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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주자 - i30N의 영국 테스트 주행 영상이 공개됐다. 


▶ 영상보기 클릭 : https://youtu.be/tjO8ztJYLFo


i30N은 지난 3월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스웨덴 알제프로그 설원에서 혹독한 테스트를 마친 바 있으며, 다음 테스트 장소는 코너가 많고 비포장 험로가 많은 영국으로 선정됐다. 특히 영국 런던 인근의 롱크로스(Longcross)지역은 험로와 시내도로, 고속도로는 물론이고 굴곡 변화가 많아 주행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영상을 통해 i30N의 레드라인이 약 6,750rpm에 위치한 것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이 밖에도 배기음과 6단 수동 변속기를 확인해볼 수 있다. i30N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돼 250~275마력 수준의 출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대차는 극한의 주행 조건과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고성능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달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44th ADAC Zurich 24h Race)'출전을 앞두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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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람보르기니의 첫 번째 양산형 SUV '우루스(Urus)'의 엔진 출력이 공개됐다.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phano Domenicali)'는 "우루스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650마력을 발휘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출시 계획에 대해서는 '우루스 공식 출시를 기점으로 약 1년 후인 2019년 2분기 중에 선보이게 될 것'이라 언급했다. 



람보르기니는 2018년 1,000대, 2019년 3,500대 우루스 생산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한편, 애스턴마틴도 자사 최초의 SUV 'DBX'를 2019년에 생산할 계획이며, 롤스로이스는 '컬리넌 SUV', 메르세데스 벤츠는 초호화 SUV '마이바흐 GLS'를 2019년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초호화 럭셔리 SUV 간의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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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최근 BMW 2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이 공개됐다. 디자인을 다듬고 새로운 휠을 장착해 한층 세련된 외관으로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아직 만족하긴 이르다. 아주 멋스러운 2시리즈 쿠페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콤팩트 스포츠 쿠페의 역동성을 보여주기 위해 탄생한 'M240i M 퍼포먼스 에디션'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가장 큰 차이점은 외관 디자인이다. 사이드 미러,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등에 카본 소재가 사용됐고, 새로운 프론트 전용 범퍼가 적용되어 한층 공격적이고 스포티해졌다. 여기에 19인치 오르빗 그레이 색상 휠이 장착돼 멋을 더했다. 



이 차의 심장으로는 340마력의 3.0리터 6기통 엔진이 탑재되며, 여기에 6단 수동 변속기나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해당 차량은 750대 한정판 모델로 출시되며, 다가오는 7월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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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세계에서 단 1대뿐인 특별한 '롤스로이스 팬텀 드롭 헤드 쿠페'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스페셜 에디션 '라스트 오브 라스트 에디션 (Last of Last)'은 내·외관에 흰색과 터키석 색상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터키석은 '행운의 보석' 또는 '신으로부터 받은 신성한 보석'이라 불리며 '성공과 승리의 약속'이란 의미가 담겨있는데, 터키석의 색상이 그대로 반영돼 거룩함이 느껴진다.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 암레스트 등 실내 곳곳에도 터키석 색상이 적용되어 밝은 분위기를 풍기며, 경량화 목적이 아닌 멋내기용으로 카본 소재를 사용하기도 했다. 롤스로이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스피릿 오브 엑스터시는 크리스탈로 제작됐다. 



해당 차량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전문 딜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45만 유로(한화 약 5억 5천만 원) 이상의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롤스로이스 팬텀은 작년 12월을 끝으로 생산이 중단됐으며, 차세대 팬텀은 2018년 초 출시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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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ETC]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이 39세의 젊은 나이로 제 25대 프랑스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프랑스 최연소 대통령'이 됐다. 



보통 각국 정상들의 의전용 차량으로 고급 리무진이 사용되지만, 마크롱 대통령이 타고 등장한 차는 조금 독특하다. 마크롱 대통령이 고른 전용 차는 자국의 자동차 회사 시트로엥의 럭셔리 SUV 'DS7 크로스백'으로, 프론트 범퍼 상단에는 프랑스 국기가 꽂혔다. 



20인치 투톤 휠은 골드 색상으로 꾸며진 휠캡으로 장식했으며, 퍼레이드를 위한 파노라마 선루프가 장착된다. 


시트로엥 DS7 크로스백


한편, 14일(현지시간) 퇴임을 마친 프랑수아 올랑드 전 대통령이 사용했던 전용차량은 DS5로, 프랑스에서는 주로 'PSA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그룹'의 차량들이 의전용 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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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랜섬웨어의 사이버 공격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산업에도 비상이 걸렸다. 


