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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무소 블랙 컬러가 입혀진 '포르쉐 911'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블랙 컬러가 적용된 '포르쉐 911'이 등장해 화제다. 

한눈에 봐도 평범해 보이지 않는 해당 차량은 '무소 블랙(Musou Black)'이라는 수성 아크릴 페인트가 입혀진 것이 특징이다.

일본 자동차 커스텀 전문 업체 '핏 원(Pit One)'의 손을 거쳐 탄생했으며, 차량 전반에 입혀진 무소 블랙 페인트는 겨우 0.6% 정도의 가시광선만 반사하고 나머지는 모두 흡수하여 매우 짙고 어두운 검은색을 띤다. 

무소 블랙 페인트의 가격은 100ml 당 2,500엔(US $18)으로, 차량 전체에 칠하려면 꽤나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특히 수성 아크릴 페인트 특성상 비에 취약하며, 왁스를 바르거나 PPF 필름을 부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보기 드문 특수한 컬러이라 시선을 사로잡기엔 효과적이지만, 야간 주행 시 다른 운전자의 눈에 잘 띄지 않아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해당 차량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각보다 훨씬 더 진한 검은색이다", "밤에는 트럭 운전자의 눈에 띄지 않을 것 같아 위험해 보인다", "밤에 라이트를 끄면 전혀 보이지 않는 스텔스 차량이 될 것", "여름에 너무 뜨거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타 블랙 BMW X6

무소 블랙 컬러는 99%의 가시광선을 흡수하는 '반타 블랙(Vantablack)' 보다 더 어둡다. 지난 2019년에는 반타 블랙 페인트가 적용된 'BMW X6'가 공개돼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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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독일 포르쉐가 가장 강력한 파나메라 모델인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선보인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에 이어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를 새롭게 출시, 자사의 E-퍼포먼스 전략을 체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582마력(PS)의 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과 136 마력(PS)의 전기 모터를 결합, 총합 최고출력 700 마력(PS), 최대토크 88.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파나메라 하이브리드 라인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최상위 모델에 해당한다.

특히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에 통합된 전기 모터는 구동 아키텍처의 핵심으로, 최대 토크 40.8kg∙m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연소 엔진과의 조합을 통해 탁월한 주행 성능을 선사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3.2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5km/h 증가한 315km/h다. 또한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또 배터리 셀 개선으로 고전압 배터리 용량이 14.1kWh에서 17.9 kWh로 증가함에 따라, 주행 모드 역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최적화됐다.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의 전기 모터로만 가능한 주행 가능거리는 34km다.

섀시와 제어 시스템은 스포티한 성능과 편안한 주행 경험을 위해 조정됐으며, 완전히 새로운 제어 전략을 적용하기도 했다. 새로운 세대의 스티어링 제어 시스템과 타이어는 개선된 횡방향 운동 성능 및 높은 정밀도를 보장한다.

이밖에도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를 포함한 전기 롤 스태빌라이저 시스템인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스포츠,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가 장착된 리어 액슬 스티어링 그리고 포르쉐 세라믹 컴포지트 브레이크 시스템과 같은 모든 최신 섀시 및 제어 시스템을 기본 장착한다.

또한 두드러진 에어 인테이크 그릴, 더 넓어진 측면 냉각 공기 배출구, 싱글 바 프런트 라이트 레이아웃이 특징이며, 새롭게 디자인된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의 프런트 엔드는 듀얼 C형 터보 전면 라이트 시스템과 더 넓은 사이드 에어 인테이크로 한층 더 차별화된다. 윤곽이 조정된 개선된 후면 라이트 바는 러기지 컴파트먼트 리드 위로 매끄럽게 흐른다.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테일 라이트 모듈과 20, 21인치의 새로운 휠 디자인 3종, 체리 메탈릭과 트러플 브라운 메탈릭의 새로운 2종의 외관 컬러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는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커넥트 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디지털 기능 및 서비스를 포함한다.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4인승과 5인승 두 개의 모델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억 490만 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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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그룹이 크로아티아 고성능 전기차 업체 '리막(Rimac)'과의 파트너십을 끝낸다. 

오토모티브뉴스 등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리막이 독일 포르쉐와 긴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현대차와 리막과의 협력 프로젝트는 종료될 전망이다. 

