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Photo]

LF-Z 일렉트리파이드

전기차 시대를 준비하는 렉서스의 미래 방향성이 담긴 컨셉 모델 'LF-Z 일렉트리파이드'가 한국서 모습을 드러냈다. 

렉서스코리아는 브랜드의 변혁을 상징하는 BEV 콘셉트카 'LF-Z 일렉트리파이드'를 렉서스 복합 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 특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된 LF-Z 일렉트리파이드(LF-Z Electrified)는 렉서스의 미래 비전이 담긴 모델로, 글로벌 공개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끌었던 콘셉트카다. 국내서는 지난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최초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LF-Z 일렉트리파이드는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에 발을 맞추는 렉서스의 의지와 지속가능한 삶과 탄소중립 등 점차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두고 있다. 

BEV 전용 플랫폼과 새로운 4륜 구동 기술인 '다이렉트4(DIRECT 4)' 채용, 새로운 실내 인테리어 컨셉인 '타즈나 콕핏' 등을 특징으로 하며, 개방적이고 미니멀한 실내 공간과 운전자의 선호도와 행동 특성을 학습한 인공지능 기반의 컨시어지 기능 등 미래 전기차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신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매끄러운 크로스오버 형태의 차체는 전장 4,880m, 전폭 1,960mm, 전고 1,600mm, 휠베이스 2,950mm의 크기를 갖췄다. 중량은 2,100Kg다. 

렉서스는 LF-Z 일렉트리파이드 디자인을 통해 전기차 시대를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새로운 디자인의 스핀들 그릴과 미래지향적인 헤드라이트가 신비로운 이미지를 선사한다.

후면부 디자인은 가로수평형의 길쭉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돼 세련미를 풍기며, 우아하면서도 공격적인 실루엣을 완성해 역동적이고 민첩한 주행 감각을 잘 표현했다.

실내는 전면에서 후면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롱 글래스 파노라마 루프를 장착해 개방감을 강조했으며, U 형태의 독특한 스티어링휠과 와이드 한 디스플레이 패널 등이 적용됐다. 센터터널 역시 버튼 리스 디자인으로 깔끔한 분위기다. 

렉서스는 LF-Z 일렉트리파이드는 렉서스의 전동화 전략과 비전이 담긴 전기차 컨셉 모델로, 양산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렉서스는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하이브리드(HEV) 등 10종 이상의 새로운 전동화 모델을 선보이고, 부분변경과 신차 등을 포함해서는 총 20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 LF-Z 일렉트리파이드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뉴 아우디 A3

아우디코리아가 내달 국내 출시를 앞둔 'A3 40 TFSI'와 'A3 40 TFSI 프리미엄'의 사전계약을 개시,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아우디 A3(2세대)는 탁월한 승차감과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더욱 스포티한 디자인과 함께 한층 여유로운 실내 공간으로 4도어 컴팩트 세단의 가치를 더욱 끌어올렸다. 

뉴 아우디 A3는 이전 모델 대비 전장과 전폭이 각각 4cm, 2cm 확장됐고, 전고는 1cm더 높아졌다. 이를 통해 이전 대비 여유로운 레그룸과 헤드룸 공간을 확보했다. 또 전면부 더욱 커진 싱글 프레임과 대형 공기흡입구를 통해 개선된 공기저항 계수도 달성했다.

뉴 아우디 A3 40 TFSI는 기본형과 프리미엄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 이전 모델보다 약 20마력이 향상된 204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가속까지 7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09km/h, 복합 연비는 13km/ℓ(도심 11.4km/ℓ, 고속 15.5km/ℓ)다.

기본형 트림의 경우, 17인치 5-스포크 휠과 플래티넘 그레이 인레이가 적용되며, 프리미엄 트림은 18인치 5스포크 휠과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차별을 뒀다. 실내는 30가지의 색상 옵션을 제공한다. 또 앰비언트 라이트와 블랙 헤드라이닝, 다크 알루미늄 스펙트럼 인레이 등으로 특별한 감성을 연출한다.

뉴 아우디 A3 40 TFSI는 사용자 중심적이고 높은 연결성을 자랑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안전·편의사양이 적용됐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와 업그레이드된 MMI 디스플레이, 프리센스 프론트 등 다양한 편의·안전 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특히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의 경우,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기본 장착해 온라인 교통정보 서비스, 위성지도 등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10.25인치 버츄얼 콕핏과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로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 뉴 아우디 A3은 오는 7월 말 국내 출시 예정이며, 사전 계약을 전국 아우디 전시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아우디 모델의 기본 보증인 아우디 워런트를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km까지 보장한다. 

뉴 아우디 A3 디테일 컷 >

New Audi A3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현대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베뉴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인도 시장에 선 출시됐다. 

