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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영국 럭셔리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제90회 르망 24시간 대회 'GTE Am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총 23대의 차량이 참가했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GTE AMR은 우승과 3위를 포함해 3대의 차량이 완주했다. 

우승을 차지한 TF스포츠의 밴티지 GTE AMR은 13.8km 트랙을 343회 완주하는데 성공했다. 가장 빠른 랩 타임은 3분 53.266초를 기록했으며, 평균 속도는 303.88km/h, 피트인 횟수는 24회를 기록했다. 
 
애스턴마틴은 밴티지 GTE로 참가를 시작한 지난 5년 중 2020년도 GTE 프로 및 Am 동반 우승에 이어 또 다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TF스포츠의 33호 밴티지 드라이버인 벤 키팅, 더블 FIA GT 세계 챔피언 마르코 소렌슨과 잉리크 샤베스은 르망에서 처음 우승했다. 

대회 첫날 오후부터 안정적인 주행을 펼치기 시작해 야간에 접어들자 두 대의 33호, 98호 밴티지 GTE 모두 상위권에 진입했다. 중반에 접어들 무렵에 처음 선두에 올라선 33호 밴티지 GTE는 대회 2일차 아침부터 대회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98호 밴티지 GTE 차량은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벌였지만 최종 3위에 머물렀다. 

애스턴 마틴의 로렌스 스트롤 회장은 "내구 레이스 대회인 르망에서 우승을 차지한 밴티지 GTE 차량은 베이스 모델인 로드카 밴티지의 뛰어난 품질을 증명하는 결정적 한 장면을 레이스를 통해 보여줬다"라며,"기나긴 109년의 시간 동안 레이스를 사랑해 온 애스턴마틴은 앞으로도 모터스포츠를 통한 경쟁을 기반으로 고성능 스포츠카 시장에서도 성공을 보여줄 것"이라 전했다. 

현재 밴티지는 F1 대회 공식 세이프티카로 2년째 활약 중이다. F1 공식 세이프티카 개발 과정을 통해 획득한 트랙 중심의 퍼포먼스, 섀시·공기 역학적 특성 등 각종 기술적 역량이 고스란히 이식된 ‘밴티지 F1 에디션’ 쿠페와 로드스터 모델이 국내서도 판매되고 있다.

한편 밴티지는 레이스 트랙 안에서, 일반 도로 어디서든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애스턴마틴의 럭셔리 스포츠카로 평가된다. 밴티지는 1951년 DB2에 고출력 엔진을 탑재하면서 처음 세상에 선을 보인 후 애스턴마틴 역사상 가장 성공한 모델로 꼽히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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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제너럴모터스(GM)가 신규 브랜드 'GMC'의 한국 시장 공략을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한국지엠은 미국 프리미엄 픽업·SUV 전문 브랜드 'GMC'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열고 국내 마케팅 활동에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국내 진출 소식을 전한 GMC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이자 픽업 수요가 가장 높은 미국 시장에서 120년 이상의 유구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GM 산하의 픽업·SUV 전문 브랜드다.

특히 GMC는 대중적 픽업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품질과 풍부한 편의 사양 등을 내세워 프리미엄 픽업·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GMC는 지난 1902년 출범했다. 뛰어난 내구성과 완성도 높은 기술력으로 다양한 상용차를 생산해 왔으며,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픽업·SUV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제네럴모터스는 새롭게 오픈된 공식 GMC 인스타그램을 통해 GMC의 한국 진출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브랜드 로고와 제품 실루엣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GM는 이를 시작으로 브랜드의 역사 및 국내 첫 판매 모델로 기록될 시에라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등 고객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GMC는 이달 22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GM 브랜드 데이'를 개최하고, GM이 국내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쉐보레, 캐딜락 브랜드의 주요 제품 라인업을 소개함과 동시에 GMC 이름으로 국내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픽업 시에라의 실차를 공개할 계획이다. 

