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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가 브랜드 첫 번째 SUV 모델의 생산 거점을 중국에 마련, 대량 생산에 나선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로터스는 브랜드 역사상 첫 SUV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2만 여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터스의 첫 SUV는 로터스 특유의 경량화 기술과 공기역학 기술이 대거 반영, 볼보의 모듈형 플랫폼 'SPA'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앞서 중국 지리자동차는 볼보자동차를 품은 이후 자사 차량의 경량화와 차체 개선을 목적으로 로터스를 인수했고, 덕분에 로터스는 볼보자동차의 플랫폼, 부품 등의 많은 공유가 가능해졌다. 

특히 기존의 로터스 차량들과는 달리 'BMW X5' 정도 크기의 커다란 차체를 지닐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전장 4,900mm, 전폭 2,017mm, 전고 1,625mm, 휠베이스 2,999mm로 4인승 또는 5인승 두 가지 레이아웃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포르쉐 카이엔, 메르세데스-벤츠 GLE, 테슬라 모델 X 등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로터스가 중국 현지에 생산거점을 마련함에 따라 연간 생산량도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2023년 이후 전기모터가 탑재된 전기차(BEV)도 속속 출시할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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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소형 SUV의 열풍에 힘입어 르노삼성차 'XM3'가 2030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 주목된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실제 XM3의 계약 고객의 연령대는 20대가 15%, 30대가 30%를 차지하며 2030세대가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젊은 층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르노삼성차 XM3의 인기 비결로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 탁월한 주행성능이 꼽힌다. 


또 실감 세대로 불릴 만큼 오감 만족을 중시하는 2030세대로부터 XM3의 주행 감성을 높여주는 포인트들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XM3는 남다른 외관만큼이나 차별화된 하이테크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10.25인치 클러스터와 인체공학적인 세로형 플로팅 타입의 이지 커넥트 9.3인치 디스플레이는 차 안의 공간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 가독성과 시인성을 높여 차 자체와 소통이 원활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지 커넥트 9.3인치 디스플레이의 표면적은 272㎠로 동급 최대의 실면적 사이즈를 자랑한다. 그뿐만 아니라 동급 최고 수준의 10.25인치 TFT 클러스터를 통해 내비게이션을 보여주는 맵인 클러스터 기능은 주행 만족도는 물론 편의성까지 높여주는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XM3의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도 인기 요인의 한몫을 차지한다. 주행 재미를 결정하는 사운드 부분에 있어서도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기 때문. XM3는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실내 모든 좌석에서 콘서트홀과 같은 생생한 사운드를 재현해 준다. 보스 사운드는 음역별로 세분화한 9개의 스피커가 최상의 음질을 들려주기 때문에 운전 재미는 물론 듣는 재미까지 경험할 수 있다. 



또 XM3는 르노삼성자동차 최초로 차량 원격 제어기능을 탑재했다. XM3 모델에 처음 탑재한 ‘이지 커넥트’에는 원격 차량 제어, 원격 차량상태 관리, 내차 위치 찾기 및 목적지 차량 전송, 실시간 온라인 내비게이션 및 무선 업데이트 등을 포함한다.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르노삼성자동차가 KT와 제휴해 선보인 커넥티트 카 서비스 '이지 커넥트'는 3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르노삼성관계자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기본으로 운전자 중심의 편의 기능까지 구비한 완성도 높은 모델이기에 앞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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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신형 4세대 카니발의 온라인 런칭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승·하차 편의 신기술, 모든 사용자를 배려한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전계약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단 하루만에 2만3,006대를 기록, 기존 신형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대수인 1만8,914대를 무려 4,065대 초과 달성하며 초반 흥행을 예고했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의 역동적이고 웅장한 외장 디자인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실내공간으로 미니밴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



실제로 마주한 기아차 신형 카니발의 모습을 기대 이상이다. 기아차는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을 외장 디자인 콘셉트로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이다. 



