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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쌍용차가 출시를 앞둔 신차 토레스의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에는 토레스의 첨단 기술과 미래 지향적 감각을 짐작해 볼 수 있는 인테리어의 핵심요소가 담겼다. 

토레스 실내는 쌍용차의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외관 스타일에 맞게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편의성을 강조한 슬림&와이드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쌍용차는 "인체 공학적 설계해 탑승객들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실내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토레스 실내 디자인은 기존 SUV와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대시보드를 최대한 슬림하게 디자인해 도심은 물론, 캠핑과 오프로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탑승자에 탁 트인 전방 시야를 선사한다.  

또 토레스에는 기존 인테리어의 복잡한 형태나 아날로그적 요소를 최소화했다. 실내에는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한 미래 지향적이면서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적용, 각종 정보의 시인성은 물론, 조작성과 편의성까지 극대화했다.

또한 슬림&와이드(Slim&Wide) 디자인 콘셉트에 따라 적용한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은 주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운전자의 필요에 따라 디스플레이를 터치해 변경할 수 있는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한 통합 컨트롤 기능을 탑재했다.

구체적으로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는 내비게이션의 방향 지시 정보를 비롯한 차량 운행정보, 연비, 드라이빙 모드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들어오도록 구성했으며, 상하단부가 커트 된 스티어링휠과 함께 운전자에게 최대한 넓은 시계를 제공한다.

실내 전면 중앙에 배치된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은 인포콘 기능을 통해 텔레메틱스 정보를 제공한다. 안전 및 보안 기능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뮤직, 팟캐스트, 기타 스트리밍 콘텐츠 등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8인치 버튼리스 통합 컨트롤 패널은 통풍 및 열선 시트, AWD, 공조장치 등 운전자가 조작해야 하는 기능을 통합해 쉽게 컨트롤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즐겨찾기 기능을 추가해 운전자가 자주 조작하는 기능을 빠르고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어에서 IP 판넬까지 이어지는 고급스럽고 은은한 불빛의 32컬러 무드램프는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32가지 컬러 변경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탑승자는 평온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그 외 토레스에는 혁신적인 기능들이 적용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외관 디자인을 비롯한 토레스의 구체적인 사양을 오는 13일 공개할 예정이다.

토레스(프로젝트명 J100)는 쌍용차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으로 오랜만에 내놓은 신차다. 토레스가 성공적으로 출시되면 부진했던 전체 판매량 회복과 경영정상화를 꾀할 수 있어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토레스는 쌍용차의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에 포지셔닝되며, 현대 투싼이나 기아 스포티지, 르노코리아 QM6, 쉐보레 이쿼녹스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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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쌍용자동차가 이달 말 중형급 SUV 신차 '토레스'의 사전 계약과 동시에 양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토레스(프로젝트명 J100)는 쌍용차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으로 오랜만에 내놓은 신차다. 토레스가 성공적으로 출시되면 부진했던 전체 찬매량 회복과 경영정상화를 꾀할 수 있어 큰 기대가 쏠린다. 

토레스는 쌍용차가 프로젝트명 'J100'으로 개발해 온 차량으로, 쌍용차 새 디자인 철학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를 바탕으로 한 중형 SUV 모델이다. 

토레스는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고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다. 이 곳은 유네스코의 생물다양성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10대 낙원'으로 평가되며 세계 모험가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는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토레스는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첫 작품으로, 기존 SUV와 차별화된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인 강인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통해 정통 SUV 스타일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버티컬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여 강인하고 와일드한 이미지를 구현하였으며, 후면부는 스페어타이어를 형상화한 테일게이트 가니쉬를 적용해 정통 SUV 이미지를 연출했다.

쌍용차는 평택공장에서 지난달부터 토레스의 파일럿 생산을 개시, 7월 초 영종도 일대에서 출시 및 언론 시승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 강인하고 터프한 디자인에 웅장함을 더한 토레스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공간 활용성을 갖춰 캠핑 및 차박 등 레저 활동에 모자람이 없으며, 대한민국 유일의 SUV 전문 메이커인 쌍용차가 토레스를 통해 도심형 SUV와 확연히 차별화된 정통 SUV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으로 보여진다.

토레스는 쌍용차의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에 포지셔닝되며, 현대 투싼이나 기아 스포티지, 르노코리아 QM6, 쉐보레 이쿼녹스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세분화되어 가고 있는 SUV 시장에서 토레스는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세그먼트를 넘나들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다”라며 “오랜 기간 철저하게 상품성을 높이며 준비한 만큼 시장에 뜨거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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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쌍용차가 뉴 렉스턴 스포츠·칸에 '어드밴스 트림'을 새롭게 추가,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익스페디션 등 네 가지 트림으로 운영돼 왔지만,  이번에 엔트리 모델을 강화하는 '어드밴스 트림'을 새롭게 추가, 총 8개에서 10개의 모델로 선택폭을 대폭 확대했다.

