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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쉐보레가 중형 SUV '더 넥스트 이쿼녹스'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했다.

더 넥스트 이쿼녹스는 지난 1935년 세계 최초로 SUV를 내놓은 쉐보레의 노하우가 담긴 중형 SUV다. 이쿼녹스는 SUV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미국에서 올해 1분기 콤팩트 크로스오버 판매량 3위를 차지할 만큼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쉐보레는 이쿼녹스 출시를 통해 국내 고객들의 모든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는 SUV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신형 이쿼녹스는 안팎으로 모두 달라졌다. 외관은 쉐보레의 최신 디자인 언어에 따라 트렌디하고 세련된 스타일과 감각적인 디테일이 함께 녹아들었다. 파워트레인은 충분한 성능과 높은 효율을 동시에 달성한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이전 모델의 1.6리터 터보 디젤 엔진 대비 약 36마력 강력해졌고, 제3종 저공해차 인증으로 친환경성 및 저공해차 인증에 따른 고객 혜택을 확보했다.

더 넥스트 이쿼녹스는 탄탄한 기본기의 LS와 합리적인 LT, 스포티한 RS, 고급스러운 프리미어 트림으로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차체는 길이 4,650mm, 너비 1,845mm, 높이 1,660mm의 밸런스 잡힌 균형 있는 비율을 갖췄으며, 존재감 넘치는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디자인은 쉐보레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특유의 대담하고 강인한 모습이 인상적이며,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에서 양옆으로 날카롭게 뻗어 나온 헤드램프는 이중으로 나뉘어 보다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또 2,725mm의 여유로운 휠베이스를 갖춘 이쿼녹스는 성인 5명이 안락하게 장거리 여행을 떠날 수 있을 만큼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또 사용자 경험과 편의성을 고려한 인테리어 구성으로 더욱 즐겁고 안락한 주행을 가능케 한다.

특히 프리미어 트림에 제공되는 메이플 슈가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감각과 깔끔한 마감이 돋보이며, RS는 젯 블랙 인테리어에 레드 스티치로 포인트를 줘 스포티한 감성을 자극한다.

트림별 외관 디자인은 소비자 기호를 반영해 차별을 뒀다. 먼저 RS는 앞뒤 범퍼 하단에 바디 컬러 페시아를 더하고 블랙 아이스 크롬으로 포인트 줬다. 또 레드 컬러의 RS 배지, 블랙 컬러의 19인치 다크 안드로이드 알로이 휠과 블랙 쉐보레 보타이, 블랙 레터링으로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했다. 

프리미어 트림은 프로젝션 타입의 업 레벨 LED 헤드램프를 탑재, 최상위 트림 고유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하단에 안개등을 더하고 주변을 크롬 몰딩으로 감싸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블랙 보타이와 블랙 레터링으로 젊고 모던한 감성을 드러낸다.

외장 컬러는 퓨어 화이트, 턱시도 블랙, 스위치블레이드 실버, 체리팝 레드, 아이언 그레이 총 5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트림에 따라 젯 블랙 데님 직물시트와 천연 가죽시트, 프리미어 트림 전용 메이플 슈가 천연 가죽시트 등이 제공된다.

차내에는 1.5리터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GM의 라이트사이징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엔진은 최고출력 172마력, 최대토크 2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LT 트림부터 선택이 가능한 스위처블 AWD 시스템은 오프로드는 물론 도심과 고속도로 등 어떤 노면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R-EPS 타입의 속도 감응형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과 뒷바퀴에 적용한 멀티 링크 서스펜션은 안정적인 주행과 민첩한 핸들링을 선사한다.

효율이 뛰어난 새 파워트레인에는 기본적으로 '스톱 앤 스타트(Stop & Start)' 시스템이 들어가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인다. 라디에이터의 냉각이 필요할 때만 셔터를 열어 최적의 공력 성능을 끌어내는 액티브 에어로 셔터는 연비와 성능을 모두 향상시킨다. 더 넥스트 이쿼녹스의 복합연비는 전륜모델 기준 11.5km/ℓ의 준수한 연비 효율을 실현했다.

특히 저공해차 3종 인증에 따라 수도권과 지자체 별 공영주차장 50% 할인 등 저공해차 인증에 따른 고객 혜택을 받게 됐다. 