전면부는 박자와 리듬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과 LED헤드램프와의 경계를 허문 '심포닉 아키텍처(Symphonic Architecture)라디에이터 그릴'로 웅장한 인상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C필라의 독특한 입체 패턴 크롬 가니쉬로 4세대 카니발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했다. 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슬림한 리어콤비 램프와 크롬 가니쉬, 웅장한 후면 범퍼 등을 통해 강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실내는 매력적인 첨단 공간으로 완성했다. 기아차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Spatial Talents)’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에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더해 사용자의 일상에 최상의 공간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신형 카니발의 실내를 디자인했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통합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버튼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앰비언트 라이트’는 감성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4세대 카니발은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사용자를 섬세하게 케어하는 안락한 프리미엄 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에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원격 파워 슬라이딩 도어 & 테일게이트 동시 열림/닫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자동 닫힘 기능 포함), 안전 하차 보조, 승하차 스팟램프 등 타고 내리는 모든 순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동급 최고 승∙하차 신기술을 적용했다.



또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7인승 전용), 2열 사용자를 위한 확장형 센터콘솔, 후석 공간에 보조 에어컨 필터 등을 적용해 카니발에 탑승한 모든 사람이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르는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후석 음성 인식, 내 차 위치 공유,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카투홈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탑재해 감성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측방 모니터(B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해 운전자 주행 피로도 경감뿐만 아니라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4세대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총 2개 모델, 7/9/11인승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PS(마력),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9.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디젤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2PS(마력),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13.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4세대 카니발의 판매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60만원, 노블레스 3,590만원, 시그니처 3,985만원이다. (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디젤 모델은 120만원 추가) 7인승은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3,824만원, 시그니처 4,236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디젤 모델은 118만원 추가)



기아차는 연내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에는 가솔린 4인승 모델이 추가돼 4/7/9/11인승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기아차 신형 카니발 디테일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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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기아자동차가 4세대 신형 카니발의 온라인 런칭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승·하차 편의 신기술, 모든 사용자를 배려한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전계약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단 하루만에 2만3,006대를 기록, 기존 신형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대수인 1만8,914대를 무려 4,065대 초과 달성하며 초반 흥행을 예고했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의 역동적이고 웅장한 외장 디자인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실내공간으로 미니밴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



기아차는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을 외장 디자인 콘셉트로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신형 카니발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박자와 리듬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과 LED헤드램프와의 경계를 허문 심포닉 아키텍처(Symphonic Architecture) 라디에이터 그릴로 웅장한 인상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C필라의 독특한 입체 패턴 크롬 가니쉬로 4세대 카니발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했다. 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슬림한 리어콤비 램프와 크롬 가니쉬, 웅장한 후면 범퍼 등을 통해 강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실내는 매력적인 첨단 공간으로 완성했다. 기아차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Spatial Talents)’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에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더해 사용자의 일상에 최상의 공간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신형 카니발의 실내를 디자인했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통합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버튼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앰비언트 라이트’는 감성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4세대 카니발은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사용자를 섬세하게 케어하는 안락한 프리미엄 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에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원격 파워 슬라이딩 도어 & 테일게이트 동시 열림/닫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자동 닫힘 기능 포함), 안전 하차 보조, 승하차 스팟램프 등 타고 내리는 모든 순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동급 최고 승∙하차 신기술을 적용했다.


또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7인승 전용), 2열 사용자를 위한 확장형 센터콘솔, 후석 공간에 보조 에어컨 필터 등을 적용해 카니발에 탑승한 모든 사람이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르는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후석 음성 인식, 내 차 위치 공유,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카투홈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탑재해 감성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측방 모니터(B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해 운전자 주행 피로도 경감뿐만 아니라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4세대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총 2개 모델, 7/9/11인승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PS(마력),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9.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디젤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2PS(마력),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13.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4세대 카니발의 판매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60만원, 노블레스 3,590만원, 시그니처 3,985만원이다. (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디젤 모델은 120만원 추가) 7인승은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3,824만원, 시그니처 4,236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디젤 모델은 118만원 추가)



아울러 기아차는 연내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에는 가솔린 4인승 모델이 추가돼 4/7/9/11인승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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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세계 3대 명차로 꼽히는 벤틀리가 '벤테이가 스피드(Bentayga Speed)'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벤테이가 스피드는 한층 공격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는 점에서 일반 모델과는 큰 차이가 있다. 