어드밴스 트림은 엔트리 모델인 와일드 트림을 베이스로 선호 사양 등을 기본 적용, 합리적인 가격정책으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의 비율)를 크게 높였다는 게 쌍용차측의 설명이다.

특히 어드밴스 트림은 와일드 모델을 바탕으로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비롯해,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 운전석 파워·럼버 서포트, 운전석 통풍시트, 18인치 알로이휠, 하이패스 시스템·ECM 룸미러, 오토라이트 컨트롤, 우적감지 와이퍼 등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또 스포츠 어드밴스에는 스포츠 칸의 전체 트림과 동일하게 6단 자동변속기,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휠,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전방 안개등, LED DRL&LED 턴시그널 램프 등도 기본 적용했다.

이 밖에도 쌍용차는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모델에서 파퓰러 패키지를 신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퓰러 패키지는 4륜 구동 시스템과 ISG 시스템을 비롯해 9인치 내비게이션, 익스테리어 패키지 등 옵션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342만 원이다.

또 최상위 트림인 익스페디션 모델에는 데크 이지오픈 클로즈 사양을 가격인상 없이 기본 적용한다.

어드밴스 모델의 판매가격은 각각 2908만 원과, 3156만 원이다. 여기에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 등을 받을 수 있다. 판매 가격은 뉴 렉스턴 스포츠 2519-3740만 원, 뉴 렉스턴 스포츠 칸 2990-3985만 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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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쌍용차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신차의 차명을 확정 '토레스'로 확정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J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토레스(TORRES)'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외관 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를 함께 공개했다.

토레스는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고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다. 이 곳은 유네스코의 생물다양성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10대 낙원'으로 평가되며 세계 모험가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는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처럼 광활한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생물다양성 보존 등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토레스를 통해 모험과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미에서 차명을 토레스로 채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토레스의 외관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티저를 함께 공개했다. 토레스는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첫 작품으로, 기존 SUV와 차별화된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인 강인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통해 정통 SUV 스타일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버티컬 타입의 라디에이터그릴을 적용하여 강인하고 와일드한 이미지를 구현하였으며, 후면부는 스페어 타이어를 형상화한 테일게이트 가니쉬를 적용해 정통 SUV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 강인하고 터프한 디자인에 웅장함을 더한 토레스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공간 활용성을 갖춰 캠핑 및 차박 등 레저 활동에 모자람이 없으며, 대한민국 유일의 SUV 전문 메이커인 쌍용차가 토레스를 통해 도심형 SUV와 확연히 차별화된 정통 SUV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 함께 레저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개발해 실용적이면서도 고객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세분화되어 가고 있는 SUV 시장에서 토레스는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세그먼트를 넘나들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다”라며 “오랜 기간 철저하게 상품성을 높이며 준비한 만큼 시장에 뜨거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토레스는 오는 6월 사전계약과 함께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시장상황을 고려해 정확한 출시 일정이 정해질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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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y Shot]

쌍용차 J100(프로젝트명) / 사진 제보 : 모터로이드 독자 '신현욱'님

위장막을 뒤집어 쓴 채 주행 중인 쌍용차 J100(프로젝트명)이 국내 도로서 포착됐다. 올해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 주행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쌍용차는 무쏘의 후속격으로 평가되는 신차 SUV 'J100'을 오는 6월 평택 공장에서 생산을 개시할 전망이다.

쌍용차는 최근 평택공장서 파이롯트 카 30대를 생산하고, 국내 도로서 테스트 주행을 진행 중이다. 파이롯트카는 신차가 생산되기 전에 시험용으로 만든 차량을 말하며, 생산에 문제가 없을 경우 곧바로 대량 생산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쌍용차는 오는 6월 초부터 J100 양산을 개시한 뒤, 7월부터 공식 판매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J100은 코란도 윗급의 중형 세그먼트로, 현대차 싼타페나 기아 쏘렌토, 르노코리아의 QM6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쌍용차는 지난 2011년 카이런 생산이 중단되면서 SUV 부문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중형 SUV에서 공백 상태가 이어져 왔다. 때문에 J100 출시를 계기로 중형 SUV시장에서 상당한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쌍용차는 J100이 출시로 엔트리급의 티볼리, 소형급 코란도, 중형급 J100, 대형급의 렉스턴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SUV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다.

