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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현대차가 세계 주요 시장에서 잇단 호평을 받고 있는 '아이오닉5'를 앞세워 베트남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19일 베트남 전문 매체 'tuoitre.vn'에 따르면 베트남 합작사 현대탄콩은 오는 2분기 전기차 아이오닉5를 출시할 예정이다. 

유럽, 독일, 미국 등 국제무대에서 각종 상을 휩쓸고 있는 아이오닉5를 앞세워 베트남 친환경차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아이오닉5는 빈패스트 등 베트남 현지 신생 업체들의 전기차 모델과도 경합을 펼치게될 전망이다. 

베트남 시장에 공급되는 아이오닉5는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이 맡는다. 현대차는 지난달 16일 인도네시아 브카시의 델타마스 공단에 있는 생산공장에서 준공식을 열고 아이오닉5의 양산을 본격화했다. 

지난달 현대차는 전기차 생산거점을 아세안 지역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구축했다. 현대차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를 교두보로 삼아, 인구 6억 이상의 아세안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77만7000㎡ 부지에 뿌리를 내린 인도네시아 공장은 엔진과 의장, 도장, 프레스, 차체 공장, 모빌리티 이노베이션 등을 갖췄으며, 올해 말까지 15만대, 향후 25만대 규모의 연간 생산능력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 현대차는 물류, 인건비, 무관세 혜택 등으로 동남아 자동차 시장 1위 일본차와의 경쟁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3미터에 달하는 휠베이스가 제공하는 널찍한 실내공간, 차량 외부로 220V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기능, 18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한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 높은 효율과 동력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PE시스템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E-GMP는 최적화된 설계와 구조를 통해 전기차의 잠재력을 극대화한다. 일반 자동차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성능, 안전성, 효율성, 사용 편의성 등을 제공하는 동시에 모듈화를 통해 생산 과정에서의 혁신까지 달성을 가능하게 했다.

아이오닉 5는 이와 같은 높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미디어와 고객들로부터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오닉 5는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며 최고 완성도를 입증했고, 이 외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에 선정된데 이어 ‘아우토 빌트 최고의 수입차 전기차 부문 1위’, '아우토 자이퉁 전기차 비교평가 종합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의 뉴 카 어워드에서 ‘2021 올해의 차’, ‘중형 업무용 차’, ‘프리미엄 전기차’ 등 3개 부문을 석권함과 동시에 영국 탑기어의 일렉트릭 어워드, 카 디자인 리뷰, IDEA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전기차 중 하나로 각인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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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 5가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며 최고 완성도를 입증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2022 유럽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한 기아 EV6에 이어 글로벌 3대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에서 전기차로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수상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최고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춘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전세계에 입증했다.

월드카 어워즈(WCA)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2004년 출범했다. 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33개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 10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비밀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해 수상의 객관성과 공신력이 높다.

월드카 어워즈는 ‘북미 올해의 차'와 ‘유럽 올해의 차’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며, 특정 지역 시장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다른 두 상과 달리 전세계를 아우른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시상 부문은 세계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전기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을 비롯해 ‘세계 럭셔리 자동차’, ‘세계 고성능차’, ‘세계 도심형차’ 등 6개로, 심사위원단은 시승 등을 거쳐 각 부문별 올해의 자동차를 선정한다. 이 중 아이오닉 5가 수상한 ‘세계 올해의 자동차’는 최고 영예의 상에 해당한다. 

세계 올해의 차 전체 후보 차종은 모두 27개 모델로, 이 가운데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 ‘포드 머스탱 마하-E’ 등 3개 차종이 최종 후보로 올라 끝까지 경합을 벌였다.

월드카 어워즈 출범 최초로 전기차로만 세계 올해의 차 최종 후보가 구성돼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WCA 심사위원단은 마지막 순간에 아이오닉 5의 손을 들어줬다.

아이오닉 5는 또한 고성능 전기차 ‘아우디 e-트론 GT’와 프리미엄 전기차인 ‘벤츠 EQS’를 누르고 ‘세계 올해의 전기차’로, 기아 EV6와 아우디 e-트론 GT 2개 차종과 경합을 벌인 끝에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나머지 3개 부문에서는 벤츠 EQS가 ‘세계 럭셔리 자동차’에, ‘도요타 야리스 크로스’가 세계 도심형차를, 아우디 e-트론 GT가 세계 고성능차로 각각 선정됐다.

