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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 시론이 갖는 의미는 크다. 부가티 베이론의 뒤를 잇는 슈퍼카답게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하며, 동시에 아름답고 고급스럽다. 



8.0리터 W16기통 엔진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된 W16 쿼드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5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420km/h다. 제로백(0→100km/h)은 2.5초에 불과하며, 200km/h까지는 6.3초, 300km/h까지는 단 13.6초 만에 도달한다. 고속주행을 위해 우주항공 기술을 비롯한 첨단 기술이 대거 투입됐다고 하지만, 다소 비현실적이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 영상 보기 : 링크 클릭 

https://www.facebook.com/evomagazine/videos/10158567178795121/


이런 폭발적인 성능을 조금이라도 믿기 힘들다면,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는 방법밖에 없다. 정말 운 좋게도, 비현실적인 수치를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는 영상 하나가 공개됐다. 영국의 'EVO'매거진은 부가티 시론이 351km/h까지 가속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순식간에 100km/h를 돌파하고, 속도계는 어느새 200km/h를 넘어 300km/h을 향한다. 영상을 통해, 부가티 시론의 엄청난 가속능력과 폭발적인 성능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부가티 시론은 프랑스의 몰샤임(Molsheim)에 위치한 부가티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고객이 외장 컬러와 실내 인테리어를 구성한 뒤에도 무려 9개월이라는 긴 제작기간을 거친 뒤, 주인의 품으로 인도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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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Y'는 '모델 X'보다 작은 전기 콤팩트 SUV로, 올해 하반기 '모델 3'의 데뷔 이후 출격을 준비 중이다. 


2015년 가을, 모델 Y에 대한 정보가 슬슬 공개되기 시작했지만, 아직 명확한 세부 사항은 크게 알려진 바 없다. 하지만, 테슬라 모델 Y는 출시 전부터 테슬라 돌풍의 핵심 주연으로 뽑히고 있는 모양새다. 


미국 투자금융 회사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의 애널리스트 '아담 조나스(Adam Jonas)'는 '모델 Y가 결국 테슬라의 베스트셀러 모델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콤팩트 SUV부문이 결국 모든 OEM 업체에서 세계 최대 세그먼트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언급했다. 또한 "우리는 모델 Y가 넉넉한 내부 공간 및 트렁크 공간, 모듈식 좌석 구성으로 인해 테슬라 모빌리티의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 Y가 등장하게 되면, 테슬라의 전기차 이름(모델 S, 모델 3, 모델 X, 모델 Y)이 'S3XY(SEXY)'라는 단어로 완벽하게 완성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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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탑승자의 생명과 직결된다. 때문에 자동차에 있어서 크게 중요시 여겨지는 사항 중 하나가 바로 '안전'이다. 그렇다면, 어떤 차가 안전 문제와 관련된 불만 사항이 가장 적게 접수됐을까? 


미국의 자동차 전문 포털 <아이시카스닷컴(iSeeCars.com)>이 미국의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접수된 50만 건의 안전 문제 관련 불만 사항을 분석했다. 조사 대상은 2005-2016년 사이에 생산된 차종 400대다. 안전 관련 불만이 가장 적게 접수된 자동차 'Best Top 10'은 어떤 차가 차지했을까? 



10. 닛산 로그 


닛산의 콤팩트 SUV - 닛산 로그가 1만 대당 11.1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10위를 차지했다. 평균 불만 접수가 1만 대당 26.8건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9. 토요타 4러너 



랜드크루저에 버금가는 오프로드 주행 실력을 갖춘 토요타의 중형 SUV - 4러너가 1만 대당 10.8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9위를 차지했다. 에어백 결함 리콜을 제외하고 특별히 안전 관련 리콜 사례를 찾아볼 수 없다. 



8. 렉서스 RX 



프리미엄 SUV의 정수를 보여주는 렉서스 RX가 1만 대당 10.6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8위를 차지했다. 렉서스 4세대 RX는 미국 IISH가 실시한 충돌 안전 테스트서 전 영역 만점을 받으며 안전성을 증명한 바 있다. 



7. 스바루 포레스터 



국내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스바루의 콤팩트 SUV 포레스터가 1만 대당 9.4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7위를 차지했다. 이 차는 작년 '미국 소비자들이 10년 이상 오래 보유하는 자동차 8위'에 오르기도 했다. 



6. 포드 F-150 



픽업트럭의 대명사 포드 F-150이 1만 대당 9.3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6위를 차지했다. 포드 F-150은 '미국 카즈닷컴 선정 2017 최고의 픽업 트럭'에 오른바 있다. 



