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벤틀리

글로벌 럭셔리카 업계가 개인 맞춤형 비스포크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명차 브랜드 벤틀리의 비스포크 서비스를 담당하는 뮬리너가 올해 개인 주문수 500건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비스포크(Bespoke)란 고객이 원하는 취향에 따라 맞춤 생산을 해주는 특화된 서비스로,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제품을 제공한다. 비스포크를 통해 탄생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은 개인 취향이 적극 반영돼 높은 만족감과 세상에 단 하나뿐이라는 특별함까지 더해준다.

수제작 비스포크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벤틀리 뮬리너는 1760년 대에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치빌더로, 1950년대 R-타입 컨티넨탈 등과 같은 상징적인 모델의 개발 및 생산을 담당했다. 그리고 1959년 벤틀리 브랜드에 공식적으로 인수되어 벤틀리의 비스포크 모델 생산을 전담하고 있다.

특히 뮬리너는 소장 가치가 높은 한정판 모델인 바칼라, 바투르를 비롯해 역사적인 명차인 '블로워'를 한정판으로 복원 재생산하는 등 벤틀리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개인화 모델들을 선보이면서 새로운 차원의 비스포크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벤틀리 뮬리너 팀은 비스포크 서비스 강화를 위해 2014년에 벤틀리 뮬리너 디자인 팀을 설립했고, 이후 벤틀리의 DNA를 충실히 반영한 개인주문 모델들을 디자인 및 생산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7년 만에 누적 주문건수 1천대를 돌파했다. 

이후 불과 1년 만에 500건의 주문을 추가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이 세상에서 단 한 대 뿐인 나만의 벤틀리를 소장하는 고객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올해 500번째 뮬리너 비스포크 서비스의 주인공은 '플라잉스퍼 S 하이브리드'를 주문한 영국 고객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은 새로운 외장 컬러인 '스파크' 블루에 블랙라인 스펙을 조합한 외관 디자인과 모노크롬 카본파이어 베니어, 클라인 블루 가죽 소재의 시트 등이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됐다.

관련해 뮬리너 및 모터스포츠 부문 상품화 총괄 폴 딕킨슨은 "500건이라는 성과는 벤틀리 디자인 스튜디오와 뮬리너 팀의 지속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달성하기 어려웠을 것이다"라며, "지난 2021년 50% 성장하며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 뮬리너 디자인 팀은, 2022년 한 해에만 전년 대비 85% 증가한 개인 고객, 각 지역 리테일러들의 주문들을 생산해내며 다시 한 번 그 기록을 경신했다. 크루에서 탄생한 모든 벤틀리에는 뮬리너 디자인 팀의 노고, 헌신, 열정이 담겨있다"라고 전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벤틀리 뮬리너의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판매되는 벤틀리 전 모델에는 뮬리너 22인치 휠, 다이아몬드 인 다이아몬드 퀼팅 등 뮬리너 드라이빙 사양이 적용돼 한층 더 럭셔리한 벤틀리의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블랙라인 패키지 선택을 통해 스포티한 감성까지 누릴 수 있다.

한편 수제작 비스포크 부서를 운영하고 있는 영국 벤틀리는 다양한 컬러 조합과 무제한의 실내 옵션을 갖추고 있다. 

비스포크 부서인 뮬리너를 통해 차량을 주문하면 고객이 상상하는 모든 부분을 개인화할 수 있다. 실제로 이를 통해 고객이 주문할 수 있는 옵션은 총560억 가지(컨티넨탈 GT 옵션 기준)에 달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롤스로이스 팬텀 더 식스 엘리먼츠

세계 명차 브랜드 롤스로이스가 세계적인 작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첫 비스포크 시리즈 '팬텀 더 식스 엘리먼츠(Phantom - The Six Elements)'를 공개했다.

팬텀 더 식스 엘리먼츠(Phantom - The Six Elements)는 6대의 팬텀 익스텐디드 시리즈 II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미술과 디자인, 기술과 장인정신의 전례 없는 결합을 이뤄낸 것이 특징이다.

