 창의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비스포크 주문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장려한다.

롤스로이스 고객 전용 앱 위스퍼스 또한 2024년에도 가입 회원 수가 55% 증가하는 등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 고객은 이 독점적인 디지털 멤버십을 통해 자신의 롤스로이스 차량을 관리하고 고객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으며, 럭셔리 분야에 대한 롤스로이스만의 안목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위스퍼스는 롤스로이스모터카 고위 경영진과 롤스로이스 소유주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며 고객과 회사가 더욱 가까운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4종의 신규 모델을 출시했다. 컬리넌 시리즈 II 및 블랙 배지 컬리넌 시리즈 II, 고스트 시리즈 II 및 블랙 배지 고스트 시리즈 II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롤스로이스 전체 포트폴리오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더해져, 지난해 전 세계에서 총 5,712대의 차량이 판매됐다. 이는 역대 세 번째 높은 연간 판매량이다.

모델별로는 컬리넌이 2023년에 이어 2024년 역시 가장 많이 판매된 롤스로이스로 등극했으며, 스펙터와 고스트가 뒤를 이었다. 스펙터는 롤스로이스의 전체 포트폴리오 가운데 유럽에서 가장 높은 수요를 기록한 모델이자 전 세계적으로는 두 번째로 많은 수요를 보인 모델로 등극했다. 올해 생산 100주년을 맞이하는 팬텀 또한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로서 가장 희귀하고 궁극적인 롤스로이스의 자리를 지켰다.

2024년 롤스로이스의 최대 판매 지역은 북미였으며,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최다 판매량을 달성했다. 롤스로이스의 견고한 시장인 독일, 아랍에미리트, 일본에서 기록적인 판매량을 달성했으며 말레이시아, 태국, 네덜란드와 같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롤스로이스는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비스포크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맞춤형 제작 경험을 원하는 젊은 고객층이 점점 더 많아지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문을 연 프라이빗 오피스 상하이는 중국에 대한 롤스로이스의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준다.

높은 판매 성과에 힘입어, 롤스로이스는 영국 굿우드 본사 제조 시설 확장을 위해 3억 파운드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지난 2003년 굿우드 공장이 문을 연 이후 가장 큰 규모다. 고객들이 점점 더 복잡하고 가치 있는 비스포크 및 코치빌드 프로젝트를 추구함에 따라, 이를 위한 추가적인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순수전기차 미래로의 전환을 위한 제조 시설도 새롭게 준비한다.

굿우드 홈 오브 롤스로이스 확장 계획은 롤스로이스의 공동 창업자 찰스 스튜어트 롤스와 헨리 로이스의 첫 회동 12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 2024년에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부지 조성과 조경 공사가 진행 중이다.

관련해 크리스 브라운리지 롤스로이스 CEO는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지난해 역대 가장 복잡하고 개인적이며 고도로 맞춤화된 차량들을 제작하면서 진정한 럭셔리 하우스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라며, “2024년 비스포크 부문의 실적은 고객들이 롤스로이스와 함께 더욱 야심 차고 가치 있는 자동차를 만들기를 원하며, 이를 통해 탁월한 경험을 즐기고자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 "이 추세를 이어가기 위하여 향후 굿우드 홈 오브 롤스로이스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브랜드의 미래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굿우드 홈 오브 롤스로이스의 직원 수는 2003년 개관 당시보다 약 8배 늘어 현재 2,500명 이상의 임직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하루에 최대 28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영국 전체 공급망으로 범위를 확대하면 채용 인원은 총 7,500여명이다.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롤스로이스는 영국 경제에 매년 5억 파운드 이상 기여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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