5. 닛산 센트라 

닛산의 소형차 센트라가 1만 대당 9.3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5위를 차지했다. 차체 크기 대비 넓은 내부 공간과 만족스러운 승차감, 높은 연비까지 겸비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4. GMC 시에라 1500



포드 F-시리즈, 램 시리즈와 더불어 미국 풀 사이즈 픽업트럭 시장을 이끌고 있는 시에라 1500이 1만 대당 8.6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4위를 차지했다. 



3. 쉐보레 실버라도 1500 



아메리칸 대표 픽업트럭 쉐보레 실버라도가 1만 대당 6.5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3위를 차지했다. 쉐보레 실버라도는 'J.D 파워 2017 내구품질조사'의 픽업트럭 부문에서 가장 적은 불만 건수를 기록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2. 기아 소울 

기아 소울이 1만 대당 6.5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2위를 차지했다. 기아 소울은 미국 내 판매되는 차량의 품질과 가치 평가 결과에서 '최고의 콤팩트 카'에 오르기도 했고, 동시에 '최고 가족용 차량'에 선정되기도 헀다. 



1. 기아 포르테 (국내 K3)

기아 포르테(국내 K3)가 1만 대당 3.5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포르테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상승을 이어가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기업의 차량이 1,2위를 모두 차지해 더욱 눈길을 끈다. 


400대의 차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량 1대당 26.8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됐으며, 가장 적은 불만 사항이 접수된 차량 10대 중 5대는 일본차인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가장 많은 불만 사항이 접수된 차량 10대 중 8대는 미국차가 차지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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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탑승자의 생명과 직결된다. 때문에 자동차에 있어서 크게 중요시 여겨지는 사항 중 하나가 바로 '안전'이다. 그렇다면, 어떤 차가 안전 문제와 관련된 불만 사항이 가장 많이 접수됐을까? 


미국의 자동차 전문 포털 <아이시카스닷컴(iSeeCars.com)>이 미국의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접수된 50만 건의 안전 문제 관련 불만 사항을 분석했다. 조사 대상은 2005-2016년 사이에 생산된 차종 400대다. 안전 관련 불만이 가장 많이 제기된 자동차 'Worst Top 10'은 어떤 차가 차지했을까? 



10. 닛산 무라노 

닛산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무라노가 1만 대당 38.5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10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 고압 호스의 결함으로 최악의 경우 화재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리콜이 실시되기도 했다. 



9. 포드 퓨전 

포드의 중형 세단 퓨전이 1만 대당 42.4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9위를 차지했다. 작년 말, 치명적인 브레이크 결함이 발생되면서 조사에 착수된 바 있으며, 타카타 에어백 결함 등으로 '리콜 단골'이라는 별칭까지 얻게 됐다. 



8. 닷지 챌린저 



정통 아메리카 머슬카인 닷지 챌린저가 1만 대당 48.1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8위를 차지했다. 머슬카 매니아나 닷지 챌린저가 드림카인 사람들에게는 다소 슬픈 소식이다. 2013년식 차량은 누전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이 발생되어 긴급 리콜 조치 및 운행 중단을 촉구하기도 했다. 



7. 포드 엣지 



포드의 대형 SUV 엣지가 1만 대당 49.1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7위를 차지했다. 국내서 판매되지 않는 차종이라 생소할 수도 있다. 리콜도 다양한 사유로 많이 실시됐다. 연료 탱크 부식 가능성으로 리콜이 실시되기도 했고, 이 밖에도 차축 문제, 스티어링 휠 기어 모터 문제, 전기 과열 발생 문제, 타카타 에어백 결함 등으로 리콜된 바 있다. 



6. 닷지 카라반 

미국 내 판매되는 저렴한 미니밴 닷지 카라반이 1만 대당 49.1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6위를 차지했다.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이 실시된 바 있으며, 변속이 거칠고, 불편한 3열 좌석, 형편없는 오디오 시스템 등으로 '구입이 후회되는 자동차 5위'에 오르기도 했다.



5. 토요타 프리우스 

'괴물 연비' 토요타 프리우스가 1만 대당 51.5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5위를 차지했다. 다소 믿기 힘들지만, 2006-2010년 사이에 생산된 프리우스 차량의 브레이크 문제가 두드러지게 제기됐다. 



4. 지프 랭글러 



'오프로드 대명사' 지프 랭글러가 1만 대당 60.9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4위를 차지했다. 작년 말, 올해 초에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이 실시된 바 있다. 