해당 비스포크 시리즈는 영국 현대미술가 '사샤 자프리'와 굿우드 비스포크 컬렉티브, 롤스로이스 두바이 프라이빗 오피스의 상주 비스포크 디자이너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으며 디자인, 개발, 차량 제작까지 총 2년의 긴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비스포크 차량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실내 페시아를 장식하는 '더 갤러리'가 꼽힌다. 고객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예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해당 공간에는 사샤 자프리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특별 제작한 6점의 작품이 탑재됐다. 

각각의 작품은 자연의 5대 요소인 흙, 물, 불, 바람, 공기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고, 마지막 여섯 번째 요소인 '휴머니티'는 작가의 가장 유명한 작품이자 세상에서 가장 큰 캔버스 작업이라는 기네스 공식 기록을 가진 '휴머니티의 여정'을 참고해 제작됐다.

6가지 요소를 상징하는 아트워크는 차량의 내외관 곳곳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측면 코치라인에는 사랑, 공감, 휴머니티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작가의 예술적 철학이 담긴 하트 로고가 수작업으로 그려졌다. 또 롤스로이스의 상징 중 하나인 환희의 여신상 발아래에는 차량의 모티브가 된 6가지 요소의 이름이 새겨졌다.

팬텀-더 식스 엘리먼츠는 가치 있는 목표를 위한 기금 마련의 수단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각 차량에는 사샤 자프리의 작품 원본과 함께 NFT작품이 포함된다. 오너는 글로브 박스 안에 내장된 비스포크 하트 모티프의 QR코드를 통해 해당 NFT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원하는 경우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다.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은 디지털 지갑으로 지급되어 추후 보건, 교육, 지속가능성 분야를 위한 자선 기금으로 조성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6대의 롤스로이스 차량은 모두 고객 배정이 완료됐다. 또한 롤스로이스는 프로젝트 공개와 동시에 초기 모금 목표인 1백만 달러가 넘는 기부 금액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벤틀리

영국 럭셔리카 브랜드 벤틀리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실천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벌꿀 생산이 시즌 최대 생산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벤틀리는 2019년 5월,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생산 현장을 구축하기 위해 본사인 크루의 생산공장 내에 2개의 벌통을 설치, 벌꿀 생산을 개시한 바 있다.

엑셀런스 센터라 불리는 이 벌꿀 생산시설은 이번 시즌 10개의 벌통에서 60만 마리의 '플라잉 비'가 서식하면서 1천 병의 벌꿀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벤틀리 엑셀런스 센터에서 플라잉 비(Flying Bees)에 의해 생산된 벌꿀은 벤틀리 임직원 및 벤틀리 본사를 방문하는 특별한 VIP 등에게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벤틀리는 럭셔리 자동차 업계의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해 2019년 럭셔리 브랜드 중 최초로 크루 공장의 탄소중립을 달성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한 해 동안 공장 내 물 사용량의 26.6%을 줄였으며, 생산라인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무려 70.2%를 줄였다. 벤틀리는 2021년 생산량은 38.3%가 증가했음에도 차량 한 대당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76.6%를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까지 생산 관련 시설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 75% 감소라는 목표를 4년 빠르게 초과 달성한 것이다.

나아가 벤틀리는 경적 영향이 '제로(0)' 수준으로 달성하는 드림 팩토리 전략을 수립해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25억 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벤틀리뿐 아니라 포르쉐, 람보르기니, 롤스로이스 등의 자동차 브랜드도 꿀벌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스펙터

롤스로이스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스펙터(Spectre)'를 공개했다. 

스펙터(Spectre)는 롤스로이스가 제시하는 혁신 정신의 상징이자, 전기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디자인은 자동차 분야를 뛰어넘어 오트쿠튀르 패션, 맞춤복, 선박 디자인, 현대미술 등 다양한 세계에서 영감을 얻었다. 특히 롤스로이스는 명료한 디자인과 정밀한 선, 지능적 표면 반사, 후면부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감성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현대적 요트 개념에 주목했다.

전면부는 롤스로이스 팬텀 쿠페를 연상시킨다. 역대 가장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교차하는 분리형 헤드라이트가 탑재됐으며, 웅장한 크기와 2미터에 달하는 차체는 쉽게 범접할 수 없는 위엄을 드러낸다.