 

앞서 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 10일 부분변경을 거친 신형 베뉴를 인도 시장에 선공개하고 사전예약을 진행, 16일 공식 출시를 통해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신형 베뉴는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더욱 매력적인 상품성으로 돌아왔다. 특히 새롭게 바뀐 얼굴은 최근 출시된 현대차의 대형 SUV '더 뉴 팰리세이드'를 빼닮은 모습이다. 

변경된 전면부 그릴과 헤드램프 디자인인 더 뉴 팰리세이드와 패밀리룩을 이루며, 한층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많은 변화가 감지된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파라메트릭 실드 패턴을 새롭게 적용했고, 그릴을 감싸는 외곽 테두리를 블랙 라이그로시를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또 사각의 헤드램프과 분리된 주간주행등(DRL) 형태는 기존의 형상을 유지했고, 범퍼 하단에는 와이드한 공기흡입구와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했다. 

측면은 새로운 디자인의 16인치 휠이 새롭게 적용됐다. 또 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커넥티드 테일램프를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안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 후면부 범퍼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와이드한 형상에 리플렉터와 후진등을 배치했다. 

실내는 디스플레이 크기를 키워 시인성과 조작성을 개선했으며, 뒷좌석 리클라이닝 시트, 서라운드 뷰와 블루링크 기능 등이 탑재됐다.

이 외에도 집에서 차량을 컨트롤할 수 있는 첨단 H2C 기능이 탑재돼 도어 잠금·해제, 실내 온도 조절, 타이어공기압 정도 등을 원격으로 확인 및 제어할 수 있다. 또 알렉사와 구글 음성 지원은 영어와 힌디어 모두 지원한다. 

파워트레인은 이전과 동일한 구성이다. 1.2리터 MPi 가솔린과 1.0리터 T-GDi 가솔린 터보, CRDi 터보디젤 등 5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차량의 주행 모드는 노멀, 에코, 스포츠 등 3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인도서 판매되는 신형 베뉴는 인도 첸나이 공장에서 생산이 이뤄지며,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인도 현지 시장에서의 베뉴 인기가 더욱 상승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현대차 베뉴는 지난 2019-2020년 인도 소형 SUV 시장서 판매 2위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에디션 100'을 국내 최초 공개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에디션 100(Mercedes-Maybach S 680 4MATIC Edition 100)은 지난해 9월 마이바흐 양산차 출시 100주년을 맞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국내에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에서는 전 세계 100대 한정 수량 중 17대만 판매될 예정이다.

관련해 요하네스 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에디션 100은 마이바흐의 기념비적인 모델인 만큼 특별한 럭셔리를 기대하는 고객을 위한 모델"이라며, "마이바흐가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쌓아온 장인 정신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외관은 하이테크 실버·노틱 블루 조합의 특별한 투톤 컬러가 수작업으로 칠해져 있으며, C-필러에 부착된 에디션 100 레터링이 포함된 마이바흐 엠블럼과 20인치 마이바흐 5홀 단조 휠이 적용됐다.

실내는 크리스탈 화이트·실버 그레이 펄 컬러의 마누팍투르 가죽 시트와 피아노 락커 트림이 적용돼 차별을 뒀다. 

에디션100에는 뒷좌석 탑승객을 위해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리클라이닝 기능이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시트가 적용돼 시트의 각 부분을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등받이 각도는 최대 43.5도까지, 다리 받침대는 최대 50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해당 리클라이닝 기능 선택 시 조수석에 아무도 앉아 있지 않은 것을 감지하면 조수석 시트를 자동으로 앞쪽으로 이동시켜 뒷좌석 탑승객을 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쇼퍼 패키지는 조수석 시트를 최대 77mm 앞으로 움직이고 등받이를 앞쪽으로 최대 26도까지 기울여 뒷좌석 승객을 위한 더 넓은 공간과 시야를 확보한다. 조수석 시트 아래쪽에는 뒷좌석 승객을 위한 발 받침대가 내장돼 뒷좌석 승객은 다리를 편 채로 누워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비즈니스 센터 콘솔과 온도 조절식 더블 컵 홀더, 전동식 리어 센터 콘솔 보관함,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으로 구성된 일등석 뒷좌석 시트가 적용됐고, 이 외 목, 어깨 히팅 기능이 내장된 헤드레스트 편리한 벨트 착용을 도와주는 뒷좌석 벨트 피더, 경사면에서도 뒷좌석 도어를 쉽고 편리하게 여닫도록 돕는 뒷좌석 컴포트 도어 등이 적용됐다.

여기에 더해 에너자이징 패키지 플러스, 열선 컴포트 패키지, 부메스터 하이엔드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이 기본 탑재됐다.

차내에는 V형 12기통 가솔린 엔진과 9G-TRONIC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며, 최고 출력 630 마력, 최대 토크 91.7 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4억 286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