3. 크라이슬러 타운 앤 컨트리 

'크라이슬러의 미니밴' 타운 앤 컨트리가 1만 대당 63,3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5년, 점화 스위치 결함으로 주행 중 시동 꺼짐이나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 대규모 리콜이 실시된 바 있다. 



2. 지프 그랜드 체로키



지프 중에서도 상위 클래스에 속하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가 1만 대당 63.6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2위를 차지했다. 작년, 운전자가 기어봉을 주차 위치에 둬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제기되었고, 안톤 옐친의 안타까운 죽음으로까지 이어져 화두가 되기도 했다. 



1. 크라이슬러 300



정통 아메리칸 세단의 중심에 서 있는 크라이슬러 300이 1만 대당 66.7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평균보다 2.5배 높은 불만사항이 접수된 수준이다. 결함도 꽤나 치명적이다. 주행 중 시동 꺼짐, 계기판 고장을 비롯하여 발전기 폭발과 같은 전기적 문제도 다수 포함하고 있다. 


400대의 차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량 1대당 26.8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됐으며, 가장 많은 불만 사항이 접수된 차량 10대 중 8대는 미국차인 것으로 드러났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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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제너럴 모터스(GM)가 차량 공기역학 제어 시스템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이 에어로 다이나믹 특허는 작년 5월에 GM이 제출한 특허로, 신형 C7 콜벳에 적용될 예정이다. 



특허에서 언급된 가변식 스포일러, 프런트 스플리터, 리어 디퓨저 등을 포함하는 에어로 다이나믹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주행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이에 맞는 즉각적 대응으로 최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기역학 제어 시스템에 관한 특허 출원은 GM이 처음이 아니다. 람보르기니는 액티브 에어로다이나믹 특허기술 'ALA(Aerodinamica Lamborghini Attiva) 시스템'을 우라칸 모델에 적용한 바 있다. 이는 주행 상황에 따라 공기의 흐름을 바꾸는 기술이며, 다운 포스를 높이고 공기저항을 줄여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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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lassic]

메르세데스-벤츠가 4월 6일부터 10일까지 독일의 에센에서 열리는 클래식카 박람회 '테크노 클라시카(Techno Classica)'서 11대의 클래식 카를 선보인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브랜드로 꼽히는 메르세데스-벤츠는 100년이 훌쩍 넘는 자사의 역사를 대변해줄 11대의 자동차를 전시할 계획이며, 뿌리부터 스포티한 DNA를 담고 있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 차량 중, 하이라이트 차량은 가장 오래된 클래식카 '메르세데스 1903 심플렉스(Simplex) 60hp' 모델이다.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인 현행 S 클래스의 뿌리로 여겨지는 차로, 빌헬름 마이바흐가 디자인했다. 


당시 존재했던 스포츠카 '메르세데스 35hp'를 단순화하는 대신, 안락함과 고급화에 초점을 맞췄다는 의미로 'Simplex'라는 이름이 채택됐다. 실제로 다른 자동차들보다 매우 단순한 조작으로 주행이 가능했고, 당시 매우 뛰어난 성능을 자랑했던 9.3리터 4기통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속도 109km/h를 자랑했다. 


무엇보다 동화 속에서 등장할 것 같은 웅장하면서 고풍스러운 디자인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이 밖에도 빨간색 실내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1965 SLR 쿠페', 깔끔하게 복원된 '1960 300SL 로드스터', '1971 280 SE 3.5 카브리올레', '1980 230E', '1987 300SL', '1991 300SL'등 다양한 클래식카가 무대를 장식한다. 



클래식카는 아니지만, 미래의 클래식카 후보로 유력한 '2018 메르세데스-AMG GT C 로드스터'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에센 테크노 클라시카에는 3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수많은 출품자들이 자신들의 소중한 빈티지카를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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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call]



이탈리아 고급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의 첫 번째 SUV 르반떼가 최단기간만에 리콜 조치 됐다. 


리콜에 해당되는 차량은 2016년 7월 1일부터 2016년 12월 13일 사이에 생산된 르반떼 차량 3,299대이며, 약 3km/h 속도로 운행 중 변속기가 의도치 않게 중립으로 바뀌거나 완전히 멈춰버릴 수 있다는 것이 리콜 사유다. 이는 10km/h 미만의 속도로 운행하는 교통 체증 상황에서 문제가 될 수 있고, 의도치 않게 멈춰버려 충돌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마세라티는 작년 10월 해당 문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광범위한 테스트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마세라티는 엔진 제어 모듈 소프트웨어를 재설치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며, 무상 수리 및 리콜 통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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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신호를 대기하며 신호등을 멍하니 바라보는 일은 정말이지 지루한 일이다. 특히, 꽉 막힌 고속도로 정체 구간에 서 있을 때면, 차를 붕 띄워서 날아가는 상상을 하곤 한다. 



