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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토요타가 2017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개될 예정인 신형 캠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비록 LED 테일램프를 중심으로 뒷모습만 공개됐지만, 토요타 캠리에 일어난 큰 변화를 예고하기엔 충분해 보인다. 이미지 속 감각적인 테일램프와 수직 에어밴트, 리얼 스포일러, 살짝 보이는 세련된 휠이 눈에 띈다. 


C필러에도 큰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전반적으로 공격적이고 날렵한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차체 크기도 현행 캠리보다 커지며, 최신 안전 시스템이 대거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캠리는 토요타를 대표하는 중형 세단으로, 올해 미국 시장에서만 297,453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한 베스트 셀링카이다. 국내에서도 올해 3,295대를 판매했으며, 이는 작년과 비교했을 때 약30%나 증가한 수치다. 새로운 내외관과 향상된 성능을 갖춰 돌아오는 신형 캠리가 눈에 띄는 토요타의 성장세를 이끌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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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토요타 자동차가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EV) 양산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다고 밝혔다. 이미 BMW,벤츠,아우디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수년전부터 전기차 개발에 매진하고 있지만, 토요타는 배터리가 비싸고, 항속거리가 짧아 보급이 어렵다고 판단했는지 전기차에 다소 소극적이었다. 



'궁극의 친환경 차는 수소차'라고 주장하며, 전기차 대신 수소차의 시대를 열겠다던 토요타가 전기차 개발에 뒤늦게 나마 뛰어든 이유는 미래 친화경 자동차 시장의 흐름이 전기차로 완전히 기울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토요타가 집중해왔던 수소차는 안정성과 막대한 충전 인프라 구축 비용, 비싼 가격 등의 이유로 전기차보다 뒤쳐지게 되었고, 세계 각국이 EV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친환경자동차는 전기차로 낙접되었다. 때문에 수소차에 대한 자존심 하나로 수소차에 계속 전념하는 것보다는, 트렌드에 따라 뒤늦게나마 전기차개발에 나서는 것이 안정적인 전략이라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가 수소자동차를 배제하고 전기차에만 집중한다는 것은 아니며, 하이브리드 차량과 PHEV,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 이어 전기차까지 추가한 개념이다. 궁극의 친환경차는 수소차라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으며, 단지 전기차를 수소차의 시대로 가기위한 중간다리로 활용할 전략으로 보인다. 



같은 맥락으로는 우리나라의 현대 자동차가 있다.  2013년 세계 최초로 양산형 수소차인 '투싼 ix Full cell'을 선보이며 '최초의 수소차'라는 타이틀을 따냈고, 이후 수소차를 중점으로 친환경차 시장을 준비하는 듯 했으나 최근엔 전기차 개발 및 출시에 더 부각된다. 현대 역시 미래 친환경차 시장의 흐름이 현재로써는 '전기차'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이며, 제아무리 수소자동차가 궁극의 친환경 자동차라 할지라도 기업의 입장에서 흐름과 대세를 거스르기엔 무리가 있다. 


한편, 세계 1위 자동차 브랜드인 토요타가 전기차 시장에 합류하면서 전기차 시장은 더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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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토요타 자동차가 공해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 '수소버스(FC버스)'를 내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선보인 '미라이'에 이어 토요타가 선보이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로, 히노자동차와 공동 개발하였다. 

미라이에 사용된 '토요타 퓨어 셀 시스템(TFCS)'을 함께 공유하며, 덕분에 내연기관에 비해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하고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공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최고 출력은 9kW이며, 배터리역할을 하는 235kW의 대용량 외부전원 공급 시스템도 탑재되었다. 이 시스템은 비상시, 학교 체육관 등 대피소에 전력 공급 필요 시, 긴급 전원 공급원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토요타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대비하여, 도쿄를 중심으로 100대 이상의 수소버스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 초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에는 수소차 보급확대를 위해 동시 개발 중인 신형 수소버스를 추가로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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