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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크레타 N라인

현대차가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소형 SUV '크레타 N라인(N-Line)'을 공개했다. 

크레타는 인도, 브라질, 동남아 등 신흥 경제국 공략을 위해 개발된 소형 SUV 모델로, 국내서는 만나볼 수 없는 전략 차종에 해당한다. 

크레타는 특히 인도 시장에서 '국민차'라 불릴 정도로 최고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대차는 그랜드 크레타, 크레타 N라인 등 여러 파생 모델을 새롭게 추가해 높은 인기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크레타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크레타 N라인은 고성능 컨셉에 맞게 한층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외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N 모델 전용 배지를 비롯해 더 커진 블랙 그릴, 프론트·리어 스포츠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 등이 새롭게 적용됐고, 삼각형 형태의 안개등이 추가됐다. 

또 17인치 크기의 알로이 휠과 투톤 외장 컬러, 다크 크롬 윈도우 라인 마감 등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실내는 블랙 인테리어 기반에 레드 스티치를 더해 컬러 포인트를 줬으며, 이 외 N 배지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파노라마 선루프, 다기능 스티어링휠, 통풍 시트, 현대 스마트 센스 등이 적용됐다.

차내에는 1.0리터 3기통 터보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7.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크레타 N라인은 내달 인도와 브라질 등에 출시, 소형 SUV 시장 공략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 크레타는 부담없는 크기와 가격대, 세련된 디자인, SUV의 뛰어난 실용성을 동시에 겸비해 인도를 비롯한 신흥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크레타 N 라인 디테일 컷 >

크레타 N 라인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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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Ferrari)가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박물관에서 피오라노 서킷 5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전시회를 개최한다.

페라리는 이번 전시의 핵심으로 15일 피오라노 서킷에서 조명쇼를 진행했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LED 조명 서킷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전시회는 엔초 페라리의 바람에 의해 1972년 서킷이 설립된 날로부터 오늘날의 조직화된 다양한 활동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아카이브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지난 50년간 서킷의 역사와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전하고자 진행된다. 

엔초 페라리는 생전에 "서킷의 모든 섹션은 각 차량의 문제를 쉽게 식별해 테스트할 수 있도록 차량의 동역학적인 움직임을 고스란히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라며, "앞으로 어떤 페라리도 피오라노 테스트를 거뜬히 통과하지 않고서는 트랙에 오르거나 생산에 들어가길 원치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피오라노 서킷 50주년과 더불어 페라리 창립 75주년이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6월 17일, 피오라노 서킷은 역대급의 LED 월로 탈바꿈했다. 17만 2,000개의 조명, 103만 9,280개의 LED 포인터 및 89km의 다이내믹한 LED 스트링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의 면적은 자그마치 112,958.27 제곱미터에 이른다.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된 이번 쇼는 엔초 그리고 75년 전에 마라넬로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 곳곳으로 퍼져 나간 거대한 페라리 커뮤니티에 남겨진 그의 열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마라넬로 박물관의 전시장에서도 이 조명쇼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본 전시회에서는 피오라노 서킷 50년 역사의 중요한 이정표 뿐만 아니라, 이 서킷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 두 대의 차량 '페라리 3.2 몬디알 카브리올레'와 '페라리 150 LM'을 선보인다.

페라리 3.2 몬디알 카브리올레는 지난 1988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마라넬로 방문의 중심에 서 있는 차량이다. 당시 요한 바오로 2세는 피오라노 서킷을 방문, 그곳에서 엔초 페라리를 만나 서킷 행사에 참석했다. 이뿐만 아니라 엔초의 아들인 피에로 페라리가 운전하는 페라리 3.2 몬디알 카브리올레를 타고 트랙을 돌았는데 그때의 바로 그 차가 전시돼 있다.

페라리 150 LM도 함께 전시됐다. 페라리의 프로토타입은 처음부터 특별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이들은 페라리만의 독창적인 우수성, 신비로움, 그리고 놀라운 결과들을 확인시켜줬다.

개발을 위한 도구인 이러한 프로토타입 모델들은 페라리 차량의 특징인 치밀한 연구에서 탄생한다. 또한 매번 상상력을 사로잡은 기술들이 응집된, 페라리에 대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차량의 개발로 이어졌다. 

