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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DMC 컬리넌 엠퍼러

컬리넌은 롤스로이스를 대표하는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다.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1905년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가장 크고 희귀한 '컬리넌 다이아몬드' 이름을 딴 모델인 만큼, 고급스런 내외관을 갖춘 초호화 럭셔리 SUV 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 컬리넌이 독일의 한 튜너의 손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로 재탄생해 화제다. 

독일의 전문 튜너 DMC는 럭셔리 SUV의 대명사 '컬리넌'을 극강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강력 SUV로 튜닝했다.

엠퍼러(Emperor)라 명명된 해당 차량은 공기역학과 경량화를 고려한 전용 파츠가 대거 적용,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카본 소재로 제작된 거대한 보닛 후드와 40m 더 확장된 휠 아치를 적용했고, 사이드 스커트도 새롭게 디자인됐다. 

이 외에도 특수 알루미늄 학금으로 제작된 24인치 경량 단조 휠(블랙 멀티 스포크 디자인)과 고성능 타이어(295/30R24), 카본으로 만든 블랙 사이드 미러캡, 새로운 리어 스포일러, 리어 에이프런 등이 눈길을 끈다. 

실내는 외장 컬러와 매칭되는 체리 레드 인테리어를 적용, 스포티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특히 시트와 바닥 매트 등 실내 곳곳에는 DMC 레터링 각인을 새겨 특별함을 더했고, 최고급 소재의 가죽과 물결 모양의 퀼팅을 새겨 넣었다. 

성능 향상을 위한 엔진 튜닝도 이뤄졌다. DMC는 엔진 업그레이드(칩 튜닝)과 특수 제작된 스포츠 배기 시스템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그 결과, 기존 최고출력 571PS, 최대토크 850Nm에서 615PS, 955Nm까지 출력이 크게 향상됐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4.9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282km/h다. 

DMC는 해당 차량에 고성능 타이어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으며, 컬리넌 엠퍼러는 좀 더 유니크한 매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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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그룹의 7개 차종이 미국 J.D. Power가 발표한 '2022 상품성 만족도 조사'서 7개 차종이 차급별 1위에 올랐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J.D. Power의 상품성 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 구매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의 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내·외관 스타일과 주행 성능, 인포테인먼트 편의성, 경제성, 안전성 등 여러 항목이 평가에 반영되며, 1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에서 현대차는 877점을 획득한 팰리세이드가 중대형 SUV 차급, 844점의 싼타크루즈가 중형 픽업 차급에서 1위에 올랐다. 기아는 카니발이 857점을 획득해 미니밴 차급 1위를 차지했고, EV6가 890점으로 소형 SUV 차급, 877점의 K5가 중형 차급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는 G80(878점)이 중대형 프리미엄 차급에서, GV70(890점)이 소형 프리미엄 SUV 차급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7개 차종을 차급별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으며,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은 최우수 차종을 배출했다. 현대차그룹에 이어 BMW그룹과 스텔란티스, 닛산이 각각 3차 종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는 미국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한 중대형 SUV 및 미니밴, 중대형 프리미엄 차급에서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가 각각 1위에 선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팰리세이드가 1위를 차지한 중대형 SUV 차급에서는 기아 텔루라이드가 2위에, 소형 SUV 차급에서는 EV6에 이어 아이오닉 5가 2위에 오르는 등 주요 차급에서 현대차·기아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브랜드별 종합 결과에서는 제네시스가 지난해 대비 7점 향상된 886점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 2위를 유지하며 최상위권의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제네시스는 프리미엄 브랜드 평균인 872점 대비 14점이나 앞섰다.

앞서 제네시스는 제이디파워사가 올해 2월과 6월 발표한 내구품질조사와 신차품질조사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대한민국 럭셔리 브랜드의 높은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아는 총점 849점으로 지난해 대비 한 계단 상승한 일반브랜드 5위를 차지했으며, 현대차는 846점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7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일반브랜드 평균 점수는 841점이다.

현대차그룹은 "총 7개 차종이 1위에 오른 것은 상품개발 초기부터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품성과 품질 등 차량 전반에 걸쳐 고객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이디파워사의 2022 상품성 만족도 조사는 33개 브랜드 189개 모델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으며, 총 8만4165명의 고객이 설문에 응답했다.

