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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쌍용자동차가 페이스리프트 수준을 넘어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플래그십 SUV '올 뉴 렉스턴(All New Rexton)'을 출시,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 올 뉴 렉스턴은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신규 파워트레인과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트로트 가수 임영웅과 배우 박성웅까지 더블 캐스팅 모델을 기용하는 등 론칭부터 홍보까지 달라진 면모를 선보이며 SUV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 뉴 렉스턴은 앞서 시작한 사전계약 첫 날 무려 3,800여 대를 기록, 이후 지난 11일 기준 누적 5천여 대의 사전계약을 돌파하면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 뉴 렉스턴의 매력은 디자인 호평에서 시작된다. 더 크고 웅장한 다이아몬드 셰이프 라디에이터 그릴과 듀얼 프로젝션 타입 Full LED 헤드램프 등 각 요소들이 레이어드 구조를 이루며 입체감을 통해 정통 SUV의 당당한 존재감과 도시적 세련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인테리어는 고급감을 극대화한 퀼팅 패턴이 시트와 도어트림에 폭넓게 적용됐고,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및 D컷 4스포크 타입 스티어링휠을 비롯해 기존 스텝게이트 방식을 버리고 레버 타입의 전자식 변속기(SBW: shift-by-wire)를 쌍용차 최초로 채택했다.


2열 시트는 베이스와 사이드 볼스터 사이즈 증대 및 높이를 조절해 착좌감을 개선, 등받이가 139도까지 리클라이닝(국내 SUV 최대)돼 최고 수준의 안락함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중형 SUV보다 월등한 기본 784ℓ(VDA 기준) 적재공간은 골프백을 가로로 4개까지 수납할 수 있고, 2열 폴딩 시 최대 1,977ℓ로 확장돼 독보적인 수준의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성능과 연비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다.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으로 각각 15마력과 2.0kg.m가,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6km/ℓ로 10% 가량 향상됐다. 여기에 신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효율성 향상, 부드러운 변속감 및 정숙성 개선, 폭넓은 기어비로 주행 시 효율적인 RPM을 유지한다.

아울러 쌍용차 최초의 랙 타입(R-EPS) 스티어링 시스템 적용으로 조향감과 NVH 성능이 우수하고, 렉스턴스포츠에 처음 적용됐던 차동기어 잠금장치(LD, Locking Differential)의 험로탈출 성능을 누릴 수 있게 됐고, 4WD 적용 시 동급 최고 3톤의 견인능력을 활용해 요트와 트레일러 등과 결합, 무한한 레저 활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쌍용차 올 뉴 렉스턴의 트림별 판매가격은 럭셔리 3,695만원, 프레스티지 4,175만원, 스페셜 모델인 더 블랙 4,975만원이다.

< 올 뉴 렉스턴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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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등 신차효과 및 수출 증가로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 올해 월 최다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2일 쌍용자동차가 발표한 10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내수는 7,612대, 수출은 2,585대를 판매했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에 1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전월 대비 3.7% 상승했다. 특히 스페셜 모델 및 신모델 출시와 함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 

내수판매의 경우, 티볼리 에어 출시에 따른 티볼리 판매증가와 올 뉴 렉스턴의 사전계약에 따른 계약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모델 출시에 따른 일시적 생산조정으로 전년 동월 대비 5.4% 감소세를 나타냈다.

티볼리는 전년 동월대비 10.2% 증가한 2,377대를 기록, 코란도는 1,687대, G4 렉스턴이 555대, 렉스턴 스포츠가 2,993대 판매됐다.


