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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프로즌 블랙(Frozen Black) 에디션


BMW가 올해 자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의 스페셜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 


프로즌 옐로우(Frozen Yellow) 에디션


내달 열리는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프로즌 블랙(Frozen Black) 에디션을 공개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프로즌 옐로우(Frozen Yellow) 에디션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두 차량 모두 기존에 없던 스페셜 외장 컬러가 적용된다는 점이 특징이며, 실내 또한 차별화된 색상과 디자인이 적용된다. 아쉽게도, 그외 기타 성능 면에서는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BMW 관계자는 "순수 전기차 i3와 i8의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등 다양한 BMW i 퍼포먼스 모델들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이동성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서 프로즌 블랙 i8스페셜 모델과 함께 뉴 4시리즈와 5시리즈 투어링도 함께 공개된다. 


BMW i8스파이더


한편, BMW는 i8의 컨버터블 모델인 i8스파이더를 2018년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배터리 용량이나 출력 면에서도 지속적으로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BMW 차량이 통상 8년 주기로 큰 변화가 이뤄져왔다는 사실을 감안했을 때, 2018년에 i8의 큰 변경이 이뤄질 수도 있다는 추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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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닛산이 자사의 중형세단 알티마의 도어 잠금 장치 결함으로 341,005여대 차량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에 해당하는 차량은 2015년 9월 17일부터 2016년 10월 6일 사이에 생산된 알티마 차량이다. 



뒷좌석 도어에 장착된 잠금 캐이블이 잘못 연결되어, 창문을 내릴때 뒷좌석 도어가 예기치않게 열릴 수 있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있다는 것이 리콜 사유다. 리콜 수리 작업은 프로텍트 패치 부착이나 도어 래치 케이블 교체로 매우 간단하다. 


이번 결함으로 발생한 사고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으며, 닛산은 리콜 해당 차주들에게 리콜 관련 메일을 즉각 발송하고, 무상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행히도, 자동차 창문을 열기 좋은 시기가 아닌 겨울에 결함이 발견되었고, 닛산은 리콜 신청서를 제출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모든 차주들에게 통보해 즉각 대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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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제너럴 모터스(GM)가 2014년부터 일부 지역에 도입한 4G LTE 통신 기능 사용량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미국 쉐보레 차량에서 사용된 데이터 사용량은 4,000TB(테라바이트)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2015년부터 2014년 상반기까지는 거의 동일한 증가율을 보였고, 이후 900TB에서 1,300TB로 급증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 시점이 쉐보레 Wi-Fi 핫스팟 기능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고 사용화되기 시작한 시점으로 보이고 있다.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한 사실이 인상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4G LTE기능이 탑재된 차량의 판매 대수도 함께 증가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아 신빙성 논란이 발생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진정으로 유용하고 인기 있는 기능으로 평가되어 사용량이 증가했다면, 4G LTE 기능이 탑재된 차량의 판매대수와 차량 당 평균 데이터 사용량도 제공돼야 한다.



한편, 쉐보레가 제공하는 차량 내 4G LTE WiFi 서비스는 최대 7개의 장치를 연결할 수 있으며, 차량 핫스팟을 통해 이동 중에도 영화나 TV, 게임 등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첫 3개월 동안은 3기가 바이트의 무료 데이터가 제공되며, 이후 휴대 전화처럼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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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알파로메오 줄리아 쿠페 예상도 


알파로메오 줄리아 쿠페가 내달 열리는 2017 제네바 모터쇼서 공식 데뷔를 치를 예정이다. 


알파로메오 줄리아가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와 경쟁했다면, 줄리아 쿠페는 BMW 4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쿠페, 아우디 A5와 경쟁을 펼치게 된다. 



줄리아 쿠페는 현행 줄리아와 마찬가지로 28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2.0리터 터보 엔진과 505마력의 2.9리터 V6트윈 터보 엔진이 장착되는 고성능 모델 '콰드로 폴리오'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줄리아 스프린트 GT


특히, 1963년부터 1966년까지 생산된 알파로메오의 2도어 쿠페 '줄리아 스프린트 GT'를 이을 쿠페 모델로 여겨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알파로메로 줄리아 왜건 예상도


알파로메오는 다가오는 2018년까지 모델 라인업을 8개로 늘릴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될 줄리아 쿠페가 그중 하나이며, 줄리아 왜건과 컨버터블 모델이 뒤이어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들려오고 있다. 


한편, 알파로메오는 첨단 기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전 세계에 인지도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한국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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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사진 = KGP


랜드로버가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사이를 메꿀 새로운 SUV의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카에 따르면, 재규어 F-페이스 IQ플랫폼을 기반으로 동일한 V6엔진이 탑재되며, 향후 PHEV나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라인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모델의 이름은 벨라(Velar)가 될 것으로 보이며, 포르쉐 마칸과 같은 럭셔리 크로스 오버 SUV와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예상도 / 사진 = 오토카 


실제로,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사이에 대략 2,500만원 정도의 큰 가격 격차가 나기 때문에, 이 사이를 메꿔줄 새로운 SUV를 출시하는 것이 전혀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한편, 랜드로버의 새로운 SUV는 다가오는 3월, 2017 제네바 모터쇼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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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나노 플로우셀(NanoFlowCell)이 내달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서 전해액 배터리로 구동하는 차세대 자동차 'Quant 48Volt 콘셉트'를 선보인다. 