J.D파워 조사 결과는 미국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 기준으로 이용될 뿐 아니라 업체별 품질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되는 만큼, 이번 결과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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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의 미치 에반스가 ABB FIA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 뉴욕 E-프리에서 3위를 차지, 시즌 6번째로 포디움에 올랐다. 

샘 버드는 12라운드에서 무려 11계단 상승한 5위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총 25점을 확보했다.

미치 에반스는 레이스에서 강력한 어택 모드를 활용하는 전략으로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어택 모드는 레코드 라인을 벗어난 위치에 있는 액티베이션 존을 통과해 약간의 랩타임 손실을 감수하는 대신 35kW의 추가 출력을 얻는 시스템이다. 

경기 종료 18분이 남은 시점에서 미치 에반스는 추월을 시도하다가 트랙 가장자리의 움푹 패인 곳을 스쳤으나, 빠른 반응성으로 재규어 'I-TYPE 5'를 제어하는 기지를 보였다. 그 결과, 경기 종료 3분 전 극적으로 선두 그룹으로 다시 올라서는데 성공했고, 포디움을 차지했다. 

샘 버드는 브루클린의 레드 훅 거리에서 이번 시즌 최고의 드라이브를 선보였다. 샘 버드는 팀의 완벽한 전략과 더불어 인상적인 주행 능력을 선보이며 16위에서 11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다. 

또 미치 에반스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12 라운드까지 진행된 현 시점에서 드라이버 종합 순위 1위와 16포인트 차로 3위에 올랐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팀 순위에서 4위를 기록 중이다. 

관련해 재규어 TCS 레이싱 팀 감독인 제임스 바클레이는 "뉴욕에서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두 선수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더블 포인트 피니시라는 쾌거를 이뤄냈다"라며,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의 홈에서 열리는 런던 경기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모멘텀을 유지하면서 더 많은 포인트와 포디움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2022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13라운드와 14라운드는 2022년 7월 30일과 31일 영국 런던 거리에서 개최된다. 

내달 13, 14일 이틀간 열리는 서울 경기는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로 시즌8의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경주 코스는 잠실 주경기장에서 출발해 인근 도로를 주행해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오는 총2,760m 길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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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현대와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는 하계 휴가철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도모하기 위해 '2022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수리 서비스 협력사인 블루핸즈(1317곳), 기아는 직영 서비스센터(18곳) 및  협력사 오토큐(779곳), 한국GM(9곳)과 르노코리아(7곳)는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쌍용차는 직영 서비스 센터(2곳)과 협력 서비스센터(43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현대차와 기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여름 휴가 시즌 장거리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무상 점검 서비스는 현대차 '마이현대, 제네시스 '마이제네시스, 기아 '마이기아' 등 각 사의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서비스 거점에 방문하면 된다. 

무상 점검 쿠폰은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총3만장(현대차 1만 5천장, 기아 1만장, 제네시스 5천장)을 선착순 발급한다.

이후 현대차 고객은 1,317개 블루핸즈(직영 하이테크센터 제외), 기아 고객은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778개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점검 항목은 내연기관 차량의 경우 엔진 구동 상태, 냉각수 및 오일 누유 여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이며, 전기차는 EV 냉각수 및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 점검을 추가로 제공한다. 

쉐보레는 휴가 기간 동안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쉐보레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는다. 

쉐보레는 차량 고장 또는 교통사고 발생 시 해당 지역에 긴급출동 및 각종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하계 휴가철을 맞이한 고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쌍용차와 르노코리아차도 2022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에 참여한다.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 이용 시 엔진·에어컨,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정도,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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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CT-1

최근 복잡한 도심에서 근거리 이동에 유용한 초소형 '도심형 시티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시티카는 덩치가 작다 보니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교통정체가 심한 도심 주행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으며, 가격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가운데 혁신적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접이식 초소형 전기차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전기차 스타트업 시티 트랜스포머(City Transformer)가 개발한 도심형 시티카 'CT-1'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CT-1은 성인 2명이 탑승 가능한 4륜 구동 방식의 초소형 전기차로, 특허받은 차폭 조정 기술이 적용돼 실시간으로 섀시를 변형, 상황에 따라 차폭을 늘리고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행모드를 시티 모드 선택 시 차량 스스로가 펼쳐져 있던 4개의 바퀴를 접게 되며, 차폭이 1.4m에서 1m로 슬림하게 축소하게 된다. 