차체는 기가 스틸 19.7%를 포함한 82.4%의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을 사용해 강도 높은 차체를 만들었다. 고도의 차체 강성을 확보한 이쿼녹스는 외부의 충격에도 최대한 안전하게 승객석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 탄탄한 주행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최첨단 고급 안전사양들도 기본 적용됐다. 전방 충돌 경고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은 앞 차에 빠르게 접근할 경우 계기판에 경고등을 켜고, 헤드업 LED 경고등으로 위험을 알려준다. 아울러 앞 차와의 거리를 초 단위로 표시해 지속적으로 사고 위험을 알린다. 저속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은 주행 중 앞 차와 충돌이 예상될 경우 추가로 제동력을 제공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킨다.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은 전방의 보행자를 감지해 충돌 가능성이 있으면 경고를 알리고, 필요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사고 가능성도 낮춘다.

스마트 하이빔은 반대 차선에서 다가오는 차의 불빛을 감지해 자동으로 상향등을 하향등으로 전환한다. 이로써 운전자의 시야 확보는 물론 상대방 차의 안전도 배려한다.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차선을 감지해 이탈이 예상될 경우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을 조절해 차선을 유지하도록 보조한다. 차선 변경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은 아웃사이드 미러나 룸미러로 확인 불가능한 사각지대에 있는 차를 감지해 경고한다. 더불어 다른 차가 빠르게 접근할 때도 경고하고, 주차 및 후진 시 주변에서 접근하는 차가 있을 때도 알린다.

아울러 운전석에는 햅틱 시트를 적용해 좌우 양쪽의 진동으로 경고음을 대신해 충돌 가능성과 방향을 경고하며, 자동주차 보조 시스템은 적절한 주차공간을 찾아내고 차량이 스스로 조향장치를 조작할 수 있어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더 넥스트 이쿼녹스는 여유로운 공간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기반으로 SUV 본연의 기능을 완벽하게 수행한다. 탑승자가 실내의 좌석 어디에 앉아도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며, 안락한 승차감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적재공간도 넉넉하다. 기본 847리터에 달하는 트렁크는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800리터까지 늘어난다.

실내는 다양한 편의 장비와 다기능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들어갔다. 시인성을 높인 4.2인치 슈퍼비전 컬러 클러스터는 주행 정보를 비롯한 각종 차량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설계되어 보다 안전한 운전을 지원한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해 사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은 주행 중 발생하는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준다.

또한 보스의 프리미엄 7스피커 시스템, 운전석 메모리 시트와 동반석 전동시트,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220V 인버터 등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들이 적용된다.

더 넥스트 이쿼녹스의 트림별 판매 가격은 LS 3,104만 원, LT 3,403만 원, RS 3,631만 원, PREMIER 3,894만 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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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연식변경 '더 2023 모닝'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국산 대표 경차 모닝은 지난 2004년 2월 출시된 이후 올해 5월까지 국내서 119만 7000여대가 판매됐으며, 동급 최고 연비와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더 2023 모닝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연식변경 모델로, 트림별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에 대한 선택권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모델에서 선택 사양으로 운영되던 디자인 패키지와 블랙하이그로시 프론트·리어 범퍼 및 라디에이터 그릴, 그릴 메탈 칼라 포인트, 크롬 벨트라인 몰딩, 블랙 하이그로시 컬러 포인트 사이드실 몰딩 등을 고급 트림인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에 기본 적용했다.

또한 엔트리 트림인 스탠다드에는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과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인포테인먼트 기능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 모니터, 샤크핀 안테나, 하이패스 자동 결제 시스템 등이 포함된 멀티미디어 패키지를 새롭게 구성, 전체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더 2023 모닝의 가격은 스탠다드 1220만원, 프레스티지 1375만원, 시그니처 1540만원이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모닝은 한국의 경차 시장을 이끌어 온 대표 모델"이라며, "고객 선택권을 확대하고 트림별 경쟁력을 향상시킨 더 2023 모닝은 경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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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뉴 렉스턴 스포츠·칸에 '어드밴스 트림'을 새롭게 추가,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익스페디션 등 네 가지 트림으로 운영돼 왔지만,  이번에 엔트리 모델을 강화하는 '어드밴스 트림'을 새롭게 추가, 총 8개에서 10개의 모델로 선택폭을 대폭 확대했다.

어드밴스 트림은 엔트리 모델인 와일드 트림을 베이스로 선호 사양 등을 기본 적용, 합리적인 가격정책으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의 비율)를 크게 높였다는 게 쌍용차측의 설명이다.

