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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에스컬레이드 튜닝카 (By.라르테 디자인)

에스컬레이드는 풀사이즈급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명성을 쌓아온 캐딜락의 플래그십 SUV다. 

특히 에스컬레이드는 단일 모델로서의 존재감을 뛰어넘어 하나의 '아메리칸 럭셔리' 문화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진화,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러시아의 전문 튜너 라르테 디자인은 그런 에스컬레이드를 더욱 강력하게 꾸며줄 튜닝 솔루션을 공개했다. 

라르테 디자인은 에스컬레이드를 위한 전용 바디킷을 개발, 강력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분위기가 나도록 전후면 범퍼를 모두 교체했다. 

상단 후드는 카본 소재로 새롭게 제작됐으며, 효율적인 엔진 냉각을 위해 커다란 공기 배출구가 마련됐다. 

후면부는 날카롭게 재설계된 리어 디퓨저와 사각타입의 머플러팁, 거대한 스포일러를 특징으로 하며, 휠 아치와 프론트립, 사이드미러캡 등을 카본 소재로 새롭게 제작해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했다.

휠은 멀티스포크 타입의 24인치 단조 휠이 장착됐다.

또 라르테 디자인은 해당 튜닝 솔루션의 존재감을 극대화해줄 추가적인 장식 요소로 LED 보조 조명을 마련했다.

선택 옵션으로 제공되는 해당 LED 조명은 전면 스플리터 또는 라디에이터 그릴, 후드 통풍구 등에 적용할 수 있다. 

한편 라르테 디자인(Larte Design)은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튜닝 솔루션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며, 지난달 말에는 파격적 핑크 컬러를 입힌 G바겐 튜닝카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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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자체 에너지 생산을 확대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마라넬로 제조 시설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한다. 

본 태양광 발전 시스템 건설은 페라리의 2030 탄소중립 달성 계획의 일환 중 하나다. 

지난 6월 페라리는 페라리 캐피탈 마켓 데이에서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으며, 최근 마라넬로 공장 부지에 1MW 규모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이탈리아의 전력 및 신재생 에너지 회사인 '에넬엑스 그룹'과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마라넬로 공장 건물 옥상에 들어선 태양광 시스템은 최근 4개 섹션 중 첫 번째 섹션의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운영 단계에 들어섰다. 

4개 섹션 설치가 모두 완료될 경우 총 3,800개의 태양광 패널로 구성된 본 태양광 시스템은 최대 1,535kWp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또 모든 태양열 설비 시스템이 완전히 가동될 경우 페라리는 연간 1,626,802kWh의 에너지를 자체 생산할 수 있게 되며, 25년 동안 18,500톤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량(CO2e) 혹은 연간 740톤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

새로운 태양광 시스템 건설을 통해 페라리는 기존 보유하고 있던 태양광 에너지 시스템의 표면적을 약 200%까지 확장시킴으로써 마라넬로 공장의 에너지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작년 태양광 에너지 생산량은 약 3TJ였다.

이와 더불어 에넬엑스는 마라넬로 공장 내부에서 페라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충전할 수 있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독립형 에너지 생산 시스템을 특별 제작했다. 해당 충전소는 5.5kWp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통해서만 에너지를 생산하며 20kWh 배터리 저장 장치와 양면 태양광 발전 패널이 탑재돼 있다. 성능은 에너지 관리 시스템에 의해 모니터링되는데 이 시스템은 인프라에 내장된 LCD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달한다.

관련해 페라리 CEO 베네데토 비냐는 "페라리는 에넬엑스 및 다른 파트너들과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2030년까지 탄소중립 기업이 되고자 하는 도전은 페라리가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자극제가 될 것이며 사용 중인 자동차에서부터 공급망 및 생산활동에 이르기까지 온실가스 배출원에 대한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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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911 GT3 RS

독일 포르쉐가 가장 강력한 성능을 겸비한 트랙 머신 '신형 911 GT3 RS'를 내달 세계 최초 공개한다.

포르쉐는 2023년형 911 GT3 RS의 공식 데뷔를 앞두고 외장 디자인이 담긴 티저를 공개했다. 

신형 911 GT3 RS는 고성능 레이싱카 '911 RSR'과 '911 GT3 R GT'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으며, 트랙 주행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서는 더욱 확장된 공기 흡입구와 후면부 장착된 거대한 리어윙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차내에는 4.0리터 6기통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500마력(PS)에 달하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즉각적인 응답성에 초점을 맞춘 세팅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쾌한 운전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 안드레아스 프레우닝거 포르쉐AG GT 라인 부사장은 "신형 911 GT3 RS는 이전 모델 대비 트랙에 더욱 최적화된 차량"이라며, "최고 출력 500마력(PS)에 달하는 고회전 4리터 6기통 박서 엔진은 트랙 데이와 클럽 스포츠 이벤트에 적합하다는 사실을 입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911 GT3 RS를 개발할 때 공기역학과 섀시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포르쉐는 프로토타입의 외관이 담긴 티저를 게시하는 것 외에는 기술적인 세부 사양은 공개하지 않았다. 

신형 911 GT3 RS는 내달 17일 열리는 '포르쉐 911 GT3 RS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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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 극한의 트랙 전용 차량 프로젝트24, V6 네튜노 엔진 및 740마력 적용
- MC20 계승한 극한의 트랙 전용 모델...62대 한정 생산 예정

프로젝트24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브랜드의 성능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트랙 전용 슈퍼 스포츠카 '프로젝트24'를 개발한다. 

극한의 트랙 전용 차량이 될 '프로젝트24'는 전 세계 단 62대 한정으로 생산된다.

프로젝트24는 마세라티 MC20를 계승하면서도 더욱 발전된 기술 사양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신 V6 네튜노 엔진에 새로운 터보차저를 추가해 최고출력을 740마력까지 끌어올렸으며, 혁신적인 서스펜션과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레이싱용으로 튜닝된 타이어와 FIA 승인 안전 기능을 갖췄다.

또한 차체 경량화에 대한 마세라티의 집념을 바탕으로 목표 중량은 1,250kg 이하로 출력 대비 중량은 약 1.69kg/hp라는 놀라운 결과를 도출해냈다. 

센트로 스틸레 마세라티에서 디자인한 프로젝트24는 경주용 차량의 제약에서 벗어나 진정한 아름다움과 스포티함의 결합을 보여준다.

프로젝트24는 마세라티의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의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마세라티는 프로젝트 24 구매 오너를 대상으로 향후 트랙별 체험과 최첨단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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