더불어 오는 4일 플래그십 SUV 올 뉴 렉스턴의 정식 출시가 예정돼있는 만큼 7월 이후 지속돼왔던 판매 회복세는 계속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수출 역시 올해 전월 대비 59%, 전년 동월대비 20.2% 등 뚜렷한 회복세와 함께 월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대면 채널 강화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나가는 동시에 글로벌 네트워크 재정비와 제품 믹스 다각화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장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까지 3개의 스페셜 모델을 선보였던 쌍용차는 지난 달 국내 업계 최초로 홈쇼핑을 통해 티볼리 에어를 출시한 데 이어 이달 초에는 올 뉴 렉스턴을 렌선 쇼케이스로 출시하는 등 신모델 론칭과 함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판매를 늘려 나갈 방침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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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국내 완성차 업계가 국내 최대 대표 쇼핑 관광축제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여해 주요 차종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촉진과 소비 심리 회복 등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개최되는 쇼핑 관광축제로 현대기아차는 2016년부터 5년 연속으로 참여하며 국가적 축제 분위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프로그램으로 승용ㆍRV 8개 차종 약 13,000대를 수량 소진시까지 최소 2%에서 최대 10%까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차종별 할인 혜택은 정상가 대비 아이오닉 HEV 10%, 쏘나타 3~5%, 쏘나타 HEV 3%, 더 뉴 그랜저 2%, 투싼 8%, 더 뉴 싼타페(디젤 모델) 2~3%, 코나 EV 5~8%, 넥쏘 100만원 등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아이오닉 HEVㆍ쏘나타ㆍ더 뉴 그랜저ㆍ투싼ㆍ더 뉴 싼타페(디젤 모델)를 대상으로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저금리 선택 시 할인금액 일부 차감)


차종별 주력 트림을 기준으로 최대 아이오닉 HEV 285만원, 쏘나타 157만원, 쏘나타 HEV 102만원, 더 뉴 그랜저 101만원, 투싼 250만원, 더 뉴 싼타페 105만원 등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11월 출고 시 추가 30만원 혜택까지 가능하다.

상용 차량은 파비스, 카운티,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유니버스 등 5개 차종 약 650대를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1%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할인율은 차종 및 생산 기간, 차량 형태(덤프, 트랙터, 카고 등)에 따라 상이하나 최대 파비스 2.3%, 카운티(18MY) 1%, 뉴파워트럭 8%, 엑시언트 20%, 유니버스 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가 진행하는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할인 프로그램은 1일(일) 선착순 계약 시작으로 승용ㆍRV 차종 약 13,000대, 상용 차종 약 650대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되며 출고는 11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일부 재고 한정 혜택)


기아차 역시 총 8개 인기 차종 총 8천대(선착순)를 대상으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차종 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모닝 2~4%, K3 3~5%, K5(HEV 포함) 3~5%, K7(HEV 포함) 5~7%, 니로 HEV 5~7%, 스토닉 7~10%, 스포티지 7%, 모하비 2~3%다. (※ 일부 재고 한정 혜택, K5와 K7은 2020년형 모델 대상) 

모닝·K3·K5·K7·니로 HEV·스포티지 구매 고객에게는 최저 1.0%(36개월) 최장 60개월(3.0%)의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 저금리 선택 시 할인금액 일부 차감)

또한 기아차는 11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일부 차종 기간별 조기 구매 우대 혜택을 중복으로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모닝·K3·스포티지·니로 HEV·모하비 등 5개 차종에 대해 출고 시기에 따라 최대 3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기아 세일 페스타’ 기간 내 구매 고객은 차종별 주력 트림을 기준으로 최대 모닝 84만원, K3 118만원, K5 139만원, K5 HEV 157만원, K7 245만원, K7 HEV 266만원, 니로 HEV 231만원, 스포티지 217만원, 모하비 218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계획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200대 한정으로 전기차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구체적인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쏘울 EV 2~5%, 니로 EV 2~3%로,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쏘울 EV 50대, 니로 EV 150대 限)

쉐보레(Chevrolet)는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1,500대 한정으로 차량 가격의 최대 10%를 지원하고, 5년 혹은 10만 km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올해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쉐보레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는 1,500대 한정으로 차량가의 10%를 지원한다.(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이용 시)