앞서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2019년 리막에 8,400만 달러(한화 1,064억 원 규모)를 투자, 지분 12%를 보유해 왔다.

현대차그룹은 리막과의 협업을 통해 고성능 'N' 브랜드를 위한 전기 스포츠카와 고성능 연료 전지차량 등 두 가지 차량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반대로 지난해 3월 포르쉐는 지막 리분을 15.5%에서 24%로 크게 늘렸다. 

당시 리막은 자사 지분이 지배적인 영향력을 주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지만, 소식통은 포르쉐가 지난해 리막 지분을 대폭 늘리면서 포르쉐와 한층 긴밀하게 연결됐고, 포르쉐보다 많은 지분을 소유하고 있던 현대차.기아와 리막의 관계가 악화, 결국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고 전했다.

현대차와 기아가 리막의 지분을 모두 매각할지 여부는 아직 불분명하다. 또 소식통은 현대차는 리막과 공동으로 시작한 전기스포츠카 프로젝트를 자체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며, 차량은 2023년 초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관련해 리막 측은 보도와 관련, "우리는 현대차와 함께 2개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하나는 완료된 상태이며 몇 가지 미래 프로젝트는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완성된 프로젝트가 전기 스포츠카 프로젝트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리막은 지난 2009년 설립된 크로아티아의 전기차 업체로, 고성능 전동형 시스템 및 전기 스포츠카 분야서 독보적인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통강호 포르쉐가 자신들의 개발 파트너로 리막을 지목하고, 대규모 투자를 아끼지 않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리막은 단순 전기차 제조 업체가 아닌, 드라이브 트레인 및 배터리를 생산해내는 업체로서 성장과 존재감을 크게 넓혀가고 있다. 

특히 투자자들의 관심과 투자가 더욱 확대됨에 따라 리막의 성장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리막이 풍부한 자금을 확보하게 되면 더욱 발전된 기술 개발과 제품 경쟁력 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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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포르쉐가 한국 시장에서 2년 연속 매출액 1조 원을 넘어섰다. 

포르쉐코리아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21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포르쉐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29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의 1조 109억 원 대비 1.8%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020년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넘어선 데 이어, 2년 연속 1조 원대를 유지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한국에서 전년 대비 8.4% 증가한 8,431대를 판매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8% 감소한 379억 원, 당기순이익은 61.9% 증가한 38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광고 선전비용은 전년도 91억 원에서 소폭 증가한 93억 원을 지출했다.

판매량이 증가한 만큼 기부금도 늘었다. 포르쉐코리아의 지난해 기부금 지출은 전년비 8.7% 늘어난 16억 1천만원을 기록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포르쉐 본사에 404억 7550만원을 배당했다. 이는 당기순이익의 105%에 해당한다. 즉, 당기순이익을 넘어선 금액을 본사에 배당했다.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가 지난 2019년 2월 에이펙스 인베스트먼트가 소유했던 지분 25%를 인수, 현재 독일 본사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포르쉐 공식 딜러들의 작년 매출과 영업익 역시 큰 폭 상승했다.포르쉐코리아 최대 딜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지난해 매출액이 7,115억원을 기록, 전년도의 6254억 원보다 13.8%가 증가했다.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포르쉐 전체 판매량의 50%가량을 담당하고 있다.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의 영업이익은 396억 원을 기록, 전년대비 33.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9.6% 오른 310억 원을 기록했다. 

제2딜러인 아우토슈타트는 지난해 매출액이 3,09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의 2,844억 원보다 8.9%가 늘어난 수치다. 

역업이익은 214억 원으로 전년도의 212억 원보다 0.9% 늘었고, 순이익은 163억 원으로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또 도이치그룹의 도이치아우토는 지난해 매출액이 2,679억 원을 기록, 전년도의 1817억 보다 32.2% 증가했다. 또 영업이익은 112억 원, 당기순이익은 90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각각 38.2%, 38.5% 큰 폭 증가했다. 

포르쉐 딜러 3사는 모두 전년대비 매출이 증가한 반면, 기부금은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의 기부금은 1억 8천만원, 도이치아우토는 1130만원을 기록, 각각 30.8%, 24.7% 줄었다. 아우토슈타트의 지난해 기부금은 5600만 원을 기록했다. 