또한 원활한 전면부 공기 흐름을 위해 더욱 완만한 각도로 설계된 판테온 그릴과 830시간의 디자인 작업과 윈드 터널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환희의 여신상이 적용됐으며, 덕분에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낮은 항력 계수인 0.25Cd를 달성했다.

측면 하단부에는 요트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와프트 라인'을 적용해 복잡한 디테일이나 장식 대신 부드러운 라인과 가벼운 표면 마감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유리알처럼 반짝이는 차체 표면은 레이싱 요트 선체가 물을 가를 때 수면을 반사하는 것처럼, 단순히 차량 아래 도로를 반사하는 것으로 역동적인 감각을 전달한다.

외관에서 가장 극적인 부분은 '패스트백'이 꼽힌다. 루프에서부터 후면부까지 매끄럽게 떨어지는 라인은 우아한 측면 실루엣을 완성한다. 또한 A 필러부터 트렁크까지 이어지는 롤스로이스 사상 최대 단일 패널에 장착된 테일 램프는 뒤로 갈수록 좁아지는 특유의 테이퍼링 형태를 강조한다. 여기에 양산형 2도어 쿠페 모델 최초로 장착된 23인치 휠은 웅장한 차체와 완벽 조화를 이룬다.

실내는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된 비스포크 옵션이 제공된다. 총 4,796개의 별을 코치도어 안쪽에 새겨 넣은 '스타라이트 도어'와 5,500개의 별무리와 스펙터 네임 플레이트로 이루어진 '일루미네이티드 페시아'는 신비로운 밤하늘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환상적인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고객은 센터페시아 시계의 다이얼 색깔을 실내 컬러에 맞춰 주문할 수 있으며, 영국의 맞춤식 정장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새롭게 제작된 앞좌석 시트의 일부분 역시 원하는 컬러로 변경이 가능하다. 

완전히 새로운 디지털 럭셔리 아키텍처도 적용된다. '스피릿'이라 명명된 해당 디지털 기능은 자동차 기능 관리는 물론, 롤스로이스 '위스퍼스' 앱과 완벽하게 연동돼 고객들이 원격으로 자동차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돕거나 브랜드 럭셔리 전문가들이 선별한 실시간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스펙터는 100%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럭셔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정교한 압출 가공 알루미늄 섹션과 차량 구조에 통합된 배터리를 통해 스펙터의 강성은 기존 롤스로이스 차량 대비 30% 향상됐다. 

럭셔리 아키텍처의 유연성 덕분에 최적의 바닥 높이를 설정, 배터리와 바닥 사이에 배선과 공조장치 배관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또 낮은 시팅 포지션과 안락한 실내 공간도 확보했고, 약 700kg에 달하는 배터리는 흡음재 용도로 활용된다.

역대 최고의 커넥티드 성능도 갖췄다. 혁신적인 '탈 중심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1,000개 이상의 차량 기능이 서로 유연하게 정보를 교류해 디지털 경험 및 브랜드 특유의 승차감을 향상시킨다.

디지털 설계 작업은 롤스로이스의 숙련된 엔지니어들에 의해 전 세계의 첨단 성능 시험장과 실제 공도에서 250만 km에 달하는 테스트 프로그램을 거치며 진행됐다.

롤스로이스 특유의 '마법의 양탄자'를 타는 듯한 승차감을 선사할 '플레이너 서스펜션'도 적용됐다. 플레이너 서스펜션은 최신 소프트웨어, 고속 프로세싱 능력 및 신형 하드웨어를 통해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여러 시스템을 조화롭게 조율하며 운전자의 상황 및 도로 환경에 정확하게 반응한다.

2023년 출시를 앞둔 스펙터의 개발 작업은 현재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출력, 가속력, 주행 거리 등 제원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롤스로이스가 밝힌 사전 데이터에 따르면, 스펙터의 순수 전기 주행 거리는 약 520km(WLTP 기준), 파워트레인 출력은 430kW, 토크는 91.8kg.m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4.5초(현 개발 단계 추정치)가 소요된다.

롤스로이스는 스펙터의 주문을 받고 있으며, 첫 번째 고객 인도는 오는 2023년 4분기에 시작된다. 가격은 컬리넌과 팬텀 기본 가격 사이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벤틀리

한국 시장에서 높은 실적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영국 벤틀리가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섰다. 

