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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연초부터 판매 호조를 이어가며 올해 상반기에도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판매량, 매출, 수익성을 달성했다.

람보르기니는 올해 6개월간 5,090대의 차량을 고객께 인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수치다. 

또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3억 3,0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30.6% 올랐다. 영업이익 역시 작년 상반기 2억 5,100만 유로에서 69.6% 증가한 4억 2,500만 유로를 달성했다. 

이 같은 상반기 성과는 물량 증가, 더욱 다양해진 제품 포트폴리오, 고객 맞춤형 서비스, 환율의 호조가 결합된 결과라는 것이 람보르기니측의 설명이다. 

관련해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CEO는 "우리는 지속되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인 성과로 상반기를 마무리했다"라며, "현재까지의 주문량이 2023년의 생산량을 넘어서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도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또 람보르기니 CFO 파올로 포마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 람보르기니는 브랜드의 매력으로 뒷받침되는 명확한 장기 전략 덕분에 이 시기를 성공적으로 이겨내고 있다"라며, "상반기 결과를 통해 긍정적인 추세를 확인했고, 전년 대비 큰 폭의 성과로 2022년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람보르기니의 3개 거점 지역인 미국과 아시아 태평양 및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는 전 세계 물량의 34%(미국), 25%(아시아 태평양), 41%(유럽, 중동, 아프리카)를 각각 차지하며 균형 잡힌 판매 성과를 보였다. 

글로벌 시장 판매 점유율에서는 미국이 1,521대를 판매하며 1위를 차지했다. 또 중국·홍콩·마카오(576대), 독일(468대), 영국(440대), 중동(282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차종 별 판매 비중으로는 람보르기니 브랜드 첫 슈퍼 SUV 우루스가 61%를 차지, 브랜드 베스트셀러로서의 면모를 견고히 했다. 

또 V10 모델 라인업 우라칸과 V12 모델 라인업 아벤타도르가 통합 39%를 차지했다. 특히 차세대 V10 후륜구동 모델로 공도와 트랙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다재 다능한 매력을 선사하는 '우라칸 테크니카'는 올해 4월 전세계 최초 공개 이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람보르기니는 남은 하반기 동안 신형 우루스 두 모델과 신형 우라칸 한 모델을 전세계에 공개하며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2023년 목표 생산량이 이미 동날 정도로 수요가 크게 급증했다. 글로벌 수요 급증에 따라 람보르기니의 출고 대기 기간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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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GTS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5일 반포 전시장에서 V6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장착한 2인승 스포츠카 스파이더 모델 '296 GTS'를 국내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296 GTS는 2020년에 선보인 ‘SF90 스파이더’에 이은 페라리의 두번째 PHEV 스파이더 모델이다.

후륜구동 기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컨버터블 모델인 296 GTS는 한계 상황 뿐 아니라 일상 주행에서도 순수한 감성을 보장하는 '운전의 재미'라는 개념을 완벽히 재정의한다. 

특히 페라리만의 독보적인 기술로 개발된 경량 알루미늄 소재의 접이식 하드톱(RHT)를 장착해 296 GTB의 디자인을 완벽하게 유지하면서도 오픈톱 주행의 감성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96 GTS란 차명은 총 배기량(2.992L)과 실린더 수(6), 그란 투리스모 스파이더(GT Spider)의 약자를 조합해 명명됐다. 추가 출력 122kW(167cv)의 전기 모터와 결합된 본 엔진은 페라리 공도용 스파이더 차량에 장착된 최초의 6기통 엔진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830cv를 발휘한다. 

이를 통해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수준의 성능과 혁신적이고 짜릿하며 독특한 사운드 트랙을 컨버터블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페라리측의 설명이다. 

