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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쌍용차가 지난해 7월 자구노력 중 하나로 추진했던 무급휴업에 따른 1교대 전환을 1년 만에 끝내고 주간 연속 2교대를 재시행한다. 쌍용차는 이번 2교대 전환을 통해 토레스 생산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쌍용차는 지난해 비용 절감 등 자구노력 중 하나로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 중이던 평택공장 생산 라인을 1교대로 전환하고, 전체 기술직은 50%씩 2개 조, 사무직은 30%씩 3개 조로 편성해 매월 1개 조씩 순환 무급휴업에 들어간 바 있다.

쌍용차는 이러한 자구안 시행을 통해 시장 상황에 맞춰 노사가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마련하고, 위기 극복의 좋은 선례를 남기게 됐다.

쌍용차는 이번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을 통한 생산능력 확충으로 사전 계약만 3만 대를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신차 토레스에 대한 안정적인 양산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주간 연속 2교대 재시행 관련 협의는 6월 8일 노사 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10차에 이르는 협의를 거쳐 최종 노사 합의에 이르렀다.

특히 2021년에 합의된 자구안에 따라 정년 퇴직자 등 자연 감소 인원에 대해서는 대체 충원을 하지 않기로 하고 이를 전환 배치를 통해 해결함으로써 실질적인 구조조정 효과뿐만 아니라 생산성도 그만큼 높아졌다.

2교대 전환에 따라 토레스, 티볼리, 코란도가 생산되는 조립 1라인은 1교대 대비 28JPH,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생산하는 3라인은 14JPH 이 증산되는 등 총 42JPH이 증산된다.

이번 근무 형태 변경을 통해 생산 운영 CAPA는 기존 9만 대(1교대) 수준에서 17만 대(2교대)로 연간 약 8만 대 정도 증가하게 되며, 토레스를 생산하는 조립 1라인의 경우 연간 5만 대 이상의 공급 능력이 증산된다.

쌍용차는 이번에 출시하는 토레스를 기점으로 전동화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쌍용차는 내년 하반기 중형급 SUV 전기차를 출시하고, 코란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R10 프로젝트와 전기 픽업 모델을 2024년 중 출시할 계획이다.

관련해 쌍용차는 토레스가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생산 물량 증대와 함께 생산라인 운영이 2교대로 변경되는 등 선순환 구조가 마련됐다며, 완벽한 품질의 토레스 출시로 사전 계약을 통해 보여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쌍용차는 초반 흥행 돌풍을 일으킨 신차 토레스(TORRES)의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쌍용차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 전국 지역별로 이달 8일부터 한 달간 '찾아가는 전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적극적인 신차 알리기를 통해 토레스의 초대박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번 전시 이벤트는 유동인구가 많은 쇼핑몰 등 전국 23곳에서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전시 공간을 마련해 쉽고 편하게 신차 토레스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전국 200여 개의 쌍용차 대리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토레스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토레스는 쌍용차가 프로젝트명 'J100'으로 개발해 온 중형급 SUV 모델로, 사전계약만 3만대를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에 토레스가 쌍용차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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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프랑스 감성이 녹아든 프리미엄 해치백 2종이 국내 출시됐다. 푸조의 '뉴 푸조308'과 DS오토모빌의 'DS 4'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두 차종은 브랜드의 새 시대를 여는 '스타일리시 해치백'으로, 세련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자유분방하고 자신감 넘치며 개성을 추구하는 MZ세대를 공략할 것으로 기대를 사고 있다. 

하지만 '뉴 푸조308'과 'DS 4' 모두 디젤 엔진 모델로 출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친환경 하이브리드나 PHEV, 전기 버전 등은 찾아볼 수 없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로 유럽뿐 아니라 국내 시장 내 디젤 수요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DS와 푸조, 지프를 품고 있는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두 차종 모두 디젤 엔진 단일 모델로 신차를 출시했다.  

관련해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푸조 308의 국내 런칭 행사에서 "자동차 시장이 디젤에서 가솔린으로, 내연기관에서 전동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한국 시장에서 디젤의 수요는 여전히 많다.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디젤 단일 트림으로 출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고객 수요에 맞는 파워트레인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향후 가솔린이나 하이브리드 버전 등이 새롭게 투입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 푸조308과 DS 4는 직결 4기통의 1.5리터 블루H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주행성능을 낸다. 