나노 플로우셀은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다. 전해액 배터리로 구동하는 진을 개발하여, 기존 배터리가 갖던 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전기차를 개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Quant 48Volt


이번 모터쇼서 선보일 Quant 48Volt 콘셉트는 제로백(0100km/h) 2.4초 이내, 최고속도 290km/h이라는 어마어마한 성능을 자랑하며, 최대출력은 무려 760마력이다. 내연기관 엔진도, 일반적인 배터리로 구동하는 전기차도, 심지어 수소차도 아닌데 어떻게 이런 성능이 가능한 것일까? 나노플로우셀이 20년 가까이 긴 시간동안 연구하여 개발한 '전해액 배터리' 기술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전해질, 그게 뭐길래?"



전해질, 학창시절 과학 수업 때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용어다. 전해질이란 물 등의 용매에 녹아 이온으로 해리되어 전류를 흐르게 하는 물질을 말한다. 보통 전해질하면, 소금을 떠올린다.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찾을 수 있는 물질이자, 물에 녹으면 수용액 속에 고루 퍼져 Na+와 Cl- 입자의 형태로 이온화되기 때문이다. 즉, 소금이 녹으면 전하를 띤 이온들이 물속에 녹아있게 되고, 전류를 흐르게 할 수 있게 된다.



나노 플로우셀은 이 같은 원리를 응용하고 연구하여 새로운 에너지 저장 장치를 개발했다. 일반적인 리튬 이온 배터리와 에너지 밀도는 비슷하지만, 훨씬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무엇보다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화학 에너지 형태로 전기를 저장한 뒤, 전기 에너지를 방출하며, 저비용 고효율로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최근 자동차, 비행기, 선박, 철도, 집 등에 이 기술을 적용하여 선보이고 있다. 



소금물 자동차라고 들어는 봤을까. 필자는 수 년전 과학동아리서 소금물 자동차 키트를 가지고 조그만한 장난감 자동차를 만들어본 적이 있다. 그런데 실제 자동차에 이 기술이 적용된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소금물로 자동차가 굴러간다는 것도 신기한데, 친환경적임은 물론 수소전지나 전기자동차와 그 맥락을 같이 한다. 



이 기술이 미래를 이끌어갈 기술로 주목받는 진짜 이유는 '손쉬운 인프라 구축'에 있다.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전기차나 수소차의 단점으로 '충전 인프라 구축에 대한 어려움'이 꼽힌다. 하지만, 이 기술은 기존 주유소를 간단하게 개조하기만 하면 충전소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신속하고 편리하게 충전소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다. 원한다면, 아파트나 주택에 독립적으로 충전 시스템을 구축할 수도 있다. 


'소금물'처럼 전해액으로 사용될 연료를 제조하는 비용도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연료 또한 가솔린이나 디젤대비 저렴하여 차량 유지비 측면에서도 강점을 갖는다. 또한 무독성이며, 수명도 무한이라 번거로운 규제나 정제과정없이 대량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하다. 기존 휘발유나 디젤차와 맞먹는 주행반경을 자랑한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Quant F


지금까지의 내용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2014년, 제네바 모터쇼서 데뷔한 전해액 배터리 자동차 'Quant E-스포츠 세단'의 최대 시속은 350km/h였고, 제로백은 2.8초였다. 2015년에는 4륜구동에 최고 시고 300km/h, 그리고 주행가능거리는 무려 800km에 달하는 Quant F를 선보였다. 그리고 올해, 제로백 2.4초 이내를 기록할 괴물 자동차가 등장한다. 현존하는 전기차 중 가장 빠른 전기차 테슬라 P100D보다도 빠른 수준이다. 



현재까지도 많은 기업들이 전기를 저장하는 '간단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이상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수소차는 수소 특성상 폭발위험이 분신처럼 따라붙고, 전기차는 방전 문제와 시간이 지날수록 배터리 성능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따른다. 어쩌면, 가장 이상적인 미래의 기술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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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지난 화요일, 영국 솔리헐에 위치한 재규어·랜드로버 공장서 370만 달러 규모의 재규어·랜드로버 엔진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단순 한화로 환산하면 약 42억 5천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재규어·랜드로버 솔리헐 공장 


영국 매체 버밍엄 메일의 보고에 따르면, 도둑들은 엔진이 가득 실린 트레일러를 찾아내 트럭으로 끌고 나갔다. 같은 수법으로 두 차례에 걸쳐 절도를 시도했고, 첫 번째 트레일러를 훔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6분이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이번 절도 사건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미 같은 방식으로 120만 달러 규모의 엔진 절도 사건이 발생한 바 있으며, 절도를 시도한 5명의 도둑이 범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현재 현지 경찰은 용의자와 도둑맞은 엔진을 찾고 있으며, 트레일러는 발견됐지만 엔진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상태다. 



한편, 재규어 대표는 이번 엔진 도난이 차량 제조와 인도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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