본 차량의 PHEV 시스템도 놀라운 성능을 자랑한다. 페달은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순수 전기 eDrive 모드에서도 25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콤팩트한 규격과 혁신적인 다이내믹 컨트롤 시스템, 정밀히 설계된 공기역학 시스템으로 인해 운전자는 마치 고카트를 타는 것처럼 놀라운 민첩성과 반응성을 즉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스포티하고 유연한 디자인, 극도로 콤팩트한 크기는 차량의 모던함을 부각하고 있으며 1963 250 LM을 레퍼런스로 삼아 단순함과 기능성의 완벽한 결합을 보여준다. 

접이식 하드톱는 매우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루프를 접으면 날렵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드러나고, 루프를 올렸을 때에도 차량의 실루엣은 296 GTB와 매우 유사하다. 

가벼운 무게의 RHT는 최대 45km/h의 속도에서 개폐하는 데 단 14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차체와 루프 사이의 분리선은 B 포스트 위에 위치한다. 결과적으로 접이식 루프는 두 부분으로 갈라져 엔진 앞부분 위로 평평하게 접혀지는데 이를 통해 엔진 베이의 열이 기존과 동일하게 발산되고 전체적인 디자인 균형이 유지된다. 또한 이 디자인 덕분에 엔진 커버의 뒤쪽 부분에 새로운 V6 엔진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윈도우를 설치할 수 있었다.

296 GTS는 SF90 스트라달레와 SF90 스파이더, 296 GTB와 마찬가지로, 특히 트랙에서 극한의 출력과 최대 성능을 경험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경량화 옵션과 공기역학 요소 변경을 포함한 아세토 피오라노 패키지를 제공한다.

296 GTS 한국 출시를 기념해 방한한 페라리 극동 및 중동 지역 디터 넥텔 총괄 지사장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임은 명백한 사실이고, 페라리는 이 부분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라며, "핵심은 차량의 출력과 주행 감성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차세대 기술을 통합하는 것인데, 296 GTS는 이러한 콘셉트에 완벽히 부합하는 차량"이라고 말했다.

또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사 FMK 김광철 대표이사는 "신형 V6 엔진을 오픈 톱 상태에서 즐길 수 있는 296 GTS를 통해 국내 고객들이 새로운 차원의 운전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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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4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차 'ID.4'가 국내 환경부 인증을 마치고 국내 출격 준비에 돌입했다. 

환경부 산하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ID.4 Pro'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국내서 ID.4는 8가지 트림 중 '프로(Pro)' 단일 트림으로 판매될 전망이다. 

폭스바겐 ID.4는 지난 2020년 9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로, EV용 모듈형 매트릭스 아키텍처 'MEB'를 사용한 두 번째 모델이다.

국내에 도입될 차량은 유럽용 ID.4로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하는 77kWh급 배터리를 탑재, WLTP 기준 최대 519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30분 만에 320km까지 충전할 수 있다. 한국 에너지 공단이 밝힌 ID.4 Pro의 주행 가능 거리는 405km(20인치 기준)다.

또 리어액슬에 장착된 전기모터는 150kW(204마력), 최대토크 31.6kg.m의 힘을 발휘하며, 시속 0-100km/h 가속시간은 8.5초, 최고 속도는 160km/h다.

이와 함께 21인치 타이어를 장착해 높은 최저지상고로 오프로드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뿐 아니라 적재 공간도 넉넉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트렁크 적재용량은 기본 543리터, 시트 폴딩 시 최대 1,575리터까지 확대된다.

특히 ID.4는 지난해 세계 올해의 차 정상에 오르는 등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핵심 모델로 평가되는 만큼 국내 출시에도 큰 관심이 쏠린다. 

ID.4는 올초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비공식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으며, 그 대기 수요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 대기 수요와 전세계적인 반도체 수급 차질이 맞물려 심각한 차량 출고 지연이 이어지자, 차량을 빠르게 선점하기 위한 고객들이 일찍부터 줄을 선 것으로 보인다. 

올해 3분기 내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ID.4는 공식 출시까지 아직 수개월이 남은 상황이지만, 비공식 사전계약만으로도 상당한 출고 대기가 밀려있어 초반부터 상당한 출고 지연이 예상된다. 