또 고객이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 제로 48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의 낮은 이율로 72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추가로 기존 보증 기간에 2년을 추가 적용해 5년 혹은 10만 km까지 확대된 보증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도 5년 혹은 10만 km까지 확대된 보증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는 콤보할부 이용 시 200만원의 현금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는 LT, Premier 트림을 기준으로 콤보할부 선택 시 120만원의 현금지원 또는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제로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스파크가 경형 승용차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이용태 전무는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고자 연말에 준하는 연중 최고 수준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차량 가격 지원과 무상 보증 연장 등 파격적인 조건을 마련한 만큼 11월은 고객들이 쉐보레 제품을 구매하는 데 있어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쉐보레는 주요 판매 차종을 대상으로 7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 가운데 사업자를 대상으로 추가 2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차와 쌍용차 역시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각종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내 타이어업계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대대적인 타이어 할인과 기념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최대 30% 타이어 할인과 무료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100% 당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금호타이어는 프리미엄 제품 20% 할인 등을 실시한다. 또 넥센타이어는 최대 40% 할인과 사은품 증정, 비대면 방문교체 서비스 무상 제공(수도권 한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중 자동차 내수 판매가 증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국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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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활동이나 집합 행사 등이 제한됨에 따라 답답함을 해소할 방안으로 캠핑장, 야영장 등 비교적 인적이 드문 곳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개인공간을 확보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차박(차량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여행)이나 차크닉(차+피크닉) 같은 여가활동이 주목받는다. 

이와 더불어 차박 트렌드에 적합한 SUV 차량의 인기도 함꼐 증가했다. 비교적 트렁크 적재공간이 넓고, 공간 활용도가 높은 SUV가 인기를 끌게 된 것. 

이에 자동차 제조사들은 SUV 마케팅을 강화하고 차박 관련 용품을 속속 출시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SUV 명가'로 불리며 차박에 최적화된 다양한 SUV 라인업을 보유한 쌍용차 역시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나만의 공간'을 찾는 고객들 공략에 나섰다. 

고객들의 공간 활용성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차박'이 인기를 끌자 단종됐던 티볼리 에어를 부활시킨 것이다.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를 소형 SUV 중 유일하게 ‘차박’이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웠다. 

실제로 새로워진 티볼리 에어는 넓은 적재공간을 '나만의 영화관'으로 꾸밀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2열 폴딩 시 길이가 1,879mm까지 확보돼 185cm 성인이 편안히 누울 공간이 마련되며, 알전구나 미니 테이블 등 다양한 인테리어 아이템을 통해 나만의 감성 공간으로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태블릿PC만 추가하면 더할 나위 없는 야외 영화관이 완성된다.

티볼리 에어는 차크닉 콘셉트에 따라 원하는 아이템을 모두 싣고 떠나기에도 부담이 없다. 2열을 폴딩하지 않아도 트렁크 자체 공간이 720리터로 중형 SUV까지 뛰어넘는 수준이라 여러가지 아이템을 여유 있게 적재할 수도 있다. 

또 쌍용차는 SUV 열풍에 발맞춰 코란도 R-Plus를 새롭게 선보였다. 주력 모델인 C5 모델에 강렬한 레드및 블랙컬러 포인트를 더하고, 선호도 높은 첨단-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토크와 고효율의 디젤 모델 또는 우수한 정숙성 및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가솔린 모델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 각자의 드라이브 취향에 맞는 최적의 주행이 가능하다.

렉스턴 스포츠는 오픈형 스포츠 유틸리티차량(SUV)의 독보적 스타일에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의 프리미엄급 인테리어와 편의사양을 공유하는 모델이다.

실제 렉스턴 스포츠를 보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최적의 상품 구성으로 일상생활과 레저 활동을 아우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충족한다.

혁신적인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거주 편의성과 수납 능력을 극대화했으며, 대용량 데크는 편의사양 추가 시 다양한 활용을 기대할 수 있다. 인테리어는 고급 SUV에 적용되는 블랙 헤드라이닝을 엔트리 트림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LED 포그램프와 메탈 컬러의 헤드램프 베젤을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까지 잡았다.

렉스턴 스포츠 칸은 렉스턴 스포츠보다 길이가 310mm 늘어난 ‘와이드 유틸리티 테크’ 모델이다. 렉스턴 스포츠보다 24.8% 늘어난 용량(1262ℓ, VDA 기준)의 데크에는 최대 700kg까지 적재 가능해 캠핑카로 개조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각종 캠핑용품을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원한다면 새롭게 출시된 ‘올 뉴 렉스턴’이 적합하다.

올 뉴 렉스턴은 최대 적재 용량이 1,977L(VDA 기준)으로 2열 탑승객을 태우고도 4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췄다. 


