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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영국인들의 포드 사랑은 올해도 변함이 없다. 올해 '영국 베스트셀링카 TOP10'에는 어떤 차가 이름을 올렸을까?"



글로벌 전역에 SUV 광풍이 불어닥쳤음에도 불구, 아직 유럽 및 영국서는 해치백이 대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높은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자동차 10대를 살펴봤다. 



영국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카 1위'는 올해도 변함이 없다. 포드 피에스타는 2만 6,519대가 판매되며 여전한 1위를 달리고 있다. 



영국인들의 포드 사랑, 특히 피에스타를 향한 애정은 실로 대단하다. 폭스바겐 골프의 인기마저 뛰어넘은지 오래다. 포드 피에스타는 B 세그먼트 해치백 차량으로, 고성능 모델인 '피에스타 ST' 라인업까지 갖추고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2위도 역시 포드가 이름을 올렸다. 포드 포커스는 2만 3,126대가 판매되며 2위를 차지했다. 포커스는 포드를 대표하는 인기 간판 모델인 만큼 탄탄한 차체와 뛰어난 연비를 바탕으로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펠의 영국 전용 브랜드 복스홀의 코르사가 2만 3,101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높아진 만듦새와 개성 있는 내외관 디자인을 갖춘 것이 코르사의 인기 상승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예상 밖에도 유럽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폭스바겐 골프는 2만 1,825대로 4위에 그쳤고, 닛산 캐시카이가 1만 7,777대로 운 좋게 5위권 내 진입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A 클래스가 1만 7,648대로 6위를 차지, 미니 해치가 7위(1만 5,146대), 폭스바겐 폴로가 8위(1만 3,046대), 폭스바겐 티구안이 9위(1만 2,822대), 토요타 야리스가 1만 2,676를 기록하며 마지막 10위를 장식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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