프랑스에 위치한 르노 상두빌 공장과 영국에 위치한 닛산 선더랜드 공장은 랜섬웨어에 감염되어 생산 중단에 나섰으며, 피해 복구 및 바이러스 확산 조치 후 월요일에 재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피해를 입은 두 공장은 르노와 닛산의 주력 모델들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피해가 더 클 수밖에 없다. 상두빌 공장에서는 이스케이프, 라구나, 뉴 트래픽 모델이, 선더랜드 공장에서는 Q30, QX30, 리프, 캐시카이, 노트, 주크가 생산되고 있다. 


르노 대변인은 "이번 사태로 인해 일부 현장의 생산 활동이 일시적으로 중단됐으며, 확산을 막기 위한 시스템 방어 조치와 적절한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이라 설명했고, 이에 따라 시스템 복구 작업과 재개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랜섬웨어는 컴퓨터 내 중요 파일을 암호화한 뒤, 이를 푸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50종이 넘는 랜섬웨어는 이메일, 메신저,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포되며, 이에 따라 올바른 감염 예방법 및 철저한 사전 예방이 요구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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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Future]



시대가 바뀌었다. 내연기관 자동차가 전부인 줄 알았던 그 시대는 떠나갔다. 더 이상 전기차를 떠올려도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의미다. 친환경이 대두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로 지목받게 된 전기차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니며, 갈수록 빠른 속도로 우리를 맞이하고 있다. 



전기차가 미래의 자동차로 지목받게 된 이유는 당연 여러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내연기관처럼 유해한 배출가스를 내뿜지도 않고, 시끄러운 소음을 유발하지도 않는다. 이 밖에도 다양한 장점들이 있겠지만, 오늘은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디테일한(?) 부분을 다뤄보고자 한다. 바로 '무선 충전'이다. 



무선 충전, 말 그대로 전선 없이도 기기가 작동할 수 있도록 전력을 공급해주는 기술이다. 무선 인터넷이나 무선 키보드처럼 무선 통신은 흔한 기술이겠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선없이 충전하는 '무선 충전'은 분명 생각하기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에 무선 충전 기술이 도입되기 시작했고, 점차 자동차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가솔린, 디젤 또는 수소라고 할지라도, 어떠한 연료를 주입하는 방식의 자동차라면 '무선 충전'이라는 개념을 자동차에 접목시키기 힘들다. 어쩌면 전기차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장점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이러한 장점을 단번에 알아본 기업들은 벌써 자동차 무선 충전 상용화에 발 벗고 나섰다. 



최근 BMW는 '530e iPerformance' 차량의 무선 충전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9.2kWh 배터리팩이 탑재된 530e 차량을 무선 충전기 위에 위치시키면 충전이 시작된다. 퇴근 후 주차만 해도 잠든 사이에 차량이 충전되고 있는 셈이다. 매일 아침 출근길마다 보이는 연료 게이지는 항상 풀(full) 충전이 되어 있을 것이다. 해당 기술은 내년부터 본격 상용화에 돌입할 예정이다. 



닛산도 차량을 주차하는 것만으로도 충전 가능한 무선 급속 충전 기술을 2020년 내 상용화할 계획이며, 자동 주차시스템과 연동까지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세데스-벤츠도 '벤츠 S55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해당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며, 해당 기능은 스마트폰 무선 충전과 같은 원리인 전자기 유도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전류가 흐르는 금속 와이어를 코일 형태로 감고 전류를 흘려보내면, 수직 방향의 전자기장이 발생되고 이를 전력 수신기로 전류 생성 및 배터리를 충전하게 된다. 



어쩌면 무선 충전이 갖는 의미는 우리가 아는 단순 '선없이 충전 가능하다'는 의미보다 훨씬 클지도 모른다. 어떠한 플러그를 연결하지 않고도 주차만으로 충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기 케이블로 인해 발생 가능한 미래 모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여기서 좀 더 과감히 다가가보면, '차량 운행을 위해 주유소를 들리고 주유를 하는 시간과 수고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가정에 도달하게 된다. 



앞으로는 수백 kW 급의 전력도 짧은 시간에 전송 가능하게 될 것이고, 충전 시간도 1~2분 수준으로 단축될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무선 충전 기술이 기존 전기차가 갖던 단점을 크게 해결해줄 수 있음은 물론이고 '무선 충전 주차장', '무선 충전 도로' 등의 다양한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누군가에겐 설레발 가득찬 미래 예측으로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 인휴가 1969년에 달에 착륙할 수 있었을지 그 누가 알았겠는가. 어쩌면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신비로움으로 가득찬 미래를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글 : 모터로이드 칼럼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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