월드카 어워즈 심사위원단은 세계 올해의 차에 선정된 아이오닉 5에 대해 “복고풍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유연한 실내공간의 적절한 조화를 앞세워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며 현대차의 완벽한 주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또 “아이오닉 5의 디자인은 심리스 기술 기반으로 뛰어난 비율을 구현해 신선한 느낌을 주며, 내장 디자인과 소재 등에서도 모던함이 엿보인다”고도 언급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3미터에 달하는 휠베이스가 제공하는 널찍한 실내공간, 차량 외부로 220V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 18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한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 높은 효율과 동력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PE(Power Electric) 시스템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E-GMP는 최적화된 설계와 구조를 통해 전기차의 잠재력을 극대화한다. 일반 자동차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성능, 안전성, 효율성, 사용 편의성 등을 제공하는 동시에 모듈화를 통해 생산 과정에서의 혁신까지 달성을 가능하게 했다.

아이오닉 5는 이와 같은 높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미디어와 고객들로부터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오닉 5는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에 선정된데 이어 ‘아우토 빌트 최고의 수입차 전기차 부문 1위’, '아우토 자이퉁 전기차 비교평가 종합 1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해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의 뉴 카 어워드에서 ‘2021 올해의 차’, ‘중형 업무용 차’, ‘프리미엄 전기차’ 등 3개 부문을 석권함과 동시에 영국 탑기어의 일렉트릭 어워드, 카 디자인 리뷰, IDEA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전기차 중 하나로 각인되고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30년 총 307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점유율 12% 달성을 목표로 전기차 부문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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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유럽 생산기지가 있는 체코에 전기차 중심의 전용 전시관 'e-모빌리티 센터'를 오픈했다. 

체코 전문매체 'F Drive'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체코 수도 프라하 인근에 위치한 브랜드 사옥에 'e-모빌리티 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이는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전동화 흐름에 따라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현대차는 해당 전시관에 아이오닉5 등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E-GMP 및 전동화 전용 시스템을 탑재한 다양한 전기차를 전시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아이오닉5, 투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코나 EV, 수소연료전지차 넥쏘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차량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으며,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보행 로봇개 '스팟'과 고성능 전기 프로토타입 스포츠카 'RM20e'도 살펴볼 수 있다. 

또 시설 외부에는 전기차 충전을 경험해 볼 수 있는 300kW급 초고속 충전 설비와 차량 시승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마틴 사이츠 현대차 체코법인장은 "체코에 현대차 e-모빌리티 센터를 새롭게 오픈, 브랜드의 글로벌 비전인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현대차는 '프라하 e-모빌리티 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시,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포함, 오는 2030년까지 17개 이상의 전기차(EV) 라인업을 구축, 글로벌 전기차 판매 187만 대, 점유율 7%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5년 승용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과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S’ 등 신규 전용 전기차 플랫폼 2종을 도입하고, 2030년까지 12조 원을 투자해 커넥티비티와 자율주행, 그리고 전사적인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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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일본 시장에 다시 진출한 현대차가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2월 일본 시장 재진출을 선언한 현대차는 도쿄 하라주쿠에 체험형 전시장 오픈한 데 이어, 카 셰어링 및 P2P 업체인 'DeNA SOMPO 모빌리티(서비스명 애니카)'와 시승 행사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일본에서의 판매 방식은 판매대리점 없이 몇 개의 고객경험센터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모든 구매 및 인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현대차는 지난 2월 요코하마 시내에 고객경험센터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일본 전역의 주요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정비는 일본 전역의 10여개 협력업체와 제휴, 위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기차 아이오닉5와 수소전기차 넥쏘를 일본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또 다른 축으로 카세어링 및 P2P 업체인 DeNA SOMPO 모빌리티(서비스명 애니카)와 협력한다.

