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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독일의 VW 그룹 전문 튜너 - ABT가 아우디 SQ7에 적용 가능한 튜닝 패키지를 출시했다. 


ABT 모델 전용 와이드 바디키트와 인테리어 스타일링으로 구성되는 이번 튜닝 패키지는 더욱 과감해진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가 특징이다. 



전면부 범퍼, 후면부 디퓨저, 루프 스포일러, 카본 머플러팁 등이 새롭게 적용됐고, 22인치 크기의 감각적인 휠은 세련미를 완성시켰다. 실내는 대시보드부터 콘솔과 스티어링 휠로 이어지는 독특한 심즈 패턴의 가죽이 적용됐고, 곳곳에 카본 소재를 사용해 멋을 더했다. 



ABT는 엔진 성능도 끌어올렸다. 기존 장착된 4.0리터 V8 TDI 엔진은 최고출력 429마력, 최대토크 91.8kg.m의 힘을 발휘했지만 ABT는 엔진 튜닝으로 최고출력 513마력, 최대토크 98.94kg까지 성능을 끌어올렸다. 제로백(0→100km/h)도 기존 모델 대비 0.2초 단축된 4.6초다. 



한편, 가까운 시기에 ABT는 아우디 신형 S5 전용 스페셜 튜닝 패키지를 선보이며, ABT만의 강렬함과 역동적인 멋을 선보인 바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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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손만 댔다 하면 세상 유일무이(唯一無二)한 강력한 존재로 만들어버리는 튜너가 있다. 그들은 바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문 튜너로 잘 알려진 브라부스다. 



그들이 이번에 선보인 작품은 세단도 아니고 SUV도 아닌, 초호화 럭셔리 비즈니스 밴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초호화 럭셔리 회의룸으로 재해석한 'V클래스 브라부스 비즈니스 라운지'를 소개한다. 



제네바 모터쇼서 모습을 드러낸 'V클래스 브라부스 비즈니스 라운지'는 온갖 첨단 편의 장비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췄다. 많은 인원을 이동시킬 목적이 아닌 럭셔리 이동식 비즈니스룸에 초점을 맞춘 만큼, 브라부스는 2열과 3열을 마주 보는 형태로 배치하고 나머지 불필요한 시트는 제거했다. 



뒷좌석에는 40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애플TV, 플레이스테이션 등 휴식을 위해 마련된 편의 기능을 즐길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의 기기와 연결해 회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지친 심신을 달래줄 마사지 기능도 탑재돼있으며, 뒷좌석을 침대처럼 완전히 눕혀 편안한 취침도 가능하다. 



여기서 그치면 브라부스가 아니다. 브라부스는 개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 좌석마다 편의기능을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컨트롤 패널 스크린을 설치했으며, 차량 내에서도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LTE 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커피 머신이나 냉장고, 냉온장 컵홀더, 개인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 등이 장착됐다. 이쯤 되면 웬만한 사무실도 부럽지 않은 럭셔리 비즈니스 공간이다. 



겉모습도 한층 성숙하고 멋있게 변화를 줬다. 브라부스만의 바디키트와 19인치 알로이 휠, 전면 범퍼 변경, 새로운 배기 시스템 적용 등으로 기존 메르세데스-벤츠 롱휠베이스 V250d와 차별을 뒀다. 


엔진은 2.1리터 터보 디젤 엔진이 얹히며, 44마력을 더 끌어올려 최고출력 232마력, 최대 토크 5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0→100km/h)은 8.8초, 최고 속도는 210km/h다.



한편, 해당 차량의 가격은 $315,000부터 시작되며, 이동 중에도 편안하게 업무나 회의할 공간이 필요한 비즈니스맨들에게 큰 호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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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은 외관상 큰 차이점이나 특별한 점을 쉽게 눈치채기 힘들기로 유명하다. 크게 티 내지 않고 기존의 아름다움을 다듬는 정도. 하지만, 티 내려고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레 드러나는 것이 진정한 멋이며, 바로 그게 BMW의 방식이었다. 



그리고 BMW는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6시리즈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눈에 보이는 특별함을 찾으려 애쓸 필요는 없다. 진짜 멋은 눈이 아닌, 마음을 향하게 되어있으니 말이다. 


BMW 6시리즈 쿠페, 컨버터블, 4도어 그란 쿠페 모델에 적용되는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의 테마는 블랙&피오르 블루 컬러다. 



청량감 넘치는 피오르 블루(Fjord Blue) 외장 컬러가 적용되었고, 사이드미러, 기어봉 등 차량 곳곳에 블랙 카본 파이버를 사용해 포인트를 줬다. 