또한 ID.4는 유럽에서도 높은 인기로 물량 공급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신차 출고 지연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코리아는 ID.4 국내 판매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정보를 아직 공개하지 않았으며, ID.4 국내 가격이 5,500만 원 미만으로 책정할 경우 보조금 100%가 지급될 전망이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과 '티구안 올스페이스' 등 신모델을 국내 새롭게 투입,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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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BYD

신에너지차(NEV)로 완전 전환을 선언한 중국 BYD가 높은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BYD는 지난 3월부터 내연기관 차량 생산 중단을 선언하고 신에너지차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YD는 올해 1~7월까지 신에너지차 누계 판매대수 80만 3,88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포함한 집계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92%나 급증한 수치다.

또 지난 7월 한달 간 16만 2,530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한 월간 최고 판매를 달성했다. 

이에 BYD가 글로벌 신에너지차 시장에서 영역과 존재감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BYD는 경쟁사 대비 비교적 저렴한 모델을 내세워 높은 판매고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그 입지를 더 확장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BYD는 한국 전기차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BYD 한국 법인 'BYD코리아'는 한국서 전기 승용차를 판매키로 결정, 한국 진출을 본격화했다. 

현재 BYD는 딜러사 선정 등 판매를 위한 전국 딜러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한,송,당,진 등 주력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들여와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산 BYD의 신에너지차가 한국에 도입되면 국내 친환경차 시장의 판도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BYD는 전기차용 배터리를 자체 생산하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겸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완성된 제품의 경쟁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저렴한 차량 가격을 내세우고 있는 만큼 업계의 긴강감도 높아지고 있다.  

또 최근에는 중국 지리자동차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볼보 자동차가 뛰어난 차량 안전도와 세련된 디자인 등으로 국내서 큰 인기를 끌며 그간 부정적이었던 중국차의 인식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BYD의 한국 시장 진출 선언에 따라 현대차, 기아 등 국내 완성차 업체와의 대결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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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한국 시장에 새롭게 투입한다. 

이번에 새롭게 국내 선보이는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뛰어난 공간 활용성과 컴팩트한 차체에서 나오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동시에 겸비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지난 2014년 첫 출시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에 해당하며, 모던함과 스포티함을 강조한 외관과 세련된 실내, 높은 수준의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 최신 편의 사양 및 커넥티비티 기술을 동시에 갖춰 주목을 받는다. 

뉴 218d 액티브 투어러는 국내서 '어드밴티지'와 '럭셔리'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디자인은 BMW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 이전 모델 대비 확 달라진 모습이다. 스포티한 감성이 강조된 외관을 갖춰 현대적인 크로스오버 모델만의 특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또 상징적인 BMW 키드니 그릴의 크기는 더 커졌다. 전면부 에어 플랩이 적용된 대형 BMW 키드니 그릴을 통해 존재감을 한층 강화했다. 

또 슬림한 윤곽의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날렵한 디자인의 에어 인테이크, 에어 커튼 등이 적용됐다. 

A필러부터 길게 뻗은 윈도우 라인은 이전 세대보다 더욱 완만해졌다. 또 슬림한 C필러로 이어지는 옆모습은 한층 역동적인 실루엣을 자랑한다. 

측면부 도어에는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히든 타입 핸들이 새롭게 적용됐으며, 후면부는 슬림한 LED 리어 라이트와 뒷범퍼 하단 크롬 라인을 배치했다. 

한층 고급스럽게 변화한 실내는 BMW의 순수전기 플래그십 SAV 모델 'iX'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대시보드 상단에는 10.25인치 인스트루먼트 디스플레이와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컴바이너 타입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또 플로팅 타입 암레스트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셀렉터 레버가 적용됐고, 오디오 시스템용 볼륨이 통합된 컨트롤 패널이 적용되는 등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했다.