GMC는 시에라에 대한 높은 고객 관심을 고려해 출시 이전까지 차량의 사양을 비롯한 각종 마케팅 활동에 대한 정보를 뉴스 형식으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함께 개시할 예정이다.  

GMC 브랜드와 국내 인도를 앞두고 있는 시에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22일 열리는 GM 브랜드 데이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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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쌍용차의 새로운 중형급 SUV 토레스가 역대 최대 사전계약 실적을 달성, 폭발적 흥행을 예고했다. 

15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13일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SUV 토레스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가 1만 2000대를 돌파했다. 쌍용차가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물량 가운데 역대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 

기존 사전계약 첫날 최고 실적은 2005년 10월 출시한 액티언의 3031대였으며, 2001년 렉스턴 1870대, 2017년 G4 렉스턴 1254대 순이었다.

이는 쌍용차 전체 월간 판매량보다도 많은 수치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와 해외 판매를 합쳐 8282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가 야심 차게 선보인 토레스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자 분위기를 반전시킬 주력 모델이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토레스는 쌍용차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다. 토레스는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에 포지셔닝 되며, 2천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현대 투싼이나 기아 스포티지, 르노코리아 QM6, 쉐보레 이쿼녹스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디자인은 정통 SUV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전면부는 짧고 반복적인 세로 격자 모형의 버티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일체형 범퍼를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 전면부 그릴과 이어지는 아우터 렌즈 클린 타입 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는 SUV의 존재감을 뽐낸다.

실내는 역동적인 외관에 맞춰 직선형의 운전석 공간을 통해 강인함과 함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이면서 세련된 감성을 선사하며,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을 엔트리 모델부터 기본 적용해 주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 4개를 동시에 수납하고도 여유 있는 703리터의 공간을 통해 중형 SUV를 뛰어넘는 대용량 적재 공간을 갖췄다. 여기에 2열 폴딩 시 1662리터까지 적재가 가능해 캠핑 및 차박 등 레저활동에 활용하기에 최적화됐다.

관련해 쌍용차 관계자는 "기존 SUV들과 차별화해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Retro) 감성을 더한 것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면서 쌍용차 브랜드 역시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라며, "이번 사전계약 성과를 통해 확인된 고객들의 기대감을 반영해 향후 정통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T5 2690∼2740만 원, T7 2990∼304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내달 공식 출시와 함께 확정된 판매 가격이 공개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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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렉서스코리아가 브랜드 전동화 전략의 신호탄이 될 도심형 컴팩트 SUV 'UX 300e'을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렉서스코리아는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 비전인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LEXUS ELECTRIFIED)'의 일환으로 브랜드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NX 450h+와 하이브리드 NX 350h,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 UX 300e까지 전동화 풀 라인업을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렉서스는 약 225만대(올해 4월 기준)의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판매하며 전동화 보급을 추진해 왔으며, 글로벌 각국의 지역별 에너지 상황과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연료전지차,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전동화 풀 라인업을 도입, 탄소중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뉴 제너레이션 NX와 UX 300e를 시작으로 한국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의 선택지를 선보이며 전동화 전략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먼저 지난 2019년 12월 중국에서 처음 공개된 UX 300e는 토요타의 전기차 전용 통합 플랫폼 e-TNGA를 기반으로 하며 많은 부분에서 렉서스 UX 모델과 공유한다.

크리에이티브 어반 익스플로러라는 컨셉으로 태어난 도심형 컴팩트 SUV인 UX 300e는 세련되고 강렬한 외관, 오랜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가 축적된 EV 전용 대용량 배터리, 가속부터 감속까지 부드럽게 연결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 전기차 특유의 가속감과 우아한 승차감 등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차내 탑재되는 배터리를 차량 중앙 하부에 위치시켜 보다 낮은 무게중심을 실현하며 GA-C 플랫폼의 특징인 뛰어난 조타 응답성과 주행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배터리 팩에 맞춘 바디 프레임으로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했고, UX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약 41리터 넓은 305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하부에 적용된 크로스 멤버는 측면 충돌 시 충격을 흡수해 차량 하부에 위치한 배터리와 관련 관리 시스템을 보호하며, 차량 하단에 장착된 배터리는 주행 중 노면의 소음을 줄여 차내로 유입되는 소음을 감소시키는 기능도 수행한다.