실내 메리노 가죽과 고급 매트는 기본 사양이며, 'M sport Limited Edition'이 새겨진 블루 씰커버 스트립은 일반 모델이 아닌 특별 한정판 차량임을 증명해준다. 이 밖에도 새로운 디자인의 투톤 20인치 M휠이 장착되어 은근히 멋을 부렸다. 



BMW 6시리즈 M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과 생산 대수는 아직 공개된 바 없으며, 다음달 유럽 자동차 시장을 시작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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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G 바겐'이라 불리는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가 등장한지 어느덧 4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1세대를 시작으로 외관 및 성능 업그레이드가 꾸준히 진행되어왔는데, G 클래스의 독일어 명칭이 '오프로더'를 의미하는 '겔란드바겐(Gelandewagen)'인 만큼,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중심으로 점점 발달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오프로드 콘셉트를 극대화한 완벽한 G클래스 'G550 4x4² 어드벤처'가 등장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문 튜너 브라부스가 앞서 선보인 G550 4x4²를 기반으로, 주행성능을 개선하고 오프로드 용품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커다란 캥거루 범퍼와 원치, 루프 상단에 고정된 대형 조명은 오프로더 이미지를 극대화하며, 헤드램프, 스페어타이어, 리어램프, 루프 등 차량 곳곳을 둘러싼 보호대는 차량과 탑승객을 그 어떤 충격에도 안전하게 지켜줄 것만 같다. 이 밖에도 전동식 사이드 스텝, 냉온장 컵홀더 등이 장착됐다. 



엔진 성능도 크게 향상됐다. 기존 G500 4x4² 차량에 탑재된 4.0리터 V8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416마력, 62.1kg.m의 성능을 발휘했지만, 이번 모델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고출력 542마력, 최대토크 81.4kg.m까지 끌어올렸다. 제로백(0→100km/h)은 6.7초, 최고속도는 209km/h다.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갖가지 오프로드 액세사리로 무장한 이 차와 함께라면, 그 어떤 험로와 산길도 두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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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오로지 자동차 경주를 위해 탄생한 레이스카 '카마로 GT4.R'이 공개됐다. 



지난달, 쉐보레가 한 장의 스케치를 통해 '역대 가장 강력한 카마로의 등장'을 예고한 바 있는데, 바로 그 스케치 속 주인공이다. 카마로 GT4.R는 카마로의 고성능 모델 'ZL1'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GT4 규정에 맞게 개발된다. 변속기는 6단 시퀀셜 변속기가 장착되며, 레이싱 LSD 장치가 강력한 출력을 차량의 뒷바퀴로 여과 없이 전달한다. 



쉐보레 르망 C7.R을 제작했던 레이싱 그룹 '밀러 엔지니어링(Miller Engineering)'과 미국의 모터스포츠 엔지니어링 '프렛(Pratt)'이 개발에 참여했으며, 서킷에 맞게 세팅된 6.2L V8엔진은 강력한 성능을 뿜어낸다. 



여기에 울린즈 레이싱 코일-오버 댐퍼 시스템, 브렘보 6피스톤 브레이크 시스템, 레이스 전용 ABS, 트랙션 컨트롤 등이 적용되어 서킷에서의 안전과 스피드 드라이빙을 뒷받침하며, 리어 윙, 프론트 스플리터, 에어로 다이나믹 패키지 등 공기역학적인 측면을 고려한 외관의 변화에도 꽤나 신경 썼다. 


GT4.R는 이번주 주말 플로리다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피렐리 월드 챌린지에 참가하며, 이 밖에도 IMSA 콘티넨탈 타이어 스포츠카 챌린지와 GS클래스 등 여러 GT 경주에 참가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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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ar Life]



여러분, '쉐보레'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영화 트랜스포머에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던 카마로(범블비)같은 쉐보레 대표 차량을 떠올리시는 분도 있을 것이고, 쉐보레의 최신 디자인 '듀얼 포트 그릴'을 떠올리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개개인에 따라 다양한 것들을 머릿속에 그리시겠지만, 뭐니 뭐니 해도 쉐보레를 상징하는 '쉐보레 보타이(Bowtie)'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쉐보레 보타이는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쉐보레 차량 중앙에 떡하니 붙어있는 황금색 십자가 로고를 뜻합니다. 쉐보레 보타이에는 아직까지도 풀지 못한 알 수 없는 미스터리가 한 가지 숨겨져 있는데요, '도대체 이 엠블럼이 어떻게 만들어졌는가'에 대한 추측입니다. 존재하는 설은 많은데 윌리엄 듀란트의 가족들조차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으니, 도무지 어떤 주장이 맞다고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주장은 쉐보레 공동창업자인 윌리엄 듀란트가 프랑스의 한 호텔에 방문했다가 연속적으로 나열된 나비넥타이 패턴 벽지 모양을 보고 모티브를 얻어 제작했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듀란트의 딸은 "아버지가 저녁 식사 중 종이에 자동차 엠블럼을 디자인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목격했다"고 말했고, 그의 아내 캐서린은 "온천 호텔방에서 남편이 신문을 보다가 '쉐보레 엠블럼으로 안성맞춤'이라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진실을 명확히 알 수 없지만, 쉐보레 보타이는 1913년 소개된 이후, 100년이 넘게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현재 흔하게 살펴볼 수 있는 황금색 보타이 로고는 2004년부터 쉐보레 차량에 부착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세계 어딜 가든 쉽게 눈에 띄는 상징적인 요소가 돼버렸죠. 이런 작지만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쉐보레 보타이를 공략해봅시다. 



