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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독일의 전문 튜너 '테크아트(TechArt)'가 설립 30주년을 맞아 강력한 포르쉐 카이엔 튜닝카를 선보였다. 



공식 명칭 '매그넘 스포츠 에디션(Magnum Sport Edition)'은 새로운 범퍼와 바디킷, 리어 디퓨저, 카본 머플러 팁 등을 적용해 스포티한 외관을 구현했고, 엔진 튜닝과 새로운 배기 시스템으로 최고출력을 720마력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기존 카이엔 터보의 최고출력인 570마력과는 비교도 안되는 수치이며, 여기에 테크아트가 자체 제작한 멋스러운 21인치 블랙 휠은 덤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불과 3.8초이며, 최고 311km/h까지 무리 없이 질주 가능하다. 



30주년 기념 모델인 만큼, 실내 또한 고급스럽게 장식했다. 천연가죽과 알칸타라 소재로 덮었고, 카본 소재로 실내 곳곳에 포인트를 줬다. 블랙 색상에 레드 스티칭이 돋보이며, 계기판도 새롭게 적용됐다. 



한편, 해당 튜닝은 포르쉐 카이엔의 모든 엔진 라인업에 적용 가능하며, 720마력까지 출력 향상이 가능하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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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ETC]



미쓰비시가 미국의 유명 커스텀 자동차 제조업체 '웨스트 코스트 커스텀즈(West Coast Customs)'와 합작하여 과거 영광 재현에 나섰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17년에 등장한 미쓰비시 최초의 자동차 '모델 A'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적용하여 역사 속 디자인과 현대적 기술을 접목시킬 계획에 착수한 것이다. 



미쓰비시 자동차의 마케팅 담당 '프랜시네(Francine Harsini)'는 '모델 A를 웨스트 코스트 커스텀즈와 함께 다시 설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미쓰비시 모델 A는 1917년 당시 차량의 모든 특색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아웃랜더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용된 최신 PHEV 플랫폼이 적용될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모델 A는 미쓰비시의 시작을 알린 차라고 할 수 있으며, 미쓰비시 조선이 피아트 티포 3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1917년부터 1921년까지 22대가 제작됐으며, 당시 35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2.8리터 I-4엔진이 탑재됐다. 새롭게 재탄생하는 모델 A에는 119마력의 2.0리터 I-4엔진과 60마력의 전기 모터 2개가 얹힐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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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ETC]



오늘날 전 세계에 놓인 도로의 길이는 무려 약 3,991만 Km에 달하며,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콘크리트 포장도로가 주를 이룬다. 


특히 아스팔트는 석유, 석탄 등이 열변화해 생성될 수 있는 타르 상태의 물질인 '역청(Butumen)'을 주 성분으로 얻어지는데, 최근 영국의 'MacRebur' 회사가 역청을 대체할 수 있는 재생 플라스틱 펠렛을 개발했다.

'MR6'라 불리는 해당 소재는 100% 재활용 재료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플라스틱 폐기물의 양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구성도 아스팔트보다 60% 가량 더 높으며, 수명도 10배나 더 길다. 균열과 움푹 파인 길에서도 사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비용도 더 저렴하다는 장점을 갖는다. 


재생 플라스틱 펠렛을 개발한 MacRebur은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방안으로 더 이상 도로 건설을 위해 기름을 뽑아올리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으며, 영국 글로스터 지역에는 이미 재생 플라시틱 펠렛을 사용한 도로가 건설됐다.



한편, MacRebur은 영국을 비롯한 유럽 전역, 나아가 전 세계에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로 네크워크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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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기아의 대형 세단 'K7(카덴자)'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IIHS 충돌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를 획득했다.