여기에 올해부터 서울 동부지역 신규 딜러로 고진모터스가 새롭게 합류, 서울 경기.부산지역의 SSCL과 고양, 대구. 대전의 KCC그룹 아우토슈타트, 수원, 창원, 광주지역의 도이치오토그룹 도이치아우토, 서울 송파 등 동부지역의 고진모터스 등 4개 딜러 체제로 재편될 전망이다. 

한편 포르쉐 전 차종은 출고까지 평균 2년이 소요될 정도로 주문이 밀려있어 딜러 오픈만 해도 수익이 보장되는 구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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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포르쉐가 더 우아하고 독보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차종은 '파나메라 4 플래티넘 에디션',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 등 2종이다.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은 더욱 확장된 기본사양과 새틴 글로스 플래티넘 디자인이 특징이다. 파나메라의 인기 옵션들이 기본 사양으로 포함됐다는 점도 주목해볼만하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가 포함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자동 디밍 기능의 사이드 미러,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 플러스가 포함된 LED 매트릭스 메인 헤드라이트, 파노라믹 루프 시스템, 후방 카메라가 포함된 파크 어시스트가 포함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7.2kW 충전 용량의 온보드 AC 차저가 탑재됐다. 플래티넘 도색의 21인치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스포츠 휠, 블랙 스포츠 테일 파이프, 프라이버시 글라스, 고광택 블랙 컬러 마감의 사이드 윈도우 트림,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테일 라이트는 차량의 역동적인 우아함을 강조한다.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은 프런트 휠 뒤의 에어 아웃렛, 리어 엔드의 포르쉐 로고 및 모델명,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e-하이브리드' 로고 등이 플래티넘으로 도색돼 외관 디자인만 봐도 명확하게 구별된다. 또 플래티넘 컬러의 20인치 파나메라 스타일 휠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파나메라의 우아한 디자인은 인테리어에서도 강조된다. GT 스포츠 스티어링,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 레인 체인지 어시스트, 소프트 클로즈 도어, 메모리 패키지의 14방향 전동 조절식 컴포트 프런트 시트, 열선 내장 리어 시트,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블랙 컬러로 마감된 알루미늄 인테리어 패키지, 헤드레스트에 각인된 포르쉐 크레스트가 적용된다.

또 플래티넘 에디션 로고가 적용된 블랙 컬러로 마감된 알루미늄 소재의 도어 실 가드는 차량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모든 플래티넘 에디션 모델의 대시보드 상단의 아날로그 시계는 기본 장착된다.

신형 파나메라 4 플래티넘 에디션,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의 국내 판매가격은 각각 1억6,170만원, 1억8,140만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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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포르쉐가 향상된 성능과 날렵한 디자인을 갖춘 신형 마칸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은 '마칸 S'와 '마칸 GTS' 2종이다.

포르쉐 마칸은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후 콤팩트 SUV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더욱 새로워진 신형 마칸은 이전 모델 대비 한층 더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차내에는 2.9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이전보다 26마력 증가한 최고출력 380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4.8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59km/h다.

마칸 GTS 역시 2.9리터 V6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이전보다 69마력 높아진 최고출력 449마력을 발휘하며,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탑재 시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단 4.3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272km/h다. 

모든 신형 마칸에는 7단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 사륜구동 드라이브 시스템이 장착된다.

신형 마칸은 새로워진 서스펜션을 통해 극대화된 편안함과 역동적인 스포츠카 성능의 균형을 유지한다. 섀시 역시 최적화돼 주행 상황 및 도로 상태에 더 직접적으로 반응해,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통해 훨씬 더 정확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기본 사양의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는 각 휠의 댐핑 강도를 능동적이고 연속적으로 조절한다.

신형 마칸 GTS는 차체를 10 밀리미터 낮춘 기본 사양의 스포츠 에어 서스펜션을 통해 다른 모델과 더욱 차별화된다. 스포츠 에어 서스펜션은 이전 모델보다 프런트 액슬에서 10퍼센트, 리어 액슬에서 15퍼센트 더 견고해져 한층 더 역동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옵션 사양으로 선택할 수 있는 GTS 스포츠 패키지는 퍼포먼스 타이어가 장착된 21인치 GT 디자인 휠,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 및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통해 잠재적인 역동성을 향상시킨다.