부분변경을 거친 벤테이가 스피드는 6.0리터 W12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635마력, 최대토크 91.8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또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단 3.9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305km/h로 제한된다. 



벤테이가 스피드의 가격과 출력을 보면 효율성이 크게 중시될 것 같진 않지만, 벤틀리는 W12 엔진에 실린더 비활성화 기술이 새롭게 적용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부분변경 모델인 만큼 약간의 디자인 변경도 이뤄졌다. 더욱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디테일이 강조된 LED 헤드램프, 하단부 범퍼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또 후면부 테일라이트는 기존 가각에서 타원형으로 변경됐으며, 후방 범퍼에 위치한 배기 팁의 디자인도 업데이트됐다. 






실내는 벤틀리 특유의 다이아몬드 퀼팅 패턴과 스티칭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시켰고, 벤테이가 스피드 모델임을 강조하는 'Speed' 배지를 추가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10.9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디지털 계기판, 실시간 교통 정보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벤테이가 스피드의 옵션 사양으로는 카본 외장 마감(사이드실,루프 스포일러 등)과 블랙 유광 마감(리어 범퍼 디퓨저, 머플러 팁, 휠) 등이 마련됐다. 

한편 부분변경을 거친 벤테이가 스피드의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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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최근 자동차에 적용되고 있는 기능이 많아지면서 차내 버튼들이 어디에 쓰이는 버튼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BMW 실내 구성 중, 다소 헷갈리거나 어떤 기능을 위한 버튼인지 모를만한 기능 버튼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비상등 옆에 위치한 버튼이다. 자동차를 포함하고 있는 원형 모양의 버튼은 '지능형 안전시스템 버튼'이다. 



지능형 안전시스템으로는 보행자 경보 활성화, 자동차 접근 경고 기능, 측면 충돌 경고 기능, 차선 이탈 경고 기능 및 조향 간섭, 차선 변경 경고기능 및 조향 간섭 등을 포함하며, 차에 장착된 카메라나 레이더 센서들로 충돌 위험을 경고해주거나 브레이크 간섭으로 충돌 속도를 줄여주기도 한다. 기본 셋팅은 전체 기능으로 작동돼 있지만 사용자가 설정하여 사용도 가능하다.



방향지시등 부분에 딸린 'BC 버튼'도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버튼 중 하나다. 방향지시등 부분에 붙어있는 해당 버튼은 계기판에서 운전자에게 보여주는 정보들을 설정하는 버튼으로, 중력가속도, 평균 연비, 멀티미디어, 트립컴퓨터, 출력, 기어위치 등을 보여준다. 라이브콕핏이 적용된 모델은 RPM게이지 부분에 보여주는 정보도 변경할 수 있다.  



추가로 바로 하단에 튀어나온 버튼도 알아보자. 이는 스티어링 휠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다. 위, 아래, 넣기, 빼기 4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하며, 운전자에게 딱 맞는 스티어링휠 포지션을 맞출 수 있다. 



BMW 차량에는 어두운 길가에 차를 세워둔 경우, 다른 차량이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차등 버튼도 따로 마련돼 있다. 어두운 골목에서 차가 세워져 있는지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주차등의 왼쪽 버튼이면 왼쪽,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오른쪽 헤드라이트와 후미등에 라이트가 들어오게 돼 차의 존재를 알려 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해당 기능을 하루 종일 켜 놓는다 해도 전력의 소모량이 크지 않으니 배터리 방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또 헤드라이트 버튼 왼쪽에는 안개등 버튼이 존재한다. 각각 앞, 뒤 안개등이며, 모델에 따라 한 방향의 안개등만 존재하는 경우도 있다. 안개등은 평상시에는 OFF상태로 유지해야 하며, 안개 발생 시에만 사용해야 한다. 참고로 BMW에 따르면 최신 모델에는 뒤 안개등이 한쪽만 나오며, 고장이 아니니 안심해도 된다. 