지난 6월 벤틀리는 글로벌 시장 중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통합 비즈니스 타워 '벤틀리타워'를 오픈하고 벤틀리 오너 커뮤니티 강화 및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을 위한 뜻을 밝혔다. 

아울러 벤틀리는 오는 8월 24일~25일 양일 간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 고객 시승 및 전시 행사인 'Extraordinary Day with Bentle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벤틀리 차량 시승 및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대전 지역 잠재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 최초로 열리는 벤틀리 공식 팝업 행사로,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와 주한 영국 대사관이 함께 진행하는 'THIS IS GREAT BRITAIN'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벤틀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 VIP 라운지에서 벤틀리 시승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구매 상담까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 VIP 라운지 내 마련된 벤틀리 커미셔닝 라운지에서 벤틀리 차량에 대한 자세한 시승 및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문 영업 컨설턴트는 관심 있는 차종의 시승부터 구매 상담까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벤틀리 컨피규레이터를 이용해 구매 가능한 차량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 기간 중 차량을 계약한 고객들에게는 벤틀리 공식 굿즈인 'GT백'이 제공되며, 시승 및 상담 고객에게는 벤틀리 공식 텀블러 및 머니클립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행사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 벤틀리 공식 ‘골프백 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갤러리아 백화점 및 스위스의 럭셔리 시계 브랜드인 '브라이틀링'과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벤틀리 차량을 출고하거나 출고를 대기 중인 고객 중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을 갤러리아 인트로 카드를 발급한다. 

해당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은 6개월 간 갤러리아의 VIP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VIP 라운지 내에서 진행되는 브라이틀링 특별 프로모션 혜택으로, 구매 금액대별 갤러리아 상품권 과 브라이틀링 위켄드백을 증정한다.

벤틀리 서울은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전시도 진행한다. 차량 전시는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의 메인 광장인 랜드마크 스퀘어에서 진행되며, 벤틀리 전략 모델 3종인 컨티넨탈 GT, 플라잉스퍼, 벤테이가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달 1일부로 벤틀리 한국 지역의 새로운 책임자로 '크리스티안 슐릭' 총괄이사가 선임, 벤틀리 브랜드의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한다. 한국의 벤틀리 브랜드는 71%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 전 세계 6위 시장으로 올라섰고, 벤틀리 타워 서울이 지어져 최근에 문을 여는 등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글로벌 3대 명차로 꼽히는 롤스로이스가 영국 출신의 직물 디자이너 겸 작가인 '헬렌 에이미 머레이'와 함께 협업해 제작한 뉴 비스포크 모델 '팬텀 오키드'를 공개했다.

약 2년에 걸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차량으로 재탄생한 '팬텀 오키드(Phantom Orchid)'는 실내외 곳곳에 '회복, 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난초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적용됐다. 

실크 소재 팬텀 갤러리는 헬렌 에이미 머레이와 협업해 제작했다. 손으로 직접 그려낸 일러스트레이션을 바탕으로, 실크 크레이프 직물에 직접 인쇄하는 디지털 디자인 방식을 거쳤으며, 작업 최종 단계에서는 수공예 과정으로 직물층을 쌓아 입체적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모든 제작 과정은 무려 200시간 넘게 소요됐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레이스 화이트, 하바나, 스모크 그레이 색상과 다크 올리브 스티칭이 우아한 조화를 이룬 실내는 팬텀 고유의 차분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더욱 강조한다.

뒷좌석 피크닉 테이블은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디자이너인 '요한 벤셴트리'가 제작했는데, 이 역시 난초에서 영감을 받은 상감 디자인이 입혀졌다. 

