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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루시드 모터스가 전기차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바꾸기 위해 '루시드 에어 출격'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 영상 보기 클릭 ▲


그리고 최근, 루시드 에어의 프로토타입인 '루시드 알파 스피드카'의 고속 주행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영상 속 루시드 알파 프로토타입은 속도 리미트가 해제된 상태로, 무려 378km/h 속력으로 무섭게 질주한다. 이는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를 뛰어넘는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세계서 가장 빠른 EV인 셈이다. 



최고 속도뿐만 아니라 루시드 에어가 주목받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루시드 에어는 무려 1,000마력이라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제로백(0→100km/h)은 불과 2.5초다. 이는 테슬라의 최상위 전기차 '모델 S'도 뛰어넘는 성능이다. 루시드는 1,000마력 스피드카 뿐만 아니라 400~1,000마력 사이의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해 전기차 시장을 무섭게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루시드 모터스는 7억 달러 규모의 자금 투자로 대규모 전기차 공장을 건설해 테슬라와 본격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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