J100은 일단 가솔린 모델이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코란도에 탑재된 1.5 가솔린 터보엔진과 렉스턴의 2.0 가솔린 터보엔진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이며, 추후 전기차 버전과 픽업트럭 버전 출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J100의 공식 차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쌍용차는 지난 1월 ‘토레스’라는 상표권을 출원했다. 

관련해 쌍용차 관계자는 "관계부서에서 차명 확정을 위해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J100 생산이 본격화되면 평택공장 2교대 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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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쌍방울그룹이 최근 인수·합병(M&A)이 무산된 쌍용자동차 인수에 나선다.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 무산 소식이 전해진 상황에서 쌍방울그룹이 새롭게 인수전에 뛰어들자 쌍용차 재매각 작업에 탄력이 붙을지 관심이 쏠린다. 

쌍방울그룹은 쌍용차 인수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인수 작업에 나섰으며, 광림을 중심으로 그룹의 다른 상장 계열사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에 나설 계획이다.

관련해 쌍용차그룹 관계자는 "쌍방울 그룹은 자금 조달 방향과 인수 작업을 검토해 다음주 중으로 인수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쌍방울그룹은 특장차 전문기업인 광림 외에도 쌍방울, 나노스, 비비안, 디모아, 아이오케이, 미래산업 등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회사 아이오케이와 광학부품 제조사 나노스가 참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쌍방울그룹은 지난해 광림과 아이오케이, 미래산업 컨소시엄 등이 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참여할 당시 1000억원대 자금을 확보한 데다, 다른 계열사까지 추가로 참여 시 인수자금 마련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인수 과정이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

쌍용차 인수합병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인수대금을 납입하지 않아 자동 해제된 상황이나, 에디슨모터스는 계약자 지위 유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 접수했고, 가처분 신청과 별도로 본안 소송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법적 공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쌍용차는 정해진 시일인 오는 10월 15일까지 새 주인을 찾아 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해 인가를 받아야 한다.

한편 쌍방울그룹이 쌍용차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쌍방울그룹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한주간 쌍방울은 62.12%(387원) 상승한 1,0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지난 1일 기준 상장주식수 262,592,129주에 주가 1,010원를 곱한 2,652억원으로 산출됐다. 이번주 평균 주가는 739원이었으며 평균 거래량은 25,381,757주를 기록했다.

4월 1일에는 개장 2분만에 29.49% 올라 상한가를 치기도 했으며, 69,588,126주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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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기아의 점유율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최근들어 현대·기아(제네시스 포함)차의 구입률은 크게 급증했지만, 르노삼성, 한국GM, 쌍용차 등 외자계 3사의 점유율은 10% 초반대까지 크게 떨어져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이에 현대·기아차의 국내 시장 독식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국산차 5사와 수입차 판매량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현대차와 기아 양사 내수 판매량은 126만1,854대를 기록, 국산차 5사 판매량 143만3,150대의 88%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비 4.6%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는 지난해 72만 6,838대로 전년비 7.7%, 기아는 53만5,016대로 3.1%가 각각 줄었다. 반면 쉐보레, 르노삼성, 쌍용차 등 외자계 3사는 모두 35% 이상 크게 급감하면서 현대·기아에 대한 쏠림현상이 크게 심화되고 있다. 

국내 완성차시장에서 차지하는 현대차와 기아의 점유율은 2016년 75%에서 2019년 82.3%, 2020년 83.4%, 2021년 88.0%로 해마다 큰 폭 상승하고 있다.

특히 수입차를 포함한 전체 시장 점유율에서도 현대차와 기아는 73.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점유율 상승 요인으로는 지난 2015년 출범한 제네시스 효과가 꼽힌다. 제네시스는 현대·기아차의 수입차로의 유출을 억제하는 한편 수입차에서 현대·기아로의 유입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의 전체 시장 점유율 역시 2019년 70.9%에서 2020년 71.2%, 2021년 73.4%로 해마다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28만6,722대로 전년대비 3.8%가 늘었으나, 외자계 국산차 3사의 감소폭이 커 현대차와 기아 점유율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역시 현대차는 그랜저 풀체인지 모델, 아이오닉6, 팰리세이드 부분변경 모델, 니로 풀체인지 모델, 셀토스 부분변경 모델, 제네시스 GV 70 EV 등의 신모델들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지만, 르노삼성과 한국지엠, 쌍용차는 이렇다 할 신 모델 출시가 없어 현대차와 기아 점유율이 90%를 넘어설 가능성도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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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쌍용차가 중국 전기차 업체 BYD와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 개발 계약 및 배터리팩 자체 생산을 위한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이르면 2023년에 출시될 전기차 'U100'에 중국 BYD의 배터리가 탑재될 전망이다. 