외관은 더욱 스포티하고 날렵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외관과 동일한 컬러의 인레이와 함께 새로워진 노즈를 통해 마칸의 차체 폭이 강조돼 도로 위에서 더욱 인상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신형 마칸 GTS의 노즈 섹션 중앙과 기타 요소들은 블랙 컬러로 마감된다.

후면부 디자인은 시선을 사로잡는 디퓨저를 통해 도로와 더욱 밀착된 인상을 보여준다. 리어와 프런트 엔드의 새로운 3D 구조가 특징이며, 측면 블레이드에도 옵션을 통해 3D 구조를 적용할 수 있다.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과 스포츠 디자인 사이드 미러의 LED 라이트는 신형 마칸의 모든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또한, 새로운 컬러인 파파야 메탈릭, 젠션 블루 메탈릭을 비롯해, 마칸 GTS 전용 파이톤 그린 등 총 14개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는 개인화 컬러, 페인트 투 샘플 옵션을 통해 디자인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준다. 더 커진 휠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여 마칸 S는 20인치, 마칸 GTS의 경우 21인치 휠이 장착된다. 총 7개의 새로운 휠 디자인도 추가됐다.

현대적이고 우아한 디자인의 센터 콘솔과 함께 더 진화된 인테리어 역시 신형 마칸의 새로운 특징이다. 햅틱 터치 반응으로 바뀐 센터펜시아 터치 버튼으로 더욱 명료해진 콕핏 구조와 더 짧아진 새로운 셀렉터 레버는 컨트롤 모듈 중앙에 장착된다.

대시보드 상단의 아날로그 시계는 기본 사양이다. 젠션 블루, 파파야 또는 크레용 컬러의 다양한 가죽 커버와 대조되는 스티칭 디자인은 옵션으로 제공되며, 새로운 컬러 포인트를 추가할 수도 있다.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온라인 기능 및 서비스는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의 10.9인치 풀 HD 터치 디스플레이 또는 음성 명령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또한, 911에 장착된 새로운 다기능 GT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최상위 모델에 제공되는 GTS 스포츠 패키지에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블랙 컬러 하이라이트 요소뿐 아니라, 인테리어를 위한 고유한 전용 옵션을 적용했다. 18방향 스포츠 시트, 카본 인테리어 패키지, 확장된 가죽 요소의 레이스 텍스 커버, 스티칭 디자인 아이템, 파이톤 그린 컬러의 GTS 레터링을 포함한다.

신형 마칸 S와 마칸 GTS의 판매 가격은 각각 9,560만원, 1억1,4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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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가 고성능 SUV '카이엔 터보 GT'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이로써 포르쉐코리아는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카이엔 터보 GT'를 국내 새롭게 선보이며 카이엔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하게 됐다. 

카이엔 터보 GT는 4.0리터 바이터보 V8 엔진을 탑재, 카이엔 터보 쿠페보다 92마력(PS) 높은 최고출력 650마력(PS)을 발휘, 한층 극대화된 성능과 핸들링을 제공한다. 최대토크는 카이엔 터보 대비 8.1kg∙m 증가한 86.7kg∙m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단 3.3초가 소요된다. 이는 기존보다 0.6초나 단축된 수치이며, 최고속도는 14km/h 증가한 300km/h다. 

카이엔 터보 GT에 탑재된 바이터보 엔진은 현행 포르쉐에서 가장 강력한 8기통 유닛으로, 크랭크축 드라이브, 터보차저, 연료 직분사, 흡기 시스템 및 인터쿨러 영역이 광범위하게 개선됐다. 특히, 크랭크축, 커넥팅 로드, 피스톤, 타이밍 체인 드라이브 및 비틀림 진동 댐퍼와 같은 핵심적인 요소들 덕분에 터보 쿠페 엔진과 차별화됐다.

더 빠른 변속의 8단 팁트로닉 S와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조정됐고, 트랜스퍼 케이스를 위해 추가 워터 쿨링을 제공한다. 중앙에 테일 파이프가 장착된 기본 사양의 스포츠 배기 시스템은 '카이엔 터보 GT'만의 고유 특징이다. 리어 사일런서를 포함한 배기 시스템은 가볍고 열에 강한 티타늄으로 제작되며, 센터 사일런서를 없애 더욱 경량화 됐다.