UX 300e에는 54.35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도심 드라이빙에 실용적인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1회 충전 시 최대주행거리는 약 233km(상온 복합 기준)이며, 충전 시간은 DC차데모 급속 기준 0%에서 75%까지 약 50분, 0%에서 100%까지 약 80분이 소요된다. 

아울러 배터리 냉난방 시스템과 과충전 방지 시스템, 다중모니터링을 통해 배터리를 안전하게 관리하며, 제동 보조와 충전을 겸하는 회생제동은 최대 4단계로 조절 가능해 이질감 없는 가감속을 지원한다.

EV 전용 서스펜션은 EV 주행에 맞게 튜닝되어 전기차 특유의 가속감과 우아한 승차감의 균형을 이뤘다. 프론트 서스펜션의 기어박스에 브레이스를 추가 장착해 조향 응답성을 향상시켰고, 전륜의 쇼크업쇼버는 스프링에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해 승차감을 개선했다.

외장 디자인은 렉서스 브랜드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에 보는 각도에 따라 입체적으로 보이는 패턴이 적용돼 역동적인 분위기다. 

날렵하고 슬림한 LED 헤드램프 상단의 화살촉 형태의 주간주행등은 더욱 공격적인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측면부의 아치 몰딩은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요소로 전비 향상에 도움을 준다.

안정적이면서 역동적인 차체 비율과 후면부의 커넥티드 테일램프가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이 밖에 후면에는 ‘ELECTRIC' 레터링이 적용된다.

실내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7인치 디스플레이, 가죽 스티어링 휠, 원격 터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자식 변속기 등이 적용됐다.

특히 우수한 착좌감과 허리와 근육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여 운전 시 피로를 최소화하는 운전석은 최적의 주행자세를 가능하게 하며, 시프트 바이 와이어가 탑재되면서 간결하고 정확한 변속을 제공한다. 

아울러 EV 전용 7인치 디지털 계기판은 항속거리, 회생제동 등 운전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이 외 렉서스 클라이밋 컨시어지 및 전 좌석 독립 열선, 앞좌석 통풍 시트,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 앞좌석 멀티 스테이지 에어백을 포함한 총 10개의 에어백이 탑재됐고, 주행 모드에 따라 다른 사운드를 제공하는 액티브 사운드 컨트롤 기능으로 가속음이 없는 전기차의 속성을 보완하며 운전의 즐거움과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UX 300e는 오토케어리스 프로그램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오토케어리스 프로그램은 10년 20만 배터리 연장보증, 3년 3만km의 FMS 쿠폰 제공, 차량 정기점검 시 픽업 & 딜리버리 무료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며, 잔가보장 기반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UX 300e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UX300e 구매자에게는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 멤버십'을 통해 3년간 매년 100만 원 상당의 충전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뉴 제너레이션 NX(2세대)'도 동시 출시된다. 뉴 제너레이션 NX는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NX 450h+ 프리미엄과 NX 450h+ F SPORT 그리고 하이브리드(HEV) 모델인 NX 350h 프리미엄과 럭셔리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UX 300e의 가격은 5,490만 원이며, 뉴 제너레이션 NX의 가격은 NX 350h 프리미엄 6,500만 원, NX 350h 럭셔리 7,440만 원, NX 450h+ 프리미엄 7,100만 원, NX 450h+ F SPORT 7,800만 원이다.