변속기는 기존 6단에서 8단 자동으로 변경, 소형화를 통해 연료 소비를 최대 7%까지 절감했으며, 출력 및 주행감성을 개선했다. 복합 효율은 17.2km/l이며, 도심에서는 15.6km/l, 고속 주행 시 19.6km/l의 높은 효율을 실현해 유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Km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8g다.

또한 두 차종 모두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돼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을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9년 만에 풀체인지를 통해 새로워진 뉴 308은 단순 세대 변경이 아닌, 완전히 달라진 푸조의 전략과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한다. 엠블럼도 새롭게 변경됐다. 뉴 308은 타임리스한 디자인 DNA와 현대성을 가미한 인테리어, 매력적인 주행감각을 통해 푸조의 새 시대 전환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관 디자인은 어떤 각도에서도 다이내믹한 비율을 자랑하도록 꾸며졌다. 긴 보닛 라인과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라인 등은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푸조의 최신 플랫폼인 'EMP2 V3'를 적용, 이전 대비 60mm 늘어난 휠베이스는 탑승자의 편의와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담보한다.

실내는 최신 기술과 다양한 인테리어 소재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운전자와 탑승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와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는데, 운전석에 착석하면 가장 먼저 운전석에 최적화된 레이아웃이 눈길을 끈다. 대시보드와 중앙 콘솔에 운전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기능들이 운전자를 향해 있으며, 나머지는 충전 구역과 수납공간으로 분리해 편의성에 집중했다.

뉴 308은 편의 및 안전 품목에 따라 알뤼르와 GT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알뤼르가 3,680만 원, GT가 4,230만 원이다.

또 뉴 푸조 308과 함께 한국 시장에 투입된 DS4는 DS가 2014년 브랜드 독립 이후 글로벌 시장에 네 번째로 내놓은 신차에 해당한다. 해치백과 쿠페형 SUV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스타일의 차체를 지녔으며, DS E-토글 및 DS 에어, DS 스마트 터치 등 최신 DS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디자인은 프리미엄 C세그먼트를 새롭게 정의하며, 특유의 수제 마감처리가 돋보이는 세련된 실내 공간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한 점의 예술작품을 연상케 한다.

실내는 프렌치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고급 소재와 고집스러운 장인정신이 만들어낸 오뜨꾸뛰르의 명품을 연상시킨다. 실내 곳곳에는 기요세 기법과 정교한 마감이 균형 있는 조화를 이뤄낸다. 기요세 기법은 시계 메이커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음각 표면 장식으로, DS 4 실내 곳곳에 활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DS4는 편의 안전 품목에 따라 트로카데로, 리볼리 등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에는 상위 트림인 리볼리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5,16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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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뉴 아우디 A3 40 TFSI

아우디코리아가 '뉴 아우디 A3 40 TFSI'와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을 국내 공식 출시, 오는 14일부터 본격 판매를 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뉴 아우디 A3(2세대)'는 탁월한 승차감과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 한층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통해 4도어 컴팩트 세단의 가치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 아우디 A3 40 TFSI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이전 모델 대비 40mm 길어진 전장과 20mm 넓어진 폭, 10mm 높아진 전고로 한층 여유 있는 레그룸과 헤드룸을 제공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전폭, 전고 각각 4495mm, 1815mm, 1425mm다. 

또한 이전 모델 대비 약 20마력 향상된 204마력으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하며, 사용자 중심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하고 있다.

외관은 눈길을 사로잡는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면부 눈에 띄는 헤드라이트와 넓은 싱글 프레임, 대형 공기 흡입구는 역동적인 A3만의 특성을 강조한다.

확장된 측면의 라인과 쿠페 디자인 루프라인으로 이전 세대 대비 더욱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하는 동시에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외관을 완성했다. 

두 모델에 탑재된 LED 헤드라이트와 주간주행등과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는 높은 밝기와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제공, 뛰어난 시인성으로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 

또 뉴 아우디 A3 40 TFSI에는 17인치 5-스포크 휠과 플래티넘 그레이 인레이를 적용했으며,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에는 18인치 5-스포크 Y-스타일 휠, 다크 알루미늄 스펙트럼 인레이,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하여 보다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