스포티한 성능의 4인승 쿠페 '카이엔 터보 GT'는 새롭게 개발된 퍼포먼스 타이어와 모든 섀시 시스템을 기본사양으로 제공한다. 파워트레인과 섀시 역시 ‘카이엔 터보 GT’에 맞춰 조정된 셋업을 통해 뛰어난 레이스 트랙 성능은 물론, 차량 전반에 걸쳐 조화로운 콘셉트를 완성했다.

앞서 포르쉐 테스트 드라이버 라스 케른은 카이엔 터보 GT와 함께 총 길이 20.832km에 달하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을 SUV 부문 신기록인 7분 38.9초만에 주파하며 강력한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카이엔 터보 GT는 섀시 요소와 액티브 제어 시스템을 핸들링 및 성능에 맞춰 재설계해 완벽한 상호 작용을 보장한다. 3 챔버 에어 서스펜션 강성은 최대 15퍼센트 증가했으며,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 댐퍼 특성과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 및 리어 액슬 스티어링도 조정됐다.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시스템은 성능 지향적인 제어 소프트웨어로 작동되며, 결과적으로 고속 코너링 구간에서 더 정확한 턴-인 동작을 보여줄 뿐 아니라 롤 스태빌리티와 접지력까지 향상시킨다. 포르쉐 토크 백터링 시스템은 더 높은 토크 바이어스 비율을 제공하고 최적화된 프런트 액슬을 통해 핸들링 역시 개선됐다.

0.45도 더 기울어진 네거티브 캠버 덕분에, 터보 GT 모델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22인치 피렐리 P 제로 코르사 퍼포먼스 타이어의 접지 면적이 더 늘어났다. 기본 사양의 포르쉐 세라믹 컴포지트 브레이크 시스템은 제동력을 보장한다.

새로운 아틱 그레이 컬러를 옵션으로 제공하는 ‘카이엔 터보 GT’는 진보적인 디자인과 함께 탁월한 역동성을 강조한다. 시선을 사로잡는 스포일러 립이 적용된 GT 전용 프런트 에이프런과 더 넓어진 측면 쿨링 에어 인테이크가 독특한 전면 디자인을 완성한다.

네오다임 컬러 22 인치 GT 디자인 휠, 윤곽이 뚜렷한 카본 루프 그리고 블랙 컬러의 휠 아치는 측면 디자인을 강조한다. 루프 스포일러의 카본 사이드 플레이트는 GT 모델 전용이며, 확장 가능한 리어 스포일러 립은 터보 모델보다 25mm 더 넓어져 최고속도에서 다운포스를 최대 40kg까지 증가시킨다. 후면은 카본으로 제작된 디퓨저 패널로 마무리된다.

카이엔 터보 GT의 스포티한 특성은 기본 사양의 첨단 장비들과 확장된 알칸타라 인테리어를 통해 강조된다. 8방향 조절 가능한 프런트 스포츠 시트와 스포츠 리어 시트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며, 네오다임 또는 아틱 그레이 컬러 적용이 가능한 GT 전용 알칸타라 시트 센터 패널, 그리고 헤드레스트의 ‘터보 GT’ 레터링을 지원한다.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에는 12시 방향에 옐로우 컬러 포인트가 적용되며, 트림에 따라 엑센트 스트립은 매트 블랙으로 마감됐다.

이 외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 카이엔의 새로운 작동 방식을 갖춘 차세대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카이엔 터보 GT에 탑재됐다. PCM 6.0은 애플 카플레이 지원과 함께 애플 뮤직을 완벽히 통합시켰다. 포르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오토도 지원한다. 

카이엔 터보 GT 국내 판매 가격은 2억 3,41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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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불길에 휩싸인 팰리시티 에이스호

포르쉐, 람보르기니, 벤틀리 등 수천 대의 고급차를 싣고 대서양을 건너던 중 불길에 휩싸였던 자동차전용선이 포르투갈 아조레스 제도 인근에서 결국 침몰했다.