쉐보레 차량에 가장 쉽게 변화를 주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쉐보레 보타이'를 꾸미는 것입니다. 이미 발 빠른 분들은 황금색 보타이 대신 블랙 보타이나 카본 패턴 보타이, 나아가 조금 특이한 크롬 보타이나 레드 색상의 보타이로 교체하셨을 겁니다. 



교체형 보타이도 있겠지만, 가장 쉽고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부착식 보타이 스티커'입니다. 기존 차량의 보타이에 딱 맞게 제작되어, 그대로 덧붙이기만 하면 완성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십니다. 



다소 흔하고 촌스러웠던 황금색 보타이 대신, 조금 특이하고 세련된 보타이로 교체하여 차량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죠. 이는 단순히 애프터마켓 제품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쉐보레가 조금 더 세련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쉐보레가 최근 선보인 고성능 카마로 'ZL1 1LE'나 '카마로 트랙 콘셉트', 나아가 쉐보레의 레드라인 차량들에서도 블랙 보타이가 장착된 것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황금색이 아닌 다른 색상의 보타이를 부착하여 개성과 멋을 더하겠다는 의도입니다. 



과거 쉐보레 역사에서도 보타이를 활용한 사례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쉐보레는 가운데가 텅 빈 빨간색 테두리 형태의 '레드 아웃라인 보타이'를 고성능 차량을 상징하는 용도로 활용한 바 있습니다. 



물론, 기존의 황금색 보타이도 멋지지만, '나의 쉐보레 차량에 변화를 주고 싶다' 또는 '황금색 보타이가 너무 거슬린다' 하시는 분들은 보타이를 한 번 공략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쉐보레를 상징하는 로고인 만큼, 색상만 바뀌어도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장 쉽지만 가장 효과적인 쉐보레 멋부리기 방법, 이번 주말에 한 번 시도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글 : 모터로이드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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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First Look]



쉐보레가 야심 차게 준비한 또 하나의 특별한 카마로 '올 뉴 카마로 트랙 콘셉트'가 베일을 벗었다. 



카마로 트랙 콘셉트는 앞서 공개된 고성능 카마로 'ZL1'이나 'ZL1 1LE'와는 약간 다른 콘셉트이다. 두 차량은 고성능·고출력에 초점을 맞춘 차이지만, 이번에 공개된 트랙 콘셉트는 일상 주행과 펀 드라이빙 두 가지 모두에 초점이 맞춰진 차다. 일상적인 도로 주행은 물론이고 주말엔 트랙에서 스피드와 하이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팔방미인(八方美人) 자동차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차이점은 화려한 초록색 외장 컬러와 외관의 변화다. 먼 곳에서도 그 존재감을 드러낼 것만 같은 화려한 초록색 컬러로 한껏 멋을 부렸고, 시크한 느낌 물씬 풍기는 20인치 유광 블랙 휠을 장착했다. 또한 다소 촌스러웠던 황금색 쉐보레 보타이 대신 블랙 보타이가 부착됐으며, 멋을 부린 듯 안부린듯 은근히 티 내는 블랙 리어 스포일러가 적용됐다. 이 밖에도 레이싱 레카로 시트와 스웨이드 스티어링 휠, 알루미늄 페달 등으로 가치를 더했다. 



엔진은 6.2리터 V8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453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FE4 서스펜션을 장착해 차량 무게중심을 30mm 가량 낮췄다. 듀얼 머플러 배기 시스템과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멋스러운 디퓨저는 덤이다. 



쉐보레가 다양한 카마로 스페셜 모델들을 연이어 선보이면서, 고객 선택의 폭이 더욱 확대됐다. 이번 카마로 트랙 콘셉트는 고성능 자동차와 데일리용 자동차를 두고 선택의 고민에 빠진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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