애니카는 자신이 갖고 있는 차량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매칭 서비스로, 만약 현대 아오니익5 소유자가 애니카에 차량을 등록하고, 이를 렌탈한 사용자가 마음에 들어 새로 아이오닉5를 구입하게 되면 차량 소유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현대차 일본법인은 아이오닉 5 100대와 넥쏘 20대를 애니카의 쉐어링카로 등록,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일본자동차수입조합에 따르면 현대차의 지난 3월까지 신규 등록대수는 32대였으며, 2월에만 14대가 등록됐고 3월에는 전무했다. 아직 애니카 시승에 필요한 차량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애니카가 7일 발표한 바에 의하면 지난 2월 25일부터 차량 공유서비스를 시작한 전기차 아이오닉5는 한 달 만에 시승 체험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애니카의 시승방식은 렌터카 형태를 도입, 24시간 비 대면으로 자신의 사정이나 용도에 맞춰 몇 번이라도 원하는 만큼 시승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보다 자유로운 시승으로 소유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안심하고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는지도 체크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애니카측은 "아이오닉5의 평균 시승시간이 약 7시간으로, 3시간 이상 공유한 운전자는 충전시간과 실제 주행거리 체크 등 일반 시승에서는 해 볼 수 없는 전기차의 직접 소유 체험을 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아이오닉5 시승은 평일 이용이 약 60%로 매우 높게 나타났고, 이용자의 40%는 신규 이용객이었으며, 홋카이도나 후쿠오카 등 먼 지역에서 일부러 시승을 위해 찾는 경우도 많았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일본 소비자들의 체험이 어느 정도 이뤄졌다고 판단이 선 다음부터 출고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오닉 5의 일본 판매 가격은 479만(4,713만 원)~589만 엔(5,795만 원)으로, 일본의 친환경차 보조금 혜택을 더하면 400만 엔(3,935만 원) 초반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현대차는 일본 시장에 친환경차인 아이오닉 5와 넥쏘 등 2개 차종을 우선 투입했다. 최근 전동화 흐름이 빨라지는데 비해 일본 완성차 업체들의 전동화가 느린 점을 감안하여 친환경차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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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EV6'가 글로벌 시장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아이오닉5와 EV6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전기차다.

두 차종은 내연기관차 플랫폼을 사용했던 기존의 전기차와 달리,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주행거리, 공간 활용성, 효율성이 크게 뛰어나다. 

먼저 아이오닉5는 유럽 시장에 출시 된 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유럽 인기 차종들을 제치고 각종 상을 휩쓸고 있다.

아이오닉5는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유럽 각지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되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가 세계 유수의 자동차를 제치고 '2022 영국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 영국 올해의 차는 탑기어 등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 2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각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에 뽑힌 10개 차종을 대상으로 선발되며, 이 가운데 '아이오닉 5'가 최종 선정된 것이다. 

최종 후보에 오른 각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는 피아트500-e, 스코다 파비아, 기아 씨드, 아이오닉 5, 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 토요타 야리스 크로스, 스코다 엔야크, BMW iX, 포르쉐 타이칸, 현대차 i20N 등이다.

영국 올해의 차 편집장 존 챌린은 "아이오닉 5가 자동차의 미래처럼 느껴진다"라며, "아이오닉 5는 디자인, 성능, 실용성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췄으며, 전기차를 찾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선택일 뿐만 아니라 영국 올해의 차로서도 손색없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이오닉 5는 앞서 유럽 전역에서 여러 차례 호평을 받은바 있다. 지난해 11월 '2022 독일 올해의 차'에 선정된데 이어, 아우토 빌트 '최고의 수입차' 전기차 부문 1위, 아우토 자이퉁 전기차 비교평가 종합 1위에 올랐다. 또 이달 초에는 아우토 빌트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벤츠의 전용 전기차 EQB를 제치고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자동차 본고장인 독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의 뉴 카 어워드에서 '2021 올해의 차', '중형 업무용 차','프리미엄 전기차' 등 3개 부문에서 석권했으며, 영국 탑기어의 일렉트릭 어워드, 카 디자인 리뷰, IDEA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전기차 중 하나로 각인되고 있다.

아이오닉5의 형제 차종인 기아 EV6는 '2022 유럽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되는 놀라운 쾌거를 달성했다. 