차체는 전장 4,385mm, 전폭 1,825mm, 전고 1,575mm로, 이전 세대 모델 대비 각 30mm, 25mm, 20mm씩 커져 공간감이 향상됐다.

또 트렁크 적재공간은 기본 470리터로 공간활용성이 매우 뛰어나며, 뒷좌석 시트 등받이를 모두 접으면 최대 1,455리터까지 확대, 일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까지 완벽하게 지원한다.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에는 BMW 컴팩트 모델 최초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8세대 iDrive가 탑재된다. 

BMW OS 8과 함께 조합된 8세대 BMW iDrive에는 향상된 기능의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해주는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기능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BMW 디지털 키 플러스 등 최적화된 스마트폰 통합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뉴 218d 액티브 투어러에는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적용된다. 어드밴티지 트림에는 전방 충돌 경고, 차선 변경 및 사각지대 경고, 하차 시 보행자 및 차량 접근 경고 기능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스탠다드가 장착됐다.

추가적으로 럭셔리 트림에는 여기에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고 기능 등이 추가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탑재돼 쾌적한 장거리 주행을 지원한다.

또, 주차 보조 기능, 서라운드 뷰, 파노라마 뷰, 3D 뷰, 진입 동선을 따라 최대 50m 거리까지 차량의 후진 조향을 도와주는 후진 보조 기능 등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를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이 외 앞좌석에는 BMW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요추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전동식 시트가 적용되며, 40:20:40 비율로 분할 폴딩 되는 뒷좌석 등받이는 최대 12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해 장거리 여정에서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서 전개되는 센터 사이드 에어백이 최초로 기본 탑재된다. 이를 통해 앞좌석 탑승객 안전도가 크게 개선됐다. 

차내에는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를 발휘한다. 

또 우수한 효율과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제공하는 스텝트로닉 자동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돼 리터 당 15.8km에 이르는 높은 연료 효율을 제공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8.8초다.

가격은 뉴 218d 액티브 투어러 어드밴티지가 4,590만 원, 뉴 218d 액티브 투어러 럭셔리가 4870만 원이다.

<  BMW 뉴 액티브 투어러 디테일 컷 >

뉴 액티브 투어러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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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야심 차게 선보인 신차 토레스(TORRES)가 브랜드 실적 반등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토레스는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 반응과 인기를 끌었고 사전계약만 3만 대 이상, 누적 계약 대수 6만여 대를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토레스는 부진했던 쌍용차 실적을 견인하는 주력 모델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달 토레스 흥행에 힘입어 19개월 만에 월 판매 실적 1만 대를 돌파했고, 내수 6,100대, 수출 4,652대를 포함해 총 1만 752대를 판매했다.

관련해 쌍용차는 "수출 상승세와 더불어 토레스 출시 영향으로 2020년 이후 19개월 만에 1만 대 판매를 돌파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 "2교대 전환을 통해 공급 능력이 큰 폭으로 증가한 만큼 토레스는 물론 적체 현상을 빚고 있는 수출 물량 적기 공급을 통해 하반기 판매 물량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토레스가 전례 없던 흥행 돌풍을 이끌 수 있었던 비결로는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알찬 가성비가 꼽힌다.

쌍용차는 '우리 모두가 열망하던 코란도, 무쏘의 부활'이란 기대와 열망을 담아 토레스를 개발했고, 그 결과 토레스는 기존 SUV 들과 차별화된 강인한 정통 SUV 스타일 갖추게 됐다. 

그간 쌍용차는 내놓는 신차마다 과거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가 배제된 스타일링으로 많은 비평을 받아왔다. 반면 토레스는 역사 속 코란도와 무쏘를 계승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새롭게 적용하며 전례 없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전반적으로 토레스는 힘 있는 라인과 풍부한 볼륨감을 통해 튼튼하고 다부진 분위기를 선사하며, 강인하고 디테일한 선의 연결을 통해 쌍용차가 추구하는 정통 SUV를 구현했다. 