< 렉서스 UX 300e 디테일 컷 >

UX 300e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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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가 브랜드 전동화 전략의 신호탄이 되는 '뉴 제너레이션 NX'와 도심형 컴팩트 SUV 'UX 300e'을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렉서스코리아는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 비전인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LEXUS ELECTRIFIED)'의 일환으로 브랜드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NX 450h+와 하이브리드 NX 350h,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 UX 300e까지 전동화 풀 라인업을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렉서스는 약 225만대(올해 4월 기준)의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판매하며 전동화 보급을 추진해 왔으며, 글로벌 각국의 지역별 에너지 상황과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연료전지차,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전동화 풀 라인업을 도입, 탄소중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뉴 제너레이션 NX와 UX 300e를 시작으로 한국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의 선택지를 선보이며 전동화 전략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먼저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LEXUS ELECTRIFIED)의 시작을 알릴 '뉴 제너레이션 NX(2세대)'는 기존 NX의 완전변경 모델이다.

뉴 제너레이션 NX는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NX 450h+ 프리미엄과 NX 450h+ F SPORT 그리고 하이브리드(HEV) 모델인 NX 350h 프리미엄과 럭셔리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뉴 제너레이션 NX는 렉서스 고유의 주행 컨셉인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를 구현했다. 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돼 한층 길어진 휠 베이스, 저중심 및 최적의 무게 배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새로운 U자형 패턴으로 바뀐 스핀들 그릴, 가로형 라이트바와 레터링 로고 등을 통해 차세대 렉서스 디자인을 선보인다. 

실내는 승마에서 영감을 얻은 '타즈나' 컨셉으로 개발돼, 마치 고삐 하나로 말과 소통하듯 차량과 운전자가 일체감을 이루는 레이아웃으로 탈바꿈했다. 렉서스 최초로 14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다양한 편의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버튼식 개폐 시스템인 '이-래치'가 적용돼 더욱 편안한 승하차를 경험할 수 있다.

전 트림에는 렉서스의 전자식 사륜구동 'E-Four 시스템'이 적용돼 보다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해당 시스템은 전륜과 후륜에 각각 100:0에서 20:80까지 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배분해 탁월한 가속력과 높은 선회 안정성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에는 고효율 2.5리터 4기통 엔진이 적용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NX 450h+는 시스템 총 출력 307마력(ps), 복합연비 14.4km/ℓ(휘발유), 3.8km/kWh(전기) 수준의 높은 경제성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동시에 발휘한다. 

또 전기모터로만 주행이 가능한 EV모드, 주된 주행은 EV모드이지만 주행 환경에 따라 필요시 엔진이 개입하는 오토 EV 하이브리드 모드, 하이브리드 모드, 주행 중 엔진 구동력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시켜 주는 셀프 차지 모드 등 총 4가지의 주행 모드로 다양한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NX 450h+에는 총 96개의 셀로 구성된 18.1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순수 전기 주행 거리가 약 56km(복합 기준)에 달해 순수 전기 모드와 하이브리드 모드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주행경험을 제공한다. 충전구는 완속 충전용 AC단상이 적용되어 있으며 6.6kW OBC가 탑재돼 있다. 이에 따라 32A 완속충전기로 충전 시 약 2시간 37분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수준이다.

보다 강력하고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하여 NX 450h+ F SPORT 트림에는 전자 제어 가변 서스펜션과 퍼포먼스 댐퍼가 적용되어 뛰어난 핸들링 성능과 스포티한 드라이빙까지 경험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NX 350h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여 시스템 총 출력이 242마력으로 기존 모델 대비 43마력 높아졌음에도 복합연비(14.0km/ℓ, 휘발유)는 기존 모델보다 16.7% 향상돼 더욱 강력한 힘과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 강화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와 함께 도로 표지판 어시스트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예방 안전 사양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이와 함께 렉서스 최초의 순수 전기차인 'UX 300e'도 동시 출시된다. 크리에이티브 어반 익스플로러 컨셉으로 태어난 도심형 전기 컴팩트 SUV인 UX 300e는 세련되고 강렬한 외관,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넓어진 트렁크 공간, 리어 퍼포먼스 댐퍼, 쉬프트 바이 와이어가 탑재된 간결하고 정확한 변속 기능, 확대 적용된 언더 커버를 통한 정숙한 드라이빙 등이 특징이다.

