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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토요타가 54년간의 호주 현지 생산을 기념하는 '캠리 기념 에디션(Commemorative Edition)'을 공개했다. 



토요타의 중형 세단 캠리는 오랜 기간 호주서 패밀리카로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으며, 호주 토요타 직원들은 현재까지 210만 대 이상의 캠리를 생산했다. 



이를 기념하는 해당 스페셜 기념 에디션은 캠리의 최상위 트림인 '아타라 SL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실버 메탈릭 외장 컬러와 검은색 루프가 적용됐으며, 전면부 그릴 아래 레드 악센트로 포인트를 줬다. 이 밖에도 도어 스커프와 스포츠 메쉬 인테리어 장식, 기념 에디션 매트 및 배지 등이 추가로 적용됐다.



7 에어백과 리어 뷰 카메라, 전방 추돌 회피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오토 하이빔,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을 탑재해 안전 사양을 높였고, JBL 오디오 시스템, 최고급 시트, 전후방 주차 센서, 무선 스마트폰 충전 기능 등으로 편의 사양을 높였다. 



토요타 캠리 기념 에디션은 총 54대 한정 생산되며, 1대는 토요타 호주에 보관, 다른 한 대는 일본 토요타 박물관에 전시, 나머지 52대만 판매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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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최근 자동차 제조업체 또는 IT 기업 간의 파트너십 체결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전문 기업들 간의 합종연횡이 새로운 시대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고 있는 셈이다. 기업 간 서로의 장점을 연결하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디딤돌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자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그 영역을 더욱 확대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자동차 업계 간 파트너십 체결도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글로벌 자동차 제조 업체인 토요타와 마쯔다의 협력이 크게 주목된다. 



두 브랜드 모두 일본을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이라는 점과 전 세계 매니아층이 두텁다는 공통점을 가졌다. 토요타와 마쯔다는 이미 2년 전 제품 및 기술 보완을 위한 지속 협력관계를 구축한 바 있으며, 이번 달 4일 '업무 자본제휴'를 맺고 자본 및 기술적인 측면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협력 관계의 강화를 목적에 두고 환경·안전 규제 강화에 따른 대응책 마련, 사업의 다양화, 사업 확장 등에 함께 도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자본 부문에서의 파트너십 체결은 업계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두 브랜드는 4,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간 3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자동차 조립 공장을 미국 남주 지역에 공동 건설한다. 새로운 공장 설립에 들어가는 투자 비용은 총 16억 달러이며, 향후 전기차 기술 연구 장소, 신차 제작 및 신기술 개발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토요타와 마쯔다의 공동 기술 개발 내용에는 '커넥티드 카 기술'도 포함된다. 차량과 외부와의 통신이 중요해진 오늘날의 요구에 발맞춰 통신 기술을 개발하겠다는 의도다. 차량과 다른 기기 또는 인프라와의 통신을 통해 안전성과 편의성, 효율성까지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토요타와 마쯔다 모델간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공유도 진행될 계획이다. 


같은 분야에서 공동의 비전과 목표를 가진 기업들이 협력했을 때 그 시너지 효과와 경제 효과는 예상보다 훨씬 크게 나타난다. 미래 최첨단 산업에서 고도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만큼, 기업들 간 융합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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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호주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ANCAP)이 기존에 진행돼 오던 충돌 테스트와는 조금 다른 방식의 충돌 테스트를 진행했다. 


연식이 크게 다른 두 대의 '토요타 코롤라'를 64km/h의 속력으로 정면충돌 시킨 것. 한 대는 오래된 1998년형 모델이고 다른 한 대는 2015년형 모델이다. 



해당 테스트는 과거에 비해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기술력이 얼마나 많이 향상됐는지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으며, 그 결과는 놀라웠다. 1998년형 코롤라는 충돌 후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차량 골격이 크게 파손됐고, 16점 만점에 0.43점을 받았다. 반면 2015년형 최신 모델은 차량 골격이 그대로 유지됐고, 16점 만점에 12.93점을 획득했다. 


만일 1998년형 모델에 운전자가 탑승했을 경우, 파손된 부분이 운전자를 향해 밀려들어 심각한 부상과 뇌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번 충돌 테스트를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안전 설계 기술이 크게 향상됐다'는 사실이 증명된 셈이다. 이어, ANCAP 대표 제임스 굿윈은 '부상 정도가 큰 치명적인 사고 발생률은 오래된 차가 최신 차량에 비해 4배 정도 더 높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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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BMW·토요타·혼다가 미국 특허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아야 할 상황에 놓였다. 


미국의 인텔렉추얼 벤쳐스 Ⅱ (Intellectual Ventures Ⅱ)는 BMW, 토요타, 혼다를 포함한 자동차 제조업체와 아이신, 덴소 등의 공급업체가 자신들이 보유한 특허를 위반하는 열가소성 부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부품은 실제로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차량에 사용되고 있으며, 워터 펌프, 파워 스티어링, 모터 등 다양한 부품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부품이 사용된 대표적인 차량으로는 2016 토요타 캠리, 2016 BMW 2시리즈, 2017 혼다 어코드가 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는 '조사 시작일을 기점으로 45일 이내에 조사 완료 목표일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빠른 시일 내에 조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편, 특허법 위반으로 밝혀지게 되면 이와 관련된 자동차 제조업체와 공급업체들은 벌금을 물 수 밖에 없게 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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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토요타가 디자인과 기능이 개선된 '2017 토요타 프리우스 C'를 공개했다. 


