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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테슬라(TESLA)가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기자동차엑스포에 처음 참가해 이목을 끌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5월 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 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에 미국 테슬라와 스웨덴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테슬라의 경우 베이징모터쇼나 상하이모터쇼 등 중국 모터쇼는 참가하지만 다른 지역 모터쇼는 일체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참가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국내에선 앞서 EV트렌트코리아와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한 적이 있지만, 이번 국제전기차엑스포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엑스포는 명실공히 'e-모빌리티의 올림픽'에 걸맞은 전시와 콘퍼런스, B2B 비즈니스 미팅, 시승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현장과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함께 열리는 전시 프로그램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브랜드인 테슬라와 폴스타, 초소형 전기차 기업 마이브 등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테슬라는 현장 전시와 함께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관광단지내 테디배어뮤지엄에서 시승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폴스타코리아는 국내 전기차 보급률 1위인 제주도내 관심 고객들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관람객들에게 시승을 통한 폴스타 2의 매력과 가치를 전달한다. 폴스타 2는 미니멀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비건 인테리어,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유로 앤캡 전기차 부문 종합 최고 평점을 받은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다.

시승은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진행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승 경우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보다 깊이 있는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시승을 마친 고객들에게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폴스타 에코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초소형 전기차 마이브도 다양한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외 디에스이브이,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유라, 에이브이지니어스, 인선모터스, 드림씨엔지, 빈센, 디앤에이모터스 등 다양한 전기차, 자율주행, 로보틱스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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