실내는 아우디만의 프리미엄 감성을 보여준다. 다기능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및 열선 가죽 시트, 4방향 요추 지지대 등은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특히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에는 스포츠 시트, S로고 도어 실 플레이트, 알루미늄 룩 인테리어, 30가지 색상 옵션을 제공하는 앰비언트 라이트, 블랙 헤드라이닝 등을 통해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차내에는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59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7초, 최고 속도는 209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3km/l(도심 11.4km/l, 고속 15.5km/l)이다. 또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주행 상황에 따라 주행 모드를 변경하거나 개인별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뉴 아우디 A3 40 TFSI와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에는 보다 사용자 중심적이고 높은 연결성을 자랑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업그레이드된 안전 및 편의 기능과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 풀 사이즈 세그먼트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사각지대나 후방에서 차량이 접근해 오는 경우 사이드 미러에 경고등을 점멸하는 ‘사이드 어시스트’, 앞차의 위험한 주행 상황을 감지하면 운전자에게 경고 및 감속을 돕는 ‘프리센스 프론트’ 등은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이와 함께,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결해 네비게이션, 통화, 음악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무선충전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프리미엄 모델에는 '10.25인치 버츄얼 콕핏'과 'MMI내비게이션 플러스'가 탑재돼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 아우디 A3 40 TFSI 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교통정보 서비스, 위성지도 등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뉴 아우디 A3의 트림별 국내 가격은 A3 40 TFSI가 4,020만3,000원, A3 40 TFSI 프리미엄이 4,413만원(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아우디 모델의 기본 보증인 아우디 워런트를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km까지 보장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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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 최초로 자동차 누적 판매 대수 7천 대를 달성한 판매거장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경기도 평택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가 지난달 29일 마감 기준으로 자동차 누적 판매 7천 대를 달성, '7천 대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양균 영업이사는 지난 1990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32년만에 이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차 '판매 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적 판매 5천 대를 돌파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이양균 영업이사는 이미 지난 2014년 5천 대 판매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다. 

관련해 이양균 영업이사는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7천 대를 달성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저를 응원하고 격려해 주신 모든 고객분들과 사랑하는 가족, 지점 동료·선후배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평소 입버릇처럼 은퇴 전 목표가 누적 판매 7천 대 달성이라고 했는데, 그 목표를 이룬 지금부터는 앞으로 이양균의 역사가 현대차의 역사라는 생각으로 고객과 함께 매순간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가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양균 영업이사는 '간절함'을 판매 비결로 꼽았다. 그는 운동선수에게는 승리에 대한 간절함이 우승의 비결인 것처럼, 간절함이 판매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또 각종 모임과 단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인맥을 넓혀왔고, 한명 한명의 고객에게 더욱 집중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강조했다.

이양균 영업이사의 7,000번째 고객이 구매한 차량이 수소전기차 넥쏘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넥쏘는 '움직이는 공기청정기'로 불리며 수소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차량이다. 현대차의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의 대표주자로, 내연기관차와 달리 배기구에서 물 이외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동시에 탁월한 공기 정화 효과를 자랑한다.

한편 현대차는 전국의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전국 판매왕, 더 클래스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천 대 달성 시 '판매장인', 3천 대 달성 시 '판매명장', 4천 대 달성 시 '판매명인', 5천 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또 7천 대 달성 시 명칭은 판매거장이지만 '7천 대 판매거장'으로 구분된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포상 제도를 운용해 영업 현장에 동기를 부여하고 임직원들의 건강한 경쟁을 유도할 방침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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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프랑스 DS오토모빌이 풀체인지를 거쳐 완전히 새로워진 프리미엄 해치백 'DS 4'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DS4는 DS가 2014년 브랜드 독립 이후 글로벌 시장에 네 번째로 내놓은 신차다. 해치백과 쿠페형 SUV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스타일의 차체를 지녔으며, DS E-토글 및 DS 에어, DS 스마트 터치 등 최신 DS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외장 디자인은 프리미엄 C세그먼트를 새롭게 정의하며, 특유의 수제 마감처리가 돋보이는 세련된 실내 공간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한 점의 예술작품을 연상케 한다.

특히 DS 고유의 아방가르드 정신이 깃든 유려한 실루엣을 지닌 DS 4는 '제37회 국제자동차페스티벌'에서 '2022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선정, 그 심미성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바 있다.

전면부는 프랑스의 럭셔리 감각을 제시하며, DS윙스라고 불리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육각형 그릴이 헤드램프와 그릴을 연결하여 압도적인 존재감을 완성한다. 

주간주행등부터 헤드램프까지 순차적으로 점등되는 웰컴 라이트는 하나의 퍼포먼스를 연상시키며, 사이드 미러의 프로젝션 램프는 바닥에 DS 로고를 비춰 운전자에게 환대의 감동을 선사한다. 또 매트릭스 풀 LED 헤드라이트는 상대 차량을 감지해 조사각을 자동으로 조정하며, 디자인 완성도뿐 아니라 높은 안전성을 확보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더해준다. 