이러한 걸작들은 대부분 감정사들의 손에 넘어가는데 이들은 페라리가 채택한 고유하고 독창적인 퀄리티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해당 차량들을 소중히 보존되고 있다. 피오라노 서킷 50주년과 연계해 2014 페라리 150 LM을 통한 방대한 양의 개발 테스트가 극비리에 이뤄졌으며, 이 테스트 벤치는 현재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라페라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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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징거 21C

미국 징거 자동차(Czinger Vehicles)가 첫 번째 양산 하이퍼카 '징거 21C'를 선보인다. 

징거 자동차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자리한 신생 하이퍼카 전문 브랜드다.

징거 자동차는 오는 23일부터 26일 영국서 진행되는 최대 자동차 행사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징거 21C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하이퍼카 징거 21C는 자체적인 첨단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최고출력은 1250마력(1233bhp),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단 1.9초만에 도달한다. 

특히 징거 21C는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와 협업을 통해 인테리어를 개발, 실내에 고급스런 분위기의 알칸타라 인테리어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양사의 디자인팀은 초경량 소재 알칸타라를 징거 21C의 인테리어에 적용하기 위해 긴밀히 협업했다.

운전석 시트에는 열과 압력을 이용한 알칸타라 특허 엠보싱 가공 기술로 육각형 3D 엠보싱 패턴을 더했다. 또 주행용 모델에는 라이트 베이지와 크림 컬러의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했으며, 좌석 시트 중앙과 파이핑 라인은 수작업으로 가공했다.

징거 21C의 각 구성요소는 목적에 최적화된 특별 재료로 설계됐다. 따라서 모든 부품은 성능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며, 동시에 상당한 질량 절감 효과를 이끌어냈다. 또 부품들을 다시 원료화 후 새롭게 인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산 시스템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의 틀을 제공하고 있다.

징거와 알칸타라의 협업은 양사가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가치인 지속 가능성과 스타일, 혁신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지난 2009년부터 인증된 탄소 중립을 실천한 알칸타라는 투명성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삼고, 지속 가능성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관련해 안드레아 보라뇨 알칸타라 S.p.A 회장은 "기술과 스타일, 성능을 자랑하는 권위있는 글로벌 아방가르드 브랜드 징거와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세계 유수 브랜드들이 알칸타라를 선택하는 이유는 알칸타라의 ’메이드 인 이탈리아’ 품질과 풍부한 맞춤 제작 경험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징거 21C는 굿우드 스타트라인1 그랜드 스탠드 뒤 슈퍼카 패독에 마련된 징거 부스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알칸타라가 이번 협업 과정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굿우드 페스티벌과 알칸타라의 한정 로고를 새긴 알칸타라 소재 가방도 함께 전시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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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영국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의 첫 번째 대규모 국내 쇼케이스 '맥라렌 부산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마쳤다.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 맥라렌서울은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복합 문화 생산 플랫폼 '피아크'에서 '맥라렌 부산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맥라렌서울이 대규모 브랜드 체험을 겸한 쇼케이스 형태로 행사를 확대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투라, GT, 720S 등 맥라렌을 상징하는 최신 모델 3종을 전시, 고객과 함께 하는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맥라렌서울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슈퍼카 브랜드의 혁신적 브랜드 이미지를 전파하는 동시에 첨단 기술을 탑재한 맥라렌 슈퍼카를 직접 선보인 점이 큰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부산 지역에서는 처음 선보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는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아투라는 맥라렌이 축적해 온 전기화 기술력 및 미래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최고 출력 680마력과 최대 토크 720Nm에 달하는 강력한 파워의 신형 3.0리터 V6 트윈터보 엔진과 맥라렌이 새로 개발한 E-모터 및 배터리팩으로 구성된다. 아투라는 2025년까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전환을 발표한 맥라렌의 트랙25 플랜을 가속화할 전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 맥라렌은 '맥라렌 아투라'를 포함해 '맥라렌 GT', '맥라렌 720S' 등도 전시했다.