덕분에 좁은 골목길을 통과하거나 비좁은 공간에 주차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해당 기능은 정차하지 않고 주행 중 버튼을 눌러 차폭을 조정할 수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 2.5m, 휠베이스 1.8m, 2개의 전기 모터(7.5kW)로 구동한다. 차내에는 15kWh급 배터리가 탑재돼 최고속도 90km/h까지 낼 수 있으며, 완충 시 18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또 20마력급 성능으로 정지 상태에서 50km/h까지 5초가 소요, 도심 주행에 충분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단, 차폭을 1m로 접게 되면 예상치 못한 롤-오버(차량 전복)에 대비해 최고 속도가 절반 수준인 45km/h로 제한된다. 

CT-1은 기존의 내연 기관차 대비 탑재되는 부품이 현저히 적기 때문에 차체 중량(배터리팩 포함)이 590kg에 불과하다.

덕분에 적은 배터리 용량으로도 비교적 먼 거리를 주행할 수 있을뿐 아니라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큰 이점이 있다. 

특히 주목해볼 부분은 주차 용이성이다. CT-1은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일반 차량 1대를 세워둘 있는 공간에 무려 4대의 CT-1을 주차할 수 있다.

이처럼 매우 비좁은 공간에도 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차로 인한 불편이나 갈등을 겪을 확률이 일반 차량 대비 현저히 줄어든다.

CT-1은 본격적인 양산 및 시판을 목표로 구체적인 설계, 엔지니어링 및 기술 구현 단계에 돌입했으며, 2024년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CT-1은 옐로우, 블루, 레드, 화이트 등 4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약 1만 6,000유로부터 시작,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주문(예약금 150유로)을 받고 있다. 

<시티 트랜스포머 CT-1 디테일 컷 >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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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GR 수프라 매트 화이트 에디션

토요타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정통 스포츠카 수프라의 한정판 모델 '매트 화이트 에디션(Matte White Edition)'을 선보였다. 해당 한정판 모델은 일본 내수용으로만 50대 독점 판매된다. 

GR 수프라 매트 화이트 에디션은 스페셜 외장 컬러인 '매트 애벌란시 화이트 메탈릭(Matte Avalanche White Metallic)'와 인기있는 브라운 시트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스플리터와 사이드 실, 디퓨저, 사이드 미러, A-필러 등에 블랙 컬러를 입혀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고, 프로즌 건메탈 그레이 컬러로 마감된 19인치 경량 휠로 포인트를 줬다. 또 레드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고성능 이미지를 배가했다. 

실내는 블랙-브라운 투톤 구성으로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다. 시트와 도어, 스티어링휠, 센터 콘솔 등 실내 곳곳에 브라운 가죽 커버를 적용하고, 대시 보드에 'GR 수프라(GR Supra)', '매트 화이트 에디션(Matte White Edition)' 레터링을 새겨 한정판 모델만의 가치를 더했다. 또 카본 소재로 마감된 실내 장식을 통해 스포티한 매력을 실내에서도 느껴볼 수 있도록 꾸몄다. 

이 밖에도 무선 충전 기능과 USB 포트, 12-스피커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8.8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 등이 적용됐다.

차내에는 3.0리터 6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382마력(hp), 최대토크 369lb-ft(50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또한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Adaptive Variable Suspension), 파워 스티어링(Electric Power Steering), VSC(Vehicle Stability Control) 등을 통해 뛰어난 핸들링과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이번 한정판 모델의 가격은 789만 엔(한화 약 7,500만 원)부터 시작하며, 토요타는 추첨을 통해 50명의 구매자를 선정, 판매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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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12년 만에 일본 시장 재진출에 나선 현대차가 일본 MK택시에 전기차 '아이오닉 5' 5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 일본 전기차 시장 공략의 첫발을 내디뎠다.

