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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세계에서 단 1대뿐인 특별한 '롤스로이스 팬텀 드롭 헤드 쿠페'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스페셜 에디션 '라스트 오브 라스트 에디션 (Last of Last)'은 내·외관에 흰색과 터키석 색상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터키석은 '행운의 보석' 또는 '신으로부터 받은 신성한 보석'이라 불리며 '성공과 승리의 약속'이란 의미가 담겨있는데, 터키석의 색상이 그대로 반영돼 거룩함이 느껴진다.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 암레스트 등 실내 곳곳에도 터키석 색상이 적용되어 밝은 분위기를 풍기며, 경량화 목적이 아닌 멋내기용으로 카본 소재를 사용하기도 했다. 롤스로이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스피릿 오브 엑스터시는 크리스탈로 제작됐다. 



해당 차량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전문 딜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45만 유로(한화 약 5억 5천만 원) 이상의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롤스로이스 팬텀은 작년 12월을 끝으로 생산이 중단됐으며, 차세대 팬텀은 2018년 초 출시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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