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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오프로더의 명가 지프(JEEP)가 부분변경을 거친 컴팩트 SUV '뉴 컴패스'의 사전 계약을 23일 개시,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컴패스는 4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온 컴팩트 도심형 SUV 모델로, 지난 2021 시카고 국제오토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디자인은 지프 헤리티지를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스타일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업그레이드된 전면부 세븐 슬롯 그릴 디자인과 범퍼, LED 헤드램프 등이 조화를 이뤄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인상을 선사한다. 또 새롭게 선보이는 18·19인치 휠 디자인으로 매력을 한층 높였다.

드라마틱 하게 현대적이면서 고급스러워진 실내 디자인과 이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주행 안전 및 편의 사양들이 이전 모델과는 확연히 다른 가치를 전달한다.

해외서 먼저 소개된 뉴 컴패스는 뜨거운 시장 반응을 일으키며 상품성을 입증하고 있다. 미국에선 올 1분기에만 전년대비 22% 성장했고, 유럽에서는 수십 종의 컴팩트 SUV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세그먼트 내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뉴 컴패스는 2.4리터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6단과 9단 자동 변속기, 전륜과 사륜 구동방식을 조합해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엔트리 트림인 리미티드 2.4 FWD는 6단 자동 변속기의 전륜 구동 모델로 18인치 알루미늄 휠, 핸즈 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앞·뒷좌석 열선 시트 및 앞좌석 통풍 시트, 유커넥트 티맵 내비게이션 등을 기본 적용해 보다 편안한 온로드 주행에 중점을 뒀다.

가장 상위 트림인 S 2.4 AWD는 9단 자동 변속기와 사륜 구동 방식을 결합하고 19인치 알루미늄 휠을 장착했다. 여기에 무선 충전 패드, 고속도로 주행안전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고,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시스템 등을 추가 장착해 오프로드에서 탁월한 프리미엄 컴팩트 SUV의 진가를 보여준다.

뉴 컴패스의 공식 판매 가격은 리미티드 2.4 FWD가 5천140만 원, 리미티드 2.4 AWD가 5천440만 원, S 2.4 AWD가 5천640만 원이다.

23일부터 지프 공식 전시장을 통해 사전 계약을 완료한 고객들은 대기 기간 없이 빠른 출고가 가능하다. 또한 도심 속에서도 자연으로의 모험을 꿈꾸며, 언제든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합리적인 낭만주의자들을 위한다는 컴패스의 지향점을 담아, 사전계약 고객 중 50명을 한정 추첨해 차량 출고 시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셜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프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실시하는 퀴즈 이벤트 참가자 중 총 40여 명에게 추첨을 통해 지프 아이스박스, 차량용 통풍시트, 커피 쿠폰 등 여름 맞이 필수 아이템들을 증정한다. 사전 계약 및 소셜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지프 공식 전시장 및 지프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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