전면부 버티컬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굵은 선의 후드 캐릭터 라인은 전면의 강인함을 배가시킨다. 측면부는 각진 형태의 휠 아치 가니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강인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스타일링됐다.

후면부 디자인에서도 정통 SUV 스타일을 느껴볼 수 있다. 스페어타이어를 형상화한 핵사곤 타입의 리어 가니쉬와 리어 LED 콤비네이션 램프가 당당한 존재감과 세련미를 더한다. 특히 제동등은 태극기의 건·곤·감·리 중 ‘리’의 문양을 표현한 것으로 토레스가 대한민국 정통 SUV의 대표 모델이며, 쌍용차가 대한민국 자동차회사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실내는 직선형의 운전석 공간을 통해 강인함과 함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슬림&와이드' 콘셉트로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해 탑승객들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를 체험할 수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한 미래지향적이면서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대화면 인포콘 AVN,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각종 정보의 시인성은 물론 주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 중형 SUV를 뛰어넘는 거주 공간과 대용량 적재 공간을 갖췄다. 토레스는 2열 리클라이닝 시트 적용을 통해 장거리 이동에도 안락함을 보장하며,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 4개를 수납하고도 여행용 캐리어를 추가로 실을 수 있는 여유로운 703리터(VDA213 기준, T5트림 839리터)의 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2열 시트 폴딩 시, 1662리터 대용량 적재가 가능해 캠핑 및 차박 등 레저 활동에도 뛰어난 공간성을 자랑하며, 러기지 트레이는 파티션 구획을 넓게 해 수납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토레스는 세분화된 SUV 시장에서 준중형과 중형 SUV를 넘나드는 차급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차내에는 우수한 정숙성의 친환경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과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동급 최대토크 28.6kg·m, 최고 출력 170마력의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은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최적의 조합과 업그레이드 튜닝으로 기존 엔진 대비 출발 시 가속 성능을 10% 향상시켰다.

또한 실운행구간(60~120km)의 가속 성능도 5% 향상해 실생활 퍼포먼스형 파워트레인으로 거듭났다. 이렇듯 파워를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2km/L(2WD)로 기존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제3종 저공해자동차 인증을 획득해 혼잡통행료와 공영·공항주차장 이용료 50~60% 감면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토레스의 장점으로 꼽힌다. 

토레스는 해외 시장 진출도 함께 준비 중이며, 뛰어난 가성비와 매력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국내뿐 아니라 해외서도 큰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쌍용차는 토레스는 개발 단계부터 전기차를 염두고 두고 설계됐으며, 이에 따라 향후 토레스 기반의 전기차도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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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최근 캠핑과 차박, 트레킹 등의 여가 활동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패밀리 SUV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여유로운 실내와 뛰어난 실용성은 패밀리카로서 아빠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기 때문이다. 

특히 3열까지 탑승이 가능한 7인승 SUV의 경우, 가족 구성원이 많은 가족에게 있어 장점이 많아 수요가 꾸준하다. 보다 많은 인원이 탑승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필요시 3열 시트를 폴딩 해 많은 짐을 적재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독일 폭스바겐이 7인승 시트 배열을 갖춘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국내 투입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새롭게 출시하는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한 모델로, 패밀리 SUV에 최적화된 조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관련해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에 선보이는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2017년 출시 후 글로벌 시장에서 15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링 모델"이라며,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2세대 티구안 부분변경 모델의 롱 휠베이스 버전으로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액티비티 등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됐다"라고 설명했다. 

디자인은 이전 모델 대비 한층 세련되면서도 날렵한 이미지를 선사하도록 꾸며졌다. 이처럼 잘생긴 외모는 젊은 아빠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모습이다. 

특히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라디에이터 그릴 라이팅과, 이와 수평을 이루는 프론트 범퍼 및 펜더 디자인은 시각적 효과를 더해 SUV만의 강인한 인상을 완성한다. 