UX 300e는 배터리를 차량 중앙 하부에 위치시켜 보다 낮은 무게중심을 실현했으며, GA-C 플랫폼의 특징인 뛰어난 조타 응답성과 주행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배터리 팩에 맞춘 바디 프레임으로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했고, UX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약 41리터 넓은 305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또 하부에 적용된 크로스 멤버는 측면 충돌 시 충격을 흡수해 차량 하부에 위치한 배터리와 관련 관리 시스템을 보호하며, 차량 하단에 장착된 배터리는 주행 중 노면의 소음을 줄여 차내로 유입되는 소음을 감소시키는 기능도 수행한다.

이 밖에도 가속음이 없는 전기차의 속성 보완을 위해 가속페달 조작과 주행 모드에 따라 다른 사운드를 제공하는 액티브 사운드 컨트롤을 통해 보다 재미있고 안전한 운전을 지원한다.

UX 300e에는 54.35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도심 드라이빙에 실용적인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1회 충전 시 최대주행거리는 233km(상온 복합 기준)이며, 충전 시간은 DC차데모 급속 기준 0%에서 75%까지 약 50분, 0%에서 100%까지 약 80분이 소요된다. 아울러 배터리 냉난방 시스템과 과충전 방지 시스템, 다중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배터리를 안전하게 관리한다.

또 렉서스 클라이밋 컨시어지 및 전 좌석 독립 열선, 앞좌석 통풍 시트,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 편의 사양 또한 강화됐다.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앞좌석 멀티 스테이지 에어백을 포함한 총 10개의 에어백 탑재가 안전한 여행을 돕는다.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의 가격은 NX 350h 프리미엄 6,500만 원, NX 350h 럭셔리 7,440만 원, NX 450h+ 프리미엄 7,100만 원, NX 450h+ F SPORT 7,800만 원이며, UX 300e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5,49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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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이달 23일 개최되는 영국 최대의 자동차 축제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서 폴스타 5의 프로토타입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4도어 GT 형태로 출시될 차세대 전기차 폴스타5는 테슬라 모델 S,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등을 경쟁 모델로 삼은 고성능 전기차다.

폴스타 5 프로토타입은 첫 번째 패독에 전시되며, 행사 기간 동안 굿우드의 상징적 언덕 코스를 주행하는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폴스타는 폴스타 5 프로토타입 외에도 폴스타 프리셉트 콘셉트, 고성능 한정판 모델인 '폴스타 2 BST 에디션 270', 전기 로드스터 오투 콘셉트 등의 다양한 제품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관련해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굿우드는 자동차를 열성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은 행사인 만큼, 새로운 차량을 선보이기에 딱 좋은 장소이며, 올해 전시가 아닌 주행하는 모습의 폴스타 5 프로토타입을 공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영국에 위치한 폴스타 R&D 팀은 폴스타 5 개발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개발 초기 단계에서 그들의 노력과 결과물을 선보이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폴스타는 폴스타 5의 강점이 될 역동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 영국 R&D 센터에서 개발한 '맞춤형 알루미늄 플랫폼'을 개발해 적용했다. 

특히 신소재와 신기술을 적용한 해당 플랫폼은 더 작은 세그먼트의 차량보다 무게가 덜 나가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효율성 개선과 실제 주행거리 확장, 응답성 향상, 뛰어난 안전성을 모두 확보했다.

폴스타5는 자체 개발한 첫 플랫폼을 적용한 덕분에 기존 2인승의 스포츠카나 슈퍼카보다 우수한 비틀림 강성을 갖춰 큰 기대를 사고 있다. 

한편 폴스타는 현재 진행 중인 폴스타5의 개발 일정에 맞춰, 자사 유튜브 다큐멘터리 시리즈인 "프리셉트: 콘셉트에서 현실로"의 최신 에피소드에서 양산 차량의 인테리어를 제작하는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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