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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中 BYD

신에너지차(NEV)로 완전 전환을 선언한 중국 BYD가 높은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BYD는 지난 3월부터 내연기관 차량 생산 중단을 선언하고 신에너지차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YD는 올해 1~7월까지 신에너지차 누계 판매대수 80만 3,88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포함한 집계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92%나 급증한 수치다.

또 지난 7월 한달 간 16만 2,530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한 월간 최고 판매를 달성했다. 

이에 BYD가 글로벌 신에너지차 시장에서 영역과 존재감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BYD는 경쟁사 대비 비교적 저렴한 모델을 내세워 높은 판매고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그 입지를 더 확장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BYD는 한국 전기차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BYD 한국 법인 'BYD코리아'는 한국서 전기 승용차를 판매키로 결정, 한국 진출을 본격화했다. 

현재 BYD는 딜러사 선정 등 판매를 위한 전국 딜러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한,송,당,진 등 주력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들여와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산 BYD의 신에너지차가 한국에 도입되면 국내 친환경차 시장의 판도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BYD는 전기차용 배터리를 자체 생산하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겸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완성된 제품의 경쟁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저렴한 차량 가격을 내세우고 있는 만큼 업계의 긴강감도 높아지고 있다.  

또 최근에는 중국 지리자동차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볼보 자동차가 뛰어난 차량 안전도와 세련된 디자인 등으로 국내서 큰 인기를 끌며 그간 부정적이었던 중국차의 인식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BYD의 한국 시장 진출 선언에 따라 현대차, 기아 등 국내 완성차 업체와의 대결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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