이 화물선에는 포르쉐 1,100대, 벤틀리 189대, 폭스바겐 전기차 ID.4 등 차량 약 4천 대가 실려 있었으며, 일부는 불에 탄 채 물속에 가라앉은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등에 외신 보도 따르면, 화재로 표류하던 화물선은 예인이 시작된 후부터 배에 물이 들어차기 시작, 결국 선체가 기울어지면서 버티지 못하고 침몰했다. 

지난 2월 16일 폭스바겐그룹의 고급차 약 4천 대의 차량을 싣고 미국으로 향하던 자동차 전용선 펠리시티 에이스 호는 행해도중 화재가 발생, 22명의 승무원이 모두 대피하고 공해상을 떠돌다 포르투갈 아조레스 제도로 예인됐다.

이후 소방정 등이 출동,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전기차 배터리 폭발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펠리시티 에이스호에는 폭스바겐 차량을 포함한 포르쉐, 벤틀리, 람보르기니, 아우디 차량 3,965대가 실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각에서는 전기차 아우디 e-트론과 폭스바겐 ID.4가 실려 있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측은 화재 발생을 인지하고 사고원인 조사에 나섰지만, 해당 선박에 어떤 차량이 적재돼 있었는지, 그리고 전기차의 적재여부 등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또한 고객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았다. 

또한 다른 선박화재와 마찬가지로 팰리시티 에이스호 역시 정확한 화재 원인조사에는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선박이 침몰해버렸기 때문에 정확한 화재원인 규명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보험 전문가들은 이번 화재 사고로 1억5,500만 달러(1,868억 원)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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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람보르기니, 벤틀리 등 차량 약 4천대를 실은 화물선이 대서양을 건너던 중 불길에 휩싸여 표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유럽에서 미국으로 향하던 1만7천톤급 차량 운반선 '펠리시티 에이스'호가 폭스바겐그룹 차량 3,965대를 싣고 향하던 중 포르투갈 아조레스 제도 인근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탑승하고 있던 선원 22명은 포르투갈 해군을 포함한 다른 선박들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차량 피해 규모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 

펠리시티 에이스호에는 포르쉐 차량 1,100대, 벤틀리 차량 189대, 폭스바겐 골프 R과 GTI, 아테온, ID.4 등 1천여대, 아우디와 람보르기니 차량 수백 대가 선적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측은 화재 발생을 인지하고 사고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 고객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펠리시티 에이스호는 일본 미쯔이 O.S.K.라인 소속으로 길이 650피트, 너비 106피트 크기이며, 지난 2005년 일본에서 건조됐다.

운항사가 아직 화재 원인 등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화재 선박이 해류를 타고 표류할 것에 대비해 관련국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앞서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펠실리티 에이스의 자매함도 지난 2019년 태평양 해상에서 닛산 차량 약 3,500대를 싣고 항해하던 중 화재가 발생해 승무원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번 화재 사고로 인해 폭스바겐과 아우디, 포르쉐 등은 이미 미국 재고가 바닥난 상황에 화재까지 겹쳐 공급난이 더욱 심화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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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벤츠 인증중고차 (사진 제공 :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 인증마켓)

최근 국내 수입 중고차 시장에서 브랜드가 품질을 보증하는 인증중고차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 인증중고차 판매량은 3만여 대로, 전년비 30% 이상 늘었다. 

BMW 인증중고차

이처럼 인증중고차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주행거리가 얼마 안 되는 신차 수준의 차량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데다, 자체적인 품질 보증까지 해 주고 있기 때문에 가성비 높은 차량을 안심하고 살 수 있다는 이점 때문이다.

아우디 인증중고차

또 신차와는 달리 출고 대기없이 차량을 즉시 인도받을 수 있다는 점도 인증중고차의 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 원하는 차종을 곧바로 인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포르쉐, 볼보 등 국내 시장에서 대기 수요가 많은 인기 수입차종을 중심으로 인증중고차는 더욱 많을 주목을 받는다.

볼보 인증중고차

볼보차의 경우, 신차 대기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신차와 다름없는 상태의 차량을 대기없이 즉시 구매할 수 있는 '인증 중고차'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

포르쉐 인증중고차

차량 가격이 수억원을 호가하며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럭셔리 스포츠카도 예외는 아니다.