쌍용차는 2023년 양산을 목표로 전기차 U100을 개발중인데, 이번 협력을 통해 배터리 공급업체를 확대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배터리팩 및 전기차 전용 플렛폼 공동 개발 등으로 향후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며, 쌍용차는 이를 위해 다수의 연구원을 BYD에 장기간 파견해 양사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쌍용차는 BYD사와의 배터리 개발 계약 및 전략적 제휴에 따라 전기차 핵심 부품에 대한 안정적인 수급체계 구축은 물론, 개발 기간 단축을 통해 친환경차로의 전환 작업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차와 MOU를 체결한 BYD는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로 꼽히며, 현재 글로벌 전기차 판매 및 배터리 시장점유율 TOP4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특히 BYD사는 전기차 관련 전 부품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자사의 전기차를 생산하는 능력을 보유한 세계 유일의 업체로 알려져 있으며, 배터리 기술 측면의 경쟁력을 앞세워 다수의 글로벌 OEM과 협업중이다.

쌍용차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셀 및 팩 사업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BYD와의 긴밀한 기술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의 육성을 가속화해 나감으로써 회사의 미래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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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쌍용차가 새롭게 정립한 디자인 비전과 철학이 담긴 차세대 SUV 'KR10'의 디자인을 공개, 미래 디자인의 가치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KR10(프로젝트명) 디자인 스케치는 J100에 이은 두 번째로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쌍용차는 고유의 헤리티지인 강인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통해 SUV 정통 브랜드를 계승 발전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가 '강인함과 모던함'을 주제로 한 디자인 가치와 'Korean Can Do'의 의지를 담은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는 구조적 강인함, 예상 밖의 기쁨, 강렬한 대비, 자연과의 교감 등 4가지의 조형적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쌍용차 디자인 철학의 근간이 되는 조형적 아이덴티티 4가지 요소 중 첫 번째, 구조적 강인함은 단순한 형태의 아름다움을 탈피, 강인한 구조의 형태와 디테일한 조형미에서 나오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두 번째는 이동수단 이상의 가치를 구현한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등 예상 밖의 기쁨을 제공하여 고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세 번째로, 강렬한 대비는 색감, 질감, 조형 등의 미학적 요소들간의 대비를 통해 강인한 SUV 본연의 특징을 표현하며, 마지막으로 자연과의 교감은 자연에 순응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뤄 고객의 감성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것이다.

쌍용차는 새롭게 선보일 J100, KR10 등 향후 출시될 모델은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에서 강인함의 상징이었던 코란도와 무쏘의 헤리티지를 이어 받아 ‘Powered by Toughness’라는 디자인 철학을 통해 독창적이고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정통 SUV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드높여 나갈 뿐만 아니라 자동차산업의 최대 화두인 친환경 파워트레인도 탑재함으로써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쌍용차 디자인센터 이강 상무는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을 재정립했으며, J100, KR10을 통해 쌍용차가 나아갈 미래 방향을 보여줄 수 있는 출발선에 서있다”며 “앞으로 쌍용차는 독창적인 정통 SUV 본질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브랜드를 계승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외 자동차 전문사이트에서는 J100의 신차 예상도는 물론 파생(픽업)모델 예상도까지 선보이며 J100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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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스페셜 모델인 R-Plus의 외관 색상을 확대 운영한다. 

레드(R) 포인트를 더해 엣지있는 스타일로 업그레드한 R-Plus는 블랙 루프의 투톤 외관 색상으로, 그랜드 화이트 또는 플래티넘 그레이 색상 중 선택할 수 있었으나,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블랙 외관 색상의 ‘코란도 R-Plus 블랙’을 추가 운영한다.

R-Plus 블랙은 블랙 바디 색상과 블랙 패션루프랙, 스포일러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전면 범퍼 및 2열 도어와 아웃사이드 미러에 레드 포인트로 스타일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시트&스티어링휠 및 센터암레스트, 카매트 등에 레드스티치를 적용해 상품성 높였다.

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디지털 인터페이스인 블레이즈콕핏와 운전석 전동시트, 1열 통풍시트와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풀 LED 헤드램프, 전방주차 보조 경고시스템 등 안전 및 최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가성비를 높였다.

쌍용차 관계자는 "R-Plus 모델은 올해 코란도 누적 판매량 중 23.1%를 차지, C5 플러스(56.7%) 다음으로 많이 판매됐다"라며, "스타일리시한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유저들에게 인기가 높아 판매량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란도 판매가격은 기존 R-Plus 모델과 2,715만원으로 같고, 트림별로 C3 2,253만원, C3 플러스 2,346만원, C5 2,391만원, C5 플러스 2,573만원, C7 2,903만원이다.(모든 가격 디젤 선택 시 195만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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