덕분에 텐트, 매트, 취사도구, 침구류 등 다양한 캠핑용품을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여유있게 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열 다리공간을 비롯해 넉넉한 실내공간으로 탑승자간 거리가 넓어서 오랜 주행에도 안락한 탑승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차박에서 파생된 새로운 놀이문화인 불멍을 할 수 있다. 불멍은 장작불을 보면서 멍하게 있는 힐링 시간을 의미하는데 요즘과 같이 선선한 계절에 더욱 인기를 끌지만 화로대와 장작 등 미리 준비해야 하는 재료가 많아 트렁크 공간이 부족한 차량은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넉넉한 적재공간을 갖춘 올 뉴 렉스턴과 함께라면 불멍을 여유롭게 할 수 있다.

여기에 올 뉴 렉스턴은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까지 적용해 비약적으로 향상된 예방안전성을 체감할 수 있다.

 차박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차박 패키지 옵션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단 러기지 보드와 함께 러기지 트레이, 차박 매트, 차박 필로우를 제공해 안락한 차박이 가능하다.


쌍용자동차는 “비대면 생활이 이어지면서 SUV를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그에 맞춘 최적의 사양을 갖춘 모델과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제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모든 부분에서 만족할 수 있는 차량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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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쌍용자동차가 최근 동유럽,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외정부기관의 관용차로 잇달아 선정되며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달 25일 불가리아의 국민재난안전청(The Safety and Protection of the Population)과 지휘차량 조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총 32대의 'G4 렉스턴(현지명 렉스턴)'이 내년 1월 일괄 납품될 예정이다.

불가리아 국민재난안전청은 자연재해 현장에서 이뤄지는 업무 특성상 탁월한 오프로드 주행능력과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렉스턴이 지휘차량으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또한 쌍용차는 지난 8월 팔레스타인 행정자치부와 '렉스턴 스포츠 칸(현지명 무쏘 그랜드)' 15대를 관용차로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 팔레스타인 정부로부터 100대의 추가 공급 요청을 받았다. 차량은 팔레스타인 경찰청, 총리실, 장관실 등에서 전용차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선 지난 4월 영국 노스 웨일스 소방구조국(North Wales Fire & Rescue Service)에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업무용 차량으로 공급하기도 한 쌍용차는 공공부문 및 특장차 분야에서의 시장 확대를 통해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판매 물량을 확보함으로써 코로나19 사태로 크게 위축된 시장상황을 타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장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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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쌍용자동차가 '올 뉴 렉스턴'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전에 대한 렉스턴 고유의 신뢰성에 더해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적용을 통해 비약적으로 향상된 예방안전성을 ‘렉스턴이니까 믿고. 간다’ 슬로건으로써 대변한다.


내외관 디자인과 주행성능, 첨단 커넥티드카 서비스까지 완전히 새로워진 올 뉴 렉스턴은 더욱 새로운 론칭 이벤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차는 19일 전국 200여 개 전시장에서 '올 뉴 렉스턴(All New Rexton)' 사전 계약을 개시한다. 정식 출시는 업계 최초로 오는 11월 4일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을 통해 진행된다. 

올 뉴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발매되는 임영웅의 신곡이 신차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22일 뮤직플랫폼 멜론을 통해 무료 티켓팅이 진행된다.

오는 11월 3일까지 시행되는 사전계약 구매 고객들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면제하고 몽블랑(Mont Blanc) 키링을 증정(11월말까지 출고 기준)하며, 추첨을 통해 렉스턴X임영웅 음원 발매 기념, HERO 컬렉션 가죽 키홀더(2pcs, 100명), HERO 컬렉션 무릎담요(100명)를 증정한다.

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공개된 올 뉴 렉스턴의 내외관 디자인은 강력해진 성능과 대거 적용된 첨단기술들을 상징하듯 큰 폭의 변화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존재감을 자랑하는 '올 뉴 렉스턴'의 전면부는 대형화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듀얼 프로젝션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를 비롯한 각 요소들이 레이어드 구조를 이루며 역동적 입체감을 연출한다.

다이아몬드 셰이프 라디에이터 그릴은 렉스턴 특유의 장엄한 위용과 함께 세련미와 고급감을 대변한다.