또한 실내는 디지털 콕핏,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무선 앱커넥트 등 다양한 디지털 편의 사양이 적용되는 등 이전 세대 대비 상품성이 한층 강화됐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최대 장점은 역시 다양한 공간 활용성이 꼽힌다. 3열 시트가 탑재됐을 뿐 아니라 트렁크 용량은 2,3열 모두 미 폴딩 시 230L, 3열 폴딩 시 700L로 매우 여유롭다.

또한 2열과 3열 모두 폴딩 시에는 1,775L까지 늘어나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활용도에 따라 공간을 자유자재로 활용이 가능하다. 

디젤이 아닌 가솔린 파워트레인이 적용돼 제품 포트폴리오가 확대됐다는 점도 주목해 볼 만하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에는 2.0 TSI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됐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30.6 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50,986,000원(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이며, 5년/15만 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사고수리 토탈케어 서비스가 기본 제공돼 고객의 총 소유비용 부담 또한 더욱 낮췄다는 것이 폭스바겐측의 설명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국내 최초,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선보이며 파워트레인의 다변화는 물론 고객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패밀리 SUV 라인업을 강화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고객 인도는 공식 출시일인 오는 2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디테일 컷 >

티구안 올스페이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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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BMW코리아가 뛰어난 공간 활용성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동시에 겸비한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모델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국내 출시한다.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Active Tourer)는 지난 2014년 첫 출시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모던함과 스포티함을 강조한 외관,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변화한 실내, 높은 수준의 실용성과 공간 활용성, 첨단 편의 사양 및 최신 커넥티비티 기술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뉴 218d 액티브 투어러는 디자인 및 편의사양에 따라 '어드밴티지'와 '럭셔리'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먼저 외관은 BMW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보다 스포티한 감성을 부여해 현대적인 크로스오버 모델만의 특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전면부 에어 플랩이 적용된 대형 BMW 키드니 그릴과 슬림한 윤곽의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날렵한 디자인의 에어 인테이크 및 에어 커튼이 조화를 이뤄 한층 스포티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전 세대보다 더욱 완만해진 A필러부터 길게 뻗은 윈도우 라인, 슬림한 C필러로 이어지는 옆모습은 한층 역동적인 실루엣을 자랑한다. 측면부 도어에는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히든 타입 핸들이 새롭게 적용됐고, 후면부는 슬림한 LED 리어 라이트와 뒷범퍼 하단 크롬 라인을 배치한 것이 눈길을 끈다. 

실내는 BMW의 순수전기 플래그십 SAV 모델 'iX'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미래 지향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대시보드 위에는 10.25인치 인스트루먼트 디스플레이와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컴바이너 타입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또 플로팅 타입 암레스트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셀렉터 레버, 오디오 시스템용 볼륨이 통합된 컨트롤 패널이 적용되는 등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했다.

차체는 길이 4,385mm, 폭 1,825mm, 높이 1,575mm로 이전 세대 모델 대비 각 30mm, 25mm, 20mm씩 증가해 공간감이 향상됐다.

또한 트렁크 적재공간은 기본 470리터로 공간활용성이 뛰어나며, 뒷좌석 시트 등받이를 모두 접으면 최대 1,455리터까지 확대, 일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까지 완벽하게 지원한다.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에는 BMW 컴팩트 모델 최초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8세대 iDrive가 탑재된다. BMW OS 8과 함께 조합된 8세대 BMW iDrive에는 향상된 기능의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해주는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기능을 지원하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BMW 디지털 키 플러스 등 최적화된 스마트폰 통합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뉴 218d 액티브 투어러에는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적용된다. 어드밴티지 트림에는 전방 충돌 경고, 차선 변경 및 사각지대 경고, 하차 시 보행자 및 차량 접근 경고 기능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스탠다드가 장착된다.

나아가 럭셔리 트림에는 여기에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고 기능 등이 추가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탑재돼 쾌적한 장거리 주행을 지원한다.