포르쉐는 한국 시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신차 인도까지 짧게는 6개월, 길면 1년 넘게 줄을 서야 한다. 실제로 카이엔, 카이엔 쿠페를 비롯해 파나메라, 911 등 인기 모델의 경우 차종에 따라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 가량 줄을 서야할 만큼 인기가 상당하다.

인증마켓에 매물로 올라온 가성비 포르쉐 인증중고차

이처럼 신차대기가 워낙 길어지다보니, 근래 포르쉐 인증중고차로 발길을 돌리는 고객들이 늘고 있고 있다. 

특히 포르쉐 인증중고차는 확실한 품질 보증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해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포르쉐 인증중고차는 타 브랜드보다 체계적이고 완벽한 상품화 작업을 실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매입된 차량들은 111가지에 달하는 항목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하는 데만 6시간, 제품화를 비롯한 테크니션의 시승 점검까지 최종 상품화 작업이 완료되는데 무려 1주일이 소요된다.

즉, 포르쉐 인증중고차는 차량의 정확한 히스토리와 엄격한 품질검사, 상품화를 거쳐 완벽하게 재탄생하기 때문에 중고차임에도 불구,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관련해 포르쉐 인증중고차 관계자는 “포르쉐는 까다로운 규정에 따라 매입한 차량에서 순정이 아닌 부품이나 액세서리들을 모두 탈거하고, 신차 출고 당시의 품질과 동일한 상품성을 만들어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포르쉐 인증중고로 나온 뉴 카이엔 (사진 : 인증마켓)

일부 수입 브랜드 차량들의 경우, 백 수십 가지 항목 체크와 상품화까지 하루도 채 안 걸리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는 셈이다.

포르쉐 인증중고로 판매되는 차량들 중에서도 6-7천만원대 가격에 매물로 나오는 '가성비 포르쉐'는 더욱 주목을 받는다. 

포르쉐 인증중고로 나온 파나메라 1세대 (사진 : 인증마켓)

실제로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인증마켓'에는 평균 2013∼2017년식에 주행거리 5만∼10만km 내외의 6-7천만원대 포르쉐 인증중고차 매물들이 다수 등록,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인증마켓에는 서울 양재(KCC), 분당 판교(SSCL), 수원(도이치아우토) 3개 전시장의 포르쉐 인증중고차 매물로 등록돼 있는데, 6-7천만원대 가성비 차량들도 꾸준히 매물로 올라와 눈길을 끈다. 
  
특히 '가성비 포르쉐'로 주목을 받는 차량은 뉴 카이엔과 1세대 파나메라가 꼽힌다. 

포르쉐 인증중고로 나온 뉴 카이엔 (사진 : 인증마켓)

인증마켓에 등록된 포르쉐 인증중고차 매물을 보면, 인기가 좋은 포르쉐 카이엔 3.0 디젤(2015년 10월식, 73,355km)은 7,200만원에 올라왔다. 또 뉴 카이엔 4.8 터보 S(2013년 3월식, 63,912km)는 7,500만원에 올라왔다.

포르쉐 대표 플래그십 스포츠 세단인 파나메라(1세대)의 인기도 상당하다. 그 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올라온 모델은 파나메라 3.6 AWD 가솔린(2014년 1월식, 11만5,306km)모델로 현재 5,9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 2015년 12월식, 누적 주행거리 64,938km인 '파나메라 3.6 AWD 가솔린'은 7,900만원에 올라왔고, 2015년 5월식에 주행거리 10만5,831km인 '파나메라 3.0 AWD 디젤'은 6,100만원에 올라왔다. 

인증마켓 관계자는 “최근 품질 좋은 포르쉐 인증중고차가 많이 알려지면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는 뉴 카이엔과 1세대 파나메라 인증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 최신 연식에 주행거리가 길지 않은 포르쉐 마칸이나 스포츠카 718 박스터, 718 카이맨, 911 등 다양한 포르쉐 인증중고차들이 활발한 회전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에는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를 비롯해 현대차그룹도 중고차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고, 브랜드 인증 중고차와 이를 전문으로 소개하는 통합 커뮤니티(인증마켓)도 생겨나는 등 인증 중고차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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