덩어리째 절삭 가공된 라디에이터 프레임의 견고하고 단단한 이미지에 방패 형상의 패턴을 그릴 내부에 배열하고 크롬 소재로 포인트를 다. 여기에 패턴의 크기를 위치에 따라 조정하고 곡률에 따라 입체적이고 정교하게 배치함으로써 전면부의 디자인 완성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후면 디자인은 가로로 배치된 'T' 형상의 리어램프를 중심으로 하단의 범퍼라인을 하나의 직사각형 구도로 배치해 안정감을 강조했고, 루프스포일러 일체형 보조제동램프와 리어범퍼의 듀얼 테일파이프 가니시를 통해 세련미도 부여했다.

실내디자인 변화의 중심에는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가 자리하고 있다. 화려한 그래픽을 통해 AVN 스크린을 상당 부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고 유저 선호에 따라 3가지 모드로 화면 구성을 변환할 수 있다.

4스포크 타입의 스티어링휠은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고 업그레이드된 퀼팅 인테리어가 시트와 도어트림을 비롯한 실내 전반에 적용돼 있으며, 실내조명 조작버튼도 터치식으로 변경다. 2열 탑승객의 거주성을 위한 시트 개선이 이뤄졌고 국내 SUV 최대 각도 리클라이닝(139도)이 가능해 더욱 안락하다.


출력이 증가한 올 뉴 렉스턴의 엔진은 8단으로 다단화된 자동변속기와 조합돼 더욱 강력하고 부드러운 주행감을 선사한다. 새로운 변속기는 조작성이 우수하고 오조작을 예방할 수 있는 전자식 레버를 채택했으며, '차동기어 잠금장치(LD, Locking Differential)' 적용을 통해 견인력과 험로 주파능력을 향상시켰다. 또 전자식 레버 채택과 더불어 새로 디자인된 센터콘솔로 공간 활용이 더욱 편리하고 여유롭다.

랙 타입(R-EPS) 스티어링 시스템을 적용해 조향감과 NVH 성능이 우수하다. 여기에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를 비롯해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이 적용된 올 뉴 렉스턴은 '4중 구조 프레임 보디'의 신뢰성과 조합해 막강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IACC 적용으로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종∙횡방향 보조 제어를 제공한다. 앞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추종하는 동시에 차로 중심을 따라 안정적으로 주행함으로써 운전자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차로 변경 시 후측방 차량과의 충돌 위험을 공고해 주는 후측방경고(BSW)는 물론 원래 차선으로 유지시킴으로써 사고를 방지하는 후측방 충돌보조(BSA) 기능까지 적용되어 있다.


2차에 걸쳐 경고하는 차선변경 경고(LCWS), 내비게이션과 연계된 안전 속도 제어(SSA), 후측방 접근 물체와 충돌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긴급 제동해 사고를 예방하는 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RCTA),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안전하차경고(SEW)가 적용다.

텔레매틱스의 편리함과 자체 제공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즐거움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INFOCONN)이 원격제어와 보안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차량관리까지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블랙 컬러의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20인치 휠, 스웨이드 인테리어 등 All Black 내외관에 고급 편의사양을 모두 적용한 ‘더 블랙(The Black)’ 모델이 스페셜 트림으로 준비된다. 구매 고객에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및 정기점검을 위한 프리미엄 기프트 팩을 증정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올 뉴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정규트림인 '럭셔리' 3,700~3,750만원, '프레스티지' 4,150~4,200만원이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매력적인 사양의 '더 블랙' 4,950~5,000만원 수준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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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판매량 감소로 위기에 몰린 쌍용차가 티볼리의 롱바디 버전인 '티볼리 에어'를 부활시켰다.

앞서 티볼리 에어는 판매 부진과 함께 신형 코란도가 출시되면서 간섭효과 등을 고려, 지난해 10월 생산 중단됐다. 

하지만 최근 소형 SUV 고객들의 공간 활용성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차박'이 인기를 끌면서 티볼리와 코란도 부진을 만회할 카드로 티볼리 에어를 꺼내들었다.