EV6는 지난달 2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EV6는 최종 후보에 함께 오른 현대차 아이오닉 5, 스코다 엔야크 iV, 포드 머스탱 마하-E, 쿠프라 본, 푸조 308, 르노 메간 E-테크 등 6개 차종과 경합 끝에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기아는 지난 2008년 씨드, 2018년 스팅어, 2019년 씨드 등을 최종 후보로 유럽 올해의 차의 문을 꾸준히 두드린 데 이어, 마침내 EV6로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기아 EV6는 지난해 10월 현지 판매가 본격 시작된 이래 유럽에서 지난 1월까지 누적 1만 1,302대가 판매됐으며, 유럽 올해의 차에 앞서 ‘2022 아일랜드 올해의 차’, ‘2022 왓 카 어워즈 올해의 차’, ‘2022 독일 올해의 차 프리미엄 부문 1위’, ‘2021 탑기어 선정 올해의 크로스오버’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EV6는 유럽 시장뿐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도 초반 흥행을 예고하며 더욱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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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주력 전기 모델 '아이오닉5'의 주행거리가 대폭 길어질 전망이다.

현대차 유럽 법인은 기존 모델 보다 강화된 성능을 갖춘 2023년형 아이오닉5의 사양을 공개했다. 

기존보다 용량이 큰 77.4kWh급 배터리가 탑재되고, 급속 충전에 앞서 배터리 열 사전 조절 기능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존 모델은 아이오닉5 롱레인지 버전의 배터리 용량이 72.6kWh 였으나, 2023년형 모델에는 77.4kWh로 5% 이상 증가됐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다만 보급형 모델은 기존과 같은 58.2kWh급 배터리가 그대로 적용된다.

 

이는 미국용 아이오닉5와 같은 용량에 해당한다. 북미 수출형 모델의 경우 이미 77.4kWh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당시 현대차는 유럽 모델도 2023년형부터 더 큰 배터리 팩이 장착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배터리 용량 확대로 주행거리가 기존 모델 대비 늘어날 전망이며, 구체적인 정확한 레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214마력 e-모터가 장착된 후륜구동 아이오닉5 프리미엄의 주행거리는 481km(299마일,WLTP 기준)이기 때문에 77.4GWh 배터리가 장착되면 적어도 주행거리가 500km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형 아이오닉5에는 이 외에 디지털 센터 미러, 디지털 사이드 미러, 스마트 주파수 댐퍼 등이 적용된다.

새로 적용되는 배터리 열 사전 조절 기능은 주행 중 배터리 온도를 자동으로 조정, 충전 지점에 도달하면 최적의 충전조건을 보장하고, 덥거나 추운 주변조건에서 실제 충전성능을 향상시켜 준다.

또한 국내 사양에 이미 적용되고 있는 디지털 센터 미러는 차량의 막힘없는 파노라마 후면 보기를 제공, 가시성을 최적화해준다. 또, 디지털 사이드 미러는 공기 저항을 줄이고 악천후에서도 향상된 후면 뷰를 제공한다.

스마트 주파수 댐퍼는 리어 액슬 서스펜션의 응답을 개선, 승차감을 높이고 차체 제어 및 핸들링을 개선해 준다.

77.4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된 2023년형 아이오닉5는 국내 출시를 위해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받은 것으로도 확인됐으며, 국내 출시는 6월로 예정돼 있다. 국내용은 배터리 용량 증대 외에 소프트웨어 자동업데이트(OTA) 기능도 추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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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12년 만에 일본 승용차 시장에 재도전한다.

앞서 현대차는 그랜저, 쏘나타 등 주력 인기 모델을 앞세워 지난 2001년 일본시장에 진출했으나, 일본 승용차 시장의 벽을 뛰어넘지 못하고 판매 부진으로 2009년 전격 철수를 결정했다.

이후 현대차는 일본 시장에서 버스 판매에만 주력해 오다 지난 2020년 6월 일본어 공식 SNS 계정 개설을 시작으로 재진출을 준비해왔다.

현대차 일본법인 '현대모빌리티 일본'은 8일 일본 승용차시장 진출을 공식 발표하고, 전기차 아이오닉 5와 수소차 넥쏘 등 2개 차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12년 만에 일본 시장에 재진출하게 됐다"라며, "현재도 현대차를 계속 타는 일본 고객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기 재진출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앞서 일본 승용차시장 재진출에 발맞춰 일본법인명을 '현대자동차 재팬주식회사'에서 '현대모빌리티재팬 주식회사'로 변경했다. 또 친환경차 판매를 위해 웹사이트와 앱을 조합한 온라인 플랫폼을 오픈했다.