연식변경으로 프론트 패널, 사이드 로커 패널, 리어 범퍼가 새롭게 적용되었고, 블랙 색상의 리어 스포일러도 추가됐다. 기존 개선이 필요해 보였던 스틸 휠도 세련된 알루미늄 휠로 변경되었다.



토요타의 첨단 안전 지원 시스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oyota Safety Sense C)'가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되어 안전사양을 대폭 강화했으며, 이는 자동 비상 제동, 차선 이탈 경보, 오토메틱 하이빔 기능이 포함된다. 


2017 토요타 프리우스 C는 'One', 'Two', 'Three', 'Four' 총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One'모델은 6.1인치 터치스크린, 블루투스 핸즈 프리 기능, AM/FM CD플레이어, 오디오 잭, USB 2.0포트, 4스피커 Entune 사운드 시스템이, 'Two'모델부터 크루즈 컨트롤과 고급 인테리어 소재가 추가되며, 'Three'모델 스마트 키 제공, 'Four'모델은 도어 루프, 백업 카메라, 소프텍스 시트, 앞 좌석 열선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이 추가 적용된다. 2017 토요타 프리우스의 자세한 가격은 아직 공개된 바 없다. 


파워 트레인의 경우, 기존과 마찬가지로 73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1.5리터 4기통 엔진과 99마력의 전기모터가 탑재되며, 연비는 약 50mpg(약21km/l)로 예상된다. 또한, 전기로만 약40km주행이 가능하다. 

토요타 프리우스 C는 아쉽게도 국내서는 만나 볼 수 없는 차종이지만, 고효율 소형 하이브리드로 높은 연비와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차량이다. 이전 모델 대비 한층 세련된 외모와 강화된 안전사양으로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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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토요타가 2017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개될 예정인 신형 캠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비록 LED 테일램프를 중심으로 뒷모습만 공개됐지만, 토요타 캠리에 일어난 큰 변화를 예고하기엔 충분해 보인다. 이미지 속 감각적인 테일램프와 수직 에어밴트, 리얼 스포일러, 살짝 보이는 세련된 휠이 눈에 띈다. 


C필러에도 큰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전반적으로 공격적이고 날렵한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차체 크기도 현행 캠리보다 커지며, 최신 안전 시스템이 대거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캠리는 토요타를 대표하는 중형 세단으로, 올해 미국 시장에서만 297,453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한 베스트 셀링카이다. 국내에서도 올해 3,295대를 판매했으며, 이는 작년과 비교했을 때 약30%나 증가한 수치다. 새로운 내외관과 향상된 성능을 갖춰 돌아오는 신형 캠리가 눈에 띄는 토요타의 성장세를 이끌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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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토요타 자동차가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EV) 양산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다고 밝혔다. 이미 BMW,벤츠,아우디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수년전부터 전기차 개발에 매진하고 있지만, 토요타는 배터리가 비싸고, 항속거리가 짧아 보급이 어렵다고 판단했는지 전기차에 다소 소극적이었다. 



'궁극의 친환경 차는 수소차'라고 주장하며, 전기차 대신 수소차의 시대를 열겠다던 토요타가 전기차 개발에 뒤늦게 나마 뛰어든 이유는 미래 친화경 자동차 시장의 흐름이 전기차로 완전히 기울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토요타가 집중해왔던 수소차는 안정성과 막대한 충전 인프라 구축 비용, 비싼 가격 등의 이유로 전기차보다 뒤쳐지게 되었고, 세계 각국이 EV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친환경자동차는 전기차로 낙접되었다. 때문에 수소차에 대한 자존심 하나로 수소차에 계속 전념하는 것보다는, 트렌드에 따라 뒤늦게나마 전기차개발에 나서는 것이 안정적인 전략이라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가 수소자동차를 배제하고 전기차에만 집중한다는 것은 아니며, 하이브리드 차량과 PHEV,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 이어 전기차까지 추가한 개념이다. 궁극의 친환경차는 수소차라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으며, 단지 전기차를 수소차의 시대로 가기위한 중간다리로 활용할 전략으로 보인다. 



같은 맥락으로는 우리나라의 현대 자동차가 있다.  2013년 세계 최초로 양산형 수소차인 '투싼 ix Full cell'을 선보이며 '최초의 수소차'라는 타이틀을 따냈고, 이후 수소차를 중점으로 친환경차 시장을 준비하는 듯 했으나 최근엔 전기차 개발 및 출시에 더 부각된다. 현대 역시 미래 친환경차 시장의 흐름이 현재로써는 '전기차'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이며, 제아무리 수소자동차가 궁극의 친환경 자동차라 할지라도 기업의 입장에서 흐름과 대세를 거스르기엔 무리가 있다. 


한편, 세계 1위 자동차 브랜드인 토요타가 전기차 시장에 합류하면서 전기차 시장은 더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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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토요타 자동차가 공해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 '수소버스(FC버스)'를 내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선보인 '미라이'에 이어 토요타가 선보이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로, 히노자동차와 공동 개발하였다. 

미라이에 사용된 '토요타 퓨어 셀 시스템(TFCS)'을 함께 공유하며, 덕분에 내연기관에 비해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하고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공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최고 출력은 9kW이며, 배터리역할을 하는 235kW의 대용량 외부전원 공급 시스템도 탑재되었다. 이 시스템은 비상시, 학교 체육관 등 대피소에 전력 공급 필요 시, 긴급 전원 공급원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토요타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대비하여, 도쿄를 중심으로 100대 이상의 수소버스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 초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에는 수소차 보급확대를 위해 동시 개발 중인 신형 수소버스를 추가로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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