이밖에도 '맥라렌 슈퍼카 택시 드라이빙'을 함께 병행했다. 프로그램 구성 단계부터 맥라렌 슈퍼카들을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데 중점을 뒀으며, 전문 드라이버의 설명과 함께 주행 체험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차량의 성능을 스스로 평가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맥라렌서울은 행사 기간 동안 예비 고객 대상 시승 및 상담을 통해 확인된 고객 니즈를 분석해 고객 만족 프로그램을 통해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대규모 브랜드 행사로 확대시킨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맥라렌 서울은 지금까지 활동보다 공격적으로 동남권 공략에 나설 계획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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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NIO

독일 아우디가 중국의 전기차 전문 브랜드 니오(NIO)를 상대로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니오의 주력 전기차인 ES6·ES8의 차명이 아우디의 S6·S8의 차명과 유사하며, 아우디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주장이다. 

ES6

ES8은 지난 2017년 12월 중국 시장에 처음 출시된 브랜드 첫 전기차 모델이며, ES6는 2018년 12월에 출시된 전기 SUV 모델이다. 또 S6와 S8은 아우디를 대표하는 주력 고성능 세단이다. 

ES8

이번 상표권 침해 소송과 관련해 니오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디 S8

니오 ES6는 테슬라 모델Y,BMW i3 등과 경쟁하는 니오의 주력 모델로 최고출력 544마력, 정지 상태에서 4.7초 만에 100km/h까지 가속한다. 특히 1회 완충 시 최대 주행거리는 100kWh 배터리팩 장착 모델의 경우 610km(현지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니오 ES8은 2017년에 출시한 7인승 SUV 모델이다. 니오는 노르웨이에서 ‘ES8’ SUV와 ‘ET7’ 세단 판매를 시작으로 유럽시장에 진출했다. 

ES7

한편 니오는 지난 2014년 중국 상하이에서 첫 설립 이후 2018년 ES8, 2019년 ES6, 2020년 EC6, 2021년 ET7·ET5를 선보였고, 올해 새로운 중형급 전기 SUV ES7를 출시할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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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그룹이 미쉐린과 함께 차세대 타이어 공동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타이어 전문 제조업체 미쉐린과 프리미엄 전기차 전용 타이어·친환경 타이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차세대 타이어 기술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에따라 양사는 지난 5년간의 1차 협업에 이어 향후 3년간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과 미쉐린은 프리미엄 전기차 전용 차세대 타이어 개발, 탄소 저감을 위한 친환경 타이어 개발, 자율주행 고도화에 필요한 실시간 타이어 모니터링 시스템 등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양사는 프리미엄 전기차에 필요한 차세대 타이어 개발을 실시한다. 이번 협업은 타이어의 내구성과 주행·전비 성능을 동시 확보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기차의 상품성을 향상시키기 과정에서 타이어는 차량 중량 영향에 따라 더 높은 하중을 견뎌야 하는데, 사측은 이번 협업이 타이어의 내구성, 주행·전비 성능을 동시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토대로 미래 모빌리티용 타이어 연구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단순 타이어 온도 및 공기압 등을 파악하는 수준을 뛰어넘어 마모 정도와 하중, 도로 마찰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차량 제어 시스템에 활용하고, 전기차 고속 주행 시 발생되는 진동과 소음을 개선해 운전자의 승차감을 대폭 향상시킨다는 목표다. 

양사는 타이어 친환경 소재 적용 비중을 중량 기준 기존 약 20%에서 50% 수준까지 높일 예정이며, 이외 이번 협업 과정에서 다양한 연구를 통해 탄소 저감에 기여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미쉐린과의 지난 1차 기술협력에서는 아이오닉5 전용 타이어 개발, 버추얼 주행 성능 예측, 고성능 타이어 시험·해석법 연구, 타이어 전문 기술교류 등이 추진된다. 

관련해 조지 레비 미쉐린 부사장은 "지난 협업을 통해 아이오닉5의 성공적인 출시 등에 기여할 수 있었다"라며,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자동차를 제공하고자 협력관계를 이어가고자 하며 본 협업을 통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새로운 모빌리티 개발 환경에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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