현대차는 일본 시장에 친환경차인 아이오닉 5와 넥쏘 등 2개 차종을 우선 투입한다. 최근 전동화 흐름이 빨라지는데 비해 일본 완성차 업체들의 전동화가 느린 점을 감안하여 친환경차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일본 내 자동차 시장은 승용차 부문에서 전기차 점유율이 1%도 안될 정도로 미미한 상황이다

아이오닉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하며, 72.6kW급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 주행거리 618km를 실현(WLTC 기준)했다. 또 차량의 전원을 전기제품에 공급하는 V2L 시스템을 갖춰, 가정에서도 전략을 공급할 수 있는 등 뛰어난 편의성을 갖췄다. 

또한 일본에서 보급되고 있는 급속충전시스템인 차데모를 통해 90kW급 충전기로 충전 시 32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윙커 레버의 우측 배치 등 일본 전용 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넥쏘는 3단계 공기정화시스템으로 주행 중의 대기 오염을 제거하고, 약 5분 충전으로 82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두 차종의 일본 내 시판가격은 아이오닉 5 기본 모델이 479만 엔(4,969만 원), 보이지가 519만 엔(5,384만 원), 라운지가 549만 엔(5,696만 원), 라운지AWD가 589만 엔(6,111만 원)이며, 넥쏘는 776만8,300엔(8,060만 원)이다.

현대차는 차량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면서 옵션 선택과 구입 대금 결제, 자동차 보험 가입, 등록 등 전기차 주문에서 운행까지 필요한 절차를 모두 온라인으로 손쉽게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온라인 판매는 차량 선택부터, 시승 예약, 견적, 주문, 결제, 배송정보 확인까지 모두를 온라인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일본 전역의 주요지역에 협력 정비공장과 제휴, 정비망을 갖출 계획이다. 특히, 일본 전역에 대응 가능한 로드서비스 체제 구축으로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오닉 5와 넥쏘는 2022년 5월부터 사전 예약이 개시되며, 7월부터 차량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일본의 지난해 전기차 판매대수는 약 2만대로, 신차 판매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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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투싼 비스트 (영화 '언차티드' 中)

현대차가 브랜드의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영화 마케팅에 힘을 싣고 있다. 

현대차의 인기 SUV 투싼이 이달 16일 국내 개봉 예정인 '언차티드(uncharted)'에 등장, 전 세계 관객들에게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사고 있다.

현대차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해 12월에는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아이오닉 5와 투싼을 선보이기도 했다.

올해는 언차티드에 오프로드 콘셉트로 개조한 '투싼 비스트(Tucson Beast)'가 주인공 일행의 차량으로 등장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배경으로 다양한 주행 장면을 선보일뿐만 아니라 제네시스 GV80,G80,G90도 대거 출연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언차티드는 플레이스테이션 인기 게임인 '언차티드'를 기반으로 제작된 액션 어드벤처물로, 스파이더맨 세 번째 시리즈의 주인공 톰 홀랜드가 주연으로 등장해 흥행에 대한 기대가 높은 작품이다.

관련해 현대차는 이번 영화와 연관된 지적재산권을 활용해 다양한 영화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해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는 아이오닉 5 광고를 공개한 데 이어 올해도 주연 배우 톰 홀랜드와 협업한 투싼 광고 영상을 제작해 영화 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후속작을 통해 소니 픽처스와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쏘나타 N라인 (영화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 中)

지난해 8월에는 현대차의 쏘나타 N라인이 영화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에 신스틸러로 등장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쏘나타 N 라인은 영화 주요 장면에서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신스틸러로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주인공들이 쏘나타 N 라인을 활용해 180도 드리프트를 하며 적에게 총격을 가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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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현대차가 이번달(2월) 신차 판매 조건과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현대카드 제휴를 통한 기본 판매 조건으로 고성능 모델인 아반떼N, 벨로스터N, 코나N을 대상으로 3.3% 저금리(유예형)를 제공한다.