상상 속에서나 가능할 것 같았던 일이 현실로 등장했다. 미국 버라이즌(Verizon)이 차체를 올리고 바퀴 사이 간격을 넓혀 다른 차량 위로 지나갈 수 있는 차량을 만든 것이다. 



'험 라이더(Hum Rider)'라 불리는 이 특수 개조 차량은 유압식 리프트로 차체를 올릴 수 있도록 제작됐다. 차체를 1.5m까지 올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15초 정도이며, 다른 차량 위를 막힘없이 지나갈 수 있기 때문에 교통 체증에 구애받지 않는다. 또한, 네 대의 카메라가 실시간으로 차량 주변을 모니터링해주기 때문에, 혹시나 차량 지붕을 긁지 않을지 염려할 필요가 없다. 



순식간에 변신하여 다른 차량 위를 지나가는 모습이 참으로 놀랍지만, 아쉽게도 실제 구입할 수 있는 차는 아니다. 단지, 미국의 최대 통신 업체 버라이즌이 자사의 새로운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한 차다. 버라이즌이 실시간 차량 상태 확인, 도난 추적, 자동차 사고 신고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차량 서비스 '험(Hum)'을 선보였는데, '자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특별해진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것이다. 



한편, 험 라이더가 다른 차량 위로 지나가는 영상을 본 사람들은 "CG아니야?", "어디서 살 수 있죠?", "속았다, 광고라니."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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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이 '초이모비 요코하마(Choimobi Yokohama)'라 불리는 새로운 카셰어링 서비스를 실시한다.

 

일본 요코하마 역 주변에서 이용 가능하며, 일본 운전면허증과 핸드폰, 일본에서 발행한 신용카드가 필요하다. 온라인 예약으로 자유롭게 픽업과 반납이 가능하며, 기본요금 200엔(한화 2,000원) 외에 15분에 250엔(한화 2,500원)의 비용이 든다. 또한 하루에 최대 3,000엔(약 3만 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카셰어링에 제공되는 차량은 무게가 474kg인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로, 최고출력 17마력, 최대토크 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LG화학의 6.1kWh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되어, 완충시 약 1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80km/h다. 



사실 닛산의 카셰어링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지난 2년간 요코하마에서 편도 카셰어링 서비스를 실시해왔다. 기존에는 편도만 가능했었지만, 이번 카셰어링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무료 주차장, 가이드 투어, 장기 렌털 서비스도 포함되어 고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이번 카셰어링은 25대의 트위지 차량으로 운영되며, 올해 3월을 시작으로 2년간 실시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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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닌파리나가 중국의 '하이브리드 키네틱 그룹(Hybrid Kinetic Group)'과 파트너십을 맺고 선보인 친환경 럭셔리 세단 'H600'이 2019~2020년 사이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피닌파리나 CEO '카터 양(Carter Yeung)'은 H600이 2019년~2020년 사이에 생산될 것이며, 향후 5~10년 이내에 20만 대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라 밝혔다. 



H600이 경쟁 상대로 지목한 차량은 '테슬라 모델 S'다. '감히 테슬라 모델 S에 도전하겠다고?'라는 가소로운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H600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가능한 얘기다. H600의 성능과 내·외관을 살펴보면, 테슬라 모델 S와 견주어도 어느 것 하나 부족한 점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획기적이고 뛰어나다. 아니, 어쩌면 더 뛰어날지도 모르겠다. 



H600은 키네틱 그룹이 직접 개발한 배터리와 전기 모터가 탑재되며, 엔진이 전기 충전을 담당하고 전기 모터는 동력에 계속 사용되는 '레인지 익스텐더(Range Extender)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그 결과 무려 804hp라는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불과 2.9초다. 


1회 충전 당 주행 가능 거리도 약 1,000km 정도로, 지금껏 등장한 전기차들과는 차원이 다른 수치다. 



내·외관 또한 럭셔리 친환경 세단이라는 타이틀과 걸맞게 매우 고급스럽고, 동시에 개성적이다. 


특히, 코코아 브라운 색상의 천연 가죽과 최고급 우드 베니어 소재를 적용한 실내는 친환경적인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양산 모델은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했던 H600 콘셉트와 거의 일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H600은 이탈리아에서 진행되는 차량 테스트를 마친 뒤, 중국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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