‘2021 티볼리 에어(TIVOLI Air)’란 이름을 달고 나온 티볼리 에어는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첨단사양의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2열 시트 폴딩 시 1,879mm에 이르는 ‘My Magic Space’로 소형 SUV로는 유일하게 ‘차박’도 가능하다.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를 '185cm 성인이 편안하게 차박가능한 유일무이의 소형 SUV'라 소개했으며, "중형 SUV를 능가하는 적재공간으로 나만의 공간을 찾는 유저들에게 반가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관디자인은 티볼리를 기반으로 에어만의 스타일 요소를 가미했고, 인테리어 디자인 역시큰 폭의 변화를 통해 하이테크의 편리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한다.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콕핏(Blaze Cockpit)을 통해 인포콘을 비롯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파워풀한 성능으로 동급 모델 대비 큰 차체를 민첩하게 주행하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이 적용, 정숙하고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사전계약은 오는 10월 5일까지이며 신차발표는 7일 저녁 7시 45분 국내 최초로 CJ 오쇼핑 채널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CJ오쇼핑과 쌍용차 공식 유튜브에서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티볼리 에어의 시판가격은 A1이 1,890만~1,920만원, A3가 2,170만~2,200만원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2분기 1천17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14분기 연속 적자에 유동성 압박을 받고 있다. 

당장 갚아야 하는 단기 차입금도 3천억 원을 넘어섰다. 이 때문에 당장 직원 임금 지불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당장 급한 불을 꺼려면 부진한 판매가 빨리 회복돼야 한다. 지난 8월까지 쌍용차의 판매량은 6만4,935대로 전년 동기대비 2만6천여대나 줄었다. 그동안 잘 버텨왔던 내수판매도 올 들어서는 25%나 줄었고, 수출은 무려 42%나 급감했다.


쌍용차는 지난 5월 유럽에 출시한 티볼리 1.2모델과 다시 살아 돌아온 티볼리 에어, 그리고 렉스턴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통해 기대를 걸었다. 

이에 따라 티볼리에어와 G4렉스턴 부분변경 모델은 쌍용차 회생의 주요 카드가 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배재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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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view]


렉스턴 스포츠 칸


쌍용자동차가 지난 3일 렉스턴 스포츠의 롱바디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 칸'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새해 자동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렉스턴 스포츠칸은 기존보다 310mm 확장된 데크가 장착, 적재 능력이 75%가량 대폭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또 파워리프 서스펜션이 신규 적용됨에 따라 기존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과 더불어 용도와 선호에 맞게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다. 


그렇다면, 렉스턴 스포츠 칸의 달라진 특징 중, 개선된 점은 무엇이고 또 아쉬운 점은 무엇일까? 업그레이드 스케일의 신개념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칸을 면밀히 살펴봤다. 




확실히 커진 데크, 적재 공간은 물론 디자인적인 측면까지 UP!



렉스턴 스포츠 칸의 독보적인 매력이자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면 단연 확장된 데크가 꼽힌다. 직접 살펴보기 전까진 단순 차체 길이만 늘린 '별볼일 없는 모델'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눈으로 마주한 렉스턴 스포츠 칸은 예상과 크게 달랐다. 


먼저 기능적인 측면이다. 뒷부분 데크가 무려 310mm 길어져 적재공간이 대폭 확장됐다. 용량은 기존 대비 24.8% 늘어난 1,262리터, 중량 기준으로는 75% 증대돼 최대 700kg까지 적재 가능해졌다. 



쌍용차는 이를 '와이드 유틸리티 데크'라 설명했으며, 이는 오프로드 성향을 선호하거나 진정한 픽업트럭을 갈망했던 고객들의 기대와 수요를 크게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렉스턴 스포츠 모델의 경우 픽업트럭의 형태는 갖췄지만 타브랜드의 웅장한 픽업트럭과 비교하긴 다소 무리가 따랐다. 하지만 렉스턴 스포츠 칸의 경우 데크가 크게 확장돼 야외캠핑서 '차박'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고, 짐칸이 중요시 여겨지는 트럭으로서의 역할도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데크 확장과 동시에 차체 길이가 늘어남에 따라 외관 역시 더욱 남성적이고 강력해졌다. 렉스턴 스포츠의 경우 다소 짧은 데크로 인해 디자인적 비율이 애매했지만, 칸은 북미정통 SUV픽업 스타일에 걸맞은 디자인 비율을 갖췄다. 직접 눈으로 살펴본 칸은 쉐보레 콜로라도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었으며, 주차 걱정(?)이 머릿속을 스칠 정도로 크고 웅장한 외관을 뽐냈다. 