피크닉 테이블을 펼치면 피아노 블랙 비니어 위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난초 레이어가 드러난다. 난초 그림으로만 채워진 비스포크 트레드 플레이트, 우아하면서 자연스러운 색상으로 뒤덮인 실내 공간은 마치 난초 자생지와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외관은 악틱 화이트 바탕색에 난초에서 따온 퍼플 컬러를 더해 도색했다. 미세 유리 입자를 페인트에 결합시킨 특수 공법으로 빛과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빛깔을 나타내는 진주빛 광택 표면을 완성해냈다. 팬텀 양 측면에 위치한 싱글 코치라인은 난초에서 영감을 받은 비스포크 모티프를 포함하고 있다.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리드 디자이너 마이클 브라이든은 "팬텀 오키드는 현대적인 정원 도시로서 자연과 기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싱가포르와 잘 어우러지는 작품" 이라며, "싱가포르 건국 5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SG50 비스포크 고스트에 이어 싱가포르를 위한 또 다른 걸작을 만들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세계 3대 명차로 꼽히는 롤스로이스가 지난해 브랜드 117년 역사상 가장 높은 연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5,586대를 판매, 25만 파운드(약 4억 원) 이상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최고급 명차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는 전년비 49% 늘어난 것으로, 전세계 거의 모든 시장에서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였다. 특히 중국과 미국, 아시아 태평양, 러시아 지역에서 실적을 크게 높였다. 

라인업 중에서는 고스트 판매가 급증한 것이 주효했다. 여기에 지난해 10월 출시한 블랙 배지 고스트의 수요가 늘어난 것도 주효했다.

이 외 슈퍼 럭셔리 SUV로 꼽히는 컬리넌이 꾸준한 인기를 보였으며, 브랜드의 정점에 위치한 제품인 팬텀도 올해 3분기까지 사전 주문이 밀려 있을 정도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또한 롤스로이스의 고객맞춤 서비스인 '비스포크 프로그램'도 높은 주문량을 유지했다.

에르메스와의 협업 아래 제작된 팬텀 오리베, 팬텀 템퍼스, 랜드스피드 블랙 배지 레이스 및 블랙 배지 던 컬렉션 등 다수의 비스포크 주문 제작 및 컬렉션 모델들이 이미 판매 완료됐다.

여기에 지난해 정식으로 출범한 롤스로이스 코치빌드 부서의 첫 번째 코치빌드 모델인 보트테일 역시 공개 후 사전에 배정된 고객에게 인도됐다.

브랜드 성장과 더불어 롤스로이스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 롤스로이스 견습생 프로그램 입사자 숫자는 최고 기록을 다시 경신했으며, 2022년 9월부터 총 37명의 인재가 세계적인 수준의 실무 훈련과 영국 3급 국가직업자격, 국가고등교육자격, 국가고등교육자격 및 학위 등의 자격증 이수 과정을 포함한 최대 4년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기간 동안 발생하는 비용은 모두 롤스로이스가 지원한다.

한편 롤스로이스의 지난해 국내 판매량 역시 전년 대비 31.6% 성장한 225대를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고스트와 컬리넌이 높은 인기를 끌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범접할 수 없는 최고급차에만 적용되는 특별한 장식이 있다. 바로 은은한 품격을 더해주는 '크롬 B필러'다.

크롬 B필러 장식이 적용된 대표적인 차종으로는 최고급 명차로 꼽히는 '마이바흐(Maybach)'가 꼽힌다.

마이바흐 차량들은 크롬 처리된 B필러를 적용해 일반 S클래스와 차별을 두고 있는데, 이를 통해 고급감을 강조하고 뒷좌석 공간의 길이를 한층 강조하고 있다.

물론 마이바흐 차량들에 적용되는 크롬 B필러 장식은 일반적인 차량들에 적용되는 번쩍이는 크롬 장식과는 큰 차이가 있다. 너무 과하지 않은 느낌의 무광(반광) 크롬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크롬 B필러는 S클래스를 기반으로 한 세단 모델뿐 아니라,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600 4매틱 등 SUV 모델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이 같은 크롬 B필러 장식이 마이바흐 차량에만 적용된 것은 아니다. 스웨덴 볼보의 플래그십 SUV XC90의 라인업에서 최고급 사양에 속했던 'XC90 엑셀런스(Excellence)'에도 크롬 B필러 장식이 들어간다. 

XC90 엘셀런스는 XC90 라인업중 최고가 모델에 해당했던 차량으로, 일반 XC90보다 5천만원 가량 비싼 1억 3,780만원에 판매됐던 차량이다. 특히 뒷좌석에 격벽을 장착해 트렁크와 승객석을 분리하고, 2열 시트 중앙에는 냉장고와 오레포스 크리스탈 유리잔이 마련돼 있을 정도로 고급감을 강조했다. 