앞서 현대차는 일본 시장에 친환경차인 아이오닉 5와 넥쏘 등 2개 차종을 투입하는 등 친환경차를 앞세워 일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차는 총 50대의 아이오닉 5를 MK택시의 교토 본사에 공급하고, MK택시는 교토에서 운행 중인 700여대의 택시 중 50대를 아이오닉 5로 교체하게 된다. 

일본 시장에 투입되는 아이오닉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하며, 72.6kW급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 주행거리 618km를 실현(WLTC 기준)했다. 또 차량의 전원을 전기제품에 공급하는 V2L 시스템을 갖춰, 가정에서도 전략을 공급할 수 있는 등 뛰어난 편의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E-GMP 기반의 아이오닉 5는 넓은 실내 공간,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2열 전동 슬라이드 시트, 2열 시트 하단의 실내 V2L 등을 통해 택시에 탑승하는 승객에게 움직이는 휴게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아이오닉 5는 1회 충전 시 최대 618km(72.6kWh 배터리, 일본 WLTC 기준 자사 측정치)를 주행할 수 있고, 전기차 특성상 소음과 진동이 적어 택시 기사의 피로도를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기사와 승객 등 탑승자가 아이오닉 5의 우수한 품질과 높은 상품성을 체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현대차는 MK택시 교토 정비공장과 기술지원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주행기록장비, 택시 요금미터기 등 택시 장비 장착을 지원해 아이오닉 5 택시의 효율적인 영업을 돕는다.

MK택시는 전기 택시를 운행하기 위해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와 충전 시간, 고객이 탑승하는 공간의 크기와 쾌적함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해당 조건에 적합한 차량인 '아이오닉 5'의 도입을 결정했다.

MK택시는 아이오닉 5를 시작으로 EV 택시 도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며, 2025년까지 보유 차량의 30%를, 2030년까지 전 차량의 전기차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5는 긴 주행 가능 거리와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 적은 소음과 진동 및 다양한 첨단 사양을 갖춘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차"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오닉 5가 교토의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교토 대표 EV 택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월 12년 만에 일본 승용차 시장 재진출을 선언했다. 이어 도쿄 하라주쿠에 체험형 전시장 ‘현대 하우스 하라주쿠’를 5월 말까지 운영해 방문 고객에게 아이오닉 5와 수소전기차 ‘넥쏘’의 전시·시승·체험·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4월에는 오사카와 나고야에서 시승 및 전시회를 진행했으며 6월부터 8월까지 일본의 경제·금융 중심지인 도쿄 마루노우치에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체험공간인 ‘현대모빌리티 라운지 마루노우치’를 운영한다. 이번 달 말에는 요코하마에 오프라인 거점이자 일본 첫 직영 고객센터인 ‘현대고객경험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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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도시적인 스타일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소형 SUV '더 뉴 셀토스'를 출시한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출시된 셀토스의 첫 번째 상품성 개선 모델로, 더 세련된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성능,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계승함과 동시에,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들을 대거 적용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390mm, 전폭 1,800mm, 전고 1,600mm, 휠베이스 2630mm다.

전면부는 웅장한 느낌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을 새롭게 적용하고, 이를 가로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와이드한 형상의 LED 프로젝션을 통해 혁신적이고 모던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전면부 LED 주간주행등의 세로 조형과 수직으로 연계된 포그 램프는 더 뉴 셀토스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보여주며 라디에이터 그릴과 조화를 이룬 심플한 스키드플레이트는 깔끔한 인상을 준다.

측면부는 균형 잡힌 실루엣과 볼륨감 있는 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적인 감성을 담았으며, 18인치 전면 가공 타입 휠을 탑재했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가로로 길게 적용, 동일한 콘셉트의 백업 램프와 리어 리플렉터를 적용해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기아는 고급스럽고 다크한 디자인 요소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 차별화 모델 '그래비티'도 함께 운영한다.

그래비티 모델은 다크 메탈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어퍼 및 로워 가니쉬, 헤드램프 어퍼 가니쉬, 프론트 및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를 비롯,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 블랙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통해 강인한 SUV 이미지를 구현했다. 그래비티는 시그니처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하다. 