차체에 비해 긴 보닛과 패스트백 스타일의 루프 라인, 극단적으로 짧은 리어 오버행은 공기 저항을 낮춰 역동성을 추구했으며 날렵한 이미지를 극대화한다. 매립형으로 설계된 플러시 도어 핸들은 공기역학적이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 콤팩트한 차체와 맞물린 19인치 알루미늄 휠과 미쉐린 e-프라이머시 타이어는 가볍고 매끄러운 드라이빙을 구현한다.

후면부는 가파르게 내려오는 루프라인과 넓은 리어 휀더가 역동적인 형상을 완성한다. 3D LED 리어램프는 뒷 유리창의 리플렉티브 디자인과 함께 DS만의 마름모꼴 문양을 새겨넣어 유니크함을 표현했다. 또 80개의 LED를 포함한 리어램프는 시퀀셜 타입의 방향 지시등으로 고급감을 더했다.

실내는 프렌치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고급 소재와 고집스러운 장인정신이 만들어낸 오뜨꾸뛰르의 명품을 연상시킨다. 실내 곳곳에는 기요세 기법과 정교한 마감이 균형 있는 조화를 이뤄낸다. 기요세 기법은 시계 메이커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음각 표면 장식으로, DS 4 실내 곳곳에 활용됐다. 

도어 트림에 위치한 윈도우 스위치부터,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중앙 제어 시스템, 센터콘솔 주변, 스티어링 휠의 버튼까지 기요세 기법을 적용해 특별함을 추구했다.
 
특히 혁신적인 공조장치 DS 에어는 송풍구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디자인되어 고급스러운 미니멀리즘을 추구했다. 기존 기어 변속기를 대체하는 DS E-토글 스위치는 디자인뿐 아니라 공간 활용성에서도 이점을 지닌다. 도어 트림은 일체형으로 설계된 도어 핸들과 윈도우 스위치, 송풍구 등의 요소 하나하나가 인체공학을 고려해 매끈하게 설계됐다.

각종 첨단 디지털 사양은 프리미엄 감성과 드라이빙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7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인치 풀 HD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이를 조작하는 5인치 DS 스마트 터치는 차량의 모든 기능과 인포테인먼트를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DS 스마트 터치는 센터콘솔에 위치해 중앙 모니터에 팔을 뻗지 않고도 각종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어 안전하다. 반면 주행 중 잦은 조작이 필요한 필수 기능은 물리 버튼으로 설계해 직관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DS4에 새롭게 적용된 'EMP2(3세대)' 플랫폼은 넉넉한 거주 및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동급 프리미엄 세그먼트 중 가장 넓은 2열 레그룸(159.7mm)을 확보했으며, 적재 공간은 뒷좌석 폴딩 시 최대 1,240리터까지 크게 확장된다.

드라이빙 감성을 높여줄 편의 안전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DS4는 총 14개의 센서 및 카메라를 장착해 다양한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제공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전방 충돌 알람 시스템, 사각지대 충돌 알람 시스템,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후방 카메라가 기본 적용됐다. DS4에 적용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부분 자동화를 의미하는 자율주행 레벨2 수준이며, 스텔란티스 그룹에서 가장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 외 리볼리 트림은 비전 360(서라운드뷰 카메라)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클린 캐빈 시스템 등 프리미엄 브랜드 소비층이 선호하는 품목을 마련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과 속도, 교통표지판, 운전자 보조 장치, 미디어 정보 등을 앞 유리창에 투영해 주행 중 시선 분산을 방지한다. 클린 캐빈 시스템은 AQS 외부 센서와 실내 CO 센서·PM2.5 입자 센서를 사용해 공기 오염도를 평가하고 HE 필터와 함께 실내 공기를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지능형 시스템이다.

동력계는 직렬 4기통의 1.5리터 블루H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30.6kmg을 발휘하며, 리터당 효율은 복합 기준 16.2km, 도심 14.9km, 고속도로 18.1km에 달한다.
 
관련해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DS4는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최고의 디자인, 최고의 품질, 최고의 성능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해치백"이라며, "DS 4를 통해 DS가 만들어낸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프랑스만의 감성 품질을 경험할 수 있을 것"고 전했다.

DS4는 편의 안전 품목에 따라 트로카데로, 리볼리 등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에는 상위 트림인 리볼리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5,16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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