친환경차의 경우, 기본 할인은 제공되지 않는다. 단, 세이브 포인트(현대카드) 사용 시 아반떼 HEV, 쏘나타 HEV, 코나 HEV, 투싼 HEV, 싼타페 HEV, 아이오닉 5에 3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랜저 HEV, GV60, G80 EV, 넥쏘는 30/50만원, 전기 트럭 포터EV는 20/30만원이다.

아이오닉 5

특히, 아이오닉5 장기 대기고객(21년 계약자)이 차종을 전환해 출고 시 넥쏘 100만원, 아반떼 HEV, 쏘나타 HEV, 그랜저 HEV, 코나 HEV, 투싼HEV에 30만원을 할인해준다.

200만 굿프렌드 이벤트를 통해서도 굿프렌드 구축 후 1개월 이후 계약 고객에게 주요 차종 기출고 고객에게 10만원, 신규 고객은 15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대상 차종은 아반떼, 아반떼HEV, 아반떼N, 쏘나타, 쏘나타HEV, 벨로스터N, 그랜저, 그랜저HEV, 아이오닉5, 베뉴, 코나, 코나HEV, 코나N, 싼타페, 싼타페HEV, 투싼, 투싼HEV, 팰리세이드, 스타리아 라운지, 넥쏘, 스타리아, 포터, 포터EV, G70, G80, GV60, G80 EV, G90, GV70, GV80 등 이다.

Win-Back 특화조건 이벤트도 진행한다. 외제차나 제네시스 차종 보유 또는 렌트, 리스 이용 고객에게 G70, GV70, GV60는 30만원, G80, GV80, G80 EV는 50만원, G90는 100만원을 할인해준다. 또 가족 중 현대차 구매 이력이 있는 2030 세대를 대상으로 20-50만원 할인도 지원한다. 

아울러 운전결심 X 현대 모빌리티카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운전결심 통해 연수완료 고객 중 현대차 전용카드로 아반떼, 아반떼HEV, 아반떼N, 아이오닉 5, 코나, 코나HEV, 코나N을 구매하면, 20만원 캐시백을 돌려준다.

이 외 10년/15년 이상 노후차 조건, H 패밀리,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적립, 선사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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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가 전기차 아이오닉5를 앞세워 9년 만에 '유럽 올해의 차' 정상에 도전한다.

또 아이오닉5와 같은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기아 EV6도 결선에 함께 진출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유럽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심사위원단은 이전에 5개 이상 유럽 국가에서 판매 중인 신차 중 BMW iX, 현대 바이온, 메르세데스 벤츠 EQS, 토요타 야리스 크로스 등 39개 차종을 두고 심사를 진행, 최종후보로 아이오닉5를 포함한 7개 차종을 선정했다. 

아이오닉5와 함께 2022 유럽 올해의 차 최종 결선에 진출한 차종은 기아 EV6, 큐프라 본, 포드 머스탱 마하-E, 스코다 엔야크 iV, 푸조 308, 르노 메간 e-테크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5와 EV6가 각각 결선에 진출함에 따라 현대차는 지난 2013년 i30가 진출한 이후 9년 만에, 기아는 지난 2019년 씨드가 진출한 이후 3년에 정상에 도전하게 됐다.

지난 2013년 결선에 진출한 현대차 i30은 푸조 208, 르노 클리오, 메르세데스 벤츠 A클래스, 폭스바겐 골프 등과 경쟁했으나 정상은 골프의 몫이었다. i30가 진출한 이후 현대차는 이번에 아이오닉5가 진출하기 전까지 최종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기아는 지난 2018년에 스팅어가, 2019년에 씨드가 결선에 진출함에 따라 정상 등극에 도전한 바 있으나, 결승 문턱에서 결국 실패했다. 2018년에는 볼보 XC40이, 2019년에는 재규어 I-PACE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또 지난해에는 현대차는 투싼, i10, i20로, 기아는 쏘렌토로 최종 후보 진출에 도전했으나 결국 오르지 못했다. 

매번 고배를 마셨던 현대차와 기아가 각각 아이오닉5와 EV6를 앞세워 유럽 올해의 차 정상에 재도전한다. 그러나 경쟁하는 후보들이 만만치 않아 우승 후보를 예측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투표는 내년 2월 말에 진행되며 우승자 발표는 내년 2월 28일 온라인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오닉5는 올해 독일에서 출시된 신차 총 45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2 독일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되며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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