마이바흐와 마찬가지로 볼보는 XC90 엘셀런스 모델에만 크롬 B필러 장식을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또 최근에 공개된 제네시스의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 '신형 G90'의 최고급 사양인 롱휠베이스 모델에도 크롬 B필러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G90 롱휠베이스는 세단 대비 긴 전장을 바탕으로 뒷좌석 도어와 C필러를 확장해 더욱 여유로운 내부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B필러 부분에 벤츠 S클래스 마이바흐처럼 크롬 마감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롱휠베이스만의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과감히 드러냈다. 

이 외에도 신형 G90 롱휠베이스는 전용 20인치 크롬 휠이 적용돼 품격과 고급감을 강조, 전용 전·후 범퍼를 통해 차별화된 고급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World News]

세계 3대 명차로 꼽히는 벤틀리가 2030년까지 판매하는 모든 신차를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을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벤틀리는 2025년 브랜드 첫 번째 순수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며, '비욘드 100' 전략에 따라 2026년까지 전 모델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로 전환할 방침이다. 

또 2030년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한 모든 차량을 완전 전기차로 대체한다는 게획이다. 

애드리안 홀마크 벤틀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919년 이래 벤틀리는 100년간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을 정의했다"며, "벤틀리는 이제 앞으로의 100년을 내다볼 차례이며, 새롭고 지속 가능한 럭셔리카의 롤모델로 거듭날 것"이라 말했다. 


이에따라 벤틀리는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를 목표로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Tuning ]



벤틀리는 세계 3대 명차로 꼽히는 최고급 브랜드다. 유려한 바디라인과 호화스러운 실내를 자랑하며, 주문을 받아 장인의 수작업을 통해 완성되는 차량이다 보니 공급량도 그리 많지 않다. 때문에 오랜 기간 재력가와 유력인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자연스레 부와 명예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됐다. 


벤틀리 울트라탱크(Ultratank) by.AcademeG


이런 벤틀리를 가지고 무모한(?) 도전을 시행한 이들이 있어 주목된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차량을 탱크로 꾸며 선보인 것. 다소 끈금없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헛소리가 아니다. 러시아 채널 '아카데미G(AcademeG)'가 벤틀리로 만든 탱크 '벤틀리 울트라탱크(Ultratank)'를 소개한다. 




academeG - https://youtu.be/taLvoVXFDmM


필자는 지금껏 무한궤도를 차량에 장착한 튜닝카들을 몇 차례 소개한 바 있지만, 진짜 '탱크'로 재탄생시킨 튜닝카를 소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아카데미 G는 거대한 무한궤도를 장착하기 위해 차량을 완전히 손봤다. 불필요해진 휀더는 제거됐고, 궤도가 장착되기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본 뼈대의 수정도 이뤄졌다. 


academeG - https://youtu.be/taLvoVXFDmM


벤틀리의 기존 W12 엔진 대신 아우디의 V8 엔진이 탑재됐고, 일부 패널과 도어는 완전히 제거됐다. 또 벤틀리의 호화스러운 실내 장식들도 더 이상 불필요한 사치품으로 여겨져 모두 탈거됐다. 또 새롭게 필요한 부품은 정밀하게 설계했으며, 이러한 작업에는 엄청난 집념과 열정이 뒤따른 것을 살펴볼 수 있다. 




진짜 '탱크'로 새롭게 변화한 벤틀리는 바퀴 대신 탱크의 무한 궤도를 갖춰 험로에서도 일정한 속도로 주행할 수 있게 됐으며, 진흙탕이나 모래밭 같은 곳도 빠지지 않고 문제없이 달릴 수 있게 됐다. 


academeG - https://youtu.be/taLvoVXFDmM


오랜 열정으로 만들어낸 벤틀리 울트라 탱크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더 많은 인정을 받아야 마땅하다", "대단하다", "처음에는 탱크와 벤틀리라는 소재의 조합이 매우 회의적으로 느껴졌지만, 정말로 멋지다", "최고의 작품"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탑승 시 안전 예방 조치를 따라야만 할 것 같다"는 우스꽝스러운 댓글도 달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