이 밖에도 알아두면 유용한 버튼들도 알아두면 좋다. 센터패시아에 위치한 'MAX A/C'버튼의 경우 여름철 장시간 외부 주차를 해놓은 경우 매우 유용하다. 해당 버튼을 한 번만 누르게 되면 에어컨이 최저 온도, 최대 풍량으로 나오게 돼 실내가 금방 시원해진다. 차내 뜨거운 열기를 빠르게 낮추고 싶다면 해당 버튼을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또 'DTC(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 버튼을 누르면 차와 지면의 마찰력을 최대화 시켜준다. 미끄러운 도로나 비포장도로 등 특수한 노면 상태에서 해당 버튼을 사용하면 바퀴에 최대의 추진력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이 버튼 역시 안개등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도로에서는 안전성이 제한돼 원상태로 돌려 주행해야 한다. 



긴급 상황이 필요한 경우 실내등 뒤쪽에 위치한 'S0S 버튼'을 이용하면 BMW 긴급 콜 센터와의 연결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갑작스러운 사고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차량 스스로 운전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긴급 콜 센터로 자동 전화를 거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긴급 콜 센터에서는 자동으로 운전자의 위치를 GPS로 추적해 경찰이나 구급대에게 위치를 알려 도움을 준다. 



실제로 BMW 커뮤니티에서는 충돌사고로 크게 다친 운전자가 해당 'SOS'기능 덕분에 빠른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었다는 후기가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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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들의 포드 사랑은 올해도 변함이 없다. 올해 '영국 베스트셀링카 TOP10'에는 어떤 차가 이름을 올렸을까?"



글로벌 전역에 SUV 광풍이 불어닥쳤음에도 불구, 아직 유럽 및 영국서는 해치백이 대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높은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자동차 10대를 살펴봤다. 



영국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카 1위'는 올해도 변함이 없다. 포드 피에스타는 2만 6,519대가 판매되며 여전한 1위를 달리고 있다. 



영국인들의 포드 사랑, 특히 피에스타를 향한 애정은 실로 대단하다. 폭스바겐 골프의 인기마저 뛰어넘은지 오래다. 포드 피에스타는 B 세그먼트 해치백 차량으로, 고성능 모델인 '피에스타 ST' 라인업까지 갖추고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2위도 역시 포드가 이름을 올렸다. 포드 포커스는 2만 3,126대가 판매되며 2위를 차지했다. 포커스는 포드를 대표하는 인기 간판 모델인 만큼 탄탄한 차체와 뛰어난 연비를 바탕으로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펠의 영국 전용 브랜드 복스홀의 코르사가 2만 3,101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높아진 만듦새와 개성 있는 내외관 디자인을 갖춘 것이 코르사의 인기 상승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예상 밖에도 유럽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폭스바겐 골프는 2만 1,825대로 4위에 그쳤고, 닛산 캐시카이가 1만 7,777대로 운 좋게 5위권 내 진입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A 클래스가 1만 7,648대로 6위를 차지, 미니 해치가 7위(1만 5,146대), 폭스바겐 폴로가 8위(1만 3,046대), 폭스바겐 티구안이 9위(1만 2,822대), 토요타 야리스가 1만 2,676를 기록하며 마지막 10위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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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Y SHOT]



글로벌 출격을 앞둔 BMW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iX3'가 국내서 포착됐다. 

BMW iX3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SUV 'X3'를 기반으로 제작된 순수 전기차로, 기존 X3의 멋스러운 외관과 친환경 전기 파워 트레인이 결합돼 많은 기대를 사고 있다. 

iX3는 중국 심양공장에서 생산이 이뤄지며, 글로벌 판매를 위한 각종 주행 테스트는 일찍이 완료한 상태다. 



iX3의 외관은 일부 전기차만의 특징적 디자인 요소를 제외하곤 기존 'X3'차량과 동일한 디자인을 갖췄다. 

