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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글로벌 전기차 1위를 노리고 있는 독일 폭스바겐이 오는 2023년부터 중국서 연간 10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 랄프 브란트슈타터 CEO는 중국 안후이성에 짓고 있는 새로운 공장이 가동을 시작하게 되면 2023년부터 중국서 연간 10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2019년 발표된 중국 장화이자동차(JAC)와의 합작 투자 공장은 오는 2023년부터 생산을 시작, 연간 3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브란트슈타트 CEO는 FAW그룹과 SAIC과의 2개 합작공장의 전기차 생산능력을 모두 포함하면 중국에서의 총 생산능력이 100만대에 달할 것이라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작년 테슬라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한 전기차 대수인 93만6천여대보다도 많은 것이다.

폭스바겐은 지난 2021년 중국에서 전기차 ID 시리즈를 7만625대 판매하는데 그쳐 당초 목표치였던 8만-10만대 달성에 실패했다. 차량용 반도체 칩부족과 코로나19 확산이 영향을 미친 결과다.  

관련해 스테판 울렌스타인 폭스바겐 중국담당 사장은 지난 1월 베이징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올해 ID 전기차 판매를 전년비 두 배 이상으로 늘리고 싶지만 반도체 공급이 부족할 수 있다며 공급망 차질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또 그는 "과거에는 독일에서 개발한 차량을 중국에서 현지화하는 방식이었지만 앞으로는 중국에서 더 빠르고 독립적인 R&D, 특히 소프트웨어에 대한 더 많은 현지 자원을 위해 크게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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