특히 어드밴스 트림은 와일드 모델을 바탕으로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비롯해,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 운전석 파워·럼버 서포트, 운전석 통풍시트, 18인치 알로이휠, 하이패스 시스템·ECM 룸미러, 오토라이트 컨트롤, 우적감지 와이퍼 등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또 스포츠 어드밴스에는 스포츠 칸의 전체 트림과 동일하게 6단 자동변속기,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휠,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전방 안개등, LED DRL&LED 턴시그널 램프 등도 기본 적용했다.

이 밖에도 쌍용차는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모델에서 파퓰러 패키지를 신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퓰러 패키지는 4륜 구동 시스템과 ISG 시스템을 비롯해 9인치 내비게이션, 익스테리어 패키지 등 옵션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342만 원이다.

또 최상위 트림인 익스페디션 모델에는 데크 이지오픈 클로즈 사양을 가격인상 없이 기본 적용한다.

어드밴스 모델의 판매가격은 각각 2908만 원과, 3156만 원이다. 여기에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 등을 받을 수 있다. 판매 가격은 뉴 렉스턴 스포츠 2519-3740만 원, 뉴 렉스턴 스포츠 칸 2990-3985만 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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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오프로더 명가 랜드로버가 넓은 3열 좌석으로 성인 8명까지 탑승 가능한 '올 뉴 디펜더 130'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올 뉴 디펜더 130은 압도적 전지형 주행 능력과 견고함을 정의해온 디펜더의 광범위한 성능을 궁극적으로 보여주는 모델이다. 내외관 디자인 변화와 첨단 기술을 접목해 디펜더가 지닌 내구성과 성능에 편안함이 더해져 완벽한 균형을 완성했다.

올 뉴 디펜더 130은 자체 색상 팔레트에 세도나 레드 컬러 옵션을 새롭게 추가해 특별함을 더했다. 기존 브라이트 팩에 추가로 적용 가능한 '확장형 브라이트 팩'을 통해 차체 하부 클래딩 주변을 세레스 실버 새틴 색상으로, 앞뒤 스키드 플레이트에는 노블 크롬 색상으로 마감해 보다 유니크한 외관을 완성할 수 있다.

새로운 컬러와 소재 선택지를 제공하는 실내는 전천후 전지형 주행에 대한 경험을 더욱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다. 더 커진 11.4인치 피비 프로 터치스크린,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디펜더 모델 최초로 탑재된 실내 공기 정화 플러스 등 최신 커넥티드 기술과 섀시 시스템을 결합해 온ž오프로드 모든 여정에 특화된 기능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올 뉴 디펜더 130 모델은 퍼스트 에디션 및 SE, HSE, X 다이내믹, X 5개의 트림으로 구성된다. 퍼스트 에디션에는 디자이너가 세심하게 큐레이션한 3가지 조합이 제공되며, 각 조합에 따라 내외관에 색상과 디자인 테마를 지정할 수 있다. 

퍼스트 에디션은 HSE 사양을 기반으로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2열 및 3열 열선 시트, 4존 온도 조절 시스템,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 ADAS 시스템, 프라이버시 보호 글래스 등 업그레이드된 기능이 대거 적용된다. 전 모델에 20인치 알로이 휠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며, P400 가솔린이나 D300 디젤 인제니움 6기통 파워트레인 중에 선택 가능하다. 

키리스 엔트리 기능은 올 뉴 디펜더 130을 비롯한 모든 디펜더에 탑재된다. 키리스 엔트리는 접근 잠금 해제 및 자동 잠금 기능을 갖춰 별도의 스마트 키 조작 없이도 차량 1.5m 내외에서 자동으로 차량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디자인은 디펜더만의 강력한 캐릭터 라인과 아이코닉한 실루엣을 그대로 간직했으며, 리어 오버행을 340mm 연장해 탁월한 전지형 주행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3열까지 확장된 완전히 새로운 인테리어 공간을 제공한다.

랜드로버의 엔지니어들은 디펜더만의 지오메트리와 독특한 리어 디자인을 유지하기 위해 아래에서 위로 상승하는 보트 테일 스타일의 라인을 고안해냈다. 이를 통해 28.5도의 이탈각을 제공하고 디펜더에 기대하는 최고 수준의 전지형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또한 디펜더의 사이드 프로파일을 완성하는 랜드로버 특유의 세 개 라인을 유지하기 위해 리어 LED 조명 장치의 주변을 재설계했다.