실내는 수평적인 이미지에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담았다.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시인성을 높였으며, 통합형 컨트롤러와 전자식 변속 다이얼 등 최첨단 편의사양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가로 지향적인 고유의 조형적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동시에 모던하고 볼드한 느낌의 센터 가니쉬를 대시 보드에 적용했다.

외장 컬러는 플루톤 블루, 발레 그린 등 신규 컬러와 루프에 퓨전 블랙 색상을 적용한 투톤 컬러 3종 등을 포함해 총 9종, 내장 컬러는 블랙, 캐러멜, 그래비티 전용 컬러인 미드나잇 그린 등 총 3종 중 선택할 수 있다.

차내에는 한층 우수한 성능을 갖춘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2.0 가솔린 모델을 새로 추가하는 등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1.6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 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7.0kgf·m, 복합연비 12.8km/ℓ로 효율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를 신규 장착해 고속 주행시 정숙성 및 변속 응답성이 향상됐다. 

2.0 가솔린 엔진의 경우, 최고 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18.3kgf·m, 복합연비 12.9km/ℓ를 통해 뛰어난 성능을 구현하며, 무단 변속기를 탑재해 부드러운 변속과 정숙한 주행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전면 유리창에 차음 글라스를 적용해 정숙성을 높임으로써 한층 더 안락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 기술을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더 뉴 셀토스는 동급 최초로 적용된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를 비롯해,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과 주차를 돕는다. 이와 함께 운전석 메모리 시트, 애프터 블로우,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 빌트인 캠, C타입 USB 충전 단자 등 운전자와 탑승객을 배려하는 신규 사양들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더 뉴 셀토스의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2160만 원, 프레스티지 2459만 원, 시그니처 2651만 원, 그래비티 2685만 원이고, 2.0가솔린 트렌디 2062만 원, 프레스티지 2361만 원, 시그니처 2552만 원, 그래비티 2587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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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올 뉴 디펜더 130

영국 오프로더 명가 랜드로버가 8인승 오프로더 '올 뉴 디펜더 130'를 한국 시장에 새롭게 투입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넓은 3열 좌석으로 성인 8명까지 탑승 가능한 '올 뉴 디펜더 130'의 사전계약을 개시,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극한의 오프로드 모험에 특화된 올 뉴 디펜더 130의 사전 계약은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에서 독점 진행된다.

올 뉴 디펜더 130은 압도적 전지형 주행 능력과 견고함을 정의해온 디펜더의 광범위한 성능을 궁극적으로 보여주는 모델이다. 특히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21세기 모험을 재정의하는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대형 오프로더 시장에 새로운 기준과 가치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 뉴 디펜더 130은 디펜더만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익스테리어와 실용성과 내구성이 강조된 인테리어, 2+3+3 스타디움 시트를 적용했다. 또한 선구적인 전지형 주행 성능, 강력하고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모든 여정의 순간을 편리하게 하는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 등을 갖췄다. 

한국 시장에는 강력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올 뉴 디펜더 130 P400 X Dynamic HSE'와 효율적인 MHEV 디젤 엔진을 탑재한 'D300 X Dynamic HSE' 등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올 뉴 디펜더 130은 디펜더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에 독특한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들을 더해 차별화했다. 강인한 실루엣을 완성하는 높은 차체, 전후방의 짧은 오버행은 탁월한 접근각 및 이탈각을 구현하며 어떠한 노면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세련되게 다듬어진 표면과 굵은 수평선을 강조한 디자인 및 강인한 숄더 라인, 사각형의 휠 아치는 올 뉴 디펜더의 강인함과 견고함을 보여준다. 

외장 컬러에 경우 올 뉴 디펜더 130 모델 전용 '세도나 레드' 컬러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바디 테일게이트에 장착된 스페어 휠 커버에는 바디 컬러와 동일한 색상이 적용된다. 