호불호 크게 갈릴 듯한 세로형 전면부 그릴 



렉스턴 스포츠 칸의 전면부 그릴이 기존 가로형에서 세로형으로 바뀌었다. 그릴은 패턴 변경만으로도 완전히 다른 인상을 선사할 수 있는데, 쌍용차에서 기존 모델과 외관 차이를 두기 위해 그릴을 손본 모양새다. 


하지만 이번 그릴 변화는 호불호가 크게 갈릴 듯싶다. 그릴의 패턴을 가로형에서 세로형으로 변경한 것 자체는 좋다고 쳐도, 그 퀄리티가 다소 떨어진다. 


K7 세로형 그릴, 마세라티 세로형 그릴


일반적인 세로형 그릴을 머릿속에 떠올려보자. 럭셔리 브랜드인 마세라티나 기아의 고급 세단 K7의 그릴을 생각했을 것이라 짐작한다. 하지만 렉스턴 스포츠 칸의 세로형 그릴은 우리에게 익숙했던 럭셔리 분위기의 세로형 그릴과는 거리가 멀다. 




렉스턴 스포츠 칸 파르테논 라디에이터 그릴


렉스턴 스포츠 칸의 새로운 세로형 그릴인 '파르테논 라디에이터 그릴'은 크롬 소재로 제작됐다. 크롬이 자동차 외관에 포인트를 주기 위한 디자인 요소로 주로 사용되는 것은 맞지만, 그 정도가 과하면 자칫 저렴해 보이거나 중국차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렉스턴 스포츠 칸의 전면부 그릴 역시 크롬이 과하게 적용됐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 뿐만 아니라 라인 두께도 매우 두텁다. 


크롬이 두텁다.


그릴의 세로을 얇고 촘촘하게 디자인하거나 크롬이 아닌 다른 소재를 적절한 섞어 적용했다면 훨씬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따른다




칸 전용 사양인 블랙헤드라이닝 전용 



실내에 탑승하면 큰 차이를 느껴보기 힘들다. 인테리어 디자인이나 소재 등이 렉스턴 스포츠와 동일하다. 하지만 칸전용 사양인 브랙헤드라이닝을 적용해 약간의 차별을 뒀다. 블랙헤드라이닝은 실내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여할뿐만 아니라 관리 측면에서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고급 나파가죽 시트와 1/2열 모두에 적용된 열선시트, 1열 시트에 통풍시트가 적용됐다는 점도 주목해볼 장점으로 꼽힌다. 




토크는 향상됐지만 그 수준은 미미 



데크와 적재공간이 향상됨에 따라 차내 탑재된 e-XDi LET 엔진의 토크도 소폭 상승했다. 기존보다 2.0kg.m 토크 향상된 42.8kg.m이며, 최고출력은 181마력으로 동일하다. 하지만 체감상으로는 그 차이를 크게 느껴보기 힘든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또 엔진룸 어라운드실로 방음/방진/방수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빅사이즈 러버엔진마운트를 적용해 엔진 노이즈의 실내 유입을 최소화했다. 또 쌍용차는 압축비를 낮춰(15.5:1) 질소산화물 배출을 저감하고 NVH(소음 및 진동) 성능을 강화, 세라믹 예열 플러그를 적용해 저온시동성과 내구수명을 증대시켰다고 함께 전했다. 





한편, 렉스턴 스포츠 칸의 가격은 파이오니어X(Pioneer X)가 렉스턴 스포츠의 하위 트림인 와일드보다 498만 원 높은 2,838만 원, 파이오니어S(Pioneer S)가 3,071만 원, 프로페셔널 X(Professional X)가 2,986만 원, 프로페셔널 S(Professional S)가 3,367만 원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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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렉스턴 스포츠 칸


쌍용차가 렉스턴 스포츠를 기반으로 휠베이스와 데크공간을 대폭 확장한 '렉스턴 스포츠 칸'을 출시했다. 