올 뉴 디펜더 130에는 전용 외장 컬러인 세도나 레드 컬러 옵션이 새롭게 추가돼 130 모델만의 차별화된 느낌을 선사한다. 세도나 레드 컬러는 디자인에 깊이와 정교함을 더해줌으로써 디펜더만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극대화시킨다. 

디펜더 라인업의 정점인 올 뉴 디펜더 130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스페어 휠에는 바디 컬러의 하드쉘 커버가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나빅 블랙 컬러의 루프 레일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며, 운전자의 개성과 필요에 따라 선택해 장착할 수 있는 익스플로러, 어드벤처, 컨트리, 어반 4가지의 액세서리 팩도 선택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130의 세련된 비율은 확장형 브라이트 팩 옵션을 통해 더욱 강조된다. 확장형 브라이트 팩 선택 시 모든 하부 차체 패널에 세레스 실버 컬러의 새틴 마감이 적용돼 차량 외관에 특별함을 더할 수 있다. 세레스 실버 디테일은 보닛 루브르와 측면 펜더에도 적용되며, 20인치의 루나 알로이 휠에는 브라이트 실버 마감을 적용, 심미적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외장 마감은 브라이트 팩을 확장한 노블 크롬 컬러의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가 특징이며, 글로스 블랙 하부 범퍼와 휠 아치 익스텐션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 두 가지 옵션을 통해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더욱 특별하고 정교하게 마감할 수 있다.

실내는 한층 더 세련된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색상과 소재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디펜더 고유의 강인하고 견고한 특성이 넓은 실내 공간과 완벽한 균형을 이루도록 완성됐다.

우아하게 확장된 리어 오버행은 3열에 성인 3명이 편안하게 앉기에 충분한 804mm의 레그룸을 제공하며, 디펜더 고유의 형태를 유지해 각 좌석에 넉넉한 헤드룸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열선 시트, 푹신한 암레스트, 세심하게 마련된 수납공간, 이동 중 충전 가능한 USB-C 타입 충전기 등을 3열에도 제공해 모든 탑승객에게 안락한 여정을 선사한다.

커다란 창 덕분에 각 열 시트 어디에서나 넓은 공간감과 개방감을 누릴 수 있으며, 기본 사양인 슬라이딩 파노라마 선루프와 3열 시트 위에 설치된 두 번째 선루프는 실내를 밝게 유지하고 공기 순환을 돕는다. 각 열마다 설치된 환기구와 옵션으로 제공되는 올 뉴 디펜더 130 전용 4존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을 통해 냉난방 용량을 늘려주는 덕트를 추가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실내 온도를 관리할 수 있다.

2열과 3열 좌석은 랜드로버 고유의 스타디움 시트로 구성해 뒷 열에 앉은 승객에게도 탁월한 시야를 제공한다. 2열 시트를 앞으로 밀어 접으면 3열 시트에 손쉽게 탑승할 수 있으며, 짐을 실을 때는 테일게이트 내부의 버튼을 눌러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을 통해 차고를 낮출 수 있다.

적재공간은 넓고 실용적인 공간을 제공하여 3열을 원 위치 둔 상태에서도 최대 389 리터의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3열 좌석은 사용하지 않을 때 접어두면 1,232L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40:20:40 분할 폴딩 시트로 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2, 3열 좌석을 모두 접었을 때 적재 공간은 최대 2,291L에 달한다. 가족 단위를 위한 ISOFIX 유아용 카시트는 2열과 3열 바깥쪽 좌석과 조수석까지 최대 5개 시트에 장착할 수 있다.

새롭게 바뀐 실내 옵션과 디테일은 차량 내부 환경에 세련미를 더한다. 에어 벤트 컨트롤 및 전동 시트 조절 스위치의 노블 크롬 디테일, 밝은 세레스 실버 컬러로 마감한 스피커, 아틀라스 컬러로 마감한 암레스트 힌지가 익스테리어의 확장 브라이트 팩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새로운 마감 소재인 내추럴 라이트 오크 컬러의 우드 베니어는 자연스럽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며, 라이트 오이스터 색상의 윈저 가죽 시트에 우아함을 더한다. 라이트 오이스터 시트 선택 시, 상단 롤 및 대시보드 후프는 루나 컬러로 마감되며, 화이트 파우더 코팅된 크로스 카 빔 요소와 대비를 이룬다. 빈티지 탄 윈저 가죽은 전 라인업에서 선택 가능하며, X-다이내믹 모델은 듀오 톤 색상 마감의 로버스텍 패브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기본 장착되는 11.4인치 피비 프로 터치스크린는 선명하고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피비 프로는 커브드 글라스 인터페이스를 통해 차량의 핵심 기능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간단한 메뉴 구조와 SOTA 기능을 사용해 언제나 최신 상태를 유지한다.

