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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최근 캠핑과 차박, 트레킹 등의 여가 활동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패밀리 SUV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여유로운 실내와 뛰어난 실용성은 패밀리카로서 아빠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기 때문이다. 

특히 3열까지 탑승이 가능한 7인승 SUV의 경우, 가족 구성원이 많은 가족에게 있어 장점이 많아 수요가 꾸준하다. 보다 많은 인원이 탑승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필요시 3열 시트를 폴딩 해 많은 짐을 적재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독일 폭스바겐이 7인승 시트 배열을 갖춘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국내 투입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새롭게 출시하는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한 모델로, 패밀리 SUV에 최적화된 조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관련해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에 선보이는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2017년 출시 후 글로벌 시장에서 15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링 모델"이라며,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2세대 티구안 부분변경 모델의 롱 휠베이스 버전으로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액티비티 등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됐다"라고 설명했다. 

디자인은 이전 모델 대비 한층 세련되면서도 날렵한 이미지를 선사하도록 꾸며졌다. 이처럼 잘생긴 외모는 젊은 아빠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모습이다. 

특히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라디에이터 그릴 라이팅과, 이와 수평을 이루는 프론트 범퍼 및 펜더 디자인은 시각적 효과를 더해 SUV만의 강인한 인상을 완성한다. 

또한 실내는 디지털 콕핏,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무선 앱커넥트 등 다양한 디지털 편의 사양이 적용되는 등 이전 세대 대비 상품성이 한층 강화됐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최대 장점은 역시 다양한 공간 활용성이 꼽힌다. 3열 시트가 탑재됐을 뿐 아니라 트렁크 용량은 2,3열 모두 미 폴딩 시 230L, 3열 폴딩 시 700L로 매우 여유롭다.

또한 2열과 3열 모두 폴딩 시에는 1,775L까지 늘어나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활용도에 따라 공간을 자유자재로 활용이 가능하다. 

디젤이 아닌 가솔린 파워트레인이 적용돼 제품 포트폴리오가 확대됐다는 점도 주목해 볼 만하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에는 2.0 TSI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됐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30.6 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50,986,000원(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이며, 5년/15만 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사고수리 토탈케어 서비스가 기본 제공돼 고객의 총 소유비용 부담 또한 더욱 낮췄다는 것이 폭스바겐측의 설명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국내 최초,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선보이며 파워트레인의 다변화는 물론 고객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패밀리 SUV 라인업을 강화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고객 인도는 공식 출시일인 오는 2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디테일 컷 >

티구안 올스페이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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