 

 

K7은 정면·측면 충돌 테스트, 루프 강성, 헤드레스트 및 좌석 안전, 스몰 오버랩 테스트 등 5개 평가 항목에서 'G(good)'등급을 받았으며, 전방 충돌 방지 장치 테스트서도 'S(superior)'등급을 획득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헤드 라이트이며, 'A(acceptable)'등급을 부여받았다. 또한 어린이 시트 장착 난이도 평가에서도 개선이 필요해 보이는 'Marginal(미흡)'등급을 부여받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IIHS 충돌 테스트서 최고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A등급 이상, 정면 충돌, 측면 충돌, 루프 강성, 헤드레스트 및 좌석 테스트서 모두 G 등급을 획득해야 하며, 헤드라이트는 A등급 이상을 부여받아야 한다. 이번 충돌 안전 테스트를 통해 K7은 전반적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안전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한편, K7은 작년 국토교통부가 4개 안전성 분야(충돌, 보행자, 주행, 사고예방)의 평가 결과를 합산한 종합평가서 91.7점을 획득하며, '2016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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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가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TED 토크 강연에서 테슬라 전기 세미 트럭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엘론 머스크는 앞서 미니버스를 비롯한 몇 가지 차량을 개발 중이라 밝힌 바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전기 세미 트럭이다. 티저 이미지 속 등장한 테슬라 전기 세미 트럭을 통해 새롭게 반영된 수직 LED 시그니처를 살펴볼 수 있으며, 매끄러운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이 예고된다.

 

테슬라 전기 세미 트럭 예상도

 

테슬라 최초의 세미 전기 트럭은 화물 운송비용 절감을 이끌어내고,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운전의 즐거움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엘론 머스크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완전 자율 주행 기술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가오는 9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테슬라는 보급형 전기차 '모델 3'을 다가오는 7월에 공개할 예정이며, 모델 3에 이어 전기 세미 트럭까지 연이은 신차 공세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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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최근, 미국의 고성능 튜닝 전문 업체 '헤네시 퍼포먼스'는 닷지 데몬을 뛰어넘는 '엑소시스트(Exorcist)'라는 이름의 1,000마력 튜닝카를 선보였다.

 

 

카마로 ZL1을 기반으로 제작된 엑소시스트는 헤네시가 손본 V8 LT4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1,000마력, 최대토크 133.86kg.m의 엄청난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고작 3초 이내다.

 

▶ 영상 보기 클릭 : https://youtu.be/oyX9Uh9aPWg ◀

 

헤네시 퍼포먼스는 대형 슈퍼차저, 인터쿨러, 실린더 헤드, 캠축, 배기 시스템 등을 모두 뜯어고쳤다고 설명했으며, 엑소시스트의 엄청난 성능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엑소시스트의 심장에서 뿜어 나오는 힘은 뒷 바퀴에 그대로 전달되어 최고출력 959.32마력, 최대토크 103.59kg.m를 기록했으며, 테스트 중 발생하는 약 15%의 출력 손실을 감안하면 1,000마력이 넘는 1,103마력인 셈이다.

 

 

물론, 이런 괴물이 거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카마로 ZL1 엑소시스트 튜닝 비용은 $55,000(한화 약 6,200만 원)로 매우 비싸며, 헤네시는 일 년에 100대 한정 생산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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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미쓰비시의 픽업트럭 'L200'이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데저트 워리어(Desert Warrior)'라는 새로운 이름이 붙여졌고, 유명 자동차 매거진 탑기어가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가 장착되고, 오프로드에 적합한 서스펜션 튜닝이 이뤄졌으며, 루프에 달린 LED 조명, 롤 케이지 등 오프로드 능력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앞서 등장한 미쓰비시 L200의 스페셜 한정판 모델 '바바리안 SVP'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외장 컬러도 이와 비슷한 파란색이 적용됐다. 17인치 블랙 휠은 차량 덩치에 비해 다소 작은 듯하지만, BF 굿리치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가 이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그 어떤 험로도 주행 가능할 듯하다.

 

아쉽게도 양산 목적으로 제작된 차가 아닌 만큼, 판매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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