전기차의 경우 내연기관차와 달리 공기를 흡입할 라디에이터 그릴이 필요가 없지만, iX3는 전기차임에도 불구 BMW의 상징인 '키드니 그릴' 형상을 그대로 유지했다. 



또 포착된 테스트카의 측면부를 살펴보면 충전 소켓은 메르세데스 벤츠 EQC처럼 승객석 측면의 클래식 연료 필러 넥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 달리면서 발생하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19인치 전기차 전용 경량 휠'도 눈길을 끈다. 

하단 범퍼의 형상도 일부 변경됐다.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행가능거리를 늘리기 위한 BMW의 의도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BMW iX3는 앞서 출시된 전기차 'BMW i3'의 단점으로 지목되던 짧은 항속거리를 보완하기 위해 최신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과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BMW의 최신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 'eDrive'가 BMW 최초로 적용됐으며, 전기모터와 변속기 등을 통합해 다른 모델에도 호환 적용할 수 있으며, 무게도 대폭 줄여서 효율을 크게 높였다. 



차내에는 용량 80kWh(74kWh net)급 CATL제 배터리가 탑재, 최대 460km(WLTP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 iX3의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210kW, 최대토크 400Nm,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 6.8초이며, 최고속도는 180km/h로 제한된다.

특히, 배터리는 리튬 및 코발트 등 원자재를 BMW가 광산에서 직접 구매한 다음 CATL이 배터리셀을 제조할 수 있도록 해 원가를 대폭 줄였으며, 기존 배터리에 비해 새로운 고전압 저장장치 생산에 사용되는 코발트 비율이 약 1/3로 줄었다.



iX3에는 BMW가 새로 개발한 적응형 회생제동 기능도 적용된다. 이는 교차로, 템포 제한도로 또는 전방차량에 접근할 때 회생제동이 가능한 한 많이 사용되는 반면, 개방도로에서는 운전자가 발을 떼는 즉시 크루즈 기능이 활성화된다.

배터리 충전용량은 150kW급 급속충전은 80%까지 34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고 11KW급 완충은 7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트렁크 공간은 510-1,560리터로 동급 디젤이나 가솔린 차량 용량과 동일하다.

BMW iX3는 중국에서 올 하반기 판매 개시되며, 내년 초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지역으로 수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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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오는 9월 국내 출시를 앞둔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 'S90'이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13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볼보 S90은 단 16일 만에 사전계약대수 1천 대를 단숨에 돌파했고, 이후 불과 1주일 만에 500대가 넘는 차가 더 팔려 이번 달 9일까지 사전계약 건수는 1,500대를 기록했다. 



볼보 S90은 국내 수입 세단 시장에서 '볼보의 플래그십'이라는 타이틀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아우디 A6' 등의 쟁쟁한 경쟁자들과 정면 대결을 펼친다. 

기존 독일 3사 차량의 입지가 워낙 두터운 E 세그먼트 시장이지만, 최근 볼보의 차량 안전성과 스웨디시 럭셔리가 국내서도 통하면서 신형 S90이 국내 수입 세단 시장에도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는 “이번 사전계약 성과는 그동안 편향된 형태로 성장해온 국내 E 세그먼트 시장에서 새로운 럭셔리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며, “오늘날 볼보를 대표하고 있는 SUV, XC90과 더불어 세단 시장에서 스웨디시 럭셔리의 정수를 선보일 플래그십 세단, 신형 S90을 통해 새로운 수준의 럭셔리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볼보 S90은 지난 2016년 국내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볼보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과 인간 중심 철학을 반영한 감성품질, 안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첨단 기술을 모두 갖춘 최상위 모델이다.