올 뉴 디펜더 130은 글로벌 위치 확인 플랫폼인 왓쓰리워즈를 활용해 외딴 곳에서도 운전자에게 정확하고 정밀한 길안내를 제공한다. 영국 IT 기업인 w3w는 지구상의 모든 위치를 가로 3m, 세로 3m의 정사각형으로 잘게 나눠 기억하기 쉬운 단어 세 개로 이뤄진 주소를 제공한다. 빠르고 편리하게 전 세계 모든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오프로드 탐험에 완벽한 장소나 개별 주차 공간을 찾고 특정 건물 입구의 위치를 확인하는 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130에는 디펜더 모델 최초로 '실내 공기 정화 플러스'를 탑재했다. 과학적으로 효과를 입증 받은 'nanoeTM X' 기술과 결합해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알러지 유발 물질, 병원균, 악취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 CO2 모니터링 시스템 및 PM2.5 실내 공기 필터 기능을 탑재하여 실내외 공기를 모니터링하고 조정해 항상 최상의 공기 질을 제공한다. 퍼지기능을 사용하면 출발 전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원격으로 작동할 수 있으며, 모든 여행의 시작부터 최적의 실내 공기질을 경험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130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최신 인제니움 3.0리터 I6 가솔린 엔진 또는 디젤 엔진을 탑재하여 강력하고 효율적인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선보인다. 최첨단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은 랜드로버의 6기통 인제니움 파워트레인을 완벽하게 지원해 뛰어난 반응성과 향상된 연비를 제공한다. 제동 및 감속 시 손실되는 에너지를 활용하는 48V BiSG는 스톱&스타트 시스템의 반응성과 정교한 작동을 보장하며, 가속 시 엔진에 추가적인 지원을 더해 향상된 효율성을 제공한다.

경량 알루미늄 구조로 설계된 신형 3.0L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올 뉴 디펜더 130 P400 모델은 최고 출력 400PS, 550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시간은 6.6초에 불과하다.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올 뉴 디펜더 130 D300 디젤 모델은 최고 출력 300PS, 최대 토크 650N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제로백 가속시간은 7.5초이다. 이 밖에도 P300 가솔린 엔진 및 D250 디젤 엔진도 선택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130는 ZF 8단 자동변속기와 최신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탑재한다.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은 파워트레인과 프론트 및 리어 액슬 사이의 동력 분배를 관리하여 오프로드 상황에서는 전지형 성능을 가장 효율적으로 최적화하고, 온로드에서는 연비 향상에 도움을 준다.

올 뉴 디펜더 130의 전 모델에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를 포함한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과 랜드로버의 오프로드 특허 기술인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을 탑재해 어떤 환경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전지형 성능을 선사한다. 이러한 최신 시스템의 조화를 통해 비포장 도로에서 조차도 운전자는 신뢰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으며 민첩한 반응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을 통해 오프로드 상황에서 최대 전륜 71.5mm, 후륜 73.5mm까지 높일 수 있어 장애물을 넘거나 최대 900mm 도강이 가능하다. 올 뉴 디펜더 130의 오프로드 성능은 랜드로버의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에 의해 통합 관리되며, 운전자는 지형에 구애받지 않고 피비 프로 화면을 통해 세밀하게 조정하면서 주행 가능하다. 

전지형 성능은 랜드로버의 알루미늄 모노코크 D7x 아키텍처가 있어 가능하다. D7x 아키텍처의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 덕분에 올 뉴 디펜더는 기존의 차체 구조보다 3배 더 견고하며, 25,000Nm/°의 높은 비틀림 강성을 갖췄다. 

강력한 모노코크 바디 구조는 독립형 에어 서스펜션, 2단 트랜스퍼 박스 및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을 위한 완벽한 기반이 된다. 이 강력한 차체 구조를 통해 올 뉴 디펜더 130은 최대 3,000kg의 견인력을 자랑하며, 테일게이트 내부 버튼을 통해 제어되는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과 높이 조정 토우바를 이용하면 더욱 손쉽게 견인할 수 있다.