또 나빅 블랙 색

상의 바디 하부 클래딩, 콘트라스트 루프, 루프레일이 기본 적용돼 강렬한 디펜더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익스플로러, 어드벤처, 컨트리, 어반 등 4가지의 액세서리 팩을 선택해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구현하고 차량의 실용성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130은 올 뉴 디펜더 110 대비 리어 오버행을 340mm 확장해 성인 3명도 여유 있게 앉을 수 있는 3열 시트를 적용했다. 3열 시트의 경우 동급 최고 수준인 1,200mm의 폭과 804mm의 레그룸을 갖췄으며, 3열을 원 위치 둔 상태에서도 최대 389 리터의 적재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3열 시트는 40:20:40 분할 폴딩이 가능해 다양한 목적에 맞춰 좌석을 구성할 수 있으며, 2열과 3열을 모두 접을 경우 최대 2,291 리터의 확장된 트렁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130은 운전석에서부터 3열 좌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간에 최고 수준의 편의 및 안전 기술이 적용됐다. 3열에도 열선 시트, 암레스트, 세심하게 설계된 수납공간 그리고 USB-C 포트 옵션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각 열마다 설치된 환기구와 4존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을 통해 모든 탑승객들은 어떤 날씨에도 쾌적한 실내 온도를 경험할 수 있다.

대형 창문과 3열 위쪽의 두 번째 선루프는 모든 탑승객에게 넓은 개방감을 선사하며, 2열과 3열 좌석은 랜드로버 고유의 스타디움 시트로 구성해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가족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최대 5개의 유아용 시트를 장착할 수 있는 ISOfix를 갖췄다.

올 뉴 디펜더 130 모델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지형 주행 성능을 가지고 있다. 더 길어진 전장에도 최고의 오프로드 주행 성능 제공하기 위해 리어 오버행을 솟아오르는 형태로 디자인해 37.5°의 접근각 및 28.5°의 이탈각을 제공한다.

특히 D7x 아키텍처는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를 바탕으로 최대 25,000Nm/°의 높은 비틀림 강성을 자랑한다. 이는 기존 디펜더의 차체 구조보다 약 3배 더 높아진 수치다. 

D7x 아키텍처는 어떤 지형에서도 운전자가 자신감 있게 주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되며, 개별 테스트 4만5,000회, 6만2,000번 이상의 엔지니어링 테스트를 거쳐 최고 수준의 완성도를 갖췄다. 

또 전 모델에 적용되는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은 오프로드에서 추가로 전륜은 71.5mm, 후륜은 73.5mm까지 높일 수 있으며, 최대 900mm 도강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운전자의 주행에 따라 차체의 반응을 예측하고 롤링과 피칭을 제어하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지형 및 노면 상태에 따라 주행 조건을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빙판이나 모래 같은 노면이나 오프로드 주행, 고속 코너링 등 까다로운 주행 조건에서도 최적의 트랙션과 험로 탈출 성능을 발휘하는 액티브 리어 락킹 디퍼런셜 등 최신 오프로드 기술이 적용돼 어떤 상황에서도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또한 최신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은 접지력과 운전자의 반응을 초당 100회 모니터링하며, 프론트 및 리어 액슬 간 토크를 정밀하게 분배하여 최적의 트랙션을 만들어내고 드래그 손실 및 CO2 배출량을 줄인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MHEV 기술이 적용된 인제니움 3.0리터 I6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최신 기술이 대거 적용된 6기통 인제니움 엔진은 올 뉴 디펜더 130을 더욱 다이내믹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정교하고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해 오프로드 및 온로드 모두에서 최고의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올 뉴 디펜더 130 P400 X Dynamic HSE 모델은 경량 알루미늄 구조에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및 48V 슈퍼차저, 저마찰 설계 등이 적용된 신형 3.0리터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56.1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6.6초만에 도달한다. 

강력하고 효율적인 인제니움 3.0리터 I6 디젤 엔진을 탑재한 'D300 X Dynamic HSE' 모델은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제로백 가속시간은 7.5초다.

올 뉴 디펜더 130의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된 더욱 커진 11.4인치 커브드 글라스 스크린의 선명하고 직관적인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의 다양한 기능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 여기에 적용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피비 프로'는 간단한 구조를 통해 단 2번의 터치로 전체 기능의 90%를 사용할 수 있으며, SOTA 기능을 사용해 차량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피비 프로에는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티맵 모빌리티의 T맵 내비게이션이 기본 내장돼 있으며, 운전자는 고화질 그래픽의 12.3인치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경로 확인이 가능하다.