볼보 S90의 핵심이자 강점은 바로 '체격 변화'에 있다. 5m 이상의  동급 최고의 차체 크기로 플래그십 세단만이 갖는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전장은 이전 모델 대비 125mm 늘어난 5,090mm, 휠베이스는 120mm 늘어난 휠베이스 3,060mm다. 이는 경쟁 모델인 BMW 5시리즈와 비교해도 전장은 127mm가 긴 수치이며, 휠베이스는 86mm나 더 길다. 



또 볼보 S90은 플래그십 세단의 공간 경험을 제시하는 넓어진 실내 공간 및 혁신기술, 글로벌 전동화 전략에 따른 친환경 파워트레인 등으로 경쟁력을 키웠다. 

특히 ‘안전한 공간’에 대한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해 볼보의 첨단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 테크놀로지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하는 PM 2.5 센서와 미립자 필터가 추가된 어드밴스드 공기청정(Advanced Air Cleaner)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했다.



여기에 인스크립션 모델에는 새로운 컨티뉴엄(Continuum) 콘과 더불어 노이즈 캔슬레이션, 재즈클럽(jazz club) 모드가 추가된 영국의 바워스&윌킨스(Bowers&Wilikins, B&W)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및 스웨덴 오레포스(Orrefors)의 크리스탈 기어노브가 적용된다.

국내에는 새로운 글로벌 전동화 전략을 따라 250마력(5,400-5,700rpm)의 48볼트 B5 마일드 하이브리드 또는 405마력(가솔린 318마력+전기모터 87마력)의 T8 트윈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8단 변속기 조합으로 출시된다.

특히 친환경 파워트레인과 새로운 수준의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는 안전 및 편의사양, 5년 또는 10만 km의 워런티 및 메인터넌스 등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추면서도 탁월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신형 S90의 판매가격은 휠 사이즈 및 인테리어 구성, 바워스&윌킨스(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B5 모멘텀(6,030만원), B5 인스크립션(6,690만원), T8 리차지 AWD 인스크립션(8,540만원) 등 3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공식 고객 인도는 오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전 가격)

최근 해외사장은 물론 국내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볼보가 SUV시장을 뛰어넘어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도 큰 인기 몰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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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볼보자동차를 품은 중국 지리(吉利) 자동차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6일 업계 발표에 따르면 지리자동차의 7월 중국 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약 15% 증가한 10만 5,218대로 집계됐다. 

또 올해 7월까지 중국내 누적판매량은 63만5,664대를 기록, 올초 연간 판매 목표로 내세운 141만대의 약45%를 달성했다. 이에 지리자동차는 중국 로컬 브랜드 중 점유율 1위로 순항 중이며, 모든 SUV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해 이목을 끈다.   



특히 지리자동차의 신생 고급 브랜드인 링크앤코(Lynk & Co)의 급성장이 주효했다. 링크앤코의 7월 중국 판매량은 1만 5,331대로 전년 동월 대비 약 16% 증가, 전년 동월 대비 무려 78%나 증가했다. 



친환경차의 판매도 크게 늘었다. 'Geometry A', ' Emgrand EV','Emgrand GSe' 등 지리자동차의 7월 친환경 전기차 판매량은 6,401대를 기록, 전년 동월 대비 약43% 증가했다. 

내수뿐만 아니라 수출도 크게 늘었다. 지난달 지리자동차는 전년 동월 대비 약 13%증가한 4,523대를 수출, 올해 7월 까지 누적 수출량은 2만 4,096대를 기록했다. 



특히 지리자동차가 6월 새롭게 출시한 신차 '아이콘(ICON)'은 7월 3,749대를 기록하며 판매가 크게 늘었다. 

중국 지리자동차는 볼보와 함께 개발한 CMA 모률러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며 공격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볼보자동차의 7월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4.2% 증가한 6만 2,291대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수요 위축과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판매 감소에도 불구, 볼보의 성장세가 돋보이며, 'XC40', 'XC60', 'XC90' 등 볼보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판매 호조에 크게 견인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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