랜드로버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주문 제작한 올 뉴 디펜더 130을 영국 여왕과 영국 적십자사에 전달해 영국 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올 연말 운행을 목표로 영국 여왕이 후원하는 자선 단체의 대표들과 협력해 개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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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아우디코리아가 'Q3 35 TDI'와 'Q3 스포트백 35 TDI'를 국내 출시하고 이달 8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2022년식 'Q3 35 TDI'와 'Q3 스포트백 35 TDI'는 각각 기본형, 프리미엄, 콰트로 프리미엄의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아우디 Q3와 Q3 스포트백은 전륜 구동 모델로,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 민첩한 주행 성능과 뛰어난 연비를 갖췄다. 

Q3 35 TDI에는 18인치 5-암 디자인 휠이 적용됐고, Q3 35 TDI 프리미엄과 Q3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19인치 20-스포크 V-스타일 휠과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보다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라인을 강조한다. 

쿠페형 SUV 'Q3 스포트백 35 TDI에는 18인치 5-스포크 Y-스타일 휠이, 'Q3 스포트백 35 TDI 프리미엄'과 'Q3 스포트백 35 TDI 프리미엄'에는 19인치 5-더블스포크 다이내믹 디자인 휠이 적용됐다. 

또 모든 트림에 크롬 윈도우 몰딩, 파노라믹 선루프 등을 기본 탑재해 유려하고 스포티한 외관을 한층 강조했다.

실내는 앰비언트 라이트,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이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 고유의 감성을 연출한다. 또 다기능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시트, 4-방향 요추 지지대 등이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Q3 35 TDI와 Q3 스포트백 35 TDI 두 모델 모두 2.0L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6.7kg.m의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9.3초, 최고 속도는 206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4.8km/l이다. 

Q3 35 TDI와 Q3 스포트백 35 TDI에는 더욱 향상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기능이 장착됐다.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해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과 주차 시 차량 후방의 이미지를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주는 후방 카메라가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준다.

또 사이드 어시스트, 앞차의 위험한 주행 상황을 감지하면 운전자에게 경고 및 감속을 돕는 '프리센스 프론트' 등을 기본 탑재해 안전한 운전을 도와준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사이드 어시스트'와 '파크 어시스트'가 적용됐다. 특히 'Q3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이 'Q3 35 스포트백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스포츠 서스펜션'이 추가적으로 적용됐다.

또 커넥트 시스템이 기본 장착됐으며, 온라인 교통정보 서비스, 위성지도 등 운전자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가 탑재돼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

Q3 35 TDI의 가격은 4786만 3000원, Q3 35 TDI 프리미엄 5228만 원, Q3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 5424만 4000원이다.

가격은 Q3 스포트백 35 TDI 5080만 8000원, Q3 스포트백 35 TDI 프리미엄 5522만 5000원, Q3 스포트백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 5718만 9000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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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미국 캐딜락이 '2022년형 XT5·XT6'를 국내 출시, 고객 인도에 본격 돌입한다.

캐딜락은 다양해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럭셔리 SUV 'XT5', 대형 럭셔리 3열 SUV 'XT6'의 최신 모델을 선보였다.

캐딜락은 SUV 라인업에서 고객 수요가 꾸준한 'XT5', 'XT6'의 연식 변경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프리미엄 럭셔리와 스포츠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되는 '2022년형 XT5'는 도심형 럭셔리 SUV에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여유로운 공간, 완벽한 주행 능력을 선사한다.

특히 2022년형 XT5 스포츠 트림은 1/500초 간격으로 도로와 주행 조건에 맞춰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실시간 댐핑 시스템이 장착돼 정교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며, 새롭게 추가된 레드 브렘보 퍼포먼스 전면 브레이크를 통해 한층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완성했다. 

또 스타일리시한 레드 페인티드 캘리퍼를 적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동급 최고의 공간성과 검증된 안전성,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2022년형 XT6는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제공된다. 

또한 2022년형 XT6 또한 레드 브렘보 퍼포먼스 전면 브레이크가 추가돼 주행 안정성 및 퍼포먼스가 향상됐고, 레드 페인티드 캘리퍼를 기본 적용해 디자인적 측면을 더욱 강화했다.

2022 XT5의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럭셔리 6,843만 원, 스포츠 7,632만 원이다. 2022 XT6는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8,441만 원이다.

차량에 대한 상세 정보는 캐딜락 고객 상담실,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 혹은 가까운 캐딜락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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