올 뉴 디펜더 130에는 실내 공기 정화 플러스를 기본 탑재했다. 과학적으로 효과를 입증받은 나노이 X 기술과 결합해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알러지 유발 물질, 병원균, 악취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 CO2 모니터링 시스템 및 PM2.5 실내 공기 필터 기능을 탑재해 실내외 공기를 모니터링하고 조정해 항상 최상의 공기 질을 제공한다. 퍼지  기능을 사용하면 출발 전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원격으로 작동할 수 있다.

관련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올 뉴 디펜더는 전통 4륜구동 오프로더 차량의 역사를 만들어 온 오리지널 디펜더의 DNA를 계승하면서도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21세기 모험을 재정의하는 한계 없는 오프로더로 또 한 번 진화했다"라며, "더욱 넓어지고 여유로운 공간으로 가족 모두에게 편안한 여행의 동반자가 되어줄 올 뉴 디펜더 130을 통해 랜드로버만이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모험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30'올 뉴 디펜더 130은 2가지 트림으로 출시,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국내 출시 가격은 P400 X Dynamic HSE 모델 1억 4천만 원 대, D300 X Dynamic HSE 모델 1억 3천만 원 대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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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가 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의 인테리어 소재로 채택됐다. 

지난 11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성공적인 트랙 데뷔를 마친 우라칸 테크니카는 알칸타라 소재를 광범위하게 사용, 람보르기니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인체공학적 시트를 감싼 알칸타라는 색상 대비와 더불어 람보르기니를 상징하는 육각형 패턴을 레이저로 각인해 시각적 효과를 연출했다.

알칸타라와 함께 사용된 카본, 다크 크롬 등 소재는 우라칸 테크니카의 주행 성능 향상과 경량화에 일조했다. 람보르기니 고유의 경량화 기술에 힘입어 공차중량이 1,379kg에 불과, 출력 대 중량비가 2.15kg/h에 이른다.

상단에 노치(notch)가 자리한 전통적인 형태의 레이스카 스티어링 휠에도 알칸타라가 사용됐다. 

여기에 람보르기니만을 위한 알칸타라 색상인 네로 아데, 지알로 타우러스, 블루 델피누스 옵션 등을 통해 차량 외부를 연상시키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한 람보르기니의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광범위한 색상 옵션과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한다.

우라칸 테크니카는 광범위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포함한 실내 디자인, 다이내믹 설정, 운전 피드백 등 공도와 트랙 주행에서 운전자가 원하는 모든 것을 제공한다.

추가적인 옵션으로는 경량 도어 디자인, 경량 티타늄 리어 아치 및 휠 볼트, 정기적으로 서킷을 이용하는 운전자 전용 안전벨트 등이 있다.

또한 8가지 표준 외부 색상 외에도 애드 퍼스넘 프로그램을 통해 200가지 이상의 추가 페인트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우라칸 테크니카를 위해 특별 제작된 알칸타라의 새로운 인테리어 트림, 스티칭 디자인 및 색상, 테크니카 무늬로 수놓은 헤드 시트 등의 옵션도 마련됐다. 

차내에는 우라칸 STO와 동일한 자연흡기 V10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640마력, 최대 토크 57.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향상된 출력은 높은 엔진 회전 속도에서 더 강력한 엔진 사운드를 발생시키며, 운전석 내부에서는 우라칸 테크니카만의 향상된 음향적 편안함을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3.2초, 200km/h까지는 9.1초가 걸리며, 100km/h에서 정지 상태까지 제동거리는 31.5m밖에 되지 않는다. 최고 속도는 시속 325km 이상이다. 

특히 향상된 동력제어 시스템, 테크니카 전용 서스펜션 설정을 포함한 드라이빙 모드, 후륜 조향 시스템, 혁신적 브레이크 냉각 시스템 등을 탑재해 운전자가 매 순간 완벽한 우라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알칸타라는 메이드 인 이탈리아 소재로 차별화된 기술적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자랑한다. 경량 소재로서 탄소 섬유와 만나 더욱 뛰어난 가벼움으로 차량 성능에 기여하며, 특유의 그립감과 통기성은 최상의 스포츠카 주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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