또, 주차 보조 기능, 서라운드 뷰, 파노라마 뷰, 3D 뷰, 진입 동선을 따라 최대 50m 거리까지 차량의 후진 조향을 도와주는 후진 보조 기능 등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앞좌석에는 BMW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요추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전동식 시트가 적용되며, 40:20:40 비율로 분할 폴딩 되는 뒷좌석 등받이는 최대 12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해 장거리 여정에서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서 전개되는 ‘센터 사이드 에어백’이 최초로 기본 탑재돼 앞좌석 탑승객 안전도를 한층 향상시켰다.

뉴 218d 액티브 투어러에는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ㆍm를 발휘한다. 

또 우수한 효율과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제공하는 스텝트로닉 자동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돼 리터 당 15.8km에 이르는 높은 연료 효율을 제공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8.8초가 소요된다.

가격은 뉴 218d 액티브 투어러 어드밴티지가 4,590만 원, 뉴 218d 액티브 투어러 럭셔리가 487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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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7인승 패밀리 SUV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국내 출시를 확정하고, 본격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2017년 출시 후 글로벌 시장에서 15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2세대 티구안 부분변경 모델의 롱-휠베이스 버전으로, 일상 생활 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액티비티 등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이전 모델 보다 더욱 세련되면서도 날렵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특히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라디에이터 그릴 라이팅과, 이와 수평을 이루는 프론트 범퍼 및 펜더 디자인은 시각적 효과를 더해 SUV만의 강인한 인상을 완성한다. 

실내는 디지털 콕핏,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무선 앱커넥트 등 다양한 디지털 편의 사양이 적용되는 등 이전 세대 대비 상품성이 한층 강화됐다. 

3열 시트가 탑재된 7인승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최대 장점은 다양한 공간 활용성이 꼽힌다. 트렁크 용량은 2,3열 모두 미 폴딩 시 230L, 3열 폴딩 시 700L이며, 2열과 3열 모두 폴딩 시에는 1,775L까지 늘어나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활용도에 따라 공간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에는 2.0 TSI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되며,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되어 186마력의 최고출력 및 30.6 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가격은 50,986,000원(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이며, 5년/15만 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사고수리 토탈케어 서비스가 기본 제공돼 고객의 총소유비용 부담 또한 더욱 낮췄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국내 최초,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선보이며 파워트레인의 다변화는 물론 고객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패밀리 SUV 라인업을 강화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고객 인도는 공식 출시일인 오는 2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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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카이엔

최근 포르쉐의 럭셔리 SUV 카이엔의 중고차 시세가 급등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입 중고차 평균 시세는 지난달과 시세 변동이 거의 없는 보합세를 보인 반면, 포르쉐 카이엔은 지난달에 이어 최소가는 3.53%, 최대가는 5.35% 모두 큰 폭으로 상승, 최대가 기준으로 전월 대비 718만 원이 올랐다. 

이는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인 엔카닷컴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른 것이다. 

중고차 시세의 경우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는데, 포르쉐 카이엔은 수요는 많고 공급은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카이엔은 넉넉한 2열 레그룸과 헤드룸으로 패밀리카로 손색이 없어 수요는 더욱 급증하는 추세다. 

더욱이 최근 국내 신차 재고 물량이 턱없이 부족한 것도 중고차 시세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포르쉐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인해 극심한 출고 지연을 겪고 있으며, 최소 1년 이상의 대기 기간이 소요, 일부 인기 차종의 경우 2년~4년까지도 대기 기간이 늘어나고 있다. 

한편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은 가계 지출이 늘고 폭염까지 더해져 중고차 시세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지만, 올해 8월 시세 변화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8월 시세는 전체 평균 1% 미만인 보합세를 유지했다.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시세 변동폭은 크지 않으나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모델이 많았다. 또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세는 변동의 거의 없거나 미세하게 가격이 오른 경향을 보였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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