차명인 '칸(KHAN)'은 역사상 가장 광대한 영역을 경영했던 몽고제국의 군주가 가졌던 이름을 빌려 확장된 데크와 향상된 적재능력으로 한계 없는 새로운 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로, 렉스턴 스포츠 대비 크게 확장(310mm, 길이 기준)된 와이드 유틸리티 데크를 통해 우수한 적재 능력과 향상된 용도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칸은 앞서 렉스턴 브랜드 모델들을 통해 검증받은 쿼드프레임과 4Tronic의 조합으로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월등한 견인능력을 겸비했다. 또 적재 한계를 크게 높인 파워 리프 서스펜션이 파이오니어 모델에 쌍용차 최초 적용됐으며, 프로페셔널 모델엔 기존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선호와 용도에 맞게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렉스턴 스포츠와 가장 큰 차이를 꼽자면 뒤로 길게 늘어난 데크 공간이다. 렉스턴 스포츠 대비 24.8% 늘어나 1,262리터라는 압도적인 용량을 자랑하며, 최대 700kg까지 적재 가능하다. 이 밖에도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 차동기어 잠금장치 등을 트림에 따라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개선했다. 




호불호가 갈릴 듯한 전면부 그릴


외관에도 약간의 차이가 존재한다. 칸 전용 그릴인 '파르테논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돼 기존 모델과 외관 차이를 뒀다. 다만 두터운 크롬 소재와 타브랜드의 그릴과 흡사한 세로 라인으로 인해 호불호가 크게 갈릴 것으로 예측된다. 



파워트레인은 렉스턴 스포츠와 동일하지만, 확대된 적재 능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대토크를 2.0kg.m 끌어올렸다. 차내 탑재된 e-XDi220 LET 엔진은 아이신 사의 6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조화를 이루며, 최대토크는 181마력, 최대토크는 42.8kg.m다. 


실내 인테리어  


렉스턴 스포츠 칸의 가격은 파이오니어X(Pioneer X)가 2,838만 원, 파이오니어S(Pioneer S)가 3,071만 원, 프로페셔널 X(Professional X)가 2,986만 원, 프로페셔널 S(Professional S)가 3,367만 원이다. 


그렇다면 렉스턴 스포츠 칸은 어떤 매력과 특징을 가지고 있을지 100장의 사진으로 만나보자. 


< 렉스턴 스포츠 칸 디테일컷 > 

































































글·사진 : 차진재 자동차전문기자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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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쌍용차가 영국서 판매중인 전 모델의 신차 보증기간을 7년/150,000마일(약 24만km)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쟁 업체 보증 서비스 대비 훨씬 긴 수준으로, 영국 시장에서는 최장 보증 서비스라 볼 수 있다. 경쟁 업체인 현대차는 5년/무제한km, 기아차는 7년/10만마일(약 16만km)의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쌍용차 영국 전무이사 닉 레어드(Nick Laird)는 "쌍용차를 선택한 고객들이 최고의 만족도를 누리길 원한다"며, "한국서 잘 설계된 쌍용차 전 모델에 대해 최장 보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확장된 보증기간 서비스는 지난여름 출시된 렉스턴과 무쏘 차량에 처음 제공됐으며, 쌍용차는 모든 고객들에게 동일한 최고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증 서비스를 전 모델로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이후 쌍용차를 구매한 모든 영국 고객은 확장 보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1월부터 9월 사이에 구매한 고객은 500파운드(약 70만 원)을 지불하면 동일한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보증 서비스는 휠 베이링, 서스펜션, 스티어링 조인트, 쇼크 업소버, 오디오 시스템 등 모든 주요 부품에 제공되며, 클러치 디스크 및 브레이크 패드 등의 소모품은 1년/12,500마일, 배터리 및 도색 작업은 3년간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쌍용차는 영국 자동차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2018 어니스트 존 자동차 브랜드 만족도 조사'서 포르쉐, 렉서스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서 90점을 넘긴 브